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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수업하다가 함흥차사

nnn 조회수 : 1,065
작성일 : 2021-06-02 17:41:37
고3수업만 하다 어찌 중1남헉생 수업읗 하게 됐는데요
화장실 갔다온다해서 기다리니 5분도 잡아먹고(담수업에 시간늘림)"너 참 함흥차사다" 언급한 김에 역사공부 국어공부도 할겸 숙제추가로 함흥차사의 어원에 대해 조사해오라 했더니..
수업 다끝나구 쌤~뭐였죠 그거그거 만리장성 조사하랬죠??

예술의전당과 전설의고향도 아니고 ㅠㅠ
IP : 59.12.xxx.23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6.2 7:29 PM (218.38.xxx.12)

    퇴근해온 남편한테 물어보니 청나라에 사신 보냈는데 안 돌아온거 아니야? 그러네요
    생각난김에 정리해서 써봅니다~
    이성계가 조선을 세우고 왕이 되었다 (태조) 1392년
    둘째 아들이 왕위에 올랐다(정종) 첫째아들은 혁명을 반대해서 아빠랑 사이가 나빠져서 왕이 되지 못함
    다섯째 아들 이방원이 정도전 정몽주를 제거하고 왕자의 난을 일으켜 왕이 되었다 (태종)
    이성계는 이방원이 마음에 안들어 요양을 핑계대고 한양을 떠나 함경도 함흥으로 가버렸다
    이방원은 아버지를 모셔오려고 여러번 차사(심부름꾼)을 함흥에 보냈는데 그때마다 아버지가
    차사를 죽여버려서 차사는 돌아오지 못했다. 그래서 심부름을 보냈는데 돌아오지 않거나 소식이 없는 것을 함흥차사라고 한다.
    다음 영어사전에는 a lost messenger 라고 나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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