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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 2 인이상 동의하면, 정신병원 가나요?

정신병원 조회수 : 3,417
작성일 : 2021-06-12 18:26:01
가족이 저를 정신병원 보낸다네요.

이유요?

주1회 집에서 혼자 술마신다고.

황당해서 인연 끊을겁니다.

근데 이런 게 가능은 한가요?

가족이 이렇게 2인 동의해서 정신병원 보낸다는게.

말하자면 긴데. 저희 부모님입니다. 치매신 것 같고

제가 인연 끊을 거에요.

자식을 조종하려고 드네요.

답글 부탁드립니다.


IP : 223.38.xxx.211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
    '21.6.12 6:27 PM (124.50.xxx.211)

    님 혼자 사세요? 그럼 부모님 무시하시고.

    부모님 집에서 같이 살면서 그러는 거면 어쩔수없죠. 왜 남의 집에서 술마시는건가요?

  • 2. ...
    '21.6.12 6:28 PM (211.212.xxx.10) - 삭제된댓글

    본인이 거부하면 못보내요. 그것때문에 조현병 환자들이 돌아다니고... 어쨌든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 3. .....
    '21.6.12 6:29 PM (221.157.xxx.127)

    본인거부해도 직계 2인이상 동의하면 가능합니다 . 본인동의하면 가족동의필요없는거고

  • 4.
    '21.6.12 6:29 PM (220.75.xxx.108) - 삭제된댓글

    저번주 그알에서 그게 안 되도록 법이 바뀌었다고 확실하게 나왔어요.

  • 5. ㅇㅇ
    '21.6.12 6:30 PM (5.8.xxx.231) - 삭제된댓글

    근데 부모가 치매조짐 있으면 그거 치료가 더 급해보이는 군요
    약 먹으면 진행을 늦춰주긴 한다니까요
    치매기 있으면 오락가락하고
    성질도 괴팍해진다는 소리는 들었어요
    그리고 치매있는 사람이 그런 데 동의한다고 인정해줄 것 같진 않은데요

  • 6. 직계
    '21.6.12 6:34 PM (112.145.xxx.133)

    두 명이면 가능은 해요
    술 좀 줄이세요 취중에 가게되면 알콜중독으로 몰리죠

  • 7. 죄송
    '21.6.12 6:36 PM (122.37.xxx.131)

    양쪽 이야기 들어뵈야 함

  • 8. 부모님과
    '21.6.12 6:36 PM (223.38.xxx.211)

    안살죠. 주 1회 술마시고 자면.
    정신병원 가야하나요?
    제가 인연을 끊고 싶은데 방법 좀 알려주세요.

  • 9. ....
    '21.6.12 6:37 PM (211.36.xxx.109)

    일주일에 한번 어느정도 마시나요
    간단하게 적당량마시는데 그러는거면 부모님이 문제가많으신거고

  • 10. 핸폰
    '21.6.12 6:37 PM (112.145.xxx.133)

    바꾸세요 이사 가시고요

  • 11. 어디
    '21.6.12 6:38 P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고시원이나 값싼 원룸 구해서 독립하세요. 갑자기 병원 실려가면 어쩝니까. 물론 병원에서 검사하면 해프닝으로 끝나고 나오겠지만 가족간에 상처가 깊겠죠
    집에서 나와야 해결됩니다

  • 12. 병원가세요
    '21.6.12 6:42 PM (217.149.xxx.86)

    판단력이 없어 보여요.

  • 13. 217.149님
    '21.6.12 6:43 PM (223.38.xxx.211)

    무슨 말씀이신지요?

  • 14. ..
    '21.6.12 6:43 PM (1.227.xxx.201) - 삭제된댓글

    죄송하지만 양쪽 얘길 들어봐야 알겠어요

  • 15. 00
    '21.6.12 6:43 PM (211.196.xxx.185)

    제생각도.. 병원가세요 부모님이 괜히 정신병원 말하는게 아니겠죠 진단 한번 받아봐요 손해볼거 없잖아요

  • 16. 부모님.
    '21.6.12 6:47 PM (223.38.xxx.211)

    이유가 있어요. 알콜중독이라 치면.
    양쪽 부모님 하신 행동들이 훨씬 심하다 못해.경악할. 정도구요.

    돈때문이에요.
    그래서 가능하냐고 여쭤보는 거에요.

  • 17. ㅡㅡㅡ
    '21.6.12 6:49 PM (222.109.xxx.38) - 삭제된댓글

    아니예요 바뀌어서 전문의 동의도 필요해요 그것도 아마 1인은 아닐거예요.

  • 18. 00
    '21.6.12 6:51 PM (211.196.xxx.185)

    안가야되는 이유를 계속 대는 상태면 가야돼요 진찰 받아보세요 진짜 안가도 되는 사람은 한번 가볼까.. 합니다

  • 19. 알콜중독으로
    '21.6.12 7:02 PM (223.38.xxx.77)

    정신병원 가야되는 정도인가요?
    주 1회. 집에서 혼술하면요.
    211.196님은 그렇게 생각하시나 보네요.

    저는 부모가 되어서 돈때문에 자식을 정신병원에
    넣을 생각하는 게 더 충격인데요.

