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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 가는게 싫어서 정신과 약 먹는 남편

.. 조회수 : 9,795
작성일 : 2021-06-14 13:10:01
어느정도 이해는 되는데
정신과약 까지 먹을 정도인가요?
솔직히 한심하고.. 일요일 저녁만 되면 우울+예민이 극에 달하고
대기업 다니고 쉬는날 많고 이 안좋은 시기에
그렇게 좋은 회사 다니는데 정말..
82 특성상 너는 돈버냐 말나올테니 저도 맞벌이 합니다.
그냥 남편이 여러모로 참... 듬직함이랄까 기댈 구석도 없고
유약하고 극단적이고 비관적이고 싸우면 이혼하잔 소리 입에 달고살고
안정감을 주는 사람은 아니네요.
IP : 106.102.xxx.203
7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21.6.14 1:11 PM (211.212.xxx.10) - 삭제된댓글

    전 남편도 이해가고 님도 이해감ㅜㅜ

  • 2. ...
    '21.6.14 1:11 PM (121.6.xxx.221)

    누구라곤 말 못하고요... 제일기획다녔는데 일요일 오후부터 설사했었어요... 월요일 출근 생각에 ... 장이 먼저 반응한거죠...과민성대장증후군.... 보는사람도 안타깝고 본인도 괴롭고...

  • 3.
    '21.6.14 1:12 PM (119.70.xxx.238)

    정신과 약 먹는게 이상한것도 아니고
    전 너어무 이해가 가는데요
    회사 다니기싫어 죽고 싶었던 적도 있어서,,,ㅠ

  • 4. 후...
    '21.6.14 1:13 PM (1.225.xxx.38)

    태어나길 그렇게 극도로 예민하게태어났는데
    아마 그 기질을 잘 받아주는 양육환경이아니다가
    평생..억눌럿던게 폭발해서 도무지 컨트롤안되는 상황일듯
    호강에 받쳐서 요강 발로 차는 상황 주변에많아요
    멘탈때문에....

  • 5. 그래마
    '21.6.14 1:13 PM (1.225.xxx.38)

    그래도 정신과약이라도 먹고
    기어서라도 가려고하는걸
    칭찬해주세요
    걍 몰래관둬버리는 인간도많아요

  • 6. ...
    '21.6.14 1:14 PM (223.39.xxx.121)

    맞벌이어도 남편분처럼 스트레스 받는 일이 아니겠죠
    솔직히 대기업 연봉 1억 받는다고 부자되는 것도 아닌데
    사람 엄청나게 쪼아대요. 회사에 약 먹는 사람들 알게 모르게 많고 다들 이상하게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와이프가 되서 이해 좀 해주시죠

  • 7. ......
    '21.6.14 1:15 PM (39.7.xxx.32)

    황당하네요
    그렇게까지 하면서 버티는게 용하구만
    이런 부인이니 그런 정신병 걸리죠
    아프고 힘들어도 부인이라고 위로나 도움 주기는 커녕
    그저 불평 불만 짜증스럽고 못마땅하고 한심하고
    그건 남편 문제가 아니라
    원글이 의존욕구가 엄청나서 그래요
    기대고 싶고 의존해 살고 싶은데
    의존욕구가 좌절되니까 짜증나는거
    남편이 아픈데도 위로 해주지 못할 정도로
    결핍된 본인이나 좀 돌아보시길

  • 8. ㅡㅡ
    '21.6.14 1:15 PM (1.236.xxx.4) - 삭제된댓글

    타고난성향인걸 어쩌겠어요
    이해가 안되면 외우세요
    싫다고 안가고 나몰라라 무책임한게 아니자나요
    힘들지만 약을 먹으면서까지 도움받아서
    자기 할일을 하겠다는 사람ㅡ안쓰랍게봐주세요

  • 9. 회사
    '21.6.14 1:15 PM (175.199.xxx.119)

    다니는거 죽기 보다 싫은분 많아요. 차라리 전업하라 하세요

  • 10. ..
    '21.6.14 1:20 PM (106.102.xxx.203)

    안쓰럽죠. 그래서 이해 해주는 척은 합니다.
    오죽하면 저럴까 싶어서 하지만 저도 입꾹 하고 다니는데
    가장이라는 사람이 너무 나약+유약 해요.
    누구말마따나 호강에 끈을 달았다고나 할까.
    속으로 생각하죠. 당신이 크게 아프거나 큰 사기를 당했거나
    죽을만치 힘든일을 겪어보지 못해서 나약한거라고
    저한테 자주 그래요. 사는게 재미 없데요.
    누가 재미찾고 살아요. 그냥 살아가는거예요.
    재미요? 순간 순간 있겠죠. 인간사 고통이 더 많은겁니다.
    맨날 재미찾는 사람이니 회사가 얼마나 가기 싫겠어요.

