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전 20대 신혼때였어요
남편 바지 3벌씩 맡겼는데
어느날 남편이 두벌만 찾아왔어요
전화해서 여쭤보니 두벌밖에 받은거 없다길래
영수증 찾아보니 분명 세벌이니
지금 영수증들고 방문하겠다 했는데도
두벌만 받았다고 우겼어요
5분쯤후 다시 전화와서
다른곳에 숨어있는거 겨우찾았다며ᆢ
엄청 생색을 내더라구요~찾아준게 어디냐? 식이예요
어이가 없어서
제가 연락안했으면 못 찾을뻔 한거아닌가요? 물어보니
~그러게 옷좀 사입어! 하고 소리를 질렀어요
얼마후 세탁소 문닫았는데
가끔 생각해도 어이가 없어요
아래 세탁소얘기가 나와서 얘기해봅니다
옷좀 사입으라고 소리지르던 세탁소아줌마
집앞세탁소 조회수 : 6,645
작성일 : 2021-06-26 20:18:20
IP : 112.187.xxx.2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6.26 8:20 PM (223.38.xxx.193)정신이 이상한 사람같네요.
2. ♡♡
'21.6.26 8:21 PM (112.144.xxx.238)기분나쁘셨겠어요.
3. 129
'21.6.26 8:34 PM (125.180.xxx.23)이상한 인간이네요..................
4. .....
'21.6.26 8:34 PM (175.123.xxx.77)우리 동네 세탁소는 80년대 말부터 해오는 집인데 지금도 영수증 안 써줘요.
그래도 절대 실수가 없고 깨끗하게 세탁해 줍니다. 다른 세탁소가 한 두개 들어왔었는데 다 없어지고
이 세탁소만 살아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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