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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은 언제 조국 수사가 정치기획인 거 확신했어요?

.... 조회수 : 2,020
작성일 : 2021-06-05 19:49:03
전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 청문회요. 
그때 확신했어요.

장제원 김진태 장관 후보에게
역사상 본 적이 없는 
난동 부릴 때를 지나서

여상규 법사위원장이 부인 기소된다고 
장관할 수 있겠냐고 조국 장관 협박할 때 확신했어요.

여상규가 내려가라고 협박할 때마다 
속이 타 시커매진 얼굴로
결정권 자의 뜻에 맡기겠다고 
거듭 대답할 때마다
검찰과 국짐이 손잡았다는 거 알았고요.
안 그러면 여상규가 어떻게 부인이 기소된다는 걸 알았을까요?
어떻게 대한민국 국민이 보고 있는 공개방송에서 
저 따위로 협박할 수 있을까요?

조국의 시간 읽는 분들이 책을 다 읽는 데 5번쯤 덮었답니다.
11쪽까지 읽다가 덮고 울었다는 분도 있고

전 검찰과 국짐 최성해 그리고 언론까지 
용서하지 않을 겁니다. 




IP : 108.41.xxx.160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도 안되게
    '21.6.5 7:54 PM (180.68.xxx.158)

    휴대폰에 뜬 표창장 사진으로
    기소한거....
    그럴려고,
    시나리오 짜 놓고 협박한거죠.
    그자들 협박처럼
    조국장관이 스스로 사퇴의사 밝혔으면,
    지금쯤 그들만의 세상이 되어있을거예요.
    조국장관 가족의 끔찍한 희생으로
    여기까지 온거죠.ㅠㅠ

  • 2. ..
    '21.6.5 7:56 PM (49.170.xxx.117) - 삭제된댓글

    청문회때요. 국짐당이랑 검찰 짜고 치는 게 뻔히 보이던데요

  • 3. 여상규
    '21.6.5 7:56 PM (121.154.xxx.40)

    그게 법사 위원장이란게 이 나라 수치였죠

  • 4. ..
    '21.6.5 7:56 PM (49.166.xxx.56)

    청문회당일이죠.
    박지원의원이 큰일했습니다

  • 5. ...
    '21.6.5 7:57 PM (118.37.xxx.38)

    몸도 성치않은 마누라를...ㅠㅠ
    청문회가 역대급이었죠.
    여상규 느물거리던거 아직도 분노합니다.

  • 6. ..
    '21.6.5 7:57 PM (49.168.xxx.187) - 삭제된댓글

    처음부터요.

  • 7. ..
    '21.6.5 7:59 PM (223.39.xxx.123)

    저도 여상규가 아내 기소되면 사퇴할거냐고 몰아부치는데 이상했어요. 그 뒤로 일사천리더구만요.

  • 8. ..
    '21.6.5 7:59 PM (223.38.xxx.122) - 삭제된댓글

    82자게에서
    특정 몇명인이 돌리고 돌리고 도배 할 때 알아봤어요.

    82에서 이슈몰이 하는 사람들 있잖아요?
    그때그때 주제 바꿔서..

  • 9. 저는
    '21.6.5 8:02 PM (86.13.xxx.146)

    온나라 기레기들이 한 목소리로 백만 기사를 써 갈길(이때는 갈기다라는 표현이 적합) 때요.
    기획된 판을 놓고 지시에 따라 움직이지 않으면, 무슨 발작 버튼 눌린 것 마냥 그렇게 악에 받쳐 한 목소리로, 같은 내용을 이름만 다른 간판 걸고 기사를 써 내려갈 까 싶었어요.

  • 10. ...
    '21.6.5 8:05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너무 뻔히 보였죠.
    실제로 조국장관 딸아이 또래 아이들이 특목고 나와서 대학가는 과정을 지켜봤던터라 어이가 없었어요.
    지극히 일반적인 케이스입니다
    장관뿐이 아니라 정치권에 발도 못 들이게 죽이고 싶어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가 서초동에서 집회할때 여의도로 가야한다고 분열을 초래했던 뉴공과 김어준도 꼭 짚고 넘어가야합니다.
    김어준 대선에서의 행동을 주시할 겁니다.

