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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0중반인데 아들이 음삭점한다고 도와 달라고 한다면?

.... 조회수 : 5,873
작성일 : 2021-06-25 09:45:34
제 얘기가 아니라 본문 지웁니다.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도움 되었어요.
IP : 180.68.xxx.100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25 9:48 AM (68.1.xxx.181)

    그니까 늙은 엄마한테 엄마 돈으로 음식점 차리고 나는 거들며 돈을 벌겠다는 뜻이네요.
    엄마보고 우리 식구 먹여살려라는 뜻. 와~ 엄마 노후를 시간과 체력까지 띁어먹겠다는 거네요. 대.다.나.다.

  • 2. ..
    '21.6.25 9:51 AM (183.98.xxx.95)

    70에도 도와주더라구요

  • 3. ㆍㆍ
    '21.6.25 9:51 AM (223.39.xxx.66)

    엄마를 골수 뽑아 먹겠다는 뜻이잖아요.

  • 4. ...
    '21.6.25 9:51 AM (223.33.xxx.99)

    12시간씩 알바해서 일 익히고
    아들이 일 시작하고 나면 그만두고 나가야 한다구요?
    누구 좋으라구요?

  • 5. 엄마 돈으로
    '21.6.25 9:52 AM (180.68.xxx.100)

    그건 아니예요.
    아들 돈으로 하되 창업을 아내가 절대 반대하나까
    엄마가 하는데 돕는다고 하면 아내가 그것까지는 란 된다고 하지 않을거다 라는 거죠.

    제가 생각하가에는 앞으로 5년 정도 일을 더한다고 생각하면 거게를 5년 같이 하는 것도 나쁘자는 않겠지만
    독립적인 삶과 거리가 멀고
    육체적으로 힘들거다 라는 얘기지요.

  • 6.
    '21.6.25 9:52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2명이 교육??? 받아야 해요?
    아들이 혼자 배우고 와서 엄마가 도와주는건 안되나요??

  • 7.
    '21.6.25 9:53 AM (223.62.xxx.158)

    저도 원글님 생각과 같아요.
    하고 싶은 건 자식의 몫이니 알아서 하게 냅둬라....

  • 8. ...
    '21.6.25 9:54 AM (223.33.xxx.99)

    아들이 엄마 월급으로 얼마를 줄 생각일까요?

  • 9. ...
    '21.6.25 9:56 AM (122.35.xxx.53)

    철없는아들이에요 엄마 고생시키고 싶을까

  • 10. ...
    '21.6.25 9:56 AM (223.33.xxx.99)

    나중에 가게 망하면 며느리 원망은 억울해서 어찌 들으시려구요

  • 11. ㄷㄷㄷ
    '21.6.25 9:58 AM (221.142.xxx.108)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엄마가 개업전에 12시간 알바를 해야된다고요?
    이거 잘못하면 중간에 힘들어서 발 빼려고해도 며느리입장에선
    시어머니가 아들 도와준다고 부추겨놓고 쏙 빠졌다고 원망듣기 쉽상인데요
    아들이 돈을 더 벌어야하면 아내를 설득할 생각을 해야지
    왜 쉽게 가려고 남핑계를 대려고하나요...
    일단 떡볶이가게 육십대중반 힘들어서 못하고요,
    식당일 원래 하던 사람이면 몰라도... 절대 못한다해야돼요 아들이 서운해해도요...

  • 12. 미적미적
    '21.6.25 9:58 AM (211.174.xxx.161)

    아들이 혼자 배우는것만으로도 프랜차이즈는 개업가능 오히려 상권이랑 가맹점비가 문제죠
    그게 되면 엄마보고 카운터든 청소든 약간만 명분세워서 왔다갔다하시라고 하고 본인이 열심히 하면되죠
    와이프 설득도 못하는 *신이 어디 엄마보고 12시간 알바를 해보라는 망말을 하는건지

  • 13. ㄷㄷㄷ
    '21.6.25 9:59 AM (221.142.xxx.108)

    마음이 안편한건 이해가 되는데요......
    미래를 생각했을때 아들부부랑 사이 유지하려면 그렇게 하면 안돼요...........
    아들이 하나만 알고 둘은 정말 모르네요

  • 14. 쓸개코
    '21.6.25 9:59 AM (121.163.xxx.73)

    네 철없는것 같아요. 엄마힘든건 생각을 안하는듯.12시간이라뇨;;
    그일 안하게되면 어머니는 다시 일을 구하셔야 하는데 그게 쉽나요.
    앞뒤 대책없이 너무 본인만 생각하네요.

