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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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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생각 조언좀 부탁드려요.

.... 조회수 : 5,440
작성일 : 2021-06-06 11:11:52
남자친구와 1년 정도 뒤에 결혼 얘기가 나왔습니다.
저는 최소 1년뒤 . 남자친구는 진짜 빨리하고싶다.
(사귄지는 1년 반되어갑니다. 그전에도 모임으로 알게되어
알고지낸지는 5년정도 되고요)
그냥 남친부모님과는 몇번 만났었지만 결혼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지는 아직 못들었어요.
(결혼식을 어떻게 할건지.. 며느리에게 바라는게 뭔지같은)

저는 30대 중반이고. 남친은 40대초반이에요
남친은 부모님 노후준비 이상으로 넉넉하시고
신혼집아파트 예전에
준비해주신데서 시작할 예정이며(저는 이사없이 아이를 쭉 키워도
될 환경같다고 생각합니다) .
남친은 자영업하는데 지금 가게잘되고
검소하고 책임감 강한 사람입니다. 처자식은 힘들게 안할사람인거같아요 (사업자금과는 별로도 본인여유자금 3억 정도)

저는 좀 남친집보다는 많이 처집니다. 지금까지도 그렇고 결혼앞드고 지원받을것도 없고 저는 경제적으로
친정지원은 생각없지만 나중에 병원비 문제같은데서 자유로울수는 없겠죠(아직 부모님 60대이신데. 집은 있고 아버지는 근근히 일용직 일하시며 아직 생활비는 버시는데. 여유자금 없어서 앞으로 노후는 .. )

비혼생각이었고 . 가난에 좀 지쳤었어요. 늘 어디 기대고싶다
팍팍한것도 지치고요. 나도 내친구들처럼 부모님한테 기대살고
싶었어요 . 사실 비혼주의의 마음도 아직 다 버린거는 아니에요
정 안되면 혼자서도 그럭저럭 살겁니다.

남친한테 아빠같은 걸 기대하면 안된다는걸 아는데 저를
많이 품어주고 아껴줍니다. 7살 차이나는데 사실 오빠같고
아빠같은 마음을 많이 느껴요 든든한 마음

남친부모님께서도 저를 몇번 보신게 다인데 저를 많이 좋게
봐주셨어요. (남친통해 듣기론 막내딸처럼 우리가 품고싶다. 기특하다 - 너무 감사하고 감동받았어요)
외모.학벌 다 보통인데 남친보다는 어리고 제가 어릴때부터 노력해오며 살아온 과정을 좋게 봐주신거 같아요 . 남친부모님 남친모두 자영업을 하셨는데 제가 직장다니고 공부잘했다는걸 좋게 보신거 같아요.
그런데 저한테 맞벌이를 바라시는걸까. 남친통해 듣기로는 전업도 좋고 만약 제가 일한다면 아이양육도 전적으로 힘들겠지만 (70대) 오가며 틈틈히는 보살펴주실수 있다고 그러셨고 누나분들도
육아 힘들때 잠깐이라도 도와줄꺼다 힘든거 우리도 겪어봐서 안다고
하셨고

날 좋다고 하고(제가 연애경험은 거의 없다시피합니다)
따뜻하고 안정적으로 사랑 많이 받으며 자란 성격 . 가정불화경험안한거. (양친부모님 다 계시고 누나 2분 결혼생활 잘꾸리고 계시고
카톨릭인거 - 저는 카톨릭신자는 아닙니다. 남자친구 어머니께서 독실한신데. 그 마음덕분에 저를 품을수 있지 않았나싶어요.)
안정적인 중산층인거(제 기준. 제 생각으로요)
그냥 이사람이랑 결혼하면 아파트에서 신혼시작해 아이낳고
키우며 내 주변처럼 무난하게 살수 있겠다 (결혼하고 아이키우며
그렇게).


저는 대학도 혼자서 대출하고 벌어서 다녔고. 학자금 대출 상환하고 결혼준비는 지금 5천만원정도 자금 있는게 탈탈 털어 전부고요
직장은 월급 세후 200대 정도로 작지만 칼출칼퇴에 아이낳고도 육아휴직 잘되고 (직장선배들은 아이 하나둘 낳고 거의 맞벌이세요
월급메리트도 비전도 없는데 경력단절보다는 낫다고 ... )
정년보장한 가능한 직장이지만 전 전업하고 싶은 마음도 커요
(주변에서 너 전업생각은 아니라고 그러는데 뭐랄까 지쳐서
쉬고싶다. .. 그런마음... 남자친구는 결혼하고 쉬어라.하고싶었던 공부해라 - 지금으로썬 제 사정을 많이 이해해주고 너 공부하는것도 지원해주고 싶다고 (그냥 막연한 제꿈이었어요. 로스쿨에 가는것. 하지만 힘들게 변호사자격증받아도 제가 성격이 내향적이고 영업력이 없는게 마음에 걸립니다. 남친은 그냥 그런 가성비를 따지지 말고 그냥 네가 공부해봐라. 네가 원한다면 부모님도 도와주실것 ). 아니면 그냥 선배들
처럼 작은 월급이라도 내가 버는게 당당하고 아이 하나 낳을건데
몇년만 시기넘기면 그럭저럭 내 주변처럼 살고싶다.

사실 저는 결혼에 확신이 없습니다. 제 주변은 너무 불화했고 저는 불같은 사랑은 해본적이 없어요. 지금 남자친구는 편해요 그래서 잃고싶지 않은데.

