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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돈쪽 상당하면

Wq 조회수 : 4,541
작성일 : 2021-06-02 17:37:32

원래 찾아가 보는 거잖아요.
저희 엄마 돌아가셨을 때 시부모님이
상치르고서 오셨어요.
저와 남편이 시부모님께 저의 엄마 부고를
알렸는데도 저희가 말할 때는 잘 못 알아드셨다고 봐야겠죠.
어쨌든 저는 임종 못지켰고 남편과 저는 지방 친정으로 내려갔고
상치르고 제가 서울로 올라 오는 사흘째 날
두분이 내려오셔서 제가 부고를 말할 때 잘 못알아들었다면서
미안해 하시고 저희 아버지하고 인사만 했어요.
이런 경우 시부모님 중 한분 상이 나면 저는 친정 아버지한테
상을 알려야겠죠?

제 경우 저희 엄마 상-코로나 훨씬 전요 -때 문상은 남편형제들은
아무도 안왔고
시부모님 두분만 오셨어요.
시부모님이 늦게 알았으니 남편형제도 그때 몰랐을 수
있는데 알았어도 부조는 어떨지 몰라도 안왔을 거 같긴해요.

혹시 제가 시부모님 상 당하면 친정동생들도 시가에 문상하러
와야 하나요? 이런 걸 왜묻냐면 집집마다 다르긴할텐데
저희는 양가형제가 우리가 결혼한 이후로 몇 십년 지났어도
한번도 같이 한적도 없고 실상 이름도 모르고
경제적으로는 비슷한데 일하는 분야나 야가지로 많이 이질적이에요.
그렇더라도 서로 문상은 가나요?
저는 나중에라도 남편 형제들로부터 일언반구 상당한 거에 대해서
들은 것도 부조금 받은 것도 없어요.














IP : 39.7.xxx.3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2 5:42 PM (221.157.xxx.127)

    시부모님 돌아가시면 원글님 남편과 원글님이 상주가 되는거니 형제가 가는게 맞죠 친구부모 돌아가셔도 가는데요. 원글님시댁이 넘하네요.남편형제들이 부주라도 해야하는건데 ㅠ

  • 2.
    '21.6.2 5:43 PM (59.5.xxx.41) - 삭제된댓글

    부고를 어떻게 못 알아들으시죠?
    원글님 아버님도 가셔도 되겠어요.
    그쪽 형제들도 아무도 안 왔으니까요.

  • 3.
    '21.6.2 5:44 PM (211.58.xxx.176)

    며느리쪽 상은 안가도 사위쪽 상은 가더라고요.

  • 4.
    '21.6.2 5:44 PM (59.5.xxx.41)

    부고를 어떻게 못 알아들으시죠?
    원글님 아버님만 가셔도 되겠어요.
    그쪽 형제들도 아무도 안 왔으니까요.

  • 5. 원래는
    '21.6.2 5:44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친정부모 상을 당하면 시부모님과 남편 형제들이(배우자 포함), 시부모님 상을 당하면 친정부모님과 님의 형제들이 조문을 합니다.
    단, 연세가 너무 많으신 분이라면(고인보다 사돈이 연로하시면) 참석 안 하셔도 결례가 아니고요.
    님 친정부모님 상에 시가 형제들이 조문을 안 왔다면(이건 상주인 원글님께 예의가 아님) 반대 경우에 님의 형제들이 안 가도 그쪽에서 할 말이 없겠네요.

  • 6. ..
    '21.6.2 5:45 PM (58.79.xxx.33)

    이런거보면 예의 없는 집 표나죠 ㅜㅜ 내마음 같아서는 똑같이하라고 말하고 싶은데요..

  • 7. 늦게라도 오셨네요
    '21.6.2 5:53 PM (223.38.xxx.17)

    전 한달전 상당했는데 시댁에서 안왔어요 어르신들은 코로나 겁냈고 나머지 형님들은 같은 지역 사는 자식 보냈는데 상당히 기분 나빠요
    제가 속이 좁은지 나를 무시하나 그런 생각도 했고 어르신들에 대한 기분은 유쾌하지 않아요

  • 8. 알리셔야죠
    '21.6.2 5:54 PM (113.199.xxx.72) - 삭제된댓글

    어쨌든 사돈 찾아와 주셨잖아요
    남편이 부모형제에게 제대로 알려줬어야 실수가 없는건데

    알고도 안온거면 굳이 님도 알릴필요는 없죠뭐

  • 9. 형제의
    '21.6.2 5:59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배우자 부모상에 형제들은 가는데 부모님은 부조만 했어요
    코로나 아니어도 부모님은 안가시는 걸로...