  • 11. ...
    '21.6.14 1:20 PM (223.39.xxx.121)

    남편이 벌어오는 돈으로 재테크라도 잘해서 언제라도 회사 그만둘 수 있게 해주던가 유악하네 한심하네.하는 걸 보니 남편
    진짜 불쌍하네요

  • 12. 본인이
    '21.6.14 1:22 PM (125.186.xxx.54)

    안겪으면 모르죠 힘듦을
    회사가는게 아무리 편해도 동네 까페에서 놀다오는게 아니잖아요
    그깟 일로 그건 아니라고 봐요

  • 13. ..
    '21.6.14 1:22 PM (106.102.xxx.203)

    재테크요? ㅋㅋㅋ 님은 재테크 잘하시나요? 그게 쉽나요?
    남편 회사는 아마 퇴직 할때까지 다니게 될겁니다.

  • 14. ㅠㅠ
    '21.6.14 1:22 PM (121.190.xxx.152) - 삭제된댓글

    한심한게 아니라 너무 애처롭네요.
    견딜 수 없이 다니기 힘들 정도인데 처자식 생각해서 사표도 못내는... ㅠㅠ
    저같으면 당장 사표내고 우리 산속에 들어가서 나물 캐먹고 살면 되니 걱정말라고 말해주겠습니다.

  • 15. 아줌마
    '21.6.14 1:22 PM (1.225.xxx.38)

    집에 정신병자 있어서 압니다
    칭찬 많이 해주세요 우쭈쭈 못받아서생긴 병입니다

  • 16. 보세요
    '21.6.14 1:24 PM (203.142.xxx.241)

    결혼후 20년 넘게 사업한다고 사고쳐서 제 번돈 다 그밑으로 들어가고 남은게 없이 살았어요. 그 오랜세월 퇴근하면 집에서 노는 남편 보는거... 미칠것 같았죠.
    이제 일용직이라도 다닌다고 몇달째 힘든 일 하고있는 남편보며 감사해하는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
    댁의 남편... 너무너무 감사하다 생각하세요

  • 17. ㅇㅇ
    '21.6.14 1:25 PM (175.213.xxx.10) - 삭제된댓글

    저도 오늘 울면서 출근했어요 ㅠㅠ
    약이라도 먹고싶네요.

  • 18. ..
    '21.6.14 1:28 PM (106.102.xxx.203)

    저도 남편한테 회사 때려치우고 산으로 들어가서 자급자족 하면서 살까 소리 자주해요. 돈 있으면 그러고 싶어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말도 안되는 소리지요.

  • 19. 남여떠나
    '21.6.14 1:28 PM (211.106.xxx.111)

    멘탈 약하고 예민하고 징징대는 스타일 옆사람 힘들어요. 시어머니 엄마들이 당연히 하는 일상에 대해해서도 힘들다 아프다 매일 그러세요. 닮아서 저보다 나이 어린 시누이도 할꺼 쓸거 다 하면서 어디가 어떻다 힘들다 징징. 남편도 본인도 이만한 직장 없다는 자유롭고 급여 좋은 곳 다니는데 (심지어 직장동료랑 사이도 좋음). 근데 40대에 은퇴하고싶다고해요.

    남편분 회사 압박이나 인간관계가 견딜수 없는지경 아니라면 멘탈 약한거 맞고 그런사람 옆사람이 힘들어요

  • 20. .....
    '21.6.14 1:30 PM (183.100.xxx.193)

    태생이 유약하고 예민한 사람들 있어요 어쩌겠나요 태생이 그런데.....그런데 회사 그만두라고 해도 본인 수입/일 없이 아내에만 기대는 삶은 싫기에 꾸역꾸역 다니기는 할 거에요. 옆에서 그 꼬라지를 봐야 하는 사람만 속 터지는거죠

  • 21. ...
    '21.6.14 1:30 PM (223.39.xxx.121)

    퇴직할 수 있을 때까지 다니는게 좋은건가요? 모든 직장인의 꿈은 퇴사에요. 남편의 괴로움엔 전혀 공감하지 못하면서 좋은 직장 때려칠 생각이나 하는 남편이 나약하고 한심하다고 생각하는
    와이프라니 ... 대기업 그 좋은 직장이요? 다들 겉으로나 그렇지 도살장에 끌려가는 심정으로 다닙니다.
    저도 남편도 대기업 맞벌이라 조기은퇴 목표로 미친듯이 재테크해서 40대 초반 은퇴예정이에요. 말이 안된다고 지레 포기하고
    현실은 짜증나니 남편만 나약하다 몰아부치기 전에 본인은 뭘했나 돌아보세요.