또 자신이 없기도 하거든요. 이게 직장일처럼 몇년 딱 계획정해진
프로젝트가 아니고 내가 은연중에 내 좋은모습만 보이려 애를 썼을텐데 이게 실체가 벗겨지고 한집서 살게되고
난 그렇게 부지런한 사람도 아닌데.. 난 잘할수 있을까?
그리고 앞으로 난 어떻게 처신해야할까.
IP : 58.226.xxx.121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가
    '21.6.6 11:15 AM (118.235.xxx.205)

    이렇게 복잡한지 형편어렵고 집에 노후대책도 없는데
    남친이 아빠같이 품어주고 님 친정도 돌보길 원하나요?
    그남자 복없네요. 결혼하면 피곤하게 할 여자를 어리다고 좋아하는건지

  • 2. 부모님
    '21.6.6 11:18 AM (118.235.xxx.90)

    노후대책없음 남녀다 혼자 살길 바랍니다.

  • 3. ....
    '21.6.6 11:20 AM (222.236.xxx.104)

    뭔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어요 .. 오히려 저 남자 마음이 변할까봐 더 걱정될것 같은데요 .ㅠㅠ

  • 4.
    '21.6.6 11:20 AM (223.39.xxx.92) - 삭제된댓글

    결혼은 서로 기대려하면 안되요. 혼자 일어설수 있는 사람이 될때 하세요.
    1. 미리 친정 부모님 노후 대책 혼자처리할지, 남편이랑 처리할지 상의하시고요.
    2. 결혼하고 쉬는건 아기가지면 절대안되요.언제까지 출산 할껀지 미리 못박던지.. 로스쿨 합격하면 몇년차 까지 지원이나 계획 따로 하던지
    구체적으로 남친 상의하고 하세요.
    위 다 너무 막연한거 아시죠?

  • 5. ...
    '21.6.6 11:22 AM (220.75.xxx.108)

    현실적으로 님은 그 남자 바짓가랑이라도 붙잡아야 마땅한데...
    양심이 있으면 결혼후에도 직장은 계속 다니고 그 돈으로 노후 안된 님 친정부모님을 돕던가 해야죠.

  • 6. 하면
    '21.6.6 11:22 AM (175.122.xxx.249)

    좋겠어요.
    지금처럼 열심히 살면 되지요.
    젊은데요.
    걱정을 앞세우지 말고 자신감을 가지세요. 꼭이요.

  • 7.
    '21.6.6 11:23 AM (58.148.xxx.14)

    한줄 요약 - 돈 많고 나이차 있는 안정감 있은 남자 만나서 결혼해서 전업할 예정

  • 8.
    '21.6.6 11:23 AM (223.39.xxx.92) - 삭제된댓글

    결혼은 서로 기대려하면 안되요. 혼자 일어설수 있는 사람이 될때 하세요.
    1. 미리 친정 부모님 노후 대책 혼자처리할지, 남편이랑 처리할지 상의하시고요.
    -저도 부모님 노후대책 안되어있어, 결혼할때 일정부분 이거는 내가 번돈, 부모님 어디까지, 지원할꺼다 선언하고 하고 제 직장생활계획이야기했어요. 남편도 동의했고요.
    2. 결혼하고 쉬는건 아기가지면 절대안되요.언제까지 출산 할껀지 미리 못박던지.. 로스쿨 합격하면 몇년차 까지 지원이나 계획 따로 하던지
    구체적으로 남친 상의하고 하세요.
    그냥 살면 살아지겠지..그렇게 접근하다가
    왜 결혼했을까 한다니까요.
    원글님 고민, 해결방법 다 너무 막연한거 아시죠?

  • 9. 우울증
    '21.6.6 11:24 AM (175.223.xxx.70)

    아닌가요? 잘난것도 없는데 튕기는 느낌
    암튼 결혼은 미루세요. 남자 정신차리게

  • 10. 휴...
    '21.6.6 11:24 AM (1.227.xxx.55)

    가진 것도 없고 집안 배경도 안 되는데 전업하고 싶다니....
    누군가에게 기댈 생각 하지 마시고 홀로 바르게 서세요.
    남자 마음은 변하기도 해요.
    그렇게 결혼해놓고 남녀불평등이니 시집 갑질이니 뭐니 딴소리 마시구요

  • 11. 원글
    '21.6.6 11:25 AM (58.226.xxx.121)

    남친은 본인마음이 너무 급한거 같아요.
    제가 어린것도 아니고 좋은조건도 아닌데..
    저는 제 자신에 대해서는 괜찮지만 늘 저희집이 너무 복잡하고 힘들어요 그래서 그게 마음이 걸려요

    제 주변사람들은 그냥 이번기회를 놓치지말라고
    결혼을 통해야 지금 네 환경에서 벗어날수 있다고
    네가 지금 번아웃이 와서 지친거지 전업얘기는 하지말라고

    제가 어린나이도 아니고 좀있으면 난임고민하지말고
    가서 빨리 아이낳고 육아휴직 3년 최대로 끌어쓰면서
    있다보면 맞벌이나 전업이냐 그런 네 생각도 정리될거다.

  • 12. ..
    '21.6.6 11:27 AM (121.130.xxx.111) - 삭제된댓글

    님이 사정 감추고 사귄거 아니고 오픈했는데 좋다하면 뭐가 문젠가요. 친정에 집이라도 있으면 바닥 아니에요. 단 상대한테 기대고싶은 마음을 줄이시고 같이 노력해 행복해지겠단 마음으로 사시길

  • 13.
    '21.6.6 11:27 AM (175.223.xxx.10) - 삭제된댓글

    여자는 당당해요 내가 번돈 친정에 얼마 지원할거다 선언하고 결혼하는거 보면 남자들 ㅂㅅ이죠? 내가번돈이 어딨나요? 여자는 전업이라도 시가 생활비 우리돈으로 준다면서 친정에 주는 돈은 내가 번돈인가요?

