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언니에게 서운한 마음…

MilkyBlue 조회수 : 5,233
작성일 : 2021-06-12 00:45:59
얼마전에 엄마랑 언니 셋이 수다를 떨다가
옛날 얘기도 하고 그러고 있는데
어떤 얘기 중에 언니가
“그랬으면 너랑 내가 좀더 끈끈했을수도 있겠다”
이 한마디에 기분이 좀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그 이후 별로 친근하게 대하질 못하고 있어요
위로 언니 한 명 오빠 한명있는데
언니는 가까이 살면서 제가 나름 각별하다고 생각했는데
자기도 모르고 속마음을 말한건가?싶더라구요
언니는 단란한 가정 잘 꾸리고 있고 전 돌싱인데
그래서 더욱 쓸쓸한 마음이 드네요
혼자된 내가 부담될까봐 나름 조카도 언니식구들도 잘 챙긴다고 했는데
제가 너무 비약이 심한건가요?
잘 판단이 안서서 여기 물어봅니다…
IP : 211.36.xxx.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6.12 12:59 AM (220.117.xxx.26)

    끈끈의 정도가 지금도 나쁘지않지만
    더 그랬을수도 있다
    전 남매인데 오빠랑 성인되고 한참뒤
    오해 풀었거든요
    언니는 지금도 원글님과 거리두는게 아니라는거죠
    약간 자격지심에 오해하고 마음 닫기가
    지금이네요
    그 말 신경쓰지말아요

  • 2. 언니가
    '21.6.12 1:00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동생과 더 가까워지길 바라는것 같은데요.

  • 3. 그랬으면
    '21.6.12 1:06 A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아쉬움의 표현 아닐까요?
    아무래도 혼자면 부모형제에 대한 마음이 더 큰것 같아요.
    전 혼자된 동생이 연휴, 휴가 계획을 같이 세우자고 자꾸만 물어봐서 좀 부담스러운 면도 있거든요. 아이랑 둘이서만 가는것보다 친정식구들 같이 움직이고 싶어하는 마음도 이해는 되지만 저는 제 식구들끼리의 생활이 또 있으니까요...
    그리고 꼭 그런 상황이 아니어도 사람 마음이라는게 언제나 같을 수는 없으니 혹여 그 크기가 다르더라도 서운해마세요.

  • 4.
    '21.6.12 1:07 AM (211.36.xxx.66)

    댓글보니 어렴풋이 나에게 원인이 있나 싶었는데
    나이먹고 마음만 좁아진거 같네요
    여기 물어보길 잘한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5. ㅇㅇ
    '21.6.12 2:12 AM (211.246.xxx.37)

    제가 술을 전혀 못하거든요.
    학창시절 최고의 절친도 하루에 두시간씩 매일 전화해요.
    저한테 자주 그런말해요.
    제가 술을 먹을줄 알았다면 더 끈끈했을텐데.. 라고요
    지금도 비밀없이 친하지만 더욱더 끈끈했을것이다..
    라고 아쉬움을 표현하는거죠.
    그냥 아무 의미없어요.

  • 6. 상상
    '21.6.12 7:02 AM (211.248.xxx.147)

    지금도 나쁘지않지만 지금보다 더 끈끈할수도있었겠다.는 뜻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1944 서초 노른자에 1.8만 가구 공공주택… ‘서리풀1지구’ 본격 추.. 05:17:43 73
1791943 오늘. 주식 어떻게 될까요? 1 .. 05:13:51 142
1791942 며느리에 대한 호칭을 1 ... 05:13:49 61
1791941 혼자가요입니다.패키지 후기 3일차 1 혼자가요 05:01:49 151
1791940 중국 장유샤 숙청당했나요 6 . 04:05:08 532
1791939 명언 - 지지 않는 것 ♧♧♧ 03:47:16 222
1791938 결혼해서 사촌오빠와 통화 자주 하세요? 4 전화 03:18:26 749
1791937 참 대충 먹고 사는 서양사람들 25 ㅇㅇ 02:14:55 3,119
1791936 공화당 심장부 텍사스, 민주당에 뚫려…상·하원 보궐 승리 3 ........ 01:57:48 921
1791935 고1올라가는데 수학을 너무 못해요 1 아이가 01:50:38 305
1791934 잭블랙 최근 모습 2 ㅇㅇ 01:48:23 1,243
1791933 솔로 지옥에 쥐박이 손자놈이 나온다네요 8 쥐박이 01:46:40 1,758
1791932 서울 강북인데 눈이 너무 예쁘게 내려요. 많이 쌓였어요 서울 성북 01:44:40 825
1791931 이마트 과자 담기 난리네요 3 ........ 01:31:14 2,150
1791930 태영호가족이 북한에서 초상위층 19 북한 01:30:12 2,071
1791929 아이친구 엄마..... 스펙 자랑을 너무 하네요 8 ㅇㅇ 01:25:22 1,736
1791928 2월 첫주가 되었군요 후후 오늘부턴 무조건 코트 얼죽코 01:22:01 548
1791927 성형외과 재수술 상담갈건데요 ... 00:57:17 359
1791926 금과 비트코인 상승률 비교 1 ㅇㅇ 00:41:18 1,407
1791925 나르를 이용하는 사람들 15 ... 00:35:36 1,865
1791924 눈이 와요.. 6 .. 00:26:13 2,041
1791923 서울 눈오네요 4 00:21:08 1,856
1791922 인스타 좋아요 기록 1 인스타 00:13:47 619
1791921 오십 넘어 살아보니 11 에휴 00:12:55 4,113
1791920 초1공부방에서 뺄셈을 손가락으로 하라 했다는데요 9 ㅇㅇ 00:11:11 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