  • 15. …….
    '21.6.25 9:59 AM (114.207.xxx.19)

    프랜차이즈 가맹점 내주는 조건이 2명이 직접 현장에서 일하면서 배워야하는 건가보네요. 그 과정을 늙은 어머니한테 해달라고 하는 건 참.. 하던 일도 그만두고 분식집 알바를 12시간씩 하라는게 아들놈이 할 말인가요? 오픈하고 바쁠 때 몇 시간 도와달라는 것도 아니고.. 엄마 골수 빼먹지 않고는 아내도 설득시키지 못할 일이라면 벌이질 말아야죠. 저라면 말릴래요. 마음이 해주고 싶어도 체력이 못 버틴다. 그러다 병나서 앓아누우면 어쩌려고.

  • 16. ....
    '21.6.25 9:59 AM (68.1.xxx.181)

    며느리가 인터넷 판매 대신 창업을 반대하는 이유부터 제대로 파악하라고 하세요. 그리고 엮이지 않는게 상책.

  • 17. 냅둬요
    '21.6.25 10:01 AM (211.178.xxx.102) - 삭제된댓글

    부인도 하기 싫다는 일에 왜 어머니를...

  • 18. 장사안되면
    '21.6.25 10:03 AM (1.230.xxx.102)

    장사 안 되면 덤터기 써요.
    나중에 아들 부부 불화 있을 때도 원망듣고요.
    절대 발 들이지 마셔야 해요.
    아들부부가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 19. 저라면 해줘요
    '21.6.25 10:05 AM (59.8.xxx.220)

    아들이 성실하고 엄마도 성실한거 같고
    본문 내용으로 보면 아들이 부지런하고 책임감있게 일도 잘할거 같고요
    나중일은 나중일이고
    자식에게 큰 재산 못 물려주는데 몇달 몸으로 해줄수 있는거면 해주겠어요
    여기선 다 안될 경우에 대해서만 얘기하는데 잘 될 가능성이 더 크고 잘 되면 또 엄마로서도 큰짐 내려놓는 기분이 들거구요
    암튼 저라면 해줄겁니다

  • 20. 생각지도
    '21.6.25 10:07 AM (180.68.xxx.100)

    못한 댓글이 있네요.
    모두 감사합니다.
    언니가 길자는 않지만 규모 있는 칼국수 잡을 한 적도 있어요. 정부 아이돌보미 하기 전에도 삭당 점심 시간 알바를 1년 넘게 했고..

  • 21.
    '21.6.25 10:07 AM (61.74.xxx.175)

    60대 엄마한테 12시간을 일하라고 한다구요?
    50대 친구도 그거 하다가 병 나서 병원비가 더 들었어요
    말도 안됩니다

  • 22. ㅇㅇ
    '21.6.25 10:09 AM (119.198.xxx.60)

    아들 돈으로 하되 창업을 아내가 절대 반대하나까
    엄마가 하는데 돕는다고 하면 아내가 그것까지는 란 된다고 하지 않을거다 라는 거죠.

    ㄴ 아내한테 시작부터 거짓말까지 해가면서 속이는데 엄마까지 끌어들이고
    참 불쌍하네요 언니분.

    와이프랑 평생 살려고 결혼한거니
    와이프랑 해결보라고 하세요.

