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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문에 남편이 아내를 아끼는

.. 조회수 : 6,361
작성일 : 2021-06-24 22:58:45
아내를 아끼는 남편 글 읽고 써봅니다.
어찌하다보니 결혼할때 제가 집을 해갔어요. 그걸로 생색낸적은 없습니다. 이후 조금씩 중간중간 일을 했고요.
결혼초반에 무거운거 좀 들어야할때 달고 산 얘기가 내가 이 집 머슴이냐? 였어요. 귀한 장남이라 그런가? 그래서 전 그런소리 듣기싫어 제가 무거운거 다 들어 버릇했어요.
하루는 제 부모님이 제가 무거운 짐 나르는거 보시고 엄마가 저에게 난리를 하셨어요. 남자를 가르쳐야지 왜 아기낳은지 얼마안된 새댁이 이러냐고요. 아빠 하는거 보라고.
그래서 제가 그랬어요 아빠는 순한 사람이니까 엄마 말 듣는거라고. 그리고 제가 무거운 짐들어버릇하니 최소한 부부싸움은 준다고요.
한번은 겨울에 친정부모님모시고 스키장에 간적이 있었는데 베란다에서 제가 짐정리하다가 빨래건조대에 손이 잘못끼어 비명지르면서 손잘린다고 사람살리라고 소리치는데 거실에서 나와보지도 않았어요. 제가 엄살부리는줄 알았나봐요. 부모님이 보시고 다같이 와서 겨우 수습됨.
이건 아주아주 사소한 에피소드구요.
큰 사이즈의 사건사고는 가슴속에 묻고 살고있어요.
제가 독립적인 사람이 되는데 도움이 되는 순기능도 있더라구요.
암튼 그러다가 재작년에 집이 너무 안팔려서 맘고생하다가 예약대기 엄청난 유명하다는 철학관에 대기하다 갔었는데 철학관 샘께서 질문하면서 말 끊지말고 들으라고 하더니.. 남편과 제 사주를 보더니.. 둘이 무슨 사이네요? 그래서 (당연히) 부부인데요. 했더니 부부가 아니래요. (이건 뭔 소리?) 제가 ㅇㅇ년 아님 00년에 결혼을 한다네요? (넹? 뭐라고요?) 멘붕와서 듣고있는데 시간이 다 되어가니 질문시간을 주겠대요. 하나만 물어보라고.
머리가 복잡했는데 순간 원래의 목적이었던 집은 언제 나가냐가 튀어나왔고 부부 어쩌고가 뭔 소리였는지 궁금해서 질문하러 다시 가려니 예약대기 귀찮아서 그냥 이러고 있네요.
부모님 사랑 많이 받으며 살았는데 결혼생활중 남편이 나를 아낀다라고 별로 느끼지 못하고 살고 있는게 저 사주내용이랑 상관이 있는건진 잘 모르겠네요. 정 궁금하면 예약대기해야죠. 뭐..


IP : 110.70.xxx.143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24 11:01 PM (121.152.xxx.127)

    점보는건 아무의미 없구요
    그렇게 사는집도 있더라구요 여자가 안됐지만
    뭐 누가 강제로 결혼시킨것도 아니고 어쩌겠어요

  • 2. 연애할때도
    '21.6.24 11:04 PM (58.140.xxx.197)

    똑같이 행동했나요? 결혼후에 돌변?

  • 3. 남편분
    '21.6.24 11:06 PM (58.140.xxx.197)

    조건이 좋죠? 의사나 전문직 아닌가요?

  • 4. 어휴
    '21.6.24 11:13 PM (211.212.xxx.10)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심지어 부모님 사랑도 많이 받았는데 어쩜 회피성향이 그리 강하신가요.

    글 읽고 갑갑해집니다.

  • 5. 아니
    '21.6.24 11:14 PM (221.143.xxx.37) - 삭제된댓글

    집까지 해가고 저런 대접을 받고 산다면
    왜 참고 사시는지 이해가 안가요.
    의사나 뭐 그래서 그렇다면 더 자존심 상하겠어요.
    궁합이든 신점이든 몇군데 더 가보시라고 얘기하드리고
    싶네요. 저런 남편 믿고 어찌 평생을 살까요?
    저는 조건 안좋은 남편 사랑하나보구 결혼했는데
    궁합은 봤어요. 조건이ㅈ너무 안좋아서요.
    지금 삼십년이 다되었지만 살수록 결혼잘했다 싶어요.
    궁합본대로 가족밖에 모르고 책임감 강하고 절대로
    변하지않는 사람이였어요.