  • 14. ...
    '21.6.6 11:28 AM (222.236.xxx.104)

    전업은 아닌것 같네요 ..ㅠㅠㅠ 저희 올케도 결혼후에 전업주부로 조카 키우면서 살림하지만.... 근데 저희 올케는 누가 봐도 전업을 해도 되는 환경이거든요 .. 자기 커리어에 엄청 욕심을 내는 사람 아니고서는요 .. 친정도 노후 다되어 있고 남편도 돈 잘벌고 .근데 원글님은 아닌것 같아요...ㅠㅠㅠ 전업을 하면 안되는 환경인것 같은데요 ...

  • 15. 제일
    '21.6.6 11:29 AM (118.235.xxx.161)

    주변환경 불화 ,
    가난에 지치고 생존에만 매달려온삶이다보니
    좋은점만 보이려고 애쓴점,, 가식적

    마음의 여유가 없고 상대에게는 기대치가 높고 .
    결정적으로 게으르다고 했는데 요
    결혼 확신도 없고
    현실도피같은데요

  • 16. ...
    '21.6.6 11:29 AM (175.223.xxx.173)

    전업 하시면 친정은 알아서 사신다던가요?
    친정 어떻게 하실려고요? 남편돈으로 그것도 햐결할려고요?
    노후대책 없는 친정둔 여자가 전업할 생각 하는거 이해가 안되네요

  • 17. ㅇㅇ
    '21.6.6 11:32 AM (223.62.xxx.177)

    글이 이해가 잘 안되는 이유가 뭐냐면
    결국 '전업하고 싶다' 이건데 그걸 빙빙 돌려서 말하니
    읽는 사람은 이게 뭔소리인가 싶은거에요.

    그니까 시부모님이 반대는 안 하시지만
    은연중에 맞벌이를 바라는게 싫다 이거 아닌가요?

  • 18. ㄷㄷㄷ1234
    '21.6.6 11:33 AM (59.11.xxx.103)

    본인상황이 힘드니 도망쳐서 전업으로 편하게살고싶은 맘같은데.. 남자맘이 평생가지않아요..님 직장은 꼭 붙들고 결혼해서도 뼈갈아 잘해야 남들처럼 잘살수있는조건이에요. 결혼전 다괜찬다 널지원해주고싶다 하는 남자의 사탕발린말 다 믿지마세요. 지금ㅈ은진심이겠지만 감정은 변하고 날지키는건 경제력이랍니다.

  • 19. 결혼해요
    '21.6.6 11:34 AM (110.12.xxx.4)

    대신에 직장은 다니세요.
    우울감에서 벗어나시구요
    그놈의 걱정에 사로잡혀서 남편도 우울증 오겠어요.
    님이 돈이 없는게 문제가 아니고 우울과 걱정이 문제에요.
    집도 있으니 모기지론으로 부모님 생활비 해도 됩니다.
    결혼해서 직장 다니고 씩씩하게 사세요.
    남편과 연애하듯 사세요.
    의지할 아버지 대하듯 하지 마시구요.
    뭔 걱정이 많고 우울해서 삶이 힘드시겠어요.

  • 20. ㅡㅡㅡ
    '21.6.6 11:35 AM (70.106.xxx.159)

    이러니 남녀평등은 절대 안와요
    여자들 대다수가 그래요
    취집이죠 사실상
    속은 다른데 겉으로만 이미지가 좋으니 남자측이 좋게 보는거고
    막상 살게되면 트러블 나는거고요
    이래서 가난한집 효녀가 더 나쁨. 남자는
    적어도 자기가 번 돈으로 효도하지 여자는 남자 돈 빼돌려 보내고.
    이거 어그로에요? 일부러 욕먹게?

  • 21. ㅇㅇ
    '21.6.6 11:35 AM (223.39.xxx.238)

    친정이그러면 돈 버셔야하는거 아닌가....
    안그래도 쳐지는 결혼에 친정에 돈나갈일이라도 있으면 눈치보며서 어디 살겠나요....

    남자도 지금에야 쉬어라 하고싶은공부해라
    말쉽게 하겠지만 ,결혼하고나서 그런다는 보장도 없고.

    저같으면 계속 일할것같아요
    뱃속편하게 혼자살던가

  • 22. ㅇㅇ
    '21.6.6 11:39 AM (223.39.xxx.238)

    한마디로 요약해드리자면,

    거지근성은 버리세요.

  • 23. .....
    '21.6.6 11:43 AM (14.32.xxx.66)

    결혼하고 저 일하면서도 통장을 합치니까 제 커피사먹는 것도 어떻게 생각할까 신경쓰이고 눈치 보이던데 .. ㅎㅎㅎ 남편 돈으로 먹고 사는거 쉬운거 아니예요. 예전 분들이야 둘셋씩 아이키우고 살림하고 시부모 봉양하고 지금처럼 편리한 시절이 아니라 맡은 일이 힘들었고 여자가 나가서 일할 곳도 마땅치 않았으니 그러고 살았지만 우리 시대는 안 그러잖아요. 남편이 자기 돈 쓴다고 싫어하고 무시하면 참고 살수 있으시겠어요? 예전 분들이야 참고 살았겠지만 우리 세대 여자들은 못 참을걸요. 결혼은 하세요. 그렇지만 아이도 아직 없는 상황에서 벌써부터 전업생각 하는건 아닌것 같아요.