  • 22. ......
    '21.6.14 1:30 PM (222.106.xxx.12)

    다같은 노동강도아니고
    다같은 일아니고
    다같은 상사아니라서요.
    님이 맞벌이한다고해서 그리말할수있다는건
    아닌것같고요..
    전 남편이 제가 너무 괴로운데
    (저도 정신과 예약해놓고 너무 피곤해서
    못갔을정도로 심신이 다 망가진상태였음
    윗 상사때문에..)
    이렇게말하고다니면 이혼하싶을거같네요

  • 23. ..
    '21.6.14 1:31 PM (117.111.xxx.84) - 삭제된댓글

    가스라이팅 하시네요.

    사람마다 타고난 그릇이 달라요.
    제가 아내분이면 직장생활 힘들어하는 거 눈치채면
    다른 먹고 살 거리 알아보게 할 거 같네요.
    가족들 가스라이팅 하지 마세요

    저 아는 분(우리 이모) 서울대 나온 약사고
    온 가족들 평생 한심하데 여기더니
    남편 평생 놀고 자식들 연대 이대 나오고
    약사 의사 라이선스 가졌는데 일도 안 하고
    이혼에 만혼에 골치 터져요.
    본인은 모르더라고요.
    부모인 본인 때문에 이렇게 된 건데.

  • 24. ..
    '21.6.14 1:32 PM (106.102.xxx.203)

    인간관계 힘든거 없고 거의 혼자 일하는 직책이예요. 진짜 내기준 꿀빠는 회사예요. 성장환경이 안정적이지 못해서 불안이 큰 사람인거 같아요. 그냥 사람이 음울하고 비관적이예요.
    진짜 제가 남편 때문에 공황올꺼 같아요 ㅜㅜㅜ

  • 25. ㄹㄹㄹㄹ
    '21.6.14 1:33 PM (211.192.xxx.145)

    와....이거 딱 성별 바꿔서 올라왔으면.
    정신과 약 먹고 버티면서 회사 다니는데 남편이 나보고 한심하대요...
    다른 단어 하나 없이 이거 한 줄만 써도 댓글 알아서 달려 줄 텐데

  • 26. 저도
    '21.6.14 1:33 PM (39.7.xxx.133)

    저도 싫어요
    그런남편 누구는 얼마나 재미나게사나

  • 27. ..
    '21.6.14 1:35 PM (106.102.xxx.203)

    82는 왜이렇게 남자편을 많이 들어줘요?
    어쩔수 없구나 여기도...

  • 28. 당연히
    '21.6.14 1:37 PM (211.209.xxx.224) - 삭제된댓글

    당연히 원글님 직장 다니시는거죠?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시죠? ^^
    원글님 직장 다니면서 이런말씀 하시는거면 원글님 편 들어드릴게요~~

  • 29.
    '21.6.14 1:37 PM (106.255.xxx.18)

    성별 바꿔서 올라왔으면
    당장 회사 관두라고 다들 그랬을텐데요...

    정신과 갈 정도면 회사 그만두고 퇴직금으로
    재테크 하는게 낫지 않나요?

    어차피 맞벌이니까요

  • 30. 이게
    '21.6.14 1:38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편 들어주는 걸로 보이세요??
    남편 아니라 자식이어도 그런 소리가 나오실지..

  • 31. ..
    '21.6.14 1:38 PM (106.102.xxx.203)

    댓글 보니 남편 더욱 위로해 줘야겠어요.
    이해 안가지만 그래도 불쌍 하긴 하죠.
    카톡으로 블루베리 살까? 이러는데 짠 하네요.
    에휴..

  • 32. ㅎㅎ
    '21.6.14 1:39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원글 맞벌이라고 썼잖아요.

    암튼 전 원글 무슨말인지 이해하겠는데 타박이 많네요.