  • 6. ..
    '21.6.24 11:15 PM (118.216.xxx.58)

    점쟁이가 집이 언제 나갈건지 알려주던가요?
    그거 맞으면 저랑 같이 예약 대기하러 갑시다~

  • 7. 저는
    '21.6.24 11:19 PM (118.235.xxx.215)

    스키장까지 친정부모 모시고 가는거 보니 남편이 효녀아내 때문에 손놓은건거 싶네요. 남편분 전문직인듯

  • 8. ....
    '21.6.24 11:21 PM (219.248.xxx.230)

    손잘린다고 사람살리라고 비명지르는데 나와보지도 않는다니...남도 그보다는 낫겠어요...

  • 9. ....
    '21.6.24 11:26 PM (39.124.xxx.77)

    그냥 원래 인성이 그런 인간 만난거에요.
    아내가 집해오면 감지덕지 감사해하는 인간이 있는가하면
    지레 자격지심에 심술 부리는 놈 있죠
    그냥 그런놈 만난거에요
    착한 남자는 알아서 무거운거 들지 머슴이냐 이런말 자체를 안하죠.
    속앓배기가 딱 고정도인 인간..

  • 10. ㄷㄷ
    '21.6.24 11:27 PM (58.122.xxx.64)

    사주 예약을 왜 해요?
    척하면 척이지.
    부부인연이 아니다.
    당신 인연은 따로있어서 몇년도에 그 인연을 만나 결혼한다.
    그런 말이잖아요.
    그 사주쟁이 안되겠네.
    그 질문 할 시간도 안주고 잘라버리니
    궁금해서 또 예약대기하려고 하잖아요.
    다른사람같으면 사주쟁이 욕할텐데
    호구 원글은 궁금하면 또 예약거는수밖에.
    이러고있으니.
    원글같은 고객?덕분에 예약이 밀리는거예요.
    다 수법입니다. 제가 사주공부 오래해서 그쪽을 좀 알아요.
    자기명성 올리는 수법이죠.
    당하지마시고요.
    역술가 말은 현남편 인연이 아니라 이혼할거란 말이에요.
    제가 해석해드렸으니 또 가지마세요.
    부모한테 사랑받고 자라도 뭔가 결핍이 있고 인정욕구가 있으면
    남한테 요구를 잘 못해요.
    호구기질 있으시니 남편한테 따지지도 못하고 견디고 사는것.

  • 11. ....
    '21.6.24 11:27 PM (39.124.xxx.77)

    그글에 남편들 대부분.. 원래 누굴 만나도 그리 했을 사람들이에요.

  • 12. ,,
    '21.6.24 11:30 PM (39.7.xxx.100)

    그렇게 남편들이 아내를 아끼는데 은퇴한 사람들거 아내 병간호는 거의 안 하는 거 보면 뭔가 씁쓸함

  • 13. ...
    '21.6.24 11:32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원글님 같은 사람 말도 안되는것 같아요.ㅠㅠ 남편이 아니라 남도 그렇게는 안할것 같네요 .. ㅠㅠㅠ 어떻게 빨래건조대에 손이 잘못끼어 비명을 지르는데 가만히 보고 있나요.??? 생판 모르는 사람이라도 . 그럴떄 자동 반응하지 않나요 .???ㅠㅠㅠ 우리집 남자식구들 뿐만 아니라 주변에서도 그런 사람 본적은 없는것 같은데요 ... 그리고 사주하고는 상관없죠 ... 솔직히 살면서 전 진짜 원글님 같은 스타일은 우리집에서도 본적이 없지만 다른집이야기에서도 들어본적도 ... 없는것 같아요..ㅠㅠ