  • 24.
    '21.6.6 11:54 AM (211.108.xxx.250) - 삭제된댓글

    대체 뭐가 문젠지... 빨리 결혼해요. 그리고 결혼하면 형편 복잡한 친정은 거리를 두세요. 그래야 님도 잘 살고 남편도 살아요. 저는 반대로 제가 중산층 남편네가 어려운데, 남편은 저 만나서 인생 폈죠. 근데 전 시댁만 생각함 골치 아파요. 사댁만 안엮이면 살만해요. 님도 결혼하면 남편이랑 애기 낳고 잘 사시고 친정은 알아서 살게 두세요. 그리고 직장은 애 낳으면 자잘로 그만두게 되있어요. 넘 고민하지 마요.

  • 25.
    '21.6.6 11:54 AM (223.39.xxx.127)

    삼십대 중반이면 빨리 결혼하세요. 그동안 열심히 사셨네요.

  • 26. 복차지말고
    '21.6.6 11:57 AM (175.223.xxx.163)

    감사합니다 하고 결혼하세요. 친정은 결혼할때 앞으로 신경 못쓴다 못박으세요. 안그럼 누구네 사위는 마누라 좋아 처가집에 뭐해쥬더라 뭐해주더라 하면서 찐따 붙어요

  • 27. ㅡㅡㅡㅡ
    '21.6.6 11:58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취집하고 싶은거네요.
    이 결혼한다면 양심껏 남편이랑 시가에 잘 하고 사시길.
    일도 할 수 있는데까지 하고요.

  • 28. ...
    '21.6.6 11:59 AM (67.160.xxx.53)

    사랑은 불신하고 비혼은 확신? 그건 틀렸어요. 결혼만 피하면 인생이 편할 줄 아는 건 오판이에요. 사는 게 그렇게 예측가능할리가. 밑도 끝도 없이 불안해 하는 님 글에서 오로지 확실한 건 그 남친과 계속 함께 하고 싶다는 것 밖에 없네요.

  • 29. 기회
    '21.6.6 11:59 AM (1.218.xxx.48) - 삭제된댓글

    남자 바짓가랑이를 잡고도 결혼하세요
    그리고 일하세요!
    가만있으니 가마니로보여요?
    남의돈 먹기 힘들어요

  • 30. 귤이
    '21.6.6 12:01 PM (61.101.xxx.152)

    똑순이시네요 남친집에서 맘에 들어하시는것도 이해가 가요
    원글님도 똑순이시고 남친집도 좋아보이는데 두 분 결혼하셔도 잘 사실것 같은데요

    결혼하시고 계속 다니던 곳 다니며 맞벌이를 하던, 로스쿨 준비하시던, 전업을 하시던 남친분이 원글님 하고싶은대로 지지해주실것 같은데요

    남친부모님도 아들이 나이가 찼는데 빨리 결혼시키고 싶으시겠지요 열심히 사신 원글님보고 딱이다 싶으셨겠죠 요즘 대학 자기힘으로 마친 여자가 흔합니까? 이거 하나만 봐도~

    결혼 할까말까 망설이시는 누구나 하는 고민을 하시는 중인것 같아요 당연히 해야하는 중요한 고민이죠

    행복하세요 어딜 가셔도 잘 사시겠네요

  • 31. ..
    '21.6.6 12:02 PM (39.113.xxx.153)

    결혼하고 직장은 계속 다니는게 좋을것 같아요
    꿈을 위한 공부는 아닌것 같아요
    부모님 노후 대비해서 저축 꾸준히 하고 아기 낳고 행복한 가정 꾸리세요

  • 32. 그나이에
    '21.6.6 12:06 PM (175.223.xxx.85)

    로스쿨 가면 애는 안낳는다는 말인가요?
    가닌한여자가 허영만 있네 싶어요
    40넘어봐야 정신 차리지

  • 33. ㅇㅇ
    '21.6.6 12:08 PM (223.39.xxx.238)

    진짜 집까지 받고 빈손으로 결혼하는 마당에
    로스쿨공부는 에바....

    저는 진짜 여자들 결혼할때 양심이랑 염치좀 챙겼으면 해요

  • 34. ㅁㅁ
    '21.6.6 12:10 PM (223.38.xxx.126)

    구구절절 자기방어 은근한 뻔뻔
    로스쿨에서 웃고 갑니다
    그나이에 전문직군 아니면 스카이도 힘들어요
    좀 담백하게 삽시다

  • 35. 로스쿨
    '21.6.6 12:11 PM (1.229.xxx.169)

    저기요 요즘 로스쿨 나이어린애들뽑아요. 님이 행시 사무관이나 회계사, 한의사 정도의 전문직아님 뽑아주지않고요, 빈손 결혼에 노후안된 친정이라면서 로스쿨 공부라니 어휴 양심도, 현실감각도 없는 이런 여자도 집해오면서 결혼하자는 남자가 있다니 주작이면 좋겠네요 에바세바

  • 36.
    '21.6.6 12:13 PM (116.122.xxx.50)

    결혼 안할 거 아니면 이 남자랑 결혼해야지 이 남자보다 조건 좋은 남자 못 만날듯 싶네요.
    그런데 제 생각엔 이 남자를 많이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고민을 하는건 아닐까 싶네요.
    진짜 사랑한다면 눈 질끈 감고 결혼하세요.

  • 37. 원글님
    '21.6.6 12:13 PM (121.141.xxx.124)

    원글님의 성장과정과 현재 상황, 원글님 자체를 보고 맘에 들어서 결혼 상대자로 맘을 정한 것 같아요.
    남친분이 그냥 원글님 자체가 좋아서요.
    이 남자 놓치면 다시는 이런 남자 못 만날 것 같다고 생각하면
    결혼 하시는 게 좋아요.
    원글님 경제상황, 생각 다 터 놓고 말해보세요.
    그럼에도불구하고 너가 좋아. 내가 감싸줄게.. 하는 남자라면
    믿고 살아볼 만 합니다. 귀한 인연이에요.
    저 30대로, 저도 글 쓴 것만 봐서는 원글님과 비슷하게 컸어요.
    남친 앞에서 원글님 본인의 가면? 체면?은 내려두고 날것을 좀 보여주세요..

