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떻게 서양 17~19세기보다 남자 만날 루트가 없냐구요

조회수 : 4,782
작성일 : 2021-07-04 04:34:21
잠이 안와 bbc다큐 보다가 열뻗쳐 글쓰러 달려왔습니다

그 몇백년 전에도 무도회나 사교장을 열어 남녀를 맺어주고 결혼할 사람을 찾을 기회를 그렇게나 만들어줬는데

지금은 진짜...동호회 아닌 이상 결정사 아닌이상 만날곳이 없네요
동호회도 일단 대놓고 만나는곳이 아니라 이어지는게 쉽지만은 않아요

결정사.....잘 만난 분들도 있겠지만 음....긴말 안함 ㅠㅠ

결혼할 사람 만나는게 이렇게 어려울지 알았으면 20대때 부터 미친듯이 결혼할 남자 찾았을텐데
그땐 그냥 기분에 사귀었고... 또 왜 난 프리랜서가 되었을까 ㅡ.ㅡ 그냥 사람 만날 기회가 없음..더구나 여초 집단이라

암튼 그 몇백년 전에도 저렇게 사교계가 발달했는데
우리나라는 파티도 없고

진짜 사람 알아가는거 너무 벽있고 어렵지 않나요
IP : 121.189.xxx.5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은
    '21.7.4 4:38 AM (175.120.xxx.134)

    소개 아니면 다들 타인을 좀 꺼려하고 다른 사람을 다들 내치는 분위기 아닌가요?
    사회적으로 그런 분위기라 자연스럽게 누굴 알게 되는게 거의 어려운 것 같아 보이던데요?
    저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알아? 이런 식?
    그래서 그런지 일단 타인은 경계하고 누굴 통해서만 만나지는 것 같은데
    그러니까 대학 때 알게 되는 경우 아니면 회사를 통해서 만나지 않나요?

  • 2. .........
    '21.7.4 5:02 AM (121.132.xxx.187) - 삭제된댓글

    그시대 무도회나 상교장은 최상류층들이죠.

  • 3. .........
    '21.7.4 5:02 AM (121.132.xxx.187)

    그시대 무도회나 사교장은 최상류층들이죠.

  • 4. 무도회나
    '21.7.4 5:41 AM (121.162.xxx.174)

    사교장이
    지금 동호회나 결정사 같은 거죠
    파티만 가면 누군가와 눈 맞았겠어요

  • 5. 응?
    '21.7.4 6:07 AM (180.66.xxx.18) - 삭제된댓글

    저도 저의 오랜 솔로생활에 불만 가득이지만
    그기대 무도회장은 집안에 따라 극소수의 사람들만 갈 수 있었던거죠.
    지금은 내가 맘만 먹으면 동호회든 소개팅앱이든 다 할 수 있는데요.
    기준이 너무 까다롭거나 집순이거나 그런 요인때문에 힘든거지 사람만날 기회야 소개팅이든 선이든 아니면 인맥도 돈도 없으면 스스로 온라인 활동이든 뭐든 없나요

  • 6. ...
    '21.7.4 6:28 AM (39.7.xxx.5)

    우리나라가 서양에 비해 자연스러운 파티 문화 같은 게 없긴 하지만
    그래도 인간은 사회적 동물인데 사교의 장은 많아요
    내가 거기 끼일 신분이나 인맥이 안 되어서
    나한테 보이지 않을 뿐

  • 7. ㅇㅇ
    '21.7.4 7:09 AM (221.158.xxx.82)

    코로나 때문에 남자들도 소개 잘 안나가는거 같아요

  • 8. ...
    '21.7.4 7:12 AM (61.255.xxx.98)

    그렇게 조급해 하시면 달달한 사기꾼에게 걸립니다
    조심하시길...
    싱글 선배가.

  • 9. ㆍㆍ
    '21.7.4 7:31 AM (223.39.xxx.161)

    헬스클럽 다니세요.

  • 10. 그 생각해본 적
    '21.7.4 7:36 AM (203.226.xxx.239)

    서양은 문화가 다르니 제외하고

    우리나라는 옛날에
    장터에서 만난 아버지끼리 사돈하자고
    혹은 이웃집 누가 어디 괜찮은 사람 있다고 하면 검증도 없이
    겁없이 결혼도 잘 했다는게 신기했어요
    그리 결혼하나 결정사에서 따져보고 결혼하나 잘못 된 결혼하는 비율은 비슷할거 같고
    옛날엔 사람들이 지금보다는 영악하지 않고 자본주의 결혼보다는 결혼을 위한
    결혼을 했던거 같아요
    결혼은 꼭 해야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던때와
    결혼은 선택이라는 시대의 짝을
    찾는 모습은 다른거죠

  • 11.
    '21.7.4 8:19 AM (218.236.xxx.89)

    옛날엔 사람들이 지금보다는 영악하지 않고 자본주의 결혼보다는 결혼을 위한
    결혼을 했던거 같아요.
    ———————————

    이건 좀 아닌듯요. 예전 있는 집은 철저하게 더 가문&혼수 따졌고 대놓고 부모들이 알아서 결정한대로 따르는 경우도 많았잖아요. 천민들이야 뭐 사랑이니 뭐니 보단 동물적 본능으로 했을테고,
    적어도 입 밖으로 노골적 조건은 안 언급하고
    결혼 당사자 의견이 더 중요한 지금이 더 인간적일 수도요.

