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게 자꾸 먹고싶은데 안먹을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걱정 조회수 : 1,983
작성일 : 2021-06-25 08:53:16
49살이고 요즘들어 자꾸 저녁에 콜라나 주스를 마시게 됩니다..
다이어트중이고 운동도 열심히 하는데 저녁에 음료수를 먹게되니 살이 안빠져요..
안먹어야지 하면서 물을 열심히 마시다가 결국은 못참고 마시게 되는데 좋은방법 없을까요?
IP : 116.120.xxx.15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2
    '21.6.25 8:58 AM (220.118.xxx.229) - 삭제된댓글

    님이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사람을 떠올려보세요

    그사람이

    콜라나 마셔~~ 하며 님을 비웃고 있다 상상하면?

  • 2. 당분은
    '21.6.25 9:00 AM (218.50.xxx.159)

    근육을 늘어지게 만들어 노화를 촉진시킵니다. 건강에 나쁜 건 굳이 얘기할 필요도 없구요.

  • 3.
    '21.6.25 9:03 AM (125.176.xxx.72) - 삭제된댓글

    못참겠으면 제로콜라 반 잔 정도 마셔요.
    아님 깔라만시 원액 물에 희석해서 마시거나
    이클립스 사탕 한 알 입에 물어요.
    제일 좋은건 양치질하고서 꾹 참는거겠죠.

  • 4. .....
    '21.6.25 9:06 AM (1.233.xxx.86)

    제로 콜라, 제로 시이다 마시고 다이어트 성공하는 사람 꽤 있더라구요

  • 5.
    '21.6.25 9:07 AM (223.62.xxx.213)

    자꾸 저건 건강에 나쁜거야 내 머리에 최면을 거세요
    쥬스 좋아해서 하루 두잔 마셨는데 갱년기 지나면서 당뇨 전단계라고 해서 안사고 안마셔요 콜라 사이다도 끊었어요

  • 6. ....
    '21.6.25 9:11 AM (120.142.xxx.152)

    단맛나는 것 먹고 싶은 마음 억지로 누르면
    마치 스프링처럼 한번에 튀어나와서
    다이어트 요요의 가장 큰 복병이죠

    차라리 식물성 단맛스테비아와 자이리톨,에리스리톨 등을 사용하세요

    모두 혈당은 안 올리면서 식물성이니 몸에 부담주지 않고 단맛나요
    그리고 야채 먹고 나서 과일 먹는걸로 단맛 보충하시구요


    https://iherb.co/gR9STje

    스테비아는 너무 많이 넣으면 쓰니까 아주 살짝만 넣으세요

    그리고 평소에 몸을 따뜻하게 하면 단맛욕구가 좀 줄어들어요

    생강,계피차를 스테비아 넣고 꾸준히 마시세요

    평소에 물을 많이 마시면 단맛 좀 덜 댕기더라구요

    유기농 스테비아 한포씩 들어있는것

    https://iherb.co/cHXMX2h

    이 제품도 괜찮아요. 에리스리톨이 들어있는 나한과단맛 -- 태국에서 많이 사용하는 몽키프룻단맛이 쓴맛이 좀 있는데 에리스리톨이 있어 사용부담이 없어요

    https://iherb.co/gR9STje

    대체감미료를 잘 사용해보세요

    생강, 계피도 벌크용으로 사면 가격에 부담이 없죠
    유기농 생강뿌리

    https://iherb.co/g1LU69x

    유기농 실론 시나몬 벌크
    https://iherb.co/Fu1HHa4

    단맛 누르지 말고 ..즐기세요.. 적절히 잘 다스리면 몸이 편해집니다.

  • 7.
    '21.6.25 9:12 AM (220.116.xxx.18)

    탄산수로 대체 가능하다면 탄산수
    그래도 달아야 하면 제로 코크 제로 사이다
    펩시 제로랑 스프라이트 제로가 맛있어요

  • 8. ㅎ므
    '21.6.25 9:31 AM (210.217.xxx.103)

    탄산수에 마시는 식초 조금 타서 마시기.