  • 38.
    '21.6.6 12:13 PM (14.38.xxx.227) - 삭제된댓글

    결혼해서 직장다니기 싫고
    친정보조도 하고 싶고
    시부모가 다 품어주면 좋겠고
    흐미
    욕심이 욕심이

  • 39. 너무하네
    '21.6.6 12:17 PM (122.38.xxx.66)

    쉬고 싶다니…
    남자가 해온 집에서 애키우며 쉰다…
    직장 육아 조건 안좋아서 어쩔 수 없이 관두는 사람만 있는 게아니라 별로인 친정 탈출구가 결혼이면 취집 맞네요
    로스쿨드립이 화룡점정이구요 ㅎㅎㅎㅎ

  • 40. 너무하네
    '21.6.6 12:19 PM (122.38.xxx.66)

    그리고 원글 집안 복잡한 사연과 형제 관계등
    감춘 얘기가 많네요. 익명인 이글에서조차…
    남친네 상황 설명에 비해 정보가 부족한걸 보면 알 수 있죠
    원글님 자체가 의뭉스러워요

  • 41. 결혼하세요
    '21.6.6 12:27 PM (223.62.xxx.114)

    취집하면 되는데 뭐가 문제에요??

    남자는 나이가 많고 자영업자니까
    여자는 어쨌든 어리고 학벌 있고 모범생인거에 끌린거네요

    나중에 친정집 도와주기 위해선
    본인 일도 있어야 하나 번아웃 상태인거 같고요

    결혼 하자마자 애부터 가져야 할텐데
    로스쿨 갈 수 있나요

    일단 빨리 결혼하세요

  • 42.
    '21.6.6 12:29 PM (211.36.xxx.65)

    성장과정은 좋게 봐줬는데 기대고 싶은 어른여자, 여자네 식구들 주렁주렁인건 안보이나보네요..

  • 43. ㅡㅡ
    '21.6.6 12:29 PM (211.237.xxx.42)

    비혼이라면서 결혼하면 전업하고 싶다. 더 나아가 시대 지원받아 로스쿨 공부하고 싶은 마음도 내비치시니 이게 뭔가 싶네요. 자신의 마음을 투명하게 들여다본다면 남친보다 더 결혼에 갈급하신것 아닌가요?

  • 44.
    '21.6.6 12:34 PM (121.133.xxx.125)

    지금 정년까지 맞벌이 가능해서
    남자쪽도 맘에 들어하는거 아닌가요?

    아이생김 생각이 달라질수도 있죠.

    요즘 막 결혼하자는 남자 많지 않아요. 게다가 집도 있고

    그냥 빨리 하세요

  • 45. ...
    '21.6.6 12:40 PM (1.236.xxx.187)

    남자가 로스쿨 지원해준다는거랑 시부모가 애 봐준다는건 님이 뭐라도 해야 한다는 뜻이에요. 전업은 무슨ㅜㅜ 그냥 결혼하시고 직장다니면서 맞벌이하세요. 그래도 삶의 질이 달라질거같네요.

  • 46. ㅇㅇㅇㅇ
    '21.6.6 1:20 PM (106.102.xxx.92)

    그 남자를 사랑하지 않고
    그 남자 조건이 더 좋았으면 하는 것 같네요.

    비혼인 내가 결혼을 해주겠다는데 (원글님은 이 생각임)
    전업을 강요하는 것도 아니고
    로스쿨도 강력하게 지지하는게 아니니
    원글님 머리속 계산기로는 남친이 만족스럽지 않은것 아닌가요?

  • 47. 조언을
    '21.6.6 1:24 PM (124.53.xxx.174) - 삭제된댓글

    82 연륜을 믿고 조언을 구하는건데 년차도 안되는 사람들이 악담만 늘어 놓고 교묘히 갈라치기 구실로 써먹고 하네요.
    원글님이 너무 마음 쓰다보니 내적갈등이 심한가봐요.
    지금까지 혼자서 잘헤쳐온것 처럼 앞으로도 잘해결해 나갈 수 있을거예요. 지금의 자리에서 먼 미래까지는 알 수 없으니 현재의 입장에서 충분히 숙고해서 결정 했다면 그걸 믿고 나아가 보세요.

  • 48. 원글
    '21.6.6 1:45 PM (58.226.xxx.121)

    로스쿨 에바세바 제 허영인거 맞습니다.
    8.9살때부터 법조인은 제 꿈이었어요.
    지금이라도 공부시작해서 이루고 싶지만
    가성비가 없으니까 문제죠.

    결혼해서 맞벌이 워킹맘 = 지금 그대로 사는거
    두개를 저울에 달아 비교해보고 또 봐도
    모르겠어요.

    전 생존을 위한 삶만 살아온거 같아요. 살기위해서
    더 잘살기 위해서

    욕심은 많은데 제 그릇이 안되요..

    저희집은 저는 고등학교 졸업이후론 독립해 저혼자 거의 연을 끓었다하고 살지만 연락은 옵니다. 1년에 두어번 왕래도 하고요

    남동생이 있는데. 어릴때부터 품행장애가 있었고 신용불량자고 정상적으로 사회생활하며
    돈버는 그런 인간이 아니고. 그냥... 요즘은 소식을 모릅니다. 부모님 두분은 저 어릴때부터 산다 못산다 하고 서류이혼은 안했지만 따로 살았다가 합쳤다가 아마 돈이 없어서
    이혼도 못하는거죠. 생각하면 골치아프니까 생각도 하기싫다가 맞을거에요. 전 애틋한감정 그런거 없어요 경제적으로 돕고 싶다는 생각도 없고. 나중에 노후에 병원비는 외면 할수 없겠지만 그때 노후. 간병 이런것들도 제 삶을 헐어가며
    하고싶지는 않네요.. (몰론 제뜻대로만 되지는 않겠죠)

    저는 사랑받은적도 없이 컸고 늘 불안한환경에서 살았어요 보고배운것도 없고 욕심많고 이기적이고 제 밥그릇은
    열심히 챙깁니다. (생존능력만 남아서... ) 우울하고 부정적인편이고 불신도 많아요.