    왜 엄마를 끌어들이니 끌어들이길?
    못난놈

  • 23. ...
    '21.6.25 10:10 AM (68.98.xxx.152) - 삭제된댓글

    엄마는 자기 수입이 없어지며
    알바로 12시간 일을 배워야한다.
    아들도 알바로 12시간 일을 배운다.
    며느리에겐 확실히 않은 일을 자기 남편에게 권하는 시엄마가 되는거구요.

  • 24. ......
    '21.6.25 10:10 AM (118.235.xxx.74)

    60대중반입니다.
    못해요 못합니다.
    12시간 노동 절대 못해요.
    각자 살아야해요.
    어머니하시던 일 하시고 자식 돌봄받으실 생각마시고요.

  • 25. ..
    '21.6.25 10:11 AM (1.251.xxx.130)

    아들하고 며느리가 일하고
    시어머니 하루 4시간 가게 봐주면 모를까
    월급도 안받고 무보수로 하루 12시간요?
    골병나요. 그리고 며느리가 마음 돌려도 문제인게 어린이집 하원하면 육아를 해야죠. 아이 집에서 봐야하는데 저녁타입에 떡볶이집 일못해요 주말에도 육아땜에 일 못할꺼고 그리고 시어머니가 아이 양육하고 씻기고 저녁까지 먹이고 재운다 그러면 합가수준인데 며느리 더 싫어하죠

  • 26.
    '21.6.25 10:13 AM (223.62.xxx.213)

    아들 며느리 다 접어 두고 엄마 건강이 문제예요 12시간씩 힘들어서 감당 못해요
    아들이 효자가 아니예요
    네가 주가 되고 나는 시간 나는대로 돕겠다
    자신이 없다 하세요

  • 27. ..
    '21.6.25 10:14 AM (211.177.xxx.23)

    며느리가 시어머니 탓하고 욕할 듯
    절대 안됨

  • 28. 입닥치라고
    '21.6.25 10:14 AM (112.167.xxx.92)

    할듯 나같으면 아니 아들넘이 지도 자식이 2이나 딸려가지고 한다는 말이 꼴값이잖음 나이를 어디 쳐먹었나 그마눌이 식당 반대하는 이유가 있구만

    장사가 그렇다 지가 그업종에서 단련을 하고 차려도 망하는 판에 싸가지없이 지엄마를 쉽게 이용해 먹으러 드나ㅉ 엄마 돈으로 명의로 가게 차려 지는 알바식으로 뒤로 물러나 설렁설렁 떡볶이 함 팔아볼까 이런 망나니 자세구만 망하면 다 엄마탓이잖음 지가 달려들어 장사를 해도 될까말까한거를 지금 식당이 좀 많아요 떡볶이 치킨이 동네마다 쫙 깔려있는걸 더구나 체인점 수수료 계산하면 남는 것도 얼마안되는데 아들이란게 대가리가 딸려요 지금 하는 짓이 이래선 임대료도 못내겠구만

    나같으면 정신상태가 그것밖에 안되는 넘 무시해요 지말 안들어 준다고 인연 끊자 이지랄로 나오면 정말 끊어버림 그나마 있는 노후자금이 자식들이 돈 달라 징징되 노후가 불안한 경우 좀 많아요 그나마 쬐끔이라도 있는 돈 붙들고 있어야

  • 29. ㅇㅇ
    '21.6.25 10:16 AM (203.229.xxx.254) - 삭제된댓글

    뭘 선택해도 엄마는 고생문 열린 거에요
    아들과 함께 하면
    돈도 못 벌고 몸 고생 오지게 하는 거고
    아들 외면 하면
    아들네한테 외면 받고 혼자가 되는 거죠.
    생각이 있고 엄마를 위하는 아들이면
    저런 제안자체를 하지 말아야죠.
    엄마는 결국 아들 뜻에 따를 거에요
    혼자인 엄마는 아들 거절 못해요

  • 30. ..
    '21.6.25 10:17 AM (58.239.xxx.3)

