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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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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좀 봐주세요

. 조회수 : 1,787
작성일 : 2021-06-24 15:22:32
아는 언니랑 톡으로 대화 나누는데 이렇게 이야길해서 지금 기분이 많이 상한 상태인데 제가 오버하는건지 기분 나쁠만한 대화가 맞는지 조언 부탁드려요

언니 : 떡볶이 먹고 싶다

나 : 저번에 내가 추천해 준 그 집 괜찮았어?

언니 : 응 맛있던데 괜찮더라

나: 나도 언니가 저번에 추천해 준 치킨 맛있었어
아이 데리고 운동장가서 놀고 있다가 남편이 치킨 시켜놓으래서
거기 치킨 시켰는데 운동장에서 만난 아이 같은 반 친구 학부모도
그 집 치킨 맛있다고 추천하더라.

언니: 설마 거기서 먹은 건 아니지?

나: 내가 그 정도로 무개념은 아니거든요

언니: 아니 얼마전에 거기 가니까 거기서 누가 자리펴서 삼겹살 구워
먹었다그러더라구.

나: 헐 깡이 대단한데 ..

언니 : 그러게 그렇게 깡 센거 보면 너희 동네 주민이려나..?

나 : 무개념은 어딜가서나 무개념짓 하는거지
무개념행동 하는 거 하고 우리동 하고 무슨 관계야?
듣는 같은 동 주민 기분 나쁘네 ?

언니 : 아니 집하고 가까우니 그 동네 주민이 나와서 그랬나 생각하는거지

나 : 어디가서 운동장에서 치킨 시켜먹고 삼겹살 구워먹는 먹는
무개념짓 안하거든 .. ? 내 걱정 안해줘도 된다

언니 ; 걱정한 적 없는데~? 걱정할 게 있나?

나 : 그럼 다행이고

이렇게 보내니 몇분 있다 아무렇지 않게 둘째가 빨리 안자니
첫째 데리러 가야되니 이렇게 톡이 와서 나 솔직히
조금전에 그 말은 언니가 그런뜻으로 한 게 아니라도 기분 나빴다
이렇게 보냈어요 아직 답은 없구요
제 3자가 봤을 때도 기분 나쁠 만한 대화인지 듣고 싶어요
그냥 저는 은연중에 빈정거리는 듯한 말투로 느껴졌어요
IP : 106.102.xxx.7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21.6.24 3:26 PM (58.149.xxx.170)

    너무 예민하신듯요..

  • 2. ...
    '21.6.24 3:26 PM (223.62.xxx.247) - 삭제된댓글

    아니.. 그 동네 주민인거랑 깡 센거랑 무슨 관계가 있어요?

  • 3. ....
    '21.6.24 3:27 PM (175.223.xxx.135)

    당연 기분 나쁘죠
    그렇게 깡 센 거 보면 너네 동네 주민이려나?
    이미 여기서 선 넘었고 무의식 들킨거고요

    기분 나쁘다고 원글님이 잘 말하셨어요
    근데 이미 대화 마무리 됐는데
    굳이 한번 더 기분 나쁘다고 할 필요는 없던거 같고요

  • 4. ...
    '21.6.24 3:27 PM (223.62.xxx.247) - 삭제된댓글

    아니.. 그 동네 주민인거랑 깡 센거랑 무슨 관계가 있어요?

    아니면 님 깡 쎄다고 돌려까는 건지도?

    여튼 제 3자는 잘 모르겠네요

  • 5. 그냥
    '21.6.24 3:29 PM (175.223.xxx.39) - 삭제된댓글

    지나가도 될 대화예요

  • 6. ..
    '21.6.24 3:32 PM (223.62.xxx.140)

    님을 갖고 노네요. 저라면 끊습니다

  • 7. 저라도
    '21.6.24 3:34 PM (119.204.xxx.8)

    기분 나쁠것같아요
    님도 불쾌한 감정 전달했으니 잘하셨어요
    더이상은 언급 안해도 될듯요
    그 언니도 앞으론 조심하겠죠

  • 8. ..
    '21.6.24 3:37 PM (59.6.xxx.130)

    깡 센거 보면 너희 동네 주민이려나.. 이건 너 깡 쎄다는 얘기잖아요.
    저라면 기분 나빠서 안 봐요.

  • 9. nnn
    '21.6.24 3:39 PM (59.12.xxx.232)

    동네 폄하 한거죠

  • 10. ...
    '21.6.24 3:42 PM (223.38.xxx.161)

    처음에는 기분 나쁘겠다 생각했는데 그 다음 답이 있네요.
    동네하고 상관 있는게 아니라 집 가까우니까 동네 주민이 나와서
    그랬나보다 하잖아요.
    별 뜻은 없는거 같아요.
    평상시 언니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었는지 판단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내가 볼땐 오해같아요.

  • 11. ...
    '21.6.24 3:44 PM (1.242.xxx.61) - 삭제된댓글

    기분 나쁘죠 은연중에 본인감정이 들어나는 말인데요

  • 12. ...
    '21.6.24 4:02 PM (1.242.xxx.61)

    기분 나쁘죠 은연중에 본인 김정이 드러나는 말인데 고로 네가 깡이 쎄다는 말이잖아요

  • 13. .....
    '21.6.24 4:11 PM (210.95.xxx.2)

    사람들이 낯선 동네가서는 잘안그러니깐 그렇게 말 하신걸로 보여요.
    그 동네 잘 아는 사람들이라 주민이라고 본거 같은데요.. 너무 깊이 생각 안하셔도 될거 같아요;

  • 14. 동네
    '21.6.24 4:11 PM (125.140.xxx.240)

    그냥 그 동네 운동장이니까 그 동 사람이라고 한 거 아니에요?

  • 15. ㅁㅁㅁㅁ
    '21.6.24 4:12 PM (125.178.xxx.53) - 삭제된댓글

    근데 운동장서 치킨먹으면 안되나요?
    전 집에서만 치킨먹긴합니다만...

  • 16. 111111111111
    '21.6.24 4:13 PM (14.32.xxx.133)

    대화는 괜찮은데 말투나 뉘앙스가 어땠냐가 중요한거 같네요
    그냥 까놓고 기분나쁘다 잘하셨어요 다음엔 좀 조심하겠지요

  • 17. ..
    '21.6.24 4:16 PM (116.88.xxx.163)

    인근 주민이니 그렇게 행동할 수 있는 거 아니냐 라는 뜻으로 들리는데요? 그동네 사람들이 깡세다는게 아니라....

  • 18. 00
    '21.6.24 4:23 PM (211.196.xxx.185)

    나는 기분나쁜데...

  • 19. 까칠
    '21.6.24 5:28 PM (222.116.xxx.22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까칠하게 느껴져요
    가까운데 사니까 그렇게 자리펴고 먹었겠죠
    깡이 대단하다고 말한건 원글님이고 상대는 가까운데 사니까 그런거 아니냐 맞장구 친건데 갑자기 왜 본인이나 같은 동네 사람이? 그런 무개념짓 한다고 그런것처럼 분노하는지 이해불가
    사는동네에 무슨 컴플렉스있나요?
    피곤..

  • 20. 와ㅁㅁ
    '21.6.25 7:42 AM (118.33.xxx.18)

    사람마다 이리 다르네요
    나는 저대화가 정말 아무렇지도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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