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베트남)에서 출산 혹은 신생아 키울 수 있나요

... 조회수 : 1,636
작성일 : 2021-06-25 13:49:39

내년쯤에 출산을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출산이 늦어서 내년에 제가 39세에요. (초산)
그런데 내년에 남편이 베트남으로 발령이 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지금 일단 출산 계획을 어째야 하나 싶어서요.
장소는 하노이구요.
시험관 준비중인데 물론 시술한다고 다 되는건 아니지만
된다는 가정하에 ..

내년 1월에 남편이 출국 한다면 저는 언제쯤 임신과
출산을 계획하는게 좋을까요??!
낳고 따라갈 수 있나요 신생아 데리고?!

남편은 아마 2년 정도 있을 것 같아요. ㅠ


IP : 223.39.xxx.5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6.25 1:54 PM (221.217.xxx.204)

    2년이면 남편 혼자 보내세요.
    저도 해외 나와있지만 2년은 너무 짧아요.
    더구나 코로나 시국이니.

  • 2. 저같으면
    '21.6.25 2:02 PM (106.102.xxx.147)

    임신 후 비행기 탈 수 있을때까지 베트남에서 지내고요
    출산, 산후조리는 한국 들어와서 하고 갈거 같아요

  • 3. ..
    '21.6.25 2:04 PM (125.178.xxx.220)

    어차피 임신하고 아기 낳고 몸조리하고 어찌하다보면 2년 후딱이갰어요.
    임신때도 출산후에도 병원도 자주 가야하고 우리나라가 편하고 안전하죠.

  • 4. 신생아때
    '21.6.25 2:06 PM (175.199.xxx.119)

    아빠랑 애착도 중요한데 남편혼자 보내라니 말도 안됩니다

  • 5. ...
    '21.6.25 2:20 PM (223.39.xxx.55)

    진짜 쉽지 않은 문제네요 2년이란 시간이 진짜 애매하죠 ..

  • 6. ..
    '21.6.25 2:23 PM (1.251.xxx.130)

    남편혼자 보내고 친정에서 애낳아 키우세요.보통 애낳고 5개월까지 친정살에 하는집 주변에 많아요~ 베트남에서 출산을 한다해도 예방접종이며 분유며 코로나시대에 병원이 열악한데 문제잖아요

  • 7. 미미
    '21.6.25 2:32 PM (110.70.xxx.103) - 삭제된댓글

    아는 회사가 베트남에 지사가 있는데 시터쓰기 너무 편해서 부인들이 한국 안들어간다고 해요
    쌍둥이 포함해서 애 셋낳고 시터는 낮에 둘 밤에 둘 가사도우미 따로 두고

  • 8. ...
    '21.6.25 2:48 PM (223.39.xxx.55)

    미미님처럼 얘기하는 친구들도 많더라구요
    시터쓰면 된다고요 제가 초산이라 이게 참 경험이 없으니
    가늠이 안되네요

  • 9. ..
    '21.6.25 3:28 PM (61.105.xxx.109)

    저는 중국에서 키웠는데.
    출산하러 잠깐 나와서 애기 낳고 거의 바로 들어갔어요.
    예방접종은 외국인병원 다니고. 조심하면서 키웠는데 시터 도움받고 키우니 편하고 좋았어요
    당연 남편이랑 같이 있어야죠. 혼자 가라는거 말도 안됩니다.

  • 10. 바나나우유
    '21.6.25 4:20 PM (14.33.xxx.174)

    가장 힘들고 가장 사랑스러울 육아시기를 남편없이 혼자 하지 마시구요.
    베트남에서도 아이들 다 잘 낳고 살텐데... 그 지역 카페.. 검색해보시고 가입하셔서 여러 정보 도움받으시면 될거 같아요.

    먼저 발령나 있는 직원가족에게 정보를 요청해보거나... 다녀온 선임 가족에게 정보를 좀 받으시던지요.

  • 11. 베트남거주
    '21.6.25 6:10 PM (117.2.xxx.125)

    시터도 말이 통해야 편하죠.
    원래 거기서 몇년살다 애를 낳는거면 이미 환경에 적응도 되어있고 간단한 의사소통 정도는 되니 편하죠.
    2년 거준데 무리에요.
    사람 부리는게 더 힘들어요.

