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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나는 이제 부산 바닥에서 못 살 것 같아

조국의 시간 조회수 : 7,011
작성일 : 2021-06-05 13:50:48
조국의 시간 서문 읽으면서는 슬퍼서 덮고, 본문 읽다간 중간중간 분노로 힘들어서 책장을 여러 번 덮게 되네요.

웅동학원 건으로 기어이 조국 동생분을 엮어서 실형 1년 살게 했죠. 실형 살고 나왔더니 공소장 변경해서 더 살게 하려고 수쓰는 중이고요. 몸도 마음도 망가진 동생에겐 이 자체가 그저 공포일 것 같아요.
웅동비리 이리저리 엮으려 하다 안 되니 결국 채용 커미션 받았다고 실형 때린 것도 참 치사한 대목이죠. 이렇게 엮으려면 우리나라 사립들 안 걸려드는 곳 있을까요? 당장 최성해도 교수들로부터 2천 이상씩 발전기금 명목으로 받았는데 이것도 고용유지 뇌물용도 포함된 사람 많을걸요. 척척이 하며. 

동생이 감옥에서 나와 망가진 몸으로 그랬다네요. 경추인대골화증이란 병을 얻고 이가 8개나 빠져서요.
"형 난 이제 부산에서 못 살 것 같아."

동생 후배 박준호씨까지 압색 3번 소환조사 4번, 동생 주변인 70명 조사... 이런 식으로 동생 주변 인간관계 씨를 말렸더군요.
동생도 아닌 동생 후배까지 압색 3번 했으면, 동생 주변인만 70명 조사했다면 조국에겐 어땠을까요? 상상만 해도... ㅠㅠㅠㅠ
노대통령 단골 삼계탕집까지 털던 검찰놈들 오버랩되고요. 

전 박준호 이 분 잘 몰랐어요. 
이 분에게 검찰조사관이 한 말 보니, 유시민 엮으려던 검찰행태랑 똑같아서 소름 끼쳐요.
"당신은 조씨의 하수인일 뿐이다. 조국을 망가뜨리기 위해서 주인공 아닌 것들은 우리가 설계한 방식대로 가야만 된다."

조국에게 너무 미안했던 것이 책을 읽을수록 미안한 정도가 아니라, 우린 조국에게 죄를 졌다는 생각마저 들게 합니다. 



IP : 112.153.xxx.13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섭네요
    '21.6.5 1:58 PM (39.7.xxx.186)

    설계한대로 가야한다.. 유시민 건도 종편기자 삽질 아니었으면 그렇게 갔겠죠
    검찰 인력이 저렇게 남아도는 거였나 싶기도 하고
    최근에 경찰수사가 희한한 트집을 많이 잡히는 거 보면 이것도 그쪽 설계인가 싶기도 하구요

  • 2. 아ㅠㅠ
    '21.6.5 2:00 PM (110.35.xxx.110)

    짧은 글 읽기만 해도 가슴이 벌렁벌렁ㅠ
    어찌 견디고들 계시는지ㅠㅠ

  • 3. 검찰
    '21.6.5 2:05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이번 검찰쿠테타로 검찰의 바닥을 만천하에 알렸으니 검찰개혁은 이제 시작입니다. 김오수,,,, 믿을수 있는 인물인지 국짐당이 난리치지 않는걸 보고 쎄~하긴 한데 지켜봅시다
    미적거리는 공수처가 더 열통터지긴하지만,,,,

  • 4. 저래도
    '21.6.5 2:09 PM (223.62.xxx.87)

    검찰편드는 인간들은
    본인들은 그런일 당할일 없다 착각하는거겠지만
    없으면 없어서 밟히고
    있으면 더 있는놈에게 밟히는건데

  • 5. 악마새*
    '21.6.5 2:12 PM (1.177.xxx.76)

    글만 읽어도 심장이 벌벌 떨리고 불덩어리가 가슴부터 머리까지 활활 태우는 느낌에 조국 관련 글은 읽는것 조차 힘듬.ㅠㅜ
    쳐죽일 악마놈들...대대손손 니들이 행한 만큼 천벌 받기만을 간절히 빌뿐.

  • 6. 저도
    '21.6.5 2:14 PM (58.231.xxx.9)

    주문은 했는데
    가슴 아퍼 볼 수나 있을 지 ㅜㅜ
    한 가족 전체를 이렇게 짓밟을 수가
    윤은 천벌 받아야 해요

  • 7. 기레기아웃
    '21.6.5 2:17 PM (220.71.xxx.170)

    동생 전 아내분 검찰조사받느라 휴직했다가 아직도 복직 못했다고 나오네요 이혼한 재수씨집까지 아주 집안을 조져놓은 거죠 멸문지화라고 ㅠ

  • 8. 맞아요
    '21.6.5 2:23 PM (112.153.xxx.133)

    전 제수씨도 너무 가슴 아파요. 아직 복직도 못하고 있다니 생계는 어찌 꾸려가고 있는지.
    동생 전부인의 증여세 납부 여부까지 털었던 윤석열 새끼가 지 장모는 10원도 폐끼친 적 없다고 뻔뻔하게 나오니, 윤십원 이게 악마지 뭡니까?