    절대절대 안됩니다
    저는 오십후반이지만 생각만해도 힘드네요
    그분이 얼마나 건강하신지 모르지만 그래도 나이앞에 장사없어요
    고생되도 아들내외가 해결할 문제입니다
    요즘 가게 차리기는 쉬워도 잘되기가 어디 쉽나요?
    나중에 원망듣고 그땐 나이가 더들어서 지금하는 돌보미도 새로 시작 못해요
    하던일 계속 하는게 오히려 아들한테 짐 안되고 도와주는겁니다

  • 31. 답답
    '21.6.25 10:17 AM (61.74.xxx.220)

    와이프 하나 설득 못하면서 무슨 창업이래요.
    애도 둘이나 있는데 아내한테 그 정도 말빨도 안먹히는
    아들이라면 걍 내비두는게 낫지 싶네요.

    결혼도 한 장성한 아들이 엄마 도와주는척 하며 떡볶이집 창업 한다는
    소리가 대체 뭔 말인지. 60 중반에 엄마한테 12시간 불 앞에서 일하면서 자기
    도와달란 아들. 나중에 잘 안되도, 뭔 문제가 생겨도 와이프한테는 엄마 핑계 대겠다는 거고,
    엄마의 늙은 노동력도 야무지게 빼먹겠다는 거지 그게 뭐겠어요.

    엄마는 저임금으로 낮이고 밤이고 지 맘편하게 부려먹고, 와이프한테 싫은 소리도 절대 안듣고.
    아들이 너무 이기적인거 아닌가요? 아들이 짜놓은 판을 한번 보세요.
    자기한테 불리한건 조금도 없게 판을 짜겠다는 건데. 게다가 엄마한테 의지해서 사업도
    벌이겠다는건데. 으이구. 진짜 이런거 보면 무자식이 상팔자.
    엄마라는 이유로 자식 치다꺼리는 대체 언제까지 해줘야 하는건지원. 흥분해서 죄송요.

  • 32. 60중반에
    '21.6.25 10:21 AM (1.231.xxx.128)

    무슨12시간씩 알바를해요???? 골병들어요 노노노

  • 33. ....
    '21.6.25 10:21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골치아프네요
    아들들이 먹여살려야하는 책임이 있으니 집이든 일이든 뭐가 됐든 부모 의존도가 큰거 같아요
    못나면 아들부모는 골치아파짐
    아내도 안된다면서요
    보통 아내가 안된다고 말리면 그게 맞아요 촉이 있잖아요
    객관적으로 남편을 보고 이성적으로 상황을 보니까요
    참고로 울 오빠도 뭘 하고 싶어했는데 엄마가 다 올케가 판단하게 떠밀고 관여안했어요
    올케가 반대하면 하지말라고했고요
    어머니와 아들이 일벌리다 잘못되면 시어머니 원망하고 다 뒤집어 쓰고 책임지라고 난리나요
    조금 있는 재산도 다 줘야할걸요
    정 능력없으면 조금 버는 건물 경비같은 최저 시급 일을 하더라도 일 벌리지 말아요
    부족하면 아내도 좀 있다 일해서 벌어서 충당하면 되구요

  • 34. ....
    '21.6.25 10:23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골치아프네요
    아들들이 먹여살려야하는 책임이 있으니 집이든 일이든 뭐가 됐든 부모 의존도가 큰거 같아요
    못나면 아들부모는 골치아파짐
    아내도 안된다면서요
    보통 아내가 안된다고 말리면 그게 맞아요 촉이 있잖아요
    객관적으로 남편을 보고 이성적으로 상황을 보니까요
    참고로 울 오빠도 뭘 하고 싶어했는데 엄마가 다 올케가 판단하게 떠밀고 관여안했어요
    올케가 반대하면 하지말라고했고요
    오히려 장인이 열 지갑도 없으면서 입으로 떠들다 휘말린 오빠가 손해봤고 오빠는 장인 싫어합니다
    어머니와 아들이 일벌리다 잘못되면 시어머니 원망하고 다 뒤집어 쓰고 책임지라고 난리나요
    조금 있는 재산도 다 줘야할걸요
    정 능력없으면 조금 버는 건물 경비같은 최저 시급 일을 하더라도 일 벌리지 말아요
    부족하면 아내도 좀 있다 일해서 벌어서 충당하면 되구요