  • 20. ??
    '21.6.12 7:03 PM (121.152.xxx.127)

    몇살인가요
    독립해서 안보이는데서 드셔요

  • 21.
    '21.6.12 7:05 PM (117.111.xxx.244)

    진단을 먼저 받고 의사가 폐쇄병동에 가야할 정도라고 진단이 내려지면 입원 가능해요. 그 중세가 술 일주일 한 번 정도로는 아니구요. 망상이라든가 자해라든가 조울증이라든가 여러증세들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 22. 00
    '21.6.12 7:07 PM (211.196.xxx.185)

    정신병동 입원비 비싸요 그걸 감수하고 부모님이 그러시는거잖아요

  • 23. 211.196님
    '21.6.12 7:10 PM (223.38.xxx.77)

    그게 그냥 협박용이에요.
    자식인생 맘대로 하려고 하는 거고.
    이쯤되면. 님이 진짜 이상함.
    정상적이지 않은 부모생각이 전 진짜 이상해요.

    한달 백만원 이상씩 못 받고. 돈 몇 천땜에 저러는 게.

    자세하겐 얘기 못해요.

    참 82에 이상한 사람.많네.

  • 24. 211.196님
    '21.6.12 7:11 PM (223.38.xxx.77)

    저한테서 나오는 돈받으려고 저런다구요.

  • 25. ...
    '21.6.12 7:12 PM (175.223.xxx.96) - 삭제된댓글

    정말 주 1회 음주때문일까요 ?
    주사가 심하신가봐요.

    다른 이유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부모집에 얹혀살며 오죽 진상짓을 하면
    부모님이 그러실까요

  • 26. 역시
    '21.6.12 7:13 PM (223.38.xxx.77)

    난독증.. 같이. 안산다구요.
    집에서 마시다가 그냥 자구요.

  • 27. ..
    '21.6.12 7:29 PM (221.162.xxx.147)

    댓글 왜이래요 너무 이상해요 일주일에 술 한번 너무 양호한데요

  • 28.
    '21.6.12 7:31 PM (112.145.xxx.133)

    때문에 넣을 관계면 끊고 잘 사세요 계속 연락 주고 받으시나봐요 병원 끌려 가도 퇴원심사청구나 그런 걸로 해명하고 퇴원할 수 있어요 정신병 없으면요

  • 29. ㅡㅡㅡㅡ
    '21.6.12 7:39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일주일에 한번 혼술하는 걸로 정신병원 보낸다고요?
    보내겠다는 사람들이 정신병원 가야할거 같은데요.

  • 30. K무명
    '21.6.12 7:41 PM (220.72.xxx.35)

    1.직접 알콜중독 검사받고 진단서를 직접 떼어둔다. (중독 아니란 증빙.)

    2.구청 사회복지사 등 공무원을 찾아가서 상담을 통해 협박 받은 사실을 언급하여 상담내용을 서류로 남겨둔다.

    3. 2의 상담사를 통해 국선 변호사를 소개받고 접근금지 처분을 의뢰한다.

    4. 이사를 하고
    폰번호를 바꾸거나
    유료부가서비스 가입으로 통신사 서버차원에서 아예 차단한다.
    (폰에서 그냥 무료 차단하면 수신기록은 남아서 계속 눈에 밟힘.)


    1~3은 원글님이 제정신이시고
    협박에 대한 증빙이되니
    향후 대비용으로 꼭 고려해보시길요..

  • 31. 무슨
    '21.6.12 7:43 PM (217.149.xxx.86)

    돈이 나오는데 그 돈 받으려고 자식을 정신병원에 보낸다고 주장하는거죠?
    보세요, 님이 쓴 글. 판단력 없죠?
    제대로 글 못 쓰잖아요.
    알콜이 문제가 아니고 망상이 문제인거 같은데
    병원가세요.
    뭐가 무서워요?
    병원가서 의사가 하는 말을 들어보세요.
    뭐 부모가 의사 매수했다 그런 말 하려거든 관두시고.

  • 32. 연락 끊고
    '21.6.12 7:43 PM (1.229.xxx.210)

    이사가면 되는 거죠. 돈도 끊으세요. 인연을 끊으면 됩니다.

    그걸 뭘 물어보고 있나요. 그 정도 판단력도 없으면 위험한데요.

    정신이 굉장히 약해져있고 우울한 상태 같은데

    부모자식도 성인 대 성인으로, 범죄 아니면 공권력도 함부로 못합니다.

    술 문제라고 해도 진짜로 술 먹다 죽어도 범죄는 아니잖아요.

    다 큰 어른이 그 정도 세상 물정도 모르다니요.

    이사가지 않으면 찾아와 난리칠 테니 주변에 민폐고

    따로 나와 한다니 단독 가구로 분리된 거죠? 이사하세요.

    개인정보 부모라 해도 함부로 안 알려 줍니다.

    그리고 꼭 상담 받고 이겨내세요. 이상한 부모 밑에서 학대 당하면

    이렇게 세상 물정도 모르고 판단을 못하더라고요. 세뇌 당해서요.

    상담 가서 부모한테 학대 받은 것부터 차근차근 털어놓으면 됩니다.

    당연히 우울증도 있을 것 같은데, 다들 상처 있지만 달래가며 살아요.

    세상 거의 모든 문제는 돈 때문에 일어납니다. 신세 한탄 말고

    씩씩하게 이겨내고 사세요. 뜯길 돈 가지고 즐겁게 잘 살면 됩니다.

  • 33. @@
    '21.6.12 7:46 PM (211.224.xxx.134)

    모르는곳으류 옮기세요
    왜 ㅡㅡ 주1회요? 매일저녁도 아니고

  • 34. 220.72님
    '21.6.12 8:57 PM (223.38.xxx.77)

    1번 해야겠어요.
    어디로 가면 될 지.

  • 35. 알콜중독 검사
    '21.6.12 9:01 PM (217.149.xxx.86)

    정신과가면 해줘요.
    아무 신경정신과 가세요.

  • 36. 호이
    '21.6.12 11:08 PM (218.234.xxx.226)

    원글님 말이 모두 사실이라면 친부모 맞나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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