  • 14. ...
    '21.6.24 11:32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원글님 남편 같은 사람 말도 안되는것 같아요.ㅠㅠ 남편이 아니라 남도 그렇게는 안할것 같네요 .. ㅠㅠㅠ 어떻게 빨래건조대에 손이 잘못끼어 비명을 지르는데 가만히 보고 있나요.??? 생판 모르는 사람이라도 . 그럴떄 자동 반응하지 않나요 .???ㅠㅠㅠ 우리집 남자식구들 뿐만 아니라 주변에서도 그런 사람 본적은 없는것 같은데요 ... 그리고 사주하고는 상관없죠 ... 솔직히 살면서 전 진짜 원글님 같은 스타일은 우리집에서도 본적이 없지만 다른집이야기에서도 들어본적도 ... 없는것 같아요..ㅠㅠ

  • 15. 님 남편은
    '21.6.24 11:33 PM (110.12.xxx.4)

    다른여자를 만나도 똑같이 하고 살꺼에요
    사람을 대하는 방식은 힘의 논리로 대하는게 아니고 보고 배운 습관대로 합니다.

  • 16. 아이블루
    '21.6.24 11:33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원글님 남편 같은 사람 말도 안되는것 같아요.ㅠㅠ 남편이 아니라 남도 그렇게는 안할것 같네요 .. ㅠㅠㅠ 어떻게 빨래건조대에 손이 잘못끼어 비명을 지르는데 가만히 보고 있나요.??? 생판 모르는 사람이라도 . 그럴떄 자동 반응하지 않나요 .???ㅠㅠㅠ 우리집 남자식구들 뿐만 아니라 주변에서도 그런 사람 본적은 없는것 같은데요 ... 그리고 사주하고는 상관없죠 ... 솔직히 살면서 전 진짜 원글님 남편 같은 스타일은 우리집에서도 본적이 없지만 다른집이야기에서도 들어본적도 ... 없는것 같아요..ㅠㅠ원글님이 쓰신 예들은 사람을 아끼는거 하고는 상관이 없이 그냥 자동으로 나가는 반응들인것 같은데요 .

  • 17. ...
    '21.6.24 11:34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원글님 남편 같은 사람 말도 안되는것 같아요.ㅠㅠ 남편이 아니라 남도 그렇게는 안할것 같네요 .. ㅠㅠㅠ 어떻게 빨래건조대에 손이 잘못끼어 비명을 지르는데 가만히 보고 있나요.??? 생판 모르는 사람이라도 . 그럴떄 자동 반응하지 않나요 .???ㅠㅠㅠ 우리집 남자식구들 뿐만 아니라 주변에서도 그런 사람 본적은 없는것 같은데요 ... 그리고 사주하고는 상관없죠 ... 솔직히 살면서 전 진짜 원글님 남편 같은 스타일은 우리집에서도 본적이 없지만 다른집이야기에서도 들어본적도 ... 없는것 같아요..ㅠㅠ원글님이 쓰신 예들은 사람을 아끼는거 하고는 상관이 없이 그냥 자동으로 나가는 반응들인것 같은데요 .이럴때 이렇게 해야지하는게 아니라... 몸이 먼저 반응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 18. 나옹
    '21.6.24 11:36 PM (39.117.xxx.119)

    어떻게 그렇게..

  • 19. ...
    '21.6.24 11:43 PM (222.236.xxx.104)

    원글님 남편 같은 사람 말도 안되는것 같아요.ㅠㅠ 남편이 아니라 남도 그렇게는 안할것 같네요 .. ㅠㅠㅠ 어떻게 빨래건조대에 손이 잘못끼어 비명을 지르는데 가만히 보고 있나요.??? 생판 모르는 사람이라도 . 그럴떄 자동 반응하지 않나요 .???ㅠㅠㅠ 우리집 남자식구들 뿐만 아니라 주변에서도 그런 사람 본적은 없는것 같은데요 ... 그리고 사주하고는 상관없죠 ...원글님이 쓰신 예들은 사람을 아끼는거 하고는 상관이 없이 그냥 자동으로 나가는 반응들인것 같은데요 .이럴때 이렇게 해야지하는게 아니라... 몸이 먼저 반응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 20. ...
    '21.6.24 11:44 PM (211.226.xxx.245)

    우리아빠가 그렇게 이기적이었는데 그런 사람들은 평생 옆사람 착취하면서 살고, 고마워하지도 않아요. 우리아빠도 장남이었어요. 장남병이 사람 망치는 듯요. 세상에 지가 잘나서 사람들이 납작엎드리는 줄 알고 결국 바람나서 엄마랑 이혼했네요. 자식귀한줄도 모르고 평생 모든 가족이 자기만 우쭈쭈해주길 바라던..

