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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밤새워 대청소 해야 돼요

.. 조회수 : 6,191
작성일 : 2021-06-18 19:46:03
내일 오후에 손님이 오십니다.
근데 저희 집은 엉망진창이예요. ㅠ
원래는 정리의 여왕이었는데 2년전부터 정리를 안했어요.
작은방에 있는 물건을 치우려면 서재를 치워야 하고
거실을 치우려면 안방을 치워야 하고
도미노로 다 치워야 해요. 아.... 하기 싫다.


IP : 223.62.xxx.24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18 7:47 PM (222.236.xxx.104)

    도대체 어떤 손님이 오시길래 밤을 세워서 대청소를 해요 .???그냥 거실만 좀 깔끔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

  • 2. ^^
    '21.6.18 7:47 PM (61.98.xxx.116)

    원래 정리의 여왕이셨으면 다 아시잖아요
    어떻게 정리하는지~~
    자, 얼른 시작하셔요~!잠은 좀 주무시구요~
    그리고 손님 가신 뒤에도 유지하세요~!
    홧팅!^^

  • 3. ㅇㅇ
    '21.6.18 7:49 PM (218.239.xxx.72)

    우선 거실 현관 주방 정리후 청소해보세요. 너무 꼼꼼히 하면 지치니까 물건정리부터 하세요.

  • 4. 세렌디피티
    '21.6.18 7:51 PM (218.48.xxx.110)

    저랑같은 상황이시네요ㅠ.

  • 5. ....
    '21.6.18 7:53 PM (58.148.xxx.122)

    밤을 새우고 손님 맞이를 어떻게 해요...
    우리 남편은 손님올때 일단 보이는 면만 치우는 거 잘해요.
    청소에 대한 고정관념 버리면 가능하더라고요.
    구석구석 뒤지는 손님 아니라면
    눈에 띄는 데부터 치우고
    손님 가신 후에 남은 에너지로 조금씩 더 치우세요.

  • 6. ...
    '21.6.18 7:59 PM (1.241.xxx.79) - 삭제된댓글

    저도 그 심정 이해 가요
    82 하지 마시구 얼른~~

  • 7. 뭔 손님이
    '21.6.18 7:59 PM (112.169.xxx.189)

    방마다 다 들여다봐요??
    거실 주방 화장실만 치우면 안돼요??

  • 8. 그르지마요
    '21.6.18 8:01 PM (211.36.xxx.79)

    야밤에 물건 치우면 아랫집은 시끄러워서 잠 못 자요

  • 9. 부담은 되는데
    '21.6.18 8:03 PM (110.70.xxx.40)

    아무래도 손님 왔다가면
    집은 한결 말끔해져서 기분 좋아요.
    하지만 밤 새고 무리하지는 마세요.

  • 10. ㅡㅡ
    '21.6.18 8:13 PM (116.37.xxx.94)

    저는 내일 기숙사있던 아들이 돌아와요
    아들방에서 잤는데..방빼고 대청소중이에요

  • 11. 그래도..
    '21.6.18 8:19 PM (223.38.xxx.82)

    정리의 여왕이셨으니
    하던 가락(?)대로 금세 하실거여요.
    저는..잔잔바리 물건이 많고
    어질러대마왕이라..ㅠㅠ

    지지난주 베란다 뒤집고 비실비실
    지난 주말 베란다 쓰레기 한쪽에 몰아놓은 거 치우려했는데 잔여백신 맞으면서 조신하게 주말을 넘기고..

    새 김냉이 올거라
    이제
    밀린 베란다와 묵은 빨래,
    큰 냉장고에 있는 여러가지와
    보낼 김냉에 있는 잊었던 것들을…정리할 생각에 깜깜했는데

    밤샐 동지가 생겼네요.

  • 12. ..
    '21.6.18 8:30 PM (121.125.xxx.171)

    이런 기회에 청소하는거죠.
    억지로라도 하게 되니.. 그래두 깨끗해지면 좋더라고요 ㅎㅎ 넘 무리하지는 마시길

  • 13. ㄷㄷ
    '21.6.18 9:14 PM (223.62.xxx.66)

    가끔 손님이 와야 집정리도 하게 되더라구요.
    시간 없으시면 늘어놓은 건 방 하나에 싹 몰아넣고 문을 잠그세요.ㅎㅎ

  • 14. ...
    '21.6.18 10:41 PM (58.120.xxx.143)

    손님이 빗자루다~
    라는 속담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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