    암튼, 정신과 약먹고 회사 다닐정도면 관둬야할텐데. 그럼 그만두고 뭐할게 있대요?

  • 33. 남자편을
    '21.6.14 1:40 PM (58.150.xxx.34)

    드는 게 아니라 아파서 정신과 다니는 사람을 너무 몰아세우니까 그래요
    여자 편 남자 편이 어딨어요 과하니 저울 맞춰주느라들 그렇죠

  • 34.
    '21.6.14 1:40 PM (211.209.xxx.224) - 삭제된댓글

    원글님 직장도 다니시는데 그냥 이혼하세요
    남편없다고 못먹고 사는것도 아니시겠구만
    직장다니기 싫은 병 못고쳐요 ㅎㅎ

  • 35.
    '21.6.14 1:40 PM (110.70.xxx.7)

    저희 신랑도 원글님 남편 비슷하게 조직생활 힘들어해요
    성장환경 안정적이었고 모범생이었는데…
    저는 출근하고 남편은 집에서 입사원서 쓰고….3개월째네요
    저도 제자신이 앞으로 얼마나 더 이 상황을 버틸수있을지 자신은 없는데 ㅠㅠ
    남편한테 말은 못하고 속앓이만 하고있어요.

    근데 아마 앞으로점점 이런 남편들 늘어날걸요
    미혼인 제 남동생이나 걔 친구들을 봐도 본인이 가장이라는 마음의 짐 때문에 묵묵히 견딜것 같은 남자애들 거의 없어요

  • 36. ..
    '21.6.14 1:40 PM (106.102.xxx.30)

    역시 맞벌이 타령ㅋㅋㅋㅋ
    저 회사 더 먼곳으로 다니는데 어쩔까요?
    저는 입꾹 하고 다는데 할말 있으신지?
    댓글 쓴 님은 돈 벌고 계시죠? ^^^

  • 37. ㅇㅇ
    '21.6.14 1:43 PM (125.185.xxx.164)

    남편회사 동료직원이었는데
    회사다니는걸 그렇게 힘들어하고
    그로 인한 우울증으로 두어번 휴직도 하고 그러다가
    또 다시 복직해서 잘다니나 싶었는데
    어느 월요일 아침 출근전에 자기집에서 뛰어내린분 있었어요.
    저희랑 같은 아파트였고 그 부인이랑 친분도 있었는데..ㅠ
    우울증이란게 의지로는 어쩔수없는건가봐요.

  • 38. T
    '21.6.14 1:47 PM (211.104.xxx.142) - 삭제된댓글

    남편분의 상황이 백배천배 이해는 가나..
    같은 짐을 짊어지고 있는 아내도 배려는 해줘야죠.
    아내는 뭐 좋아서 회사 다니겠나요?

  • 39. 두분
    '21.6.14 1:47 PM (111.99.xxx.246)

    성향이 다르신데
    그냥 저사람은 저렇구나 하셔야해요

  • 40. ..
    '21.6.14 1:47 PM (106.102.xxx.203)

    진짜 호강에 끈 달은 사람들 웨케 많아.
    한심하기 그지 없네. 참나... 회사 때려치우면 뭐 먹고 살려고
    돈없으면 돈없다고 징징 댈꺼 눈에 훤히 보인다.
    인생은 원래 힘든거예요. 고통이예요.
    그저 묵묵히 버티면서 사는겁니다.
    그러다 보면 좋은날도 오는거구요. 정신과약 먹으면서도
    회사 다닐수 있으면 다녀야되는거예요.
    혼자 살아요? 결혼은 애는 왜 낳았어요.
    남들처럼 살고 싶어서 깜냥도 안되는 사람들이 결혼하고 애낳는데
    그러면 책임을 져야하는거예요.
    인간의 삶이 얼마나 재미가 있겠나요.
    참나 이런글 쓰면 얼마나 돌맹이가 날아올지?
    맘 굳건히 먹고 살아야해요.
    호강에 끈이 너무 길어도 한참 길다니까. 한 여름에 막노동 하다가
    일사병으로 쓰러지는 사람들도 있는데 쯧쯧쯧쯧

  • 41. 대기업은
    '21.6.14 1:48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대기업이죠
    중소기업에서 널럴하게 일하는 사람들은 살벌한 분위기 이해못할걸요
    게다가 집에와도 힘든거 다독일줄 모르고 한심해하는 가족이라니 정신과약먹으며 버티겠죠
    모든게 본인이 기준인 사람과 사는건 불행합닏ㄱㆍ