  • 9. 먹어
    '21.6.25 9:33 AM (112.167.xxx.92)

    그정돈 먹고 정신적 힐링하는게 낫다고 봐요 40후반부터 단게 땡기던데 가만 생각해보니 몸이 당분을 요구한다고 할까 식사는 복잡한 소화과정을 통해야 에너지로 쓰일 수가 있지만 당분은 섭취하자마자 몸안에서 빠르게 에너지로 쓰이니까 나이들면서 기능은 떨어지지 빨리 사용할 수 있는 당분 푸쉬를 하는거 같거든요

    물론 당뇨로 진입하는 경우도 당분이 땡기는데 당뇨가 아니여도 땡기더라구요 글서 먹고 먹으면 정신 반짝함시롱 힘이 생기니 안먹고는 못 버티겠던데요

  • 10. 제 남편
    '21.6.25 9:38 AM (175.196.xxx.92)

    저녁마다 콜라, 탄산음료 한잔씩 먹다가 점점 늘어나더니, 페트병 반병 이상을 매일 마셨어요.. 그리고나서 당뇨 판정..

  • 11. 몸이
    '21.6.25 9:40 AM (110.12.xxx.4)

    힘들든지 수분부족이면 음식이 먹고 싶답니다.
    덜 고되게 잠을 충분히 물은2리터

  • 12. 저는
    '21.6.25 9:52 AM (175.223.xxx.33) - 삭제된댓글

    단게 막 당길때 양치합니다.

    당뇨전단계에서 초기로 넘어간 상태라 관리가 필요한데 예전 습관대로 과일이나 음료, 과자가 미칠듯이 당길때가 있어요.
    딱 한조각만... 딱 한잔만 하고 손을 댔다간 걷잡을 수 없는 식욕이 제 뇌를 지배하는 일이 벌어지기 때문에 아예 입을 안대려고 노력중이라 뭐가 먹고 싶으면 얼른 양치합니다.
    치약의 쎄한 맛이 1차로 식욕을 눌러주고 뭐 먹으면 또 양치해야 한다는 귀차니즘이 2차로 눌러줘서 위험한 고비를 넘길때가 많습니다.

  • 13. .,
    '21.6.25 10:13 AM (121.185.xxx.50)

    저는 그럴 때 자일리톨 껌을 한 알 씹어요. 단물이 다 빠지고 딱딱해져서 턱이 아프면 저절로 입맛이 달아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6756 캐나다갈 때 유럽 거쳐서 가보셨나요? 3 2024/04/18 615
1586755 10년전 김수현 목격담 간단히.. 3 .. 2024/04/18 3,566
1586754 이화영 "오후 5시이후 술마셨다"주장, 일지엔.. 3 ㅇㅇㅇ 2024/04/18 1,219
1586753 MBC. 이게 왜 중징계 받는거죠?/펌 jpg 8 2024/04/18 1,597
1586752 암이 전이 된 후 다시 진단금 받으신분 계실까요 2 ... 2024/04/18 1,140
1586751 피곤해보인다 아파보인다 7 ,....... 2024/04/18 1,335
1586750 식탁을 책상으로요... 3 휴휴 2024/04/18 920
1586749 윤석열의 전화를 검사들이 안받는다고 하네요,,, 15 ,,,,, 2024/04/18 6,428
1586748 개들은 혼자 있으면 계속 짖는게 정상인가요? 4 .. 2024/04/18 904
1586747 다른분 가족분들도 형제들 이렇게 화기애애 하게 사시지요? 유툽 .. .... 2024/04/18 691
1586746 남편이 모르는 비자금이 있는대요 9 ㅇㅇ 2024/04/18 2,328
1586745 총리를 누구시켜라,비서실장 누구시켜라 왜 나대는거에요? 9 ㅁㄴ 2024/04/18 1,614
1586744 48세.. 사는게 넘 힘드네요 21 2024/04/18 8,517
1586743 숙빅업소의 지저분한 침구로 지루성두피염 생길까요? 2 그게 2024/04/18 1,284
1586742 폰에 드라마 다운받는법 2 블루커피 2024/04/18 521
1586741 생리를 하혈하듯.. 6 ㅇㅇ 2024/04/18 1,534
1586740 ‘메타버스 서울’ 혈세 60억원 날렸다 12 아오 2024/04/18 1,582
1586739 교통사고 합의는 몇년안에 해야됩니까 00 2024/04/18 249
1586738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중병에 걸릴 확률이 높나요? 14 피곤 2024/04/18 2,621
1586737 도벽있는 친구 12 옛친구 2024/04/18 2,276
1586736 우크라 재건 팔 걷었다…최상목"약 3조 1천억 지원패키.. 28 3조 1,6.. 2024/04/18 1,870
1586735 두바이 영상 올라오는거 무섭네요 11 ... 2024/04/18 5,254
1586734 권력자에게 책임을 묻고 특종 2024/04/18 256
1586733 아이가 음식을 독차지하는 경우 34 시조카 2024/04/18 3,484
1586732 파킨슨 걸려도 일상생활하는 사람 특징을 찾았어요 유진 2024/04/18 1,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