  • 12. 윗님 동감
    '21.7.4 8:35 AM (121.162.xxx.174)

    결혼 자체가 조직을 강화하기 위해 발생한 제도에요
    혁명 전쟁등 조직들이 재편될때마다 강화의 요인들이 달라진 거고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점점 결혼이 사라지는 이유도 그래서죠

  • 13. ..
    '21.7.4 9:40 AM (175.223.xxx.146)

    최상류층은 아니었겠지만
    나머지는 그냥저냥 어수룩하게 결혼한 거 맞지
    뭘 아니라고 하세요.
    할머니 할아버지 시절 어찌 결혼하셨나 물어보세요.
    혼사에 재물? 예물? 을 논하는 건 오랑캐가 하는 짓이다 라는 말이 우리 현대 초까지만 해도 있었죠.
    그리고 천민들은 동물적 욕망... ㅎㅎㅎ 그분들이 더 지고지순했을 거란 생각은 안 하십니까. 조건 따지는 상류층 소패가 아닌 이상 한 번 결혼하면 첩도 안/못 두는 계층인데 보통 심성만 돼도 더 끈끈해지죠.

  • 14. ..
    '21.7.4 9:43 AM (175.223.xxx.146)

    현대에 와서 결혼 제도가 희귀해진 건
    동거와 혼전 성교를 용인해서지 다른 이유가 아니예요.
    지금이라도 당장 예전 법을 되살리면
    결혼율 다시 폭증합니다. 뭣 때문에 안 그렇겠어요?

  • 15. 무도회
    '21.7.4 9:44 AM (121.176.xxx.108)

    하룻 밤 열 면 수억 깨졌답니다.
    귀족들 돈 맔은 건 상상 초월.

  • 16. ㅇㅇ
    '21.7.4 9:45 AM (223.62.xxx.44)

    공감합니다
    게다가 코로나 때문에 동호회 마저도 못 감 ㅋㅋㅋㅋㅋㅋ

  • 17. 서양
    '21.7.4 10:50 AM (202.166.xxx.154)

    당시 서양 파티에 30-40대는 이미 파티 나갈 부모 나이입니다. 16살 갓 넘어 초대장 오는데. 최신 유행 비단 드레스로 꾸며야 하구요.

    암튼 전 남자가 훨씬 많은 동호회 하는데 여자 30대 중후반이 남자 만나기 제일 힘든거 같아요. 세상 뻔하니 직장이 별로면 관심도 안 두고, 직장 외모 되는 남자는 다 결혼했구요. 남초밭에서 뒹굴어도 원글님이 눈을 확 낮추거나, +-10살 상관 없거나, 성격이 서글서글 눈웃음으로 남자들 대하거나 하지 않는 한 어쩔수 없어요. 그래도 결정사는 결혼할려고 오는 남녀라서 거기가 남자 만나기는 제일 쉬운곳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9864 현차 쭉쭉 빠지네요 dd 16:57:33 2
1789863 실버바, 온라인 거래 믿을 만한가요? .. 16:55:41 11
1789862 '네'란말 '니'로 하면 3 진짜 듣기싫.. 16:50:59 197
1789861 제주도 3명 숙박 호텔 1 제주도 여행.. 16:49:46 175
1789860 보유세 올려도 반포 청담 아파트가격 안내려요 16 심리 16:45:01 349
1789859 팔순엄마 삼전 이익 170프로...라고 4 ㅇㅇ 16:42:28 965
1789858 어리석은 욕심 4 16:36:02 469
1789857 제주 신라나 롯데 vs 해비치 3 ........ 16:35:20 272
1789856 코스닥인버스 6 코스닥 16:34:53 455
1789855 대통령 한마디에, 반값 생리대 쏟아진다 11 00 16:28:00 697
1789854 면접시 떨릴텐데 안정되게 하는 약 어떤게 좋을까요? 11 기억안나 그.. 16:24:14 428
1789853 매불쇼 보고 있는데 최욱 17 ... 16:20:24 1,521
1789852 결혼 해서 분가 한 자녀의 집과 부모인 내가 집을 바꿔 살아도 17 16:19:19 1,330
1789851 KBS 파우치 박장범도 내란관련 종사자? 1 기자회견 16:19:10 406
1789850 한 2주동안 미쳐지냈어요(주식 얘기) 9 이제 etf.. 16:15:56 1,906
1789849 식당에서 주문 진상 16:15:24 278
1789848 부동산 아무것도 몰라요. 1 부동산 무식.. 16:12:04 582
1789847 법원, 임시 내란영장전담법관에 남세진·이정재 부장판사 보임 9 내란동조 16:11:30 525
1789846 이런 엔틱 식탁에 포세린 상판 무리일까요? 1 ... 16:09:03 178
1789845 300억대땅 상속세 0원?…국세청, '꼼수' 베이커리카페 실태조.. 1 ... 16:04:44 828
1789844 SBS 방송자막 근황.JPG 1 역시시방새 16:03:08 1,365
1789843 암탉에게까지 발음 좀 알려주세요.  4 .. 15:51:36 680
1789842 에코프로 세상에나 5 아악 15:51:09 2,324
1789841 여행 가서 셀프카메라 찍을 때요.. 4 ㅇㅇ 15:47:25 619
1789840 드뎌 에코프로비엠 본전올려고 하는데요. 9 .. 15:37:49 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