  • 42. 유리지
    '21.6.14 1:50 PM (118.235.xxx.101)

    그냥 정신적 문제있는 사람을 고른 내탓이죠.
    저희 언니도 형부가 그래서...정신적 장애인 고른 자기탓 엄청 해요.
    선을 봐서 3명 중 골랐는데...키크고 직업좋고 학벌좋은데 그만...
    선이니까 저희 친정에서 경제적 보조 많이 해줬죠.
    그런 성향이 낫지 않잖아요. 애가 안 닮아서 그나마 다행이고
    힘 내세요. ㅜㅜ

  • 43. 입꾹은
    '21.6.14 1:51 PM (58.150.xxx.34) - 삭제된댓글

    무슨요 여기서 흉 보고 남들에게 흉 보고 하니까 입꾹은 아니지요
    회사도 더 먼 곳으로 다닌다면서 더 튼튼한 사람이 일 더 하면 안 돼요? 튼튼한 남편이 나으면 이혼하고 재혼해서 만나보세요 현실적인 방법도 없으면서 나약해 빠졌니 나는 더 먼데 다니니 하고 해결없는 뒷담화만 하니 댓글들도 진저리 나서 댓글이 이럴 거예요

  • 44. ..
    '21.6.14 1:52 PM (106.102.xxx.203) - 삭제된댓글

    입꾹은님 그냥 꺼져요 말도 안되는 헛소리 하려면

  • 45. 대기업은
    '21.6.14 1:52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대기업이죠
    중소기업에서 널럴하게 일하는 사람들은 살벌한 분위기 이해못할걸요
    사람성향 다 다른데 내기준만 정답이라고 몰아붙이는 사람과 사는건 불행한 일입니다.
    집에와도 힘든거 다독일줄 모르고 한심해하는 가족이라니 정신과 약먹으며 버티겠죠
    댓글보니 70년대 새마을운동하듯 가족들 몰아붙이며 사실듯 좀 무섭네요.

  • 46. 그런 사람
    '21.6.14 1:53 PM (58.150.xxx.34)

    만나 애까지 낳아 놓고 제 3자더러 어쩌라고 같은 말 반복이예요 호강에 받쳐서 요강에 똥 싸는 남편을 누가 골랐어요 님이잖아요

  • 47. ..
    '21.6.14 1:57 PM (106.102.xxx.203)

    제가 공황장애 올꺼 같은데 어떡하죠?

  • 48. 저희도
    '21.6.14 2:00 PM (118.235.xxx.101)

    알죠알죠 미칠 것 같은...폭발을 누르는...
    그냥 정신과 치료 같이 다니시고 견디세요.
    오늘 언니랑 하도 울어서 충분히 이해됩니다.
    힘 내세요. 위로를 전합니다...

  • 49. ....
    '21.6.14 2:02 PM (183.100.xxx.193)

    저도 남편이 유약한 편이라 제가 가장이라고 마음먹고 남편에게는 너무 힘들면 집에서 애보고 살림하라고 하는데 님은 저같은 억척스러운? 강한? 성격도 아니신가보네요 그럼 힘들죠....저같은 성격도 힘든데....ㅠ ㅠ
    진짜 성격 안고쳐져요 전 위에 어느 분 얘기하신 것 처럼 제가 회사다녀야 한다고 강요했다간 어느날 뛰어내리면 어쩌나 싶어서 걍 그만두고 싶으면 언제라도 그만두라고 달랬더니 그건 또 싫은지 계속 다니대요.....원래 성격이기 땜에 내려놓으셔야 해요

  • 50. 솔직히
    '21.6.14 2:02 PM (223.62.xxx.163)

    장애나 큰 병이 있는 것도 아니면서 인생이 힘들다는 사람 이해 안돼요.
    뭐가 그렇게 힘들죠?
    우울증은 왜 오고 공황장애는 왜 오는 거예요?