  • 10. 형제도
    '21.6.2 6:01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같은 지역에 사는 형제들만 가고 부조는 다 하고요

  • 11. 남편이
    '21.6.2 6:07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남편이 문제.
    본인 부모, 형제들 연락해서 제대로 인사하게 챙겼어야죠.
    똑같이 해주라고 말하고 싶지만 그러면 똑같은 사람이 되는거라... 어렵네요.

  • 12. 어쨌던 오셨으니
    '21.6.2 6:11 PM (125.132.xxx.178)

    어쨌던 오셔서 친정아버지 위로하셨으면 된거에요. 너무 서운해 마세요.

    그리고 중간에 어른들 안오시고 남편형제들이 조카보내서 서운하다는 님도 마음푸시구요, 요즘같은데 노인양반들이야 안다니는게 도와주는 거고, 조카들도 다 자기시간내서 와준건데 꽁하시면 안되요. 저는 솔직히 같은 지역이 아니면 형제중에 대표로 한사람만 와도 상관없고, 더더군다나 본인들이 여의치않으면 조카가 대신 와도 상관없는 거 아닌가 생각해요. 저도 몇년전에 친정아버지 상 치뤘지만, 시부모님 연로하셔서 오시지말라했고, 동생네도 올케가 막내라 사돈어른이 많이 연로하신터라 오시지말라 했어요. 같은 지역도 아닌데 노인양반들 긴걸음했다가 탈이날까 무서워서요.

  • 13. ㅇㅇ
    '21.6.2 6:29 PM (110.12.xxx.167)

    뭘 모르고 예의 못지키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저희엄마 돌아가셨을때
    시집에서 달랑 시아버지 한분만 오셨어요
    부의금도 어디 말하기 부끄러울 정도
    남편이 부고 전했는데 시어머니가 다른 자식들한테
    알리지도 않은거에요
    한참지난후에 시누들이 저한테 알리지 그랬냐고
    말로만 하고 부의금도 안주고 넘어 갔어요
    그때는 저도 뭘 몰라서 그냥 넘겼죠
    나중에 돌이켜보니
    아버지랑 오빠랑 친정식구들 한테 너무 낯이 안서고
    부끄럽더라구요

    그러다 10년지나 시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저희 친정식구 형제들 다 문상했어요
    90된 친정아버지는 거동 힘들어 못오셨지만
    부의금 보내셨구요


    그걸 보고 그제야 느꼈는지 저희 친정아버지 장례에는
    남편 형제들이 문상 왔더라구요
    시어머니는 역시 안오시구요

    저희는 시누 시부상에도 부부가 꼭 참석하고ㅈ
    부의금도 성의있게 드려요
    저희 부부 하는거 봐서 그런지 달라지긴 했는데
    저희엄마 초상때는 정말 너무 했죠
    장례식 끝나고 온후에도 문상도 안온 시어머니가
    위로의 말씀 한마디도 없었답니다
    완전 남의 일처럼 관심밖이더군요

  • 14. 코로나아니
    '21.6.2 6:38 PM (113.199.xxx.72) - 삭제된댓글

    코로나 할아비시국이라도 친인척은 마음에 남는일이에요
    배우자집에서 내가 이런대우 정도구나 하고요
    남이면 와도가도 그만이지만...

    여자는 임신기간 내부모상등 나이들어도 절대 못잊는
    몇가지가 있다고 하는데 이건뭐 남자도 마찬가지겠죠

  • 15. 혼사가
    '21.6.2 7:07 PM (114.205.xxx.84)

    집안과 집안이 맺어지는거라는데 시부모가 부모상 당한 며느리한테 인사도 없는건 못배우고 경우없는 짓입니다. 사위도 마찬가지고요.
    친구 부모님 상에도 참석하고 직장 동료 부모상에도 흔히들 가면서
    sister in law, brother in law
    법적인 동기간 아닌가요? 부모님 상에 참석 않는건 예의가 아니예요. 윗분 경우처럼 정말 연로하시거나 매우멀거나 해도 전화로 위로하고 부의금은 전달합니다.

  • 16. 남편이
    '21.6.2 7:09 PM (222.235.xxx.90)

    잘못했네요.
    장모상이면 자기 부모뿐 아니라 형제에게도 정확하게 부고문자로 알려야죠.
    보통은 남편의 형제가 부모를 모시고 오기도 하지만 형제만 올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도 상치른후 시어른이 직접 다녀갔으니 그리 예의에 벗어나지는 않았다고 보여집니다.

    그러니 마음 푸시고 시어른 상에는 제대로 친정에 알려서 하시면 됩니다.

  • 17.
    '21.6.2 7:35 PM (1.229.xxx.169)

    전 올케 친정아버님 돌아가셨다는 얘기듣고 당일 밤 내려가서 50만원 조의금했어요. 남편분이 실례한 게 맞아요. 아니 어떻게 시동생들이 아예 안할수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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