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좋은일이 있는데 일어날수도 있는 더 나쁜일 생각하면서(교통사고 병원입원, 남편 회사 짤림 등등) 생각해보면 별일 아닌 일인데, 돈 조금 나가고 당분간 생활이 좀 불편해지는 정도이고, 나의 불찰로 일어난 일인데 왜 이렇게 기분이 가라 앉을까요?
젊었을때부터 긍정의 아이콘, 사소한 거 고민하는 에너지가 아깝다고 생각해 쉽게 넘기던 일도 나이드니 에너지가 딸린지 쉽게 안 되네요.. 여기에 이글 쓰고 잊어버리고 힘내야죠. 맛있는 거나 먹으러 가야겠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 좋은일
털어버리자 조회수 : 968
작성일 : 2021-06-26 16:07:30
IP : 111.65.xxx.2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원글님
'21.6.26 4:54 PM (59.6.xxx.156)현명하십니다. 내 기분은 내가 결정한다. 맛난 거 드시고 호랭이 기운 불끈 나시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