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힘든일이 있고 그러면 친구뿐만 아니라...

... 조회수 : 3,060
작성일 : 2021-06-25 02:19:07
저는 친구는 저 마음 편안할때 주로 만나는 스타일이거든요 
마음편안할때 만나서 맛있는거 먹고 수다 떠는걸 좋아하는것 같아요 
근데 이상하게 힘드면.. 전 혼자 있는게 마음이 편안하더라구요 
차라리 혼자 드라이브를 가도 ... 그냥 가만히 식구들도 놔 두는거요. 
남들한테 이야기 해서 그 이야기 꺼내는것도 정말 싫고 ... 
그것도 걍 성격탓인거죠..???

IP : 222.236.xxx.10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6.25 2:21 AM (175.119.xxx.29)

    저도 그래요. 혼자 조용히 견뎌요.

  • 2. ..
    '21.6.25 2:35 AM (115.140.xxx.145)

    저도 그래요
    왜그런가 생각을 해봤는데요
    속상한 일을 속에서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해서인듯해요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징징거리는거 싫어서인듯도 하구요

  • 3. ....
    '21.6.25 3:25 AM (39.7.xxx.131)

    저도 그런 성격인데 개인적으로는 어릴 때 부모와의 유대감이 잘 형성되지 못해서라고 추측해요.
    물론 제 경우를 말하는 거고 다른 분들은 그냥 타고난 성격일 수 있겠죠. 독립적이고 자존심이 강하면 그런 것 같아요.

  • 4. ㅇㅇ
    '21.6.25 3:35 AM (58.234.xxx.21)

    저도 그래요
    저도 마음 편할때 지인들 만나는게 좋아요
    힘들때는 혼자 감당하는게 편해요

  • 5.
    '21.6.25 3:42 AM (121.130.xxx.111) - 삭제된댓글

    힘들땐 혼자 있어야해요. 위로하려고 밀고들어오면 화나요. 그래서 고맙고 좋은맘인거 아는 이들 상처줄까봐 피해요

  • 6. 저도
    '21.6.25 4:11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힘들 때
    아플 때
    누가 병문안 오는 것도 귀찮고
    그냥 혼자 마음 정리하는 시간으로 생각해요

  • 7. 너무힘들때
    '21.6.25 4:22 AM (211.108.xxx.29)

    가장가까운이나 가족한테도이야기 안합니다
    그냥 혼자만의시간을 가지고
    생각해보고 해결합니다
    아무리친하고 그상대방이 성격이좋아도
    부담주는환경이 되더라구요

  • 8. ...
    '21.6.25 6:35 AM (223.62.xxx.202) - 삭제된댓글

    저도요
    또 저의 힘든 얘기를 듣고 싶어하지 않은 것 같아서 시간이 갈수록 더 혼자 감내하는 것이 편하더라고요..

  • 9. ...
    '21.6.25 6:35 AM (115.161.xxx.110) - 삭제된댓글

    저도요
    또 저의 힘든 얘기를 듣고 싶어하지 않은 것 같아서 시간이 갈수록 더 혼자 감내하는 것이 편하더라고요..

  • 10. 생각해보니
    '21.6.25 6:50 AM (72.42.xxx.171)

    생각해보니 저도 그런것 같아요. 혼자 삭이고 혼자 있어야 스트레스가 풀려요.
    인생은 혼자죠.

  • 11. luckygirl
    '21.6.25 6:52 AM (115.161.xxx.110) - 삭제된댓글

    저도요
    또 저의 힘든 얘기를 듣고 싶어하지 않은 것 같아서 시간이 갈수록 더 혼자 감내하는 것이 편하더라고요..

  • 12. ...
    '21.6.25 6:52 AM (223.62.xxx.80)

    저도요
    또 저의 힘든 얘기를 듣고 싶어하지 않은 것 같아서 시간이 갈수록 더 혼자 감내하는 것이 편하더라고요..

  • 13. .....
    '21.6.25 8:51 A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힘들 때는 사람 만나 말할 기운도 없죠.
    혼자 삭이느라 안만난다기 보다는요.

  • 14. ..
    '21.6.25 9:19 AM (42.22.xxx.50) - 삭제된댓글

    전 징징대며 말로 푸는편..
    어느 순간엔 안그럴때도 있지만..
    다 얘기해놓고 찝찝할때도 있긴하고..
    여튼 말로 풀어야하는 스탈인편요ㅡ.ㅡ

  • 15. ...
    '21.6.25 8:23 PM (220.76.xxx.168) - 삭제된댓글

    저도 힘들땐 아무하고도 연락하기싫더라구요
    그냥 나의 힘들고 우울한기분이 다른사람에게
    전달되는게 싫어요..말해봐야 해결되는것도없고..
    독립적이고 자존심 쎈거 맞는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672 바퀴 나왔는데 지나간곳 물건 다 버리시나요? 1 ..... 03:16:34 143
1591671 대학생 아들 귀가시간 2 엄마 03:12:57 106
1591670 삼성 자급제폰이 방금 도착했는데요. 1 때인뜨 02:19:57 453
1591669 궁금해요..기억의 오류?.... 2 ㆍㆍ 02:09:07 397
1591668 산낙지 좋아하는 외국인이 많은가요 6 정말 02:06:05 347
1591667 아파트 주차장에서의 곤란한일 7 .. 01:56:59 758
1591666 얼마전 120억에 거래된 장윤정 집 평면도 5 ..... 01:44:51 1,773
1591665 이태원 참사 진상 조사 하나요? 국회 01:38:02 155
1591664 한국어 미숙한 아이 목동 수학학원 3 54read.. 01:23:49 385
1591663 이런 사람 많나요? ㅇㅇ 01:22:31 254
1591662 중학생때 학군지 가고싶었던 마음 2 ㅇㅇ 01:09:22 506
1591661 김대호아나운서 집 8 오메 01:07:32 3,223
1591660 변호사님 계실까요? 동영상 초상권 문제요 5 초상권 01:06:16 878
1591659 그알 그 피해자분 영상보면서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6 먹먹 01:00:25 1,112
1591658 저 이거 손절 당하는건지 봐주세요 ㅜ 6 손절 00:58:16 1,492
1591657 모임에서 합리적인 밥값 계산, 지혜 좀 주세요!! 10 헛똑똑 00:48:49 1,030
1591656 신혼부부 어디서 살지 1,2중 조언좀 부탁드려요!ㅠㅠ 19 안녕하세용용.. 00:47:11 946
1591655 하나 키우면 쉽게 사는 건가요 26 아이 00:42:21 1,843
1591654 트럼프는 딸에게 3 ㅇㄹㅎ 00:42:19 1,118
1591653 kt요금제 중 요고요금제는 뭔가요? 1 .... 00:28:21 199
1591652 내한 공연 많이 다니신 분들 누구 콘서트가 제일 좋았나요? 21 ... 00:05:38 1,587
1591651 남편이 한달전에 발톱을 부딪혀 멍이 15 이구 00:01:57 1,777
1591650 모종 그대로 키워도 될까요 6 화분 2024/05/06 710
1591649 땀 많은 분들 여름에 어떤소재 입으세요? 6 2024/05/06 861
1591648 전남편 학교 속이는 여자 7 ㅡㅡ 2024/05/06 2,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