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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문절대 안닫는 남편

생활이 다 오픈 조회수 : 5,349
작성일 : 2021-06-25 15:33:26
예전에
방문절대 안닫는 대학생 아들 얘기올려드린적 있는데
원인이 와이파이가 약해져서 그런거였거든요

남편도 방문닫는걸 끔찍히 싫어합니다
매일 서재에서 부동상 동영상 강의를듣는데
온가족이 다 듣게됩니다

강의결재는 혼자하고 4명이 듣는거 불법아닌가요?
신고하고 싶어요ㅠ
IP : 112.187.xxx.21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25 3:35 PM (121.165.xxx.30)

    하하하하 원글님짜증남이 느껴지지만 ㅋㅋㅋㅋㅋ
    4명이 듣는거 불법이라고 신고한다는얘기는 너무 웃겨요.죄송

  • 2. ㅋㅋㅋㅋ
    '21.6.25 3:35 PM (1.237.xxx.146)

    온가족이 강제 수강중이신가요. ㅎㅎㅎ
    헤드폰이나 이어폰밖에 방법이 없어뵈는데요

  • 3. ...
    '21.6.25 3:35 PM (125.178.xxx.184)

    신박한 결론이 ㅋㅋ

  • 4. ...
    '21.6.25 3:36 PM (112.220.xxx.98)

    귀에 뭐 꼽히는거 싫어해요?
    왜저런데요
    소리도 엄청 크게 해놓을것 같음...
    와이파이 문제라면 공유기를 새로 사세요

  • 5. ㅋㅋ
    '21.6.25 3:36 PM (39.116.xxx.19) - 삭제된댓글

    그걸 원하시나 봅니다.
    한 번 결재로 가족 모두에게 자격증 취득 ^^

  • 6. iii
    '21.6.25 3:38 PM (175.223.xxx.218)

    저도 방문닫는거 싫어하고 온라인 강의 듣는데 소리는 적당히 틀어야죠. 마루에서 티비볼륨 왕창 켜보세요 어찌 나오나. 공뷰 유세 떠는 사람 젤 싫어함

  • 7. .......
    '21.6.25 3:38 PM (211.250.xxx.45)

    ㅎㅎㅎㅎ

    안방에 공유기하나 다세요
    저희도 맨끝방에 추가로 달았어요

  • 8. 지인 동생
    '21.6.25 3:42 PM (121.142.xxx.24)

    동생이 매일 문을 열고 영어 회화를 틀어놓고 자는 바람에
    온 가족이 그 회화를 다 외웠는데
    정작 지인 동생만 자느라 못 외웠대요.

  • 9. ....
    '21.6.25 3:42 PM (210.178.xxx.131)

    음악 티비 소리 크게 틀어놓고 맞대응하고 싶지만 그러면 개판오분전 상황이 벌어지겠죠. 진짜 신고하고 싶은 심정이죠. 그게 참아지시나요. 저는 성질이 더러워서 벌써 싸웠을 듯. 그리고 볼륨 크게 안해도 들릴 거 다 들려요. 답답하면 방 창문 활짝 열어놓으면 되고. 혼자 집을 독점하고 있는 이기심이죠

  • 10. 와이파이는 해결
    '21.6.25 3:43 PM (112.187.xxx.213)

    아이 와이파이문제는 해결됐구요

    남편은 문 닫으니 갑갑해서 싫데요ㅠ
    강사분이 사투리로 강의하는데 지나다 가끔 들어보면
    재미는 있어요 ㅠ

  • 11. ...
    '21.6.25 3:53 PM (119.207.xxx.200)

    제가 그래서 랩가사를다 외운다니까요
    래퍼가꿈인중딩 문도안닫음
    밤새 모니터에 튀긴 침이 마르기도전에 ㅠㅠ
    증독이에요

  • 12. ..
    '21.6.25 3:56 PM (119.207.xxx.200)

    지금은 서로 랩베틀 합니다
    가사가 안들리잖아그게 뭐니?

  • 13. ...
    '21.6.25 4:03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부군께서 이어폰을 왜 안 쓰시는지...
    그마저도 싫다고 하는 건 너무한 거죠. 본인 편하느라 다른 가족들 불편하게 하잖아요.

  • 14.
    '21.6.25 4:05 PM (116.43.xxx.13)

    ㅋㅋㅋㅋ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

  • 15. ..
    '21.6.25 4:37 PM (180.83.xxx.70) - 삭제된댓글

    이런 아내랑 살면 재밌겠어요.
    짜증이 느껴지면서 웃음도 주시네요.
    센스가 짱이십니다~^^

  • 16. 으으
    '21.6.25 5:09 PM (223.39.xxx.87)

    우리 남편은 좀비 미드를 그렇게 시끄럽게 보더니만
    같은 방에서 자던 애가 좀비꿈을 꿨다며 무서워서 깨더라구요ㅠㅠ
    뭐라고 막 하니 요샌 블루투스 이어폰 끼고봐요
    에휴

  • 17. ...
    '21.6.25 5:34 PM (49.1.xxx.69)

    주로 노인들이 방문을 살짝 열어두는데. 남편이 갱년기가 온건가요?^^

  • 18. 킥킥
    '21.6.25 6:03 PM (218.144.xxx.118)

    원글님 너무 재미있으시네요^^
    불법이지만 응시하셔서 원글님이 먼저 합격하시거나 같이 일 도와드려도 되겠네요. ㅎㅎㅎ

  • 19. ..
    '21.6.25 6:20 PM (220.76.xxx.160)

    ㅋㅋㅋ 에고 안타깝긴한데 웃겨요

  • 20. ..
    '21.6.25 8:39 PM (14.47.xxx.152)

    원글님 귀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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