    연애경험이랄것도 별로 없고 그냥 그순간 즐기기 위한 현실도피 감정들뿐이었어요. 20대때 제가 돈벌며 대학공부 장학금 받으며 열심히 했고 남들보다 조금 늦게 졸업해 대기업 갔지만 적응못해 2년 남짓 다니고 그만두고 공시준비 합격해 지금 다녀요.
    그냥 정년보장은 되고 연금있으면 나중에 가난하게 살아도 살면 살수 있겠지.

    제가 살아온게 살기위한삶 그 이상으로 뭘 위한건지 모르겠고 . 지금 직장에서도 요즘 회의가 많이 들고 여기도 비혼으로 당당히 사시는분 육아병행하며 잘 해나가시는 선배님들 보는데 모두 저보다는 환경이 좋았으니까 . 저는 일욕심은 있는데 체력은 안되고 사람들 대하는게 힘들어요. 그리고 그냥 요즘 지칩니다.

    전 예민하고 여기 다른댓글 표현대로 의뭉스러운면도 있어요 그래서 살아오면서 욕도 많이 먹었어요

    제 기준 정해진 사람들 바운더리가 있고 이사람은 어디까지
    이사람은 어디까지 나도 모르게 보여주려고 하는면
    저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이런모습으로 보여주고 싶다 연기하는거 같아요

    사랑이라는 감정이 뭐랄까 부족한거 같아요


    남친은 그냥 제 모든게 좋답니다 처음에 봤을때부터 ..
    몇년전 부터..
    저는 그말에 끌려 사귀기 시작한거 같아요. 그냥 내가
    좋다니까. 다 좋다니까 (대체 왜? 그러면서도 날 좋아해주니까)
    사귀는동안 전남친들과는 화려함은 없지만 편안한거요
    2년 가까이 사귀면서 거스르지 않게 편안한거..
    이사람이 나랑 사귀기위해 내 비위를 맞추는건가 아직도 의심하지만. 본인이 겪는 일상의 모든일에 애정을 가지고 꼬인거 없이 받아들이고 긍정적인거. 나는 애쓰며 그런척하는건데 이사람은 진짜 무던하고 긍정적인게 타고난거 같아 신기한 느낌

    하지만 사람의 감정은 변하고 서로에게 지금 호감을 느끼는 지점이 계속되지 않으면 어떡할까
    또 이 사람도 지금 나처럼 이순간에만 이런거 아닐까?


    저는 늘 불안하고 안정의 욕구가 큰 사람이에요

    1안 지금 살아온 비혼의 삶을 쭉 간다. 그냥 저냥 저 하나는
    책임지고 살수있을겁니다.

    2안 실패할지라도 결혼해본다.
    (아이낳고 워킹맘으로 잘해나갈수 있을까? 아이는 낳고싶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유전적인 결함으로 내 남동생같은 애를 낳으면 어떡하지?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그 확률 비켜나갈수 있을까)

    남친한테는 제 상황에 대해 거짓없이 말했지만 ...
    남친부모님은 제가 그냥 경제적으로 어려운형편에서
    자란거고 혼자서 가전제품 혼수나 겨우 해올정도인 아이로
    보시는거죠.

    댓글쓰다보니 제가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못한게
    제일 큰 문제네요.

    상담받고 있어요. 상담선생님은
    인생을 너무 멀리 생각하지 말고 그냥 오늘 하루만 생각하고 살라고 하시죠
    내일 죽을지 모르는게 사람인생이라고
    저는 그게 안되네요 ...

    남자친구가 좋은 사람이란걸 알겠어요
    그리고 이사람이 저한테 들인 시간과 감정에 대한 죄책감도
    있어요
    제곁에서 그동안 저한테 정말 잘해줬어요
    제가 유유부단하게 지금 시간만 끄는거 같아요.
    지난 몇년간의 시간에도 아직도 불안해요.
    남자친구는 점점 급해하고 빨리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살아갈 꿈을 꾸는데.


    저는 막연하게 결혼한다면아이하나는 낳고싶은 마음이 있었어요
    그런데 엄마라는 자리의 무거움 태어날 아이가 제 남동생같을까봐 무섭다. 품행장애 adhd있는 애를 낳으면...

    나도 잘하고싶고 남들처럼 잘살고싶은데
    나는 욕심만 너무 많은거

  • 49. 댓글
    '21.6.6 1:56 PM (106.102.xxx.92)

    길게 단 댓글 읽었어요.
    그 남자분 손 놓아주시고 각자의 길을 가세요.

    결혼이 백마탄 왕자님이랑 사는 만화속 상상이 아닌데
    원글님의 성향으로는 원글님이 원하는 완벽한 결혼 생활이
    안되면 자책하고 후회하면서 평샹을 사실 것 같네요

  • 50. ....
    '21.6.6 2:00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노후 안된 부모 두고 결혼하고 싶어하면서 정년 보장된 직장은 힘들어 또 그만두고 싶고
    남자가 님 부모 노후 바라지까지 다 했으면 한다는거네요
    직장 그만둬도 장사하는 남자 남편으로 두면 여자도 나가서 같이 일하든지 틈틈히 신경 써야합니다
    자영업은 온가족이 혹은 부부가 같이 신경써야 굴러가요
    님은 쏙 빠지고 단물만 빨 수 있을줄 알아요?