  • 9. ..
    '21.6.5 2:29 PM (118.35.xxx.149) - 삭제된댓글

    읽다가 덮었습니다.
    한 줄 한 줄 열심히 읽으려 했는데 글이 눈에 들어오지를 않더군요.
    어찌 그 시간을 견뎌냈을까요.
    한 권의 책으로 못 담았을...
    그리고, 차마 글로 쓸 수 없었을 이야기들...
    조국은 시간은 우리나라 검찰이 얼마나 과거의 시간에 묶여 있는지 보여주고 있더군요.

  • 10. 동아기레기 기사
    '21.6.5 2:42 PM (153.136.xxx.140)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10603/107253892/1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은 3일 여권의 윤 전 총장 장모 의혹에 대한 공세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10배 이상으로 수사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윤 전 총장의 한 측근은 이날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윤 전 총장의 장모 관련 사건이) 몇 년이 지나고 끝난 상황인데 최강욱 대표, 황희석 최고위원이 고발해서 이성윤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 하는 것의 10배 이상으로 싹싹 뒤지고 기소까지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측근은 그러먼서 윤 전 총장 장모 수사를 거듭 주장하는 여권 인사들에게 “나쁜 사람들”이라고 지칭하며 각을 세웠다. 그중에서도 정세균 전 국무총리에 집중적인 불만을 제기했다.

    그는 “민주당 사람들, (특히)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얼마나 나쁜 사람들이냐 하면 (윤 전 총장 장모에 대해) 조사도 하지 않은 것처럼 언론 플레이‘를 한다”면서 “이미 조국 전 장관의 10배 이상으로 수사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 11. 동아기레기 기사
    '21.6.5 2:43 PM (153.136.xxx.140)

    윤 전 총장의 한 측근 (?)

    이름도 밝힐 수 없거나 혹은 실존하지 않는 인물이거나
    모든게 다 의뭉스럽군요. 윤짜장과 그 주변은.............

  • 12. ㅇㅇ
    '21.6.5 3:09 PM (112.153.xxx.133)

    진짜 윤석열 가증스러워요. 10배는커녕 그 10분의 1만 수사 제대로 했어도 장모고 아내고 다 감옥행에다 윤씨 본가고 처가고 이전에 박살났을텐데, 정말 뻔뻔함의 의인화를 보는 것 같아요. 이명박이 그 분야 최고인 줄 알았는데 10원이나 10배 발언 이후론 윤석열이 최고 같아요.

  • 13. 조구가
    '21.6.5 3:21 PM (125.182.xxx.65)

    법정에서 패기있게 큰소리로 말 좀 하지 그랬냐? 왠 뒤에서 뒷담화?

  • 14. ..
    '21.6.5 3:27 PM (124.50.xxx.42)

    저내용들은 뉴공에서도 여러번 들었던 내용
    윗님아 뒷담화가 아니라 말해도 안들어주고 뒷북치는 당신같은사람이 많았던거야

  • 15. ...
    '21.6.5 3:28 PM (211.36.xxx.46)

    법정에서는 안했을까봐????

  • 16. 윗님아.
    '21.6.5 3:40 PM (1.237.xxx.26)

    말해봐야 증거 채택도 안하고..왜곡보다 도를 넘은 걸 재판 내내 알았는데 법정에서 얘기하겠냐? 당신같이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저급한 기사제목으로 낚이는 님같은 사람들 수두룩빽빽.
    지금도 헛소리 시전중인데..

  • 17. 법정에서
    '21.6.5 3:46 PM (58.231.xxx.9)

    말해봐야 위의 동아일보 기사처럼 왜곡이나 해대니
    직접 책으로 말하고 싶었겠죠.ㅜㅜ

  • 18. ㅁㅁㅁㅁ
    '21.6.5 5:01 PM (125.178.xxx.53)

    인간이 맞나 싶네요

  • 19. 묵비권
    '21.6.5 6:35 PM (125.182.xxx.65)

    쓴다고만 말한게 누군데 언론탓하나요?

  • 20. 윤가놈은
    '21.6.5 10:10 PM (221.150.xxx.179)

    살인마입니다 ㅜㅜㅜㅜ

  • 21. 125.182.65
    '21.6.6 5:45 AM (75.156.xxx.152)

    심뽀와 판단력 보니 인생 잘 풀리긴 어렵겠다.

  • 22. 75.156.-152
    '21.6.6 9:20 PM (125.182.xxx.65)

    뇌가 썩은데다가 교육수주도 그모양이니 여태그러고 살지.넌 이미 인생 꼬였지? 계속 풀릴날 없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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