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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제일 작은 비닐팩에 사과 조각, 토마토 들고 가는 남자

그렇구나 조회수 : 3,980
작성일 : 2021-06-21 08:57:53
지하철에서 제 앞에 서서 가는 남자 손에 사과조각, 방울토마토 몇 알 들어 있는 제일
작은 사이즈 비닐팩이 눈에 보여요.
그냥 밥 굶고 나가는 거 엄마가 손에 들려줬나봐요.
저렇게 먹고 어찌 사냐 싶었는데 
그 남자 전체적으로 마른 형상을 보니 그 비닐마저 쓰레기통에 넣을 것 처럼 생겼어요.

그때 제 가방속엔 ㅠㅠ, 사과, 바나나, 치아바타 통으로 하나,
지각이건뭐건 상관없이 아.침 먹어야한다는 일념만으로 쑤셔넣었을뿐.

지금은 또 커피 믹스 한 잔 들이켰고요. 
IP : 203.251.xxx.22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21 8:59 AM (222.237.xxx.88)

    잘 먹고 많이 움직여 일하는게 최고죠. ^^

  • 2.
    '21.6.21 9:00 AM (175.223.xxx.65)

    그 정도야 뭐. 원글님 가방안에 김밥 다섯줄씩 들어있는것도 아닌데요. 좋은 습관이신거죠.

  • 3. ㅇㅇ
    '21.6.21 9:01 A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근데 보면 입짧은 사람들이 많이 말랐더라구요
    밥은 잘 안 먹고 어릴 때부터 과자나 깨작대고
    입맛은 패스트푸드.인스턴트인데 그것도 양을 적게 먹으니
    엄청 말랐더라구요
    콜레스테롤 수치가 젊은데도 높은게 문제였지만요

  • 4. ....
    '21.6.21 9:01 AM (211.36.xxx.204)

    챙겨먹겠다고 들고다니는 거 자체가 노력이가상

  • 5. ...
    '21.6.21 9:18 AM (175.192.xxx.88)

    버릴 사람이면 지하철 타기 전에 버렸죠.

  • 6. ㅋㅋㅋㅋ
    '21.6.21 9:56 AM (106.248.xxx.21)

    너무 웃기당.. 저도 책상서랍에 실온보관 음식 잔뜩..
    나름 다이어트 한다고 구운계란 곤약쫀드기 검은콩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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