  • 11.
    '21.6.5 8:09 PM (112.109.xxx.10)

    청문회때 생각하면 기가막히죠
    여상규랑 국짐의원들 실실 웃으면서 자정다가오니
    부인기소한다고 장관사퇴하라고 협박하던거
    지금 생각해도 열받네요
    청문회때 아무것도 안나와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가
    표창장 위조로 구속시키고 징역4년 때릴줄
    누가 짐작이라도 했을까요?
    인간백정들 저것들은 사람이 아녀요ㅜ

  • 12. ..
    '21.6.5 8:15 PM (1.233.xxx.223)

    처음부터요
    조국장관 유리한 기사는 조용히 사라지고
    온 언론이 뭉치는 걸 봤을 때부터..

  • 13. 그런데
    '21.6.5 8:17 PM (223.39.xxx.30)

    당연히 수사 중인 사건이면 기소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국민 대부분이 예측했을 텐데요.

  • 14. ...
    '21.6.5 8:18 PM (175.192.xxx.178)

    처음부터요.

  • 15. ..
    '21.6.5 8:20 PM (125.187.xxx.25)

    한 이주 지나니까 알겠더라고요.... 사실 조국 전 장관에게 관심 없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제일 충격은 법사위위원장이란 인간이 전국으로 생중계되는 상황에서 가족을 생각하라고 협박하는게 진짜 충격이었어요.
    그 사람 검사출신인데 티비 생중계라도 저러는데 검사시절에는 얼마나 더 심했을지

  • 16. ..
    '21.6.5 8:20 PM (39.119.xxx.245)

    청문회요..
    무슨 영화 찍는줄요..
    속이 뻔히 다보이던데

  • 17. 처음
    '21.6.5 8:23 PM (58.120.xxx.45) - 삭제된댓글

    처음부터요.

  • 18. 나다
    '21.6.5 8:25 PM (59.9.xxx.173)

    처음부터죠.

  • 19. ..
    '21.6.5 8:26 PM (61.80.xxx.154)

    청문회때 여상규가 정말 여러번 협박 회유 간청할때 알아봤죠
    절대적인 범죄면 온 국민이 지켜보는 청문회때
    법사위원장인 여상규가 영혼바쳐 딜하는게 말이 안되죠
    장관사퇴하면 없던일로 해주는게 절대적 범죄일리는 없죠

  • 20. 나다
    '21.6.5 8:31 PM (59.9.xxx.173)

    윤석열을 비롯한 보수층은 물론이고, 민주당 대권후보들도 다 같이
    잠재적 대권 경쟁자 죽인 데 동참한 거죠.
    첫번째 죽이기는 김경수 지사.
    서초동에서 윤석열 사퇴하라도 하면 안된다 그러고, 조국수호로 구호 모아지고 노통-문통-조국장관 팻말 등장하니 여의도로 회군시켜 힘뺀 인간들 절대 용서 못해요.
    속이 빤히 들여다보여요.

  • 21. 저도
    '21.6.5 8:32 PM (182.229.xxx.41)

    처음부터요. 머리끝까지 분노가 차오르던 기억.
    두눈 시퍼렇게 뜨고 그들의 짜고치는 기획을 목도하는게 너무 괴롭고
    과연 지금이 박정희 때인지 21세기인지 분간을 못하겠더군요.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졌는데도 그들은 여전히 잘먹고 잘살고
    멸문지화를 당한 조국장관은 아직까지 명예회복이 요원하네요.
    서초동으로 뛰쳐나갈 수밖에 없었죠.
    여상규 김진태 김도읍 난장이 똥자루 검사출신 손가락을 요러케요러케 하던 놈... 다들 찢어죽여도 시원치 않겠어요.

  • 22. 그때
    '21.6.5 8:33 PM (124.49.xxx.182)

    마치 하이에나떼 같았죠 다시 생각해도 원통하네요

  • 23. ---
    '21.6.5 8:46 PM (121.133.xxx.99)

    처음부터요..청문회장에서 검찰이랑 국짐당이랑 쿵짝거릴때부터

  • 24. 와아
    '21.6.5 8:51 PM (106.101.xxx.80)

    치밀한 시나리오가 있었던 거예요.
    온 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협박질..

  • 25. 병신같은 개
    '21.6.5 8:56 PM (175.223.xxx.158)

    상규 하는 것 보고 알았어요. - 청문회

    저 악랄한 것들 꼭 누가 대신해서 벌줬으면.

  • 26. 여상규
    '21.6.5 8:57 PM (39.125.xxx.27)

    여상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6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처와 자녀 등 온 가족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구속될지도 모른다. 가정이 무너지고 있다”며 “장관이 무슨 의미가 있느냐”고 말했다.