  • 35.
    '21.6.25 10:24 AM (116.37.xxx.160) - 삭제된댓글

    어렵고 험난한 삶 일수록 아들은 아들, 엄마는 엄마
    각자 인생 살아야 서로 웃는 낯으로 얼굴 보는 날 있습니다
    힘든일 볶다거리면 서로 탓 하게 됩니다

  • 36. ....
    '21.6.25 10:25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골치아프네요
    아들들이 먹여살려야하는 책임이 있으니 집이든 일이든 뭐가 됐든 부모 의존도가 큰거 같아요
    못나면 아들부모는 골치아파짐
    아내도 안된다면서요
    보통 아내가 안된다고 말리면 그게 맞아요 촉이 있잖아요
    객관적으로 남편을 보고 이성적으로 상황을 보니까요
    참고로 울 오빠도 뭘하고 싶어했는데 엄마가 다 올케가 판단하게 떠밀고 관여안했어요
    올케가 반대하면 하지말라고했고요
    오히려 장인이 열 지갑도 없으면서 입으로 떠들다 휘말린 오빠가 손해봤고 오빠는 장인 싫어합니다
    어머니와 아들이 일벌리다 잘못되면 시어머니 원망하고 다 뒤집어 쓰고 책임지라고 난리나요
    조금 있는 재산도 다 줘야할걸요
    정 능력없으면 조금 버는 건물 경비같은 최저 시급 일을 하더라도 일 벌리지 말아요
    부족하면 아내도 좀 있다 일해서 벌어서 충당하면 되구요

  • 37. ....
    '21.6.25 10:26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골치아프네요
    아들들이 먹여살려야하는 책임이 있으니 집이든 일이든 뭐가 됐든 부모 의존도가 큰거 같아요
    못나면 아들부모는 골치아파짐
    아내도 안된다면서요
    보통 아내가 안된다고 말리면 그게 맞아요 촉이 있잖아요
    객관적으로 남편을 보고 이성적으로 상황을 보니까요
    참고로 울 오빠도 뭘하고 싶어했는데 엄마가 다 올케가 판단하게 떠밀고 관여안했어요
    올케가 반대하면 하지말라고했고요
    오히려 장인이 열 지갑도 없으면서 입으로 떠들다 휘말린 오빠가 손해봤고 오빠는 그때부터 장인 싫어합니다
    어머니와 아들이 일벌리다 잘못되면 시어머니 원망하고 다 뒤집어 쓰고 책임지라고 난리나요
    조금 있는 재산도 다 줘야할걸요
    정 능력없으면 조금 버는 건물 경비같은 최저 시급 일을 하더라도 일 벌리지 말아요
    부족하면 아내도 좀 있다 일해서 벌어서 충당하면 되구요

  • 38. ...
    '21.6.25 10:27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골치아프네요
    아들들이 먹여살려야하는 책임이 있으니 집이든 일이든 뭐가 됐든 부모 의존도가 큰거 같아요
    못나면 아들부모는 골치아파짐
    아내도 안된다면서요
    보통 아내가 안된다고 말리면 그게 맞아요 촉이 있잖아요
    객관적으로 남편을 보고 이성적으로 상황을 보니까요
    참고로 울 오빠도 뭘하고 싶어했는데 엄마가 다 올케가 판단하게 떠밀고 관여안했어요
    올케가 반대하면 하지말라고했고요
    오히려 장인이 열 지갑도 없으면서 입으로 떠들다 휘말린 오빠가 손해봤고 오빠는 그때부터 장인 싫어합니다
    어머니와 아들이 일벌리다 잘못되면 시어머니 원망하고 다 뒤집어 쓰고 책임지라고 난리나요
    조금 있는 재산도 다 줘야할걸요
    정 능력없으면 조금 버는 건물 경비같은 최저 시급 일을 하더라도 일 벌리지 말아요
    부족하면 아내도 좀 있다 일해서 벌어서 충당하면 되구요