  • 51. 에휴
    '21.6.14 2:05 PM (106.255.xxx.18)

    사람마다 가지고 태어난 체력의 강도가 다르듯이

    정신력의 강도도 다르게 태어나는 거에요

    왜 우울해하지? 왜 공황장애오지? 이해가 안가
    이런건 이해할 수도 없어요
    자기는 그렇게 태어나지 않았으니까요

    여튼 애초에 우울함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을 배우자로 맞이하는건
    썩 좋은 건 아니긴 합니다만
    이왕 같이 결혼하고 가족을 이뤘으면 어떻게 하겠나요
    같이 보듬고 방법을 찾아야지

  • 52. sandy
    '21.6.14 2:07 PM (58.140.xxx.197)

    70년대 새마을운동하듯 가족들
    몰아붙이며 사실듯 좀 무섭네요 222

  • 53. 아내분
    '21.6.14 2:13 PM (106.102.xxx.195) - 삭제된댓글

    댓글 읽다보니 숨이 탁 막히네요
    님은 왜 결혼했어요?
    결혼했으면 서로 기대고 위로해주고 행복하게 살도록 노력해야하는거예요
    말로만 위로하면 뭐해요?
    속으로는 쓴 댓글처럼 생각하는데...
    매일 붙어있는 사람인데 아내 진짜 속 마음 하나 못읽을까요?
    속풀이하려고 여기에 쓴건 이해하나 평소엔 그러지마세요.ㅠㅠ
    뭐 산다고 카톡이 오면 한심하다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아무리 사소한 꺼리래도 남편과 얘기 수다거리 만드는게 좋아요
    하찮은거라도 아재개그라도 누구하고 얘기를 해야 극복되요
    인생이 무슨 고행인거처럼....행복하게 살고자해도 아쉬운게 삶인데...
    다들 슬럼프 있어요.그래도 짝꿍이 으쌰으쌰 좀 해주면 또 가요
    저도 맞벌임다

  • 54. 모르는
    '21.6.14 2:17 PM (118.235.xxx.101) - 삭제된댓글

    모르는 말씀 마세요.
    정신적으로 힘들게 하는 사람 치매환자처럼
    사람 뒤집게 해요. 저희 시어머니가 우울증이 엄청 심하신데
    볼 때 마다 징징대고 짜증내고 꼬투리잡고 해서 화가 나는데 매일 보면...가족으로 안 당하면 알기 어렵죠. 나이들면 더 심해지고...

  • 55. 모르는
    '21.6.14 2:18 PM (118.235.xxx.101) - 삭제된댓글

    모르는 말씀 마세요.
    정신적으로 힘들게 하는 사람 치매환자처럼
    사람 뒤집게 해요. 저희 시어머니가 우울증이 엄청 심하신데
    볼 때 마다 징징대고 짜증내고 꼬투리잡고 해서 화가 나는데 매일 보면...가족으로 안 당하면 알기 어렵죠. 나이들면 더 심해지고...
    보통 때 으쌰으쌰해도 어떤 땐 착 가라앉고 마음이 땅굴을 파고 들어가지요.

  • 56. 흠...
    '21.6.14 2:19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근데 솔직히 남자든 여자든 책임감 없이 징징대는 사람들은 결혼 안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누군 뭐 회사 좋아서 다니나요? 다 힘들고, 다 괴로워요.
    원글말대로 인생은 원래 고행이거든요.
    부모야 자식 낳았으니 책임진다지만, 솔직히 배우자로 징징이 만나면 힘든것도 사실이죠 뭐.

  • 57. 연결됐음
    '21.6.14 2:23 PM (118.235.xxx.101) - 삭제된댓글

    그래도 어떡해요. 애까지 있으니 인간만들어가며 살아야지...
    그게 인생 미션인걸요.

  • 58. ........
    '21.6.14 2:40 PM (112.221.xxx.67)

    이거 성별 바꼈으면 와이프 그만 두게 하라고 난리였을 글인데요???

    그정도로 회사다니기 힘들어하면 저라면 관두라고 하겠네요
    그까짓 대기업이 중합니까??? 좀 편한 중소기업이라도 옮기게 하겠네요

  • 59. ..
    '21.6.14 2:43 PM (106.102.xxx.203)

    112.221 중소기업이 더 힘들어요. 본문, 댓글 대충 읽고 똥같은 리플 쓰려면 삭제 하세요. 그리고 당사자 아니라고 아무말이나 씨부리지 마시라고요. 웃기네 진짜ㅋㅋㅋㅋ

  • 60. 헐....
    '21.6.14 2:59 PM (58.150.xxx.34)

    112.221 중소기업이 더 힘들어요. 본문, 댓글 대충 읽고 똥같은 리플 쓰려면 삭제 하세요. 그리고 당사자 아니라고 아무말이나 씨부리지 마시라고요. 웃기네 진짜ㅋㅋㅋㅋ
    ---------------------------------------------------------------------------------------------
    원글이 수준

  • 61. ....
    '21.6.14 3:09 PM (115.21.xxx.87)

    이직 알아보시길....
    원글님 전혀 모르지만
    대기업 다니신다...하는 순간
    수도권에 집 있으실 것 같고
    소비 수준도 중산층이실것
    아닙니까?
    그런데 약까지 먹을만큼 힘든
    직장인데 ... 인생 편하게 생각한다며
    무조건 참고 돈 벌어오라면
    숨막히는 것 맞죠.