    내가 여상규에게 묻고 싶었던 말
    조국이 장관 포기하면 수사 안하고 가정 안 무너뜨린다는거요?
    불법 탈법이어도 장관 안하면 구속 안하는 법이 어디 적혀있소?

  • 27. 쓸개코
    '21.6.5 9:02 PM (121.163.xxx.73)

    지엽적인걸로 죽일듯이 달려드는거 보고요.
    82에 달려드는 댓글이나 글 보고요.

  • 28. ...
    '21.6.5 9:09 PM (58.226.xxx.56)

    저도 처음부터요. 예전에 문대통령이 후보시절 조국 전장관과 북토크? 같은 것 할 때 웃으면서 본 기억이 있어요 그때 검찰개혁하겠다는 사람이 법무장관으로 나오면 먼지털기식으로 온가족을 다 털거라고, 죄가 없어도 만들 거라고 웃으며 얘기한 게 생각났어요. 진짜 이 정도로 심하게 할 줄 몰랐는데 현실로 보이니 ㅠㅠ 조국 전장관과 가족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이에요. ㅠㅠ

  • 29. 당연히
    '21.6.5 9:19 PM (180.68.xxx.100)

    그날 알았죠.
    그날밤 자정 기고도 없이 전격 구속.
    그 가늘 겨울을 괜히 촛불시민들이 서초동 거리를 가득 메운 것이 아니었죠.

  • 30. 웃겨서
    '21.6.5 9:21 PM (39.7.xxx.210)

    누가보면 지금 정권이 보수정권인줄 알겠네요.
    그냥 청와대서 꿀빨다가 국회의원 선거나 나갔으면 됬지 본인 스스로 깜도 안되는 자리를 가서 생긴 일이고 청문회로 개망신주고 낙마시킨건 더민주가 잘하던 짓이죠..

  • 31. ㅇㅇ
    '21.6.5 9:34 PM (115.143.xxx.213)

    처음부터요
    조국장관 딸 고등학교 부정입학이라고 기레기들 떠들다가 부정입학 아닌거 밝혀지니까 그 해명기사는 건너뛰고 대학 부정입학으로 온 나라가 난리나는거 보고 감 잡았져

  • 32. 진짜 웃겨서
    '21.6.5 9:35 PM (211.243.xxx.238)

    저기 추장관이 윤석열한테 어찌했는지 다들 봤죠?
    조국도 죄없음 그렇게 하면 되는거였어요
    지발로 옷벗고 나가는게 아니구.
    대한민국 법무장관, 더구나 뒤에 청와대와
    민주당이 버티고 편들고 있었는데
    법무장관이 힘없는 핫바지저고리인줄 아는분들
    제발 웃기지좀 마세요들
    청문회때 찍소리 못한건 지발 저림이었다는걸
    삼척동자도 아는데
    대깨들만 모르나?

  • 33. 당연히
    '21.6.5 9:37 PM (124.111.xxx.108)

    청문회죠.
    눈 앞에서 도둑 맞은 느낌이고 기획 수사라는 느낌이었어요.

  • 34. ㅇㅇ
    '21.6.5 10:04 PM (175.223.xxx.83)

    처음 부터요999999

  • 35. 윗윗댓글
    '21.6.5 10:05 PM (211.209.xxx.60) - 삭제된댓글

    민주당이 버티고 편들었다고요?
    조국땜에 지지율 계속 떨어지고
    다음해 4월 총선에 지장있다고
    민주당내에서 계속 말나와서
    조국 전장관이 스스로 물러난걸로 압니다

  • 36. 음..
    '21.6.5 10:20 PM (218.235.xxx.157)

    처음부터였던거 같아요. 사안의 중요성에 비해 비정상적인 대규모 압수수색 할 때요.

  • 37.
    '21.6.5 10:30 PM (119.70.xxx.238)

    전 걍 첨부터요

  • 38. ㅇㅇ
    '21.6.6 6:08 AM (69.243.xxx.152)

    윤석열이 문통한테 하극상하며 조국교수 수사한다고 할때부터.

  • 39. 으음
    '21.6.8 5:53 PM (119.203.xxx.253)

    처음부터죠
    애네들이 노무현처럼 조국이 자살하기를 원하는구나
    자살할 때까지 밟고 가족이며 모든 주변을 다 죽이기로 논의가 되었구나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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