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하자하면 군말없이 따라나서고
배달시키자해도 난 아무거나 주는대로 먹는다 버전 남편인데,
외식하거나 배달음식엔 평소의 절반도 잘 안 먹어요
원래 소식하고 식탐없는 사람이긴 했지만.
달걀 반숙 후라이에 장조림 좀 찢어주고 버터 넣어 비벼먹으라 주니
한 그릇 뚝딱ㅋ
아까 브런치까페에서 오믈렛 조금과 팬케익은 맛만보더니
커피만 마시던 모습과 너무 상반돼서 웃음이 ㅋ
아이랑 전 뿌링클 시켜 먹을거에요ㅋㅋ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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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을 너무 사랑하는 남편
ㅠㅠ 조회수 : 4,099
작성일 : 2021-06-27 17:06:50
IP : 39.7.xxx.7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6.27 5:22 PM (106.102.xxx.216)원글님 요리 솜씨가 남편분 입맛에 꼭 맞는가 봅니다
외식, 배달 다 군말없이 따른다니 착하네요2. ...
'21.6.27 6:46 PM (219.250.xxx.118)음식 잘하시나봐요. 고등중등 아이둘이랑 저희부부 주말내내 쿠팡이츠 끼고 살았어요. ㅎㅎ
3. 아
'21.6.27 8:09 PM (106.102.xxx.97) - 삭제된댓글너무 싫다
집밥 좋아하는 남자
밥 그게 뭐라고 대충 먹고 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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