  • 39. 안되요
    '21.6.25 10:28 AM (222.116.xxx.48) - 삭제된댓글

    절대 하지 말라고 하세요
    제가 작년에 마지막 기회 같아서 김밥집이 너무 하고 싶었어요
    올해 1살 더 먹었는데 이제는 하라고 해도 자신없어요
    그냥 하시던일 하시면 어떻게든 살아지잖아요
    그 아들도 가진게 없고 먹고 살려고 노력은 하네요
    마음은 아픈데 그렇네요

  • 40. ....
    '21.6.25 10:29 AM (1.237.xxx.189)

    골치아프네요
    아들들이 먹여살려야하는 책임이 있으니 집이든 일이든 뭐가 됐든 부모 의존도가 큰거 같아요
    못나면 아들부모는 골치아파짐
    아내도 안된다면서요
    보통 아내가 안된다고 말리면 그게 맞아요 촉이 있잖아요
    객관적으로 남편을 보고 이성적으로 상황을 보니까요
    참고로 울 오빠도 뭘하고 싶어했는데 엄마가 다 올케가 판단하게 떠밀고 관여안했어요
    올케가 반대하면 하지말라고했고요
    오히려 장인이 열 지갑도 없으면서 입으로 떠들다 휘말린 오빠가 손해봤고 오빠는 그때부터 장인 싫어합니다
    어머니와 아들이 일벌리다 잘못되면 시어머니 원망하고 다 뒤집어 쓰고 책임지라고 난리나요
    장인은 책임 안져도 시부모는 조금 있는 재산도 다 줘야할걸요
    정 능력없으면 조금 버는 건물 경비같은 최저 시급 일을 하더라도 일 벌리지 말아요
    부족하면 아내도 좀 있다 일해서 벌어서 충당하면 되구요

  • 41. ㆍㆍ
    '21.6.25 10:30 AM (223.39.xxx.66)

    아들돈으로 차리는데 아내한테는 엄마가 차리는걸로 속인다는 뜻인가요?
    말도 안되는 소리구요. 걔네들 부부가 짜고 시엄마 부려먹으려는거에요. 말이 되는 소리를 하라고 하세요. 프렌차이즈라 보증금이랑 최소 억이 들어가는데 아내 속이고요? 개소리도 정도껏

  • 42.
    '21.6.25 10:33 AM (61.74.xxx.175)

    남자들이 자기 엄마 체력에 대한 감이 없어요
    바보 아닌가 싶게 모르는 것들이 있어요
    50대 언니가 12시간 일하는거 해봤는데 몇일 하고 병 나서 병원 가고
    들어누워서 한참 앓았어요
    체력이 좋은 편이고 형편이 많이 어려워서 시작한거였어요
    맘은 도와주고 싶은데 주변에 물어보니 50대도 못버틴다고 했다고 아들한테 좋게 거절하라고 하세요
    나쁜 맘이 아니라 무지하고 무심해서 그런 부탁을 한거에요
    거절만 기분 상하지 않게 하면 몰랐다고 그러고 말더라구요
    제 친구 오빠나 남동생들은 그랬어요

  • 43. 아들일
    '21.6.25 10:36 AM (39.7.xxx.83) - 삭제된댓글

    며늘 친정은 뭐하고 꼭 시집 뜯어처먹으려고 저러나요?
    하지도 말고 지들 알아서 살아야 하는데 똑 며늘이랑 친정에서 입맞추고 남편 볶는거에요.
    그러고 안됨 연끊고

  • 44. ㆍㆍ
    '21.6.25 10:39 AM (223.39.xxx.66)

    며느리가 본인은 가게일 하기 싫고 남편이랑 시엄마가 둘이 한다면 모른척 하겠다 이거에요. 마눌 모르게 한다는건 거짓말입니다. 짜고 치는 고스톱

  • 45. 어차피
    '21.6.25 10:46 AM (180.68.xxx.100)

    아아들이 2,3살 연년생이라 며느라는 할수도 없어요.

