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민은 그냥 넣어두기로

Dd 조회수 : 1,300
작성일 : 2021-06-06 18:32:29
해결되지 않는 고민이 있어서 가까운 가족에게 얘기하면

결국은 하소연이 되니까 그쪽에서도

반가워하지 않고 공감해주지 않은 듯 해요

그리고 그게 서운하더라구요.

고민도 그대로에 서운함까지

배가 되니까 오히려 얘기 안한만 못한 상황도 있고

역시 속마음은 아무에게도 털어 놓지 않는 게 현명한 거라는걸

제대로 배웠네요

그래서 인생이 외롭나봐요ㅠ

고민은 넣어두는 게 맞겠죠?...
IP : 223.62.xxx.6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6.6 6:39 PM (79.141.xxx.81)

    개인적으로, 해소되지 않는 경우가 더 많았어요.
    털어 놓은 이후에 이상하게 변질되는 경우도 있잖아요.

  • 2. ..
    '21.6.6 6:40 PM (39.7.xxx.110)

    가장 친했던 친구의 고민을 제대로 들어주지 못했던 게 지금도 미안하고 기억에 남아요.
    그땐 서로 어릴 때였고 저도 제 고민이 있었고, 나보다 객관적으로 상황이 나아보이는 친구가 갑자기 저를 붙잡고 우울한 얘기를 계속 하니 뭐 어쩌란 건가 싶기도 하고 그랬거든요.
    그 친구도 아마 말은 안 했지만 제 태도에 상처받은 부분이 있었을 거고 점점 서먹하게 멀어져갔죠.
    그 후론 우리는 각자 정신과에서 해결했어요.

  • 3.
    '21.6.6 6:42 PM (106.101.xxx.153)

    그래서 오히려 엉뚱하게 낯선 사람에게 하소연하는 경우가 왕왕 있나봐요
    절대 다시만날일 없는 낯선 사람에게 털어놓고 내 맘속에서 털어내는…

    내 입밖에서 나간 말은 어떻게든 내 통제없이 되돌아오기 때문에 본인이 책임지고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의 말만 하게되더라구요
    심지어 부모형제자식간에도요
    인생이 그런 건가 봅니다

  • 4. 그게
    '21.6.6 6:56 PM (175.123.xxx.2)

    내마음과 같지않아서 그래요
    누구도 내맘 몰라요
    그러니 친구한테 털어놓을땐 큰 기대하지 말고
    들어주는 것에 만족해야한다는거
    상대방이 받아들이고 말하는거에 너무 상처받지 마세요 어차피 내문제는 내가 해결해야 하는거
    이왕 말한거 좋게 생각하세요
    내 입에서 나간 말은 내게 아니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0636 네이버가 바보가 된 것 같아요 이상해 08:35:50 42
1790635 베스트 글 보니 임대차3법이 악법이라는거 알겠네요. 5 베스트 08:27:45 272
1790634 오피스텔 월세 비데.. 2 08:16:10 212
1790633 이케아 커피 맛있는 분? ... 08:03:52 249
1790632 보험 80세 만기, 100세로 바꿔야할까요? ... 08:01:54 273
1790631 자궁내막암 병원 2 어쩌나 07:51:00 734
1790630 택시 기사님 글 읽고 ᆢ 4 으쌰으쌰 07:35:09 936
1790629 보일러가 열심히 돌아가네요. ... 07:28:52 540
1790628 오늘 국장 오를거 같은데 매수 대기 종목 있으세요? 4 주니 07:18:19 1,835
1790627 해외에서 증권 앱 사용 괜찮으신가요? 3 열불남 07:11:30 229
1790626 삼성병원근처 요양병원추천해주세요 7 삼성병원 07:04:50 556
1790625 인간과 세상이 가끔가다 참 신기하고 이상해요 8 그게... 06:50:49 1,729
1790624 나는 바보예요 12 나는 06:43:43 2,531
1790623 한덕수 변호사 1 해광 06:43:15 1,426
1790622 이사 부동산 때문에 의견차가 있어요. 6 마당 06:29:18 930
1790621 자본의 방향이 바뀌는 해이기를 2 소망 06:28:39 799
1790620 나솔29기 현커? 1 ㅇㅇ 06:28:31 1,426
1790619 드디어 5000 포인트 통과 하는 날 입니다. 8 5000 포.. 06:13:58 1,579
1790618 거의 80키로에서 56키로 됐는데 못 알아볼 정도일까요? 14 05:50:56 3,828
1790617 프라다 미니 백팩 6 고민 05:43:36 869
1790616 미국장 갑자기 쭉 말아올림 feat.트럼프 1 ㅇㅇ 05:14:47 4,641
1790615 82님들 기도 부탁드립니다 37 아버지 위해.. 05:14:26 1,993
1790614 네이버 페이 받으세요. 2 ... 05:14:21 828
1790613 잠들려고 할 때 움찔움찔 놀라 듯 몸을 움직이는 증상 뭘까요? 3 혹시 04:52:58 1,373
1790612 [기사펌]“대표님(장동혁), 그 KJV 성경 어디서 구하셨어요?.. 11 ... 04:41:19 1,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