    연봉 좀 낮더라도 편한 직장
    찾아 보세요. 쉬운건 아니니
    1~2년 잡고 이직 알아 보시면
    타협 점이 나와요.

    주변에서도 대기업 있다가
    대학 행정직으로 이직했더니
    여긴 정말 놀고 먹더라....
    하는 분도 봤고
    아시는분 아시겠지만
    삼성전자 다니다 그만 두는
    사람들도 많잖아요. 그만두고
    노나요? 그곳보다 수월한
    곳에서 스트레스 덜 받고
    직장생활하는 경우도 봤어요.

    만일 암에 걸렸는데....그래도
    참고 돈벌어오라 하실래요?
    마음이 아파서 약드시는 것도
    심각하고 불쌍한 것 맞죠.

    어떻게든 해법을 같이 찾으세요.

  • 62. ...
    '21.6.14 3:16 PM (118.235.xxx.90) - 삭제된댓글

    그거 한심하다고 하면 어느날 갑자기 자살하거나, 병걸려 죽거나, 이상한 거에 중독되거나 하더라고요. 아니면 열받은 내가 먼저 죽던지.
    달래가며 일하게 해야죠. 다같이 힘든 세상인데..ㅠㅠ

  • 63. 솔직히
    '21.6.14 3:33 PM (223.62.xxx.163)

    우울증이나 공황장애는 몸이 너무 편해서 생기는 거 깉아요.
    남편에게 퇴근 후 배달 알바 같은 거라도 하라고 하세요.
    몸이 힘들면 우울증이나 공황장애 같은 거 없어져요.

  • 64. ..
    '21.6.14 3:49 PM (106.102.xxx.203)

    퇴근후에 배달 알바 하라구요?ㅋㅋㅋㅋ
    꿀빠는 직장도 가기 싫어 죽을라고 하는 사람한테ㅋㅋㅋ
    네.. 참 댓글들.....

  • 65. 근데
    '21.6.14 3:56 PM (1.217.xxx.162)

    호강에 끈달렸다는건 처음 듣는데..
    원래 호강에 겨워 요강에 똥싸는거잖아요.
    저도 20년째 약 먹으며 출근중입니다.
    대인 기피증인데 사람 많이보는 직업이에요.

  • 66. 저도
    '21.6.14 3:58 PM (175.196.xxx.191)

    문맥상 이해는 가지만
    호강에 끈달렸다는건 처음 듣는 말이네요

  • 67. 얼마
    '21.6.14 4:19 PM (112.223.xxx.140)

    얼마전에 네이버에서 상사가 괴롭혔던 사건도 있고..
    제 회사에 50대 차장님 .. 퇴사마렵다고 입에 달고 사는거 보면
    매너리즘에 빠져서 만사 다 싫고 불평 불만만 있어보이던데
    어떻게보면 측은하더라구요
    이직텀도 가져보지 못하고 가장이라는 이유로 ..
    인간인지라 그러니 이해해주시고 잘 도닥여줘보세여

  • 68. 에고 에고
    '21.6.14 4:49 PM (121.169.xxx.13)

    돈은 혼자버나봐여...와이프도 맛벌인데 정말 좋은소리도 한두번이면 듣기싫은데
    저 소리 계속 듣고있음 열불나겠어요
    그냥 너는너 나는나 그러구 사세용 그냥 얘기하시면 한귀로 듣고 흘리시구요 그래도 월급은 벌어오잖아요
    퇴근하시구 시원한 맥주나 한잔하면서 토닥토닥하시면될듯

  • 69. ..
    '21.6.14 4:57 PM (115.161.xxx.112)

    사람마다 성향도 다르고 멘탈도 다르고
    지금은 퇴사했지만 저도 대기업다닐때 월요일 아침부터 우울했어요
    일요일밤엔 내일이 안 왔으면 하는 마음까지,,
    20년을 다녔지만 쉬워지질 않더라구요.
    막상 출근하면 잘하고 할만한데
    또 왜그렇게 출근하긴 싫은지