  • 46. ..
    '21.6.25 10:51 AM (223.39.xxx.221)

    정말 아들이 엄마 부려먹는 건 끝도 없네요.
    그나이에 12시간을 어떻게 일해요.
    와 진짜 암소대하는거 같네요
    평생 부려먹고 이제는 고기에 뼈까지 우려내는..

    근데 이거 안도와주면 평생 엄마때문에 망했다고 원망할껄요?
    언니 불쌍해서 어째요.

  • 47. ㆍㆍㆍㆍㆍ
    '21.6.25 10:52 AM (211.245.xxx.80)

    곧죽어도 가게를 해야겠으면 아들며느리가 해야지요. 아기엄마들도 장사에 뛰어드는 사람은 뛰어듭니다. 못하는게 어딨어요 먹고살려면 하는거죠. 먹고사는게 쉬운일이 어딨습니까. 웃기지도 않는 소리 하지말고 부부끼리 상의하고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양심 엿바꿔 먹었냐의 표본같은 아들부부네요.

  • 48. ㅇㅇ
    '21.6.25 10:55 AM (119.198.xxx.60) - 삭제된댓글

    연년생 2,3살이라 며느리는 못해요??












    며느리 즈그 엄마한테 애들 봐달라고 하면 되겠네요?


    며느리 즈그 엄마는 뭐한대요??

  • 49. 39.7/
    '21.6.25 10:56 AM (211.36.xxx.43) - 삭제된댓글

    대체 여기서 친정이 왜나오지?
    글 못 읽어요?
    여기서 친정이 왜 해줘야하는데요?
    자기딸은 반대하는데

    아들이 하고싶어 몸이달았고 아내는 반대하니까
    시어머니한테 얘기한거죠
    반대로 아내가 하고싶고 남편이 반대하는 상황이면
    아내가 친정에 매달리겠죠

    그리고 글쓴님..
    다시 얘기하게 되시면 하지말라 조언하세요
    너무 힘드실 것 같아요
    하시던일 그만둬야하는 것도 크고

  • 50. 39.7/
    '21.6.25 10:58 AM (211.36.xxx.43)

    대체 여기서 친정이 왜나오지?
    글 못 읽어요?
    여기서 친정이 왜 해줘야하는데요?
    자기딸은 반대하는데

    아들이 하고싶어 몸이달았고 아내는 반대하니까
    아들이 본인 엄마에게 얘기한거죠
    반대로 아내가 하고싶고 남편이 반대하는 상황이면
    아내가 친정에 매달리겠죠

    그리고 글쓴님..
    다시 얘기하게 되시면 하지말라 조언하세요
    너무 힘드실 것 같아요
    하시던일 그만둬야하는 것도 크고

  • 51. ...
    '21.6.25 11:01 AM (110.70.xxx.5) - 삭제된댓글

    아.. 하지마세요..
    며느리가 반대하는거 시어머니가 나서서해서 어거지로 찬성하게되면 부부사이 나빠져요
    며느리입장에서 하는 얘기예요
    며느리가 장사 반대하는이유가 있겠죠

  • 52. 익명
    '21.6.25 11:08 AM (223.62.xxx.197)

    어머님이 애들 삼촌한테 그렇게 노동력 뺏기시고 처음 도와주자는 마음과 달리 투자 한돈도 있고(이익나면 생활비) 받으셔야 하는 상태 너무 힘든 노동으로 인해 뇌졸중 오셔서 저희가 간병비 생활비 되고 어머님은 이제 머나먼길을 가시게 됐어요

    자식 도와주자는 마음이 있으셔서 많이 말리지 못한죄로 어머님께 죄송한 마음 있었구요 집담보로 투자 한거러 아버님이 그집에 살고 있으셔서 이자도 저희가 냅니다 크게 저희집돈도 신혼천에 한탕 하셨죠 신혼초 부터 홧병생김