  • 12. 우선
    '21.6.25 6:27 PM (39.7.xxx.70)

    계획세우지마시고 바로 시험관시도하세요
    미리 계획을 세워 시험관시술을 하지마시고 지금부터 시험관 계속 시도하시면서 아기가 찾아와주는 시기에 상황을 맞추세요
    노산은 하루하루 시간이 금이에요

  • 13. 새옹
    '21.6.25 7:09 PM (220.72.xxx.229)

    출산하고 한덜정도만 한국 있으면 왠만한 접종 다 맞출수 있어요 어쩌다 한번 있는 접종때문에 무슨 한국에서 혼자 살어요 비행가값도 저렴하고 내년이먼 코로나도 다 끝나갈텐데 베트남에서 남편과 지내고 예방접종도 가급적 베트남에사 맞추고 아니다싶으면 국내 한번 다녀오고 그럼 되지요
    무슨 2년을 혼자 살아요

  • 14. 남자들꺼져1
    '21.6.25 9:44 PM (207.244.xxx.82)

    베트남 출장 몇년 째 사는 지인 부부는 거기서 낳아 키워요 워낙 한국인 많아서 웬만한 편의는 다 있고 병원 검진에 출산까지 거기서 하고 돌쟁이 키우는데 요즘 코로나라 집에만 갇혀 살아도 아파트 내에 수영장 있고 놀이시설 다 있고 짐보리 등등 할 거 다 하고 살 거 다 사서 잘 키워요 출산 후 남편이 출산 육아 휴가 내서 부인 산후조리 도와주고요

  • 15. 베트남거주
    '21.6.26 1:21 AM (14.187.xxx.249)

    한국어, 영어하는 메이드,네니 다 있어요.
    1000명씩 한국주부들 단체톡방도 있고 정보는 찾기쉽고 도움줄사람도 많아요.
    아기용품 잘 챙겨오셔서 남편이랑 지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2218 뉴스타파는 회원가입 안받나요? 2 내맘 11:58:02 50
1722217 와... 전재산을 전광훈에게 바치자는 김문수 연설 보셨어요? 6 ... 11:56:25 139
1722216 이낙연, 그사람과 가족을 보고 지지하십시오 14 ........ 11:52:49 262
1722215 중학생 남매와 7 월초 여행지 애둘맘 11:51:52 72
1722214 '리박스쿨' 고발에 이주호 책임론 부상..지만원 등 극우인사 강.. 2 리박스쿨 11:51:40 223
1722213 모든 기득권과 혼자 싸워온 이재명.jpg 1 링크 11:51:13 134
1722212 변기 막힌 것 어떻게 해결하나요? ㅠ 5 ㅇㅇ 11:49:23 130
1722211 시모임종 때 안좋은 말 한다는 며느리 적으신 분께 1 지나다 11:47:56 307
1722210 안찰수는 왜 민주당에 못있고 4 ㅁㄴㅇㅇ 11:47:06 199
1722209 김문수 부인.. 여의도 순복음에 갔네요 16 ㅉㅈ 11:41:37 755
1722208 카뱅 미션 되세요? 지금 11:40:36 69
1722207 챗지피티 덕분에 종소세 환급받네요 ㅇㅇ 11:38:22 313
1722206 손가락 군대 다시 출동중??? 29 이뻐 11:35:30 489
1722205 잇몸 망가지면 회복 안돼죠? ㅜㅜ 2 ㅡㅡ 11:30:43 459
1722204 대변실수 황당하고 창피해 죽겠어요 4 11:28:48 1,128
1722203 이재명은 키다리과일아저씨였다 22 존경 11:26:03 777
1722202 어안벙벙 영식과 옥순 여행프로에 나오네요. 3 .. 11:25:02 402
1722201 시판 국 (레토르트)  맛있는거 추천 부탁드려요 5 ... 11:24:18 209
1722200 요즘 산딸기 가격이 얼마인가요? 2 11:22:50 276
1722199 국힘 역대 대통후보중 ᆢ가장 일꾼답지 못한 후보라 24 11:21:50 736
1722198 허리를 엉터리 교정사에게 1 11:20:48 256
1722197 진미령 어린시절 소녀와 가로등 들어보세요.가창력 대단하네요. 7 노래 11:17:19 461
1722196 김문수는 배우자운이 별로 없네요 19 인연 11:16:25 1,326
1722195 선관위 무단침입한 남녀, 복도에 누워 숨어있다 체포 ㅋㅋㅋ 6 환자들 ㅉㅉ.. 11:15:23 760
1722194 김문수 노조 위원장 시절 부위원장 연설 2 ㅁㅇ 11:14:50 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