    내가 버티니까, 나는 괜찮은데, 내 기준에 안 힘드니까 그러지 마시고
    잘 살펴보세요,,

    저 재직하는 동안 같이 일했던 임원급, 차장급 두분 가셨어요.
    그렇게 힘들면 그냥 그만두시지 ㅜㅜ
    두분다 집안도 좋고 살만하신데,
    한분은 휴직 한달 하시고(누가봐도 아픈게 아니고 그냥 쉬신거)
    복직 하루 앞둔 날,
    한분은 프로젝트 발표하기 얼마 전에 그렇게

    참 사는게 뭔지,,,

  • 70. 맞벌이
    '21.6.14 5:19 PM (110.70.xxx.105)

    한다는데도 댓글들이..

  • 71. ..
    '21.6.14 5:26 PM (106.102.xxx.203)

    지네들은 맞벌이 하는지 어쩐지 모르겠으나
    82는 여자 일 못시켜서 뒤진 귀신들이 붙은거같은ㅋㅋ
    아니면 남자들이 배알 꼴려 댓글을 다는건지
    여자들 한테 나가서 일하라고 드럽게 염불 외워요.

  • 72. 저도
    '21.6.14 5:35 PM (218.156.xxx.173)

    4-5년전에 업무가쎄고 힘들어서
    우울증으로약먹고 버텄어요
    잠이 안와서 진짜고생했어요

    그시절의 저를 생각하면
    참 불쌍타 싶기도한데
    그렇게라도 그시절을 보낸거보면
    저도 대단한 사람같아요

    남편분 많이힘드시겠어요
    와이프의 심적지원도 못받으니,,,

    저는 기댈데가 없어서
    제가 힘든거 약먹는거
    아무도 모르게했습니다

  • 73. 어라
    '21.6.14 7:32 PM (106.102.xxx.104)

    미치겠네요
    저 밝고 명랑 에너지 다 있는데 일욜밤마다 정신과 약 먹고 잡니다.
    제 친구는 일욜밤마다 2시간 걷고 집에들어가서 씻고 눕고요
    그래야 월욜을 맞이해요

    일힘든건 할수 있어요
    하지만 조직.인간관게 너무 힘듭니다
    8시간에서 10시간을 매일 회사에서 시달려요 매일

  • 74. 원글님
    '21.6.14 8:56 PM (221.162.xxx.76) - 삭제된댓글

    참아요
    인생 꽃길인줄 알았어요?
    그런 남편 고른 것도 본인인데 징징징

  • 75. 강한
    '21.6.14 9:40 PM (1.225.xxx.38)

    강한기질이어서 그렇게 유약한 남편이 매력을 느끼신듯..
    연애때야 그런인간유형 매력적이기도 하고 새롭기도 해서
    보듬어주며 리더쉽을 발휘했었겠지만,
    이제 기빨아먹는 좀비....
    알죠그거.

  • 76. 대기업
    '21.6.14 10:45 PM (106.102.xxx.104)

    혼자 일하는 직책이고 꿀빠는 업무라해도 대기업이 만만한가요.
    저도 십년을 대기업에서 방 혼자쓰다시피하며 몸편하고 일강도 세지않은..애들 어릴땐 출근이 쉬는거 같은 업무를 한적이 있어요

    몸은 편하지만 대기업조직 만만치 않구요
    그런 업무 또한 불안감이 말도 못합니다
    지금은 시장통같이 일하는데 일힘든거보다 인간관계 넘 힘들구요
    약먹으면서 일하는거 신경끄세요
    법륜스님도 약 먹으라고 했어요
    대인기피던 직장부적응이던요

  • 77. 고구마
    '21.6.15 2:24 AM (211.109.xxx.168)

    댓글들이 시어머니나 예비시어머니들이 쓴거 같아요~
    여자 남자 안 따져도 상대방이 저런회사 다니면서 징징거리면 좀 짜증나죠~
    저희남편 격주로 주말에 도로공사하러 감독나가는데 협력업체 사람들은 매주 나와서 힘들게 일한다고 본인만 편한 직장 다니는거 같아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남편분 Ebs 극한직업 좀 열심히 보시라고 하고 싶네요.

  • 78. 보통
    '21.6.15 2:51 AM (221.150.xxx.99)

    보통 그정도로 스트레스 받으면

    자연인 하거나 쉬죠


    그정도로 버티는 것도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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