    ,,,여튼 별로 노력하지 않고 장사 할려구 온가족한테 민폐 그게 아직도 진행형이예요 네버엔딩스토리

  • 53. ..
    '21.6.25 11:22 AM (210.223.xxx.224)

    좋은쪽으로도 생각하신거 같은데요
    원글님 같으면.. 어떻게 하실거예요?
    12시간씩알바하면서 아들 도와주실거예요?
    그리고, 떡볶이 장사 잘될것만 생각하시는건 아니죠?
    어머니랑 아들둘이 하루 몇시간씩 일하고
    떡볶이 팔고, 순이익 얼마 내고 각각 얼마씩 가져갈건지 그 금액이 턱없이 부족할수도 있어요
    그리고 망하면 어떻게 하실거예요?
    이런 생각도 해보시고 결정하시기 바래요

  • 54. ....
    '21.6.25 11:25 AM (222.99.xxx.169)

    그런데 왜 와이프는 장사를 그렇게 반대하는거래요? 망할까봐? 지금도 인터넷판매를 한다는걸 보면 장사랑 다를바없는 것같은데 아무래도 부부가 엄마돈과 노동력으로 쉽게 시작하려고 수쓰는걸로밖엔 안보여요. 아내 무서워서 거짓말로 장사를 시작한다? 너무 이상해요. 당연히 부부가 이런 문제는 같이 결정해야지 부인 속이고 엄마랑 아들이 사업을 한다는게 말이 되나요. 그런 상황이면 접어야죠.

  • 55. ㅇㅇ
    '21.6.25 11:34 AM (42.82.xxx.156) - 삭제된댓글

    나중안돼면
    며느리한테 원망들어요

  • 56. ㅇㅇ
    '21.6.25 11:34 AM (211.206.xxx.52)

    아들이 돈들여 차리고 엄마가 하는걸로 돕는다고 한다
    이건 며느리 속이고 하는건데 가능한가요? 나중에 분란생기면 어쩌려구요
    만일 며느리가 알면서도 허락인거면면
    이건 그냥 나는 애둘육아도 힘든데 떡볶이 장사까지는 못하겠다고 나온 상황 아닌지요
    자식이 울어도 내일 포기하면서 까지
    도와줄건 아닌거 같아요

  • 57. 원글이
    '21.6.25 11:35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그 며느리라서 물어보는거에요?

  • 58. 그냥
    '21.6.25 11:36 AM (223.62.xxx.20)

    이모가 쓴 내용만 갖고 얘기하면 돼지 뭘 넘겨짚어 며늘 욕하고 사돈 소환이예요
    그저 누가 시모들 아니랄까봐 ㅉㅉ

  • 59. 에효
    '21.6.25 11:47 AM (180.68.xxx.100)

    ㅈㅎ눈 동생이고 제 아들아라년 절대 저런 부탁 못해요.
    제 성격 아니까요.
    저도 반대죠.
    허자만 언니가 아들 머음 생걱하고 머리만 아프다고 하니까 다른 사람 의견도 들어 보고 싶었어요.

    며느라와 합의 하에 할 알이지
    산롸가 금아가면 샛다 상처난 남는다.
    세상에 영원한 비밀은 없다.
    아들을 맏어라.
    꼭 하고 샆운 일이면 엄마 도움 없아도 한다.
    그후 도울수 았으면 몇시간이러도 도와라
    이렇게 정리가 됩니다.

    며느리 욕은 하지 마세요.
    내용 알자도 못하는 조카 며느리입니다.

  • 60. 에효
    '21.6.25 11:49 AM (180.68.xxx.100)

    오타 작렬안데 그냥 둘게요.
    모든 댓글 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61. ㄷㅁㅈ
    '21.6.25 12:10 PM (121.162.xxx.158)

    시어머니가 며느리한테 욕을 엄청 먹겠네요 자기 일에 아들 동원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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