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할말은 하고 살아야...
.... 조회수 : 1,696
작성일 : 2021-06-20 23:32:21
어릴때 친정엄마가 할머니(시어머니)모시고 사셔서..
참 많이 참는걸보고 살앗네요.
그러다보니 딸인 저에게 하소연..;;
저도 결혼하고 나서는 고부갈등 없는게 아닌데.
엄마생각에 할말은 해야지.. 참지않게 되더라고요.
물론 무턱대고 할말하지않고요.
아이들도 키우면서 느낀건 본인이 부당한 대우를
받는다생각하면 자기 표현을 하는것. 을 늘
알려주는 것도 필요한것 같아요..
IP : 125.191.xxx.14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
'21.6.20 11:36 PM (203.170.xxx.178)모든 인간관게에서 제일 중요하죠
유교사상과 주입식 교육 때문에 한국사람들
특히 여자들이 홧병이 있잖아요2. 그니까요.
'21.6.21 12:56 AM (180.230.xxx.233)참는게 미덕인 것처럼 배우고 자라서
그런 분위기를 당연시 하는데
그로인해 나쁜 사람들이 더 기세등등하고
착한 사람들은 기죽어서 속으로 삭히다 병들고..
이제는 자기 의견을 말하고 할 말은 하게
가르쳐야해요. 순한 아이들일수록...
그래야 친구한테 맞아죽는 그런 사건들도 안생기죠.3. ....
'21.6.21 7:54 AM (39.124.xxx.77)맞습니다 공부보다 더 중요한 교육들이 사실 많죠.
4. 네
'21.6.21 8:05 AM (125.184.xxx.101)본인이 말 못한 거를 며느리나 딸한테 화풀이 하려는게 제일 나쁜 거 같아요. 할말은 해야죠. 시부모들 진상짓도 그만할 때 되었어요. 아들 낳은게 무슨 벼슬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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