  • 51. .....
    '21.6.6 2:01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노후 안된 부모 두고 결혼하고 싶어하면서 정년 보장된 직장은 힘들어 또 그만두고 싶고
    남자가 님 부모 노후 바라지까지 다 했으면 한다는거네요
    직장 그만둬도 장사하는 남자 남편으로 두면 여자도 나가서 같이 일하든지 틈틈히 신경 써야합니다
    자영업은 온가족이 혹은 부부가 같이 신경써야 굴러가요
    님은 쏙 빠지고 단물만 빨 수 있을줄 알아요?
    남자야말로 생활력 강한 여자 얻어야하는데 이런 노후도 안된 대책없는 맹탕을

  • 52. ....
    '21.6.6 2:03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노후 안된 부모 두고 결혼하고 싶어하면서 정년 보장된 직장은 힘들어 또 그만두고 싶고
    남자가 님 부모 노후 바라지까지 다 했으면 한다는거네요
    직장 그만둬도 장사하는 남자 남편으로 두면 여자도 나가서 같이 일하든지 틈틈히 신경 써야합니다
    자영업은 온가족이 혹은 부부가 같이 신경써야 굴러가요
    님은 쏙 빠지고 단물만 빨 수 있을줄 알아요?
    남자야말로 생활력 강한 여자 얻어야하는데 이런 노후도 안된 집구석에 대책없는 맹탕을

  • 53. ㅇㅇ
    '21.6.6 2:03 PM (211.206.xxx.129) - 삭제된댓글

    인생은 언제나 힘들다고 생각해요
    친정에 기대고 아니고를 떠나서 친정이 가난하면 더 그렇죠
    누구나 다 고달프니 결혼하면서 그걸 벗어나려고 하면
    안될것같아요.. 어차피 인생은 고달프니 그것때문에
    우울하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누구나 다 그런걸요..
    결혼하면서 남편에게 짐을 지어주고 기대려고 하지말고,
    같은 방향을 바라보면서 같이 걸어가는 동반자라고
    생각하시면서 결혼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 54. ㅇㅇ
    '21.6.6 2:06 PM (211.206.xxx.129)

    인생은 언제나 힘들다고 생각해요
    친정에 기대고 아니고를 떠나서 친정이 가난하면 더 그렇죠
    누구나 다 고달프니 결혼하면서 그걸 벗어나려고 하면
    안될것같아요.. 어차피 인생은 고달프니 그것때문에
    우울하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누구나 다 그런걸요..
    결혼하면서 남편에게 짐을 지어주고 기대려고 하지말고,
    같은 방향을 바라보면서 같이 걸어가는 동반자라고
    생각하시면서 결혼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하고싶은대로 다 하고 사는사람 없고요
    노력을 할뿐이죠..
    하나를 포기해야 다른하나를 가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55. ....
    '21.6.6 2:07 PM (1.237.xxx.189)

    그러니까 노후 안된 부모 두고 결혼하고 싶어하면서 정년 보장된 직장은 힘들어 또 그만두고 싶고
    남자가 님 부모 노후 바라지까지 다 했으면 한다는거네요
    거기다 로스쿨 공부까지
    뻔뻔함에 극치네요
    직장 그만둬도 장사하는 남자 남편으로 두면 여자도 나가서 같이 일하든지 틈틈히 신경 써야합니다
    자영업은 온가족이 혹은 부부가 같이 신경써야 굴러가요
    님은 쏙 빠지고 단물만 빨 수 있을줄 알아요?
    남자야말로 생활력 강한 여자 얻어야하는데 이런 노후도 안된 집구석에 대책없는 찌질한 맹탕을

  • 56. ㅇㅇ
    '21.6.6 2:15 PM (223.39.xxx.238)

    저같으면 그냥 혼자살아요...

    남자분에대해 애절한 사랑이 있는것같지도 않고

    여태껏 남친한테 연기하듯 살아오신거면

    열등감 자존감 극복되실까요?


    본인 가정사에대해 솔직히 털어놓지도 못하면서
    무슨 결혼이요

  • 57.
    '21.6.6 2:15 PM (1.218.xxx.48) - 삭제된댓글

    댓글까지보다보니
    그냥 결혼안하면 안되나요?
    지 팔자 지가 꼬는 사람은 약도없어요
    우울인자가있어 아이도 불행할거같고 한사람으로 끝날걸 세사람으로 확대할거없잖아요
    님 인생은 이미 밑그림이 완벽히 그려진 상황인데 씩씩하게 악착같이살면 그나마 말년으로갈수록 좀 나아지겠지만 지금 마인드면 ㅡㆍㅡ

  • 58. 햇살
    '21.6.6 2:17 PM (106.102.xxx.131)

    햇살처럼 내리쬐는 사랑을 받아보지 못해서 자존감이 낮은듯한데
    윗 댓글대로 대학생부터 스스로 학비벌며 사회적 독립한거 엄청 야무지고 대단한거에요
    원글님 정말 열심히 사셨고 그거 하나만으로도 다른 악조건 상쇄 가능하다 보여져요

    결혼전에 모든걸 결정할 필요는 앖어요
    자신감 가지시고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완벽해보이려 노력하지마시고 사랑하는 사람에겐 솔직하세요

    혹시 결혼후에도 직장은 그만두지마세요
    원글님 자존감의 마지막 보루일수도 있으니까요

  • 59.
    '21.6.6 2:19 PM (223.38.xxx.126)

    님은 혼자사셔야 해요
    그 남자는 뭔죄며
    그집은 왜 똥을 밟아야 하는지
    결정적으로 그 남자 사랑하지도 않네요
    사랑해야 노력도 하는데
    넘 이기적이네요

  • 60. ..
    '21.6.6 2:23 PM (180.228.xxx.172)

    욕심이 화를 부릅니다.
    본인이 욕심이 지나쳐도 40년 가까이 그렇게 살아왔으므로 그걸 깨기 힘들죠.
    현재 심리상태로 결혼 하면 남편과 시댁은 물론이고 자녀 양육에서 더 큰 재앙이 기다리고 있을꺼에요.
    원글에 님은 볼수 없는 원글님의 불안함과 상처들에 대해 인생선배들이 조언한 내용들을 간과하지 않길 바랍니다.

