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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생각은 좀 위험할까요?

Hu 조회수 : 1,487
작성일 : 2021-06-10 16:02:35


사람들이 죽을 때 제일 후회하는게 자기 마음대로 못 살아본거라고 하더라구요.
자기 맘대로가 될대로 되라 그런 의미 말고 
하고 싶은 일, 마음의 소리가 있는데 
대개는 모험에 대한 위험 부담 때문에 그게 경제적인 어려움을 의미하기도 하니까 못하고
또 한편으로는 우릭 늘 살면서 이거해라, 저거해라,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를 어려서는 부모
커서는 학교,
살면서는 사회와 주변 사람들로부터 이런 무언의 교육과 압박을 받고 살잖아요.
그게 대개는 나의 진심이나 내가 하고 싶은 거하고는 좀 반대인 경우가 많고
보장된 결과가 없는 것들이죠.

그런데 이번에 사고 난거 보면서도 그런 생각이 들었지만 인생이 하루 앞일도 모르고 사는데
너무 내일내일 하면서 내가 하고 싶은 걸 다음으로 미뤄놓고 사는게 많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런 의미에서 김민희 홍감독 커플은 나중에라도 나는 사랑에는 
용감했고 후회없는 인생이었다 말할 수 있을까요?
꼭 불륜 아니어도 마음에 끓리는 뭔가가 있어도 
현실에 맞춰서 살면서 그냥 덮어두고 사는 일들이 많은데 
인생의 끝에서 돌아본다면 그렇게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산다면 후회가 없을까 있을까 
답을 모르겠네요.
IP : 119.192.xxx.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왜 하필
    '21.6.10 4:07 PM (110.12.xxx.4)

    예시도 참 거시기한
    김민희가 만난 남자들만 봐도 하고 싶은대로 살아서
    홍상수 감독 안만나도 여한이 없겠든데요

  • 2. ..
    '21.6.10 4:37 PM (211.209.xxx.14)

    마음대로 오늘은 사는 건 각자의 선택이지만, 그 ‘마음대로’ 라는 건 도덕적 틀 안에서여야 하겠죠.

  • 3. ..
    '21.6.10 4:39 PM (211.36.xxx.47)

    불륜하다가 패가망신하는 수도 있는데
    그렇게 돼도 진짜 후회없을 자신 있으세요?

  • 4. ..
    '21.6.10 4:42 PM (211.36.xxx.47)

    전 어릴때 아빠 후배가 불륜으로 번듯한 직장도 가정도 잃고 불륜상대랑도 헤어지고 완전 망한거 봐서…자식있음 대대손손 영향 있구요 불나방같은거라 생각해요

  • 5. 예를든
    '21.6.10 5:26 PM (223.38.xxx.234)

    사람들 중 홍만 자기하고픈 대로 해보고싶어 일을
    낸거라고 생각하구요.
    김같은 경우는 오히려 삶의 안위나 성공을 위해 내면의
    욕구나 진심은 죽인거 아닐까 생각합니다.
    진짜 해보고싶은대로 사는거였다면
    젊고 잘생기고 자기나이에 맞는 빈털털이와 불태웠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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