  • 21. . .
    '21.6.24 11:49 PM (203.170.xxx.178)

    인정머리가 없는 인간이네요

  • 22. ...
    '21.6.24 11:49 PM (210.99.xxx.168) - 삭제된댓글

    기본적으로 잡음을 싫어하시나봐요.
    남자는 가르쳐야 해요.
    제 남편도 원글님 남편분과 비슷한데요.
    결혼 생활 20년째이지만... 지금도 똑같이 뭐라고 해요. 좀 물건 좀 들으라고.

  • 23. ...
    '21.6.24 11:52 PM (121.128.xxx.142) - 삭제된댓글

    남편의 행동이 불만이시라면 이제부터라도 남편을 조금씩 계몽시키시면 되고
    크게 불만 없으시면 철학관 얘기는 염두에 두지 마시고요.
    철학관 얘기에 영향을 받고 안받고는 님의 선택에 달린 문제지 정해진 운명이 아니에요.

  • 24. 아후
    '21.6.25 12:52 AM (149.248.xxx.66)

    그런남자 뭐에 쓰나요???
    돈이라도 잘 버나요?? 장점을 하나라도 말해주세요. 뭐라도 좋으니 결혼했을텐데...

  • 25. 원래
    '21.6.25 1:36 AM (14.32.xxx.215)

    그릇이 작은 사람들한텐 뭐 베푸는거 아니랍니다
    배배 꼬여서요
    제가 장항준감독 높이 평가하는게 꼬인데가 없어서에요

  • 26. ....
    '21.6.25 3:04 AM (112.214.xxx.223)

    결단성이 없으면
    그렇게 살다 가는거죠 뭐....
    괜히 읽었네요 답답해지네...

  • 27. 왜 그러고
    '21.6.25 7:01 AM (223.62.xxx.138)

    사시는지ㅜㅜ
    글보니 답답하네요

  • 28. 오늘부터라도
    '21.6.25 7:20 AM (223.62.xxx.231)

    남편 시키세요 넘 억울 할듯요
    그러고도 말 안들으면 갖다 버리세요
    집도 해오신 분이 뭐시 무서운가요

  • 29. 이건
    '21.6.25 7:29 AM (223.62.xxx.231)

    남편보다 님이 문제에요
    평생 가스라이팅 당하고 사신듯 ㅠ

  • 30. 님이문제22
    '21.6.25 7:56 AM (121.190.xxx.146) - 삭제된댓글

    남편보다 님이 문제에요2222222

    내가 머슴이냐? 했을때 응 너 머슴이야 그러고 일을 확확 시켰어야죠. 아내 짐 좀 들어준다고 내가 머슴이냐 묻는 남자를 아직까지 데리고 사는 님이 문제입니다. 진짜 친정부모님 속이 말이 아니겠어요

  • 31. 님이문제22
    '21.6.25 7:59 AM (121.190.xxx.146)

    남편보다 님이 문제에요2222222

    내가 머슴이냐? 했을때 응 너 머슴이야 그러고 일을 확확 시켰어야죠. 아내 짐 좀 들어준다고 내가 머슴이냐 묻는 남자를 아직까지 데리고 사는 님이 문제입니다. 진짜 친정부모님 속이 말이 아니겠어요..

    그 남편이 아내아껴주는 글의 반의 반의 반에도 못미치는 내 남편도 무거운 건 당연히 자기가 드는 건줄 알고, 어쩌다가 거기서 내가 몇개 빼서 같이 들어주면 그럴 필요없는데 하면서 만류해요. 이게 그냥 보통의 남편들이에요. 내가 머슴이냐니.....그게 할말이야. 지금이라도 남편 시키세요. 진짜...내가 다 속이 답답

  • 32. ...
    '21.6.25 9:22 AM (118.235.xxx.209)

    그런넘 뭐하러 데꼬 살아요 차라리 혼자살지~ 남보다 못하고 인간이 덜됐어요 그냥 버리세요~

  • 33. 새옹
    '21.6.25 9:50 AM (220.72.xxx.229)

    자기 머슴취급한다며 기분나빠하는 남자가 왜 부인은 종년 취급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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