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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으면 좋은날 오나요?

ㅇㅇ 조회수 : 2,941
작성일 : 2021-06-26 15:02:58
혼자살땐 참 좋았어요
학창시절도 좋았고 공부도 잘했구요..
직장생활하면서 어려운거없이 즐겁게 살았는데
늦깎이 결혼한 남편이 사기당하고 빚 잔뜩지면서
자격지심에 사이는 최악..남보듯 살구요.
홧병으로 우울증이 왔어요
실직까지 해서 앞도 막막하구요.
죽고싶다는 생각만 드는데 그래도 살다보면 좋은날 올까요?


IP : 118.38.xxx.5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야
    '21.6.26 3:03 PM (223.62.xxx.174)

    살아봐야알지만
    본인 팔자대로 가지않겠어요?

  • 2. 모르니까
    '21.6.26 3:05 PM (218.53.xxx.6)

    어찌될지 모르니까 더 살아봐야죠. 잘 풀릴지 모르는데 그만두면 억울하잖아요

  • 3. 129
    '21.6.26 3:05 PM (125.180.xxx.23)

    좋은날 오겠지요...
    토닥토닥

  • 4. ...
    '21.6.26 3:05 PM (222.236.xxx.104)

    올수도 있고 .. 모든사람들이 다 오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열심히 살다보면 올수도 있겠죠... ㅠㅠ나중에는 원글님이 우리집에 그런일도 있었지 하면서 추억담으로 이야기 할수 있는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 열심히 살다보면 올거예요 ..

  • 5. ...
    '21.6.26 3:10 PM (49.1.xxx.69)

    에고 어쩌나요. 오래 살아보니 제일 힘든게 경제적인 문제더라구요. 전 아이 어릴때 내일 분유 살 돈도 없었던 적이 있어요. 남편은 친구한테 몇만원 빌리기도 하구요. 그래도 서로를 불쌍하게 보고 그냥 다독이고 그랬어요. 힘들어도 서로에게 힘이 되는 말을 해주면 사이가 최악으로 가지는 않는거 같아요.

  • 6.
    '21.6.26 3:16 PM (211.211.xxx.103)

    와요. 경험자.

  • 7. 저도
    '21.6.26 3:21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비슷한 처지
    경험자님 진짜 올까요
    남편이 너무 사고를 크게 쳐서ㆍ

  • 8. ..
    '21.6.26 3:33 PM (39.7.xxx.40)

    포기만 안하시면
    꼭옵니다
    제가 경험자입니다
    꼭 온다고 믿으세요

  • 9. 힘든일
    '21.6.26 3:35 PM (124.49.xxx.61)

    있음 좋은날 오구요..
    좋았으면 더이상 안와요

  • 10. ...
    '21.6.26 4:04 PM (67.70.xxx.226) - 삭제된댓글

    안와요. 경험자2.

  • 11. 초년운이라도
    '21.6.26 4:10 PM (112.167.xxx.92)

    있었잖아요 님은
    운이 초,중,말년이 있다는데 딱이 운이 없는 사람도 있잖아요 나같은 사람, 점 보는 인간이 나더라 말년에 복이 있다더니 어디가 있는지 초중말에서 그나마 지금 간신히 밥은 먹는게 복인건지ㅋ 글쵸 출생부터 밥도 제대로 못먹고 혼자 인생 외롭고 고단하게 살다가 그당시 보다야 지금 더 밥을 먹긴 합니다만 지금 남과 비교하면 아무것도 아닌 존재거든요

    친정부모든 시가부모든 여유있게 경제적 써폿 받거나 부부가 공기업 전문직 맞벌이라 고연봉으로 잘사는 주위사람들과 아에 비교대상이 안되니 뭐 이래저래 심난한데 어쩌겠어요 심난하다고 돈이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ㄷㄷㄷ 그나마 먹는 낙으로 달랜다는거 아닌가요

  • 12. ..
    '21.6.26 5:20 PM (223.38.xxx.80)

    좋은 날 와요
    40대 싱글 요즘 항우울제 먹고 있지만
    어릴 때 비하면 훨씬 좋아지고 있어요
    힘내세요

  • 13. 와요
    '21.6.26 5:35 PM (210.99.xxx.151) - 삭제된댓글

    열심히 살면 좋은날 오겠지요
    웃고 사세요

  • 14.
    '21.6.26 7:49 PM (221.138.xxx.126) - 삭제된댓글

    이글이 사실 이라면요
    원글님 ‥ 죽는다소리하지 말고
    묵묵히 견뎌보세요
    저 남편과 안촣고 죽을병걸리고 인생후반에 왕창꼬여버렸어요
    법정스님책이나 ‥ 마음다스리기쪽 책읽으면서 견디는데‥
    세상일은 변치않고 그대로인게 하나도 없대요 ‥ 그래서 불교에선 공 이라 하나봐요
    이또한 흘러가겠고 내고통이 끝날지 내인새이 끝나질지 ‥ 덤덤히 내려놓고
    입다물고 견뎌보려고요
    마음닼고 현재의 내 마음과 대화나누면서 시간을 흘려보내다보믄
    어느샌가 새벽 강가에 우리가 서있고
    세상이 아름답구나 ‥ 나도 좀 살만해졌네 느낄날이 ‥
    안그럴까요?
    드라마보면서 아이스커피한잔 때리고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 15.
    '21.6.26 8:53 PM (121.167.xxx.120)

    열심히 살면 좋은 날 와요

  • 16. ...
    '21.6.27 11:44 PM (39.124.xxx.77)

    저도 딱 몇년전에 그랬었어요.
    근데 지금은 정말 많이 바뀌었고 살만해요.
    딱히 환경이 바뀐건 아니고 제 마음이 바뀐거라고 봐야죠.
    어쨌거나 좋은날 나아지는 날은 꼭 오니 꼭 희망을 잡고 살아가보세요.
    지금은 바닥이니 다시 올라올 일만 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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