  • 61. ㅇㅇㅇ
    '21.6.6 2:24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로스쿨 가실거면 결혼하면 안됍니다
    그건 님이 스스로 벌어서 가야죠
    왜 남편돈으로 가려고하세요
    남친나이를 보세요
    그나이대 얼른 아이낳고 싶을건데
    현실적으로 결혼후 준비해서 로스쿨 가능할까요?
    저는 이거야말로 희망사항이라 생각됩니다
    가장현실적인건
    결혼하고 계속 직장다니면서
    님 월급으로
    님친정부모님 약간 봉양하고
    아이낳고 조금도움 받으며 사는겁니다
    로스쿨은 친정 빵빵할때나 가능

  • 62. ㅇㅇㅇㅇㅇㅇ
    '21.6.6 2:39 PM (1.233.xxx.86)

    그 남자를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네요.

  • 63. 귤이
    '21.6.6 2:55 PM (61.101.xxx.152)

    원글님 댓글 읽었는데요

    일단 원글님이 친정은 봉양 안 하셔도 되요 의무감 안가지셔도 됩니다 그냥 지금까지처럼 계속 연끊고 사셔도 아무도 비난하지 못한다고 생각하고요

    계속 다니며 맞벌이할까 로스쿨갈까 전업할까는 님과 남친분 두분이 결정하실 문제예요 주변인 의견 안들으셔도 됩니다 인생에 정답이 어딨나요? 남친이 떨떠름해 하는데 로스쿨가겠다고 고집하는거 아니잖아요 숨긴거 없이 오픈 다 했고 이해해주고 도와주겠다고 하잖아요 그럼 두분의 결정이 정답입니다 세 선택 모두 명분이 다 있어요 원글님은 어느길을 선택하건 열심히 사실꺼 같고요

    남친을 아주 많이 사랑하는거 같지는 않아보이긴 한데 사실 사랑만으로 결혼하는건 아니니까요 사랑 안하면서 결혼한다고 비난받아야 한다면 비난받을사람 넘쳐요 따질거 따져보고 결혼한 분들이 더 잘 사시더라고요 결혼전 이것저것 따져보는게 현명한 거..

    이 남자의 마음이 변하면 어떡하지 하는 두려움은 원글님 뿐만 아니라 결혼 전에 누구나 다 하는 고민 이예요
    앞날은 아무도 모르죠...하지만 원글님은 잘 사실것 같아요

  • 64. luvu
    '21.6.6 4:23 PM (199.247.xxx.31)

    여기 너무 악플이 많아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요. 저는 어쩐지 솔직하게 자신의 상황과 마음을 여과없이 드러낸 글이라 마음이 가네요. 자신의 상황을 가식적으로 감추고
    답정너 같은 댓글을 바라는 글들보다 훨 진정성 있어요..

    결혼은 인생과 마찬가지에요. 좋은 의도로 시작했지만 안 좋게 끝날 수도 있고 별 의도 없이 시작해도 좋게 끝날 수도 있고요. 님은 님의 여러가지 안 좋은 상황 때문에 결혼의 결과까지 자꾸 안 좋게 예단하고 맞는 선택일까 끊임없이 생각하는 것 같아요.
    사실 그렇게까지 깊게 생각하고 결혼을 선택하는 게 현명한걸까??? 생각이 드네요.
    어차피 처음보다는 살아가면서 맞춰가는 게 제일 중요하니까요.

    전업은 언제든 할 수 있는게 전업이에요. 지금 아무리 이렇게 고민해도 나중에 아이가
    생기고 남편이 더 바빠지면 남편이 제발 집안에서 전업으로 있으라고 부탁할 수 있는 상황도 올 수 있고요.

    저는 댓글들에 너무 상처받으시진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다른 사람들이 님 인생 대신
    살아줄 것도 아니고 선택은 본인의 몫입니다. 여기 댓글들은 자꾸 남편돈 내돈 거리는데… 사실 현실에서는 그렇지 않잖아요… 부부들은 사이 좋을 때 서로 돈 구분 없지만 또 사이가 나쁠 때는 서로 돈 구분하죠. 이게 정해진 건 없고 결혼 생활동안 살아가면서, 싸워가면서 겪는 과정이거든요. 제가 글로 봤을 때 님 남친은 원글님의 사정 다 알고도 결혼을 추진하고 싶어하고 엄청 사랑하는 거 같은데… 뭐가 걱정인지…
    그거 하나로 반은 먹고 들어가네요~

    좋은 선택 하시길 바래요

  • 65. 위에도
    '21.6.8 5:12 PM (116.122.xxx.50)

    댓글 달았는데 결혼하세요.
    인생은 몰라요. 미리 걱정하지 말고 결혼하세요.
    결혼 이후 행복해지도록 노력하심 됩니다.
    누구나 다 흠이 있어요. 원글님 정도면 그리 큰 흠 없는거예요.
    친정도 남동생도 원글님 없이 잘 살테니 미련 끊고 결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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