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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광역버스 출퇴근 하시는 분들 진심 존경합니다.

... 조회수 : 2,069
작성일 : 2021-06-01 14:55:00
한달에 한번정도 멀리 갈일이 있어서 광역버스를 한번씩 타는데요
정말 너무 피곤합니다.
자면서 오면 하지 하는데
안전벨트가 없으니 고속버스처럼 맘놓고 잠들기도 불안하고
특유의 인조가죽냄새가 너무 괴로워요
차라리 지하철 타는게 더 쾌적하네요
시간도 큰차이 안나요
다음부터는 지하철타야지 합니다.
오늘 유난히 광역버스 특유의 인조가죽냄새가 온몸에 배서 어지럽고 괴롭네요
매일 타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식 존경스럽습니다.
하시는 일 다 잘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출퇴근하시는데 다들 부자되세요 진심요.
IP : 121.165.xxx.16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1 2:58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광역버스에 안전벨트 있어요.
    인조가죽냄새가 심했다니 새차인거 같은데
    안전벨트가 없을리가요.
    그것보다 주행중에 화장실 갈 일 생기면 죽음입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니 중간에 내릴 수도 없고ㅠㅠ

  • 2. ...
    '21.6.1 2:59 PM (121.165.xxx.164)

    일산가는 광역버스타는데 벨트 없더라고요, 다른건 있나보군요
    새차도 아니에요
    특유의 그 냄새가 있어요.
    어휴 아직까지 머리아프네요

  • 3. 2222
    '21.6.1 3:01 PM (183.98.xxx.147)

    그것보다 주행중에 화장실 갈 일 생기면 죽음입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니 중간에 내릴 수도 없고ㅠㅠ
    2222222

    더구나 옆자리 앉은 사람이 회식이라도 해서 술냄새 음식냄새 풍기면..정말이지...최악..
    가끔 토도 합니다...

  • 4. 경기도
    '21.6.1 3:02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경기도 아파트값 오른 기쁨에 뭐 그정도 고통 쯤이야
    무주택자들 고통만 하겠나요

  • 5. ...
    '21.6.1 3:04 PM (121.165.xxx.164)

    저는 한가한 낮에 타니 몰랐는데,
    정말 퇴근길 콩나물 시루에 서서가면
    거기다 술냄새 음식냄서 어휴 상상만 해도
    캄캄한 밤에 콩나물 시루 꽉찬 버스에 술냄새풍기는 아저씨
    창문도 못열고 환장의 콜라보네요ㅠㅠ

  • 6. .....
    '21.6.1 3:07 PM (211.109.xxx.17)

    요즘도 광역버스 좌석없으면 서서 가나요?
    전에 출근시간대에 광역버스 탄적이 있는데
    서서 가는거 너무 놀랐어요.
    무엇보다 위험해보이고 앉아 있어도 불편한(미안한)
    마음도 있고 그랬어요.

  • 7. ...
    '21.6.1 3:10 PM (106.102.xxx.237) - 삭제된댓글

    일산 광역버스에도 안전띠 있습니다

  • 8. ...
    '21.6.1 3:15 PM (121.165.xxx.164)

    그래요? 왜 제가 탄 버스에는 없었을까요

  • 9. 까탈
    '21.6.1 3:17 PM (119.192.xxx.52)

    일산 광역버스에도 안전띠 있습니다22

  • 10. ..
    '21.6.1 3:24 PM (218.148.xxx.195)

    안전띠는 다 있는것같은데요

    저도 매일 타기는 힘들다고 생각해요
    아빠들 몸테크도 적당히 ㅠㅠ

  • 11. 흠..
    '21.6.1 3:29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서서가면 모르겠지만 요새 앉아서 안전벨트 안하는 사람은 일부 몰지각한 사람 외엔 본적 없어요.

  • 12. 광역사기쑈
    '21.6.1 3:32 PM (223.38.xxx.129)

    송도, 분당, 판교, 일산 가끔씩 다녀 와야 하는데...
    진심 욕나오죠.

  • 13.
    '21.6.1 3:45 PM (121.167.xxx.120)

    안전벨트 없으면 운행을 못해요

  • 14. ---
    '21.6.1 4:01 PM (220.116.xxx.233)

    제가 판교-을지로 빨간색 광역버스 타고 출퇴근했는데요
    갑자기 고속도로 진입한 시점에 배가 살살 아파오면서 급 ㄸ 신호가 오는 거예요 ㅠㅠ
    진짜 식은땀 뻘뻘 흘리면서 배 끌어안고 겨우 고속도로 통과해서 바로 내렸어요 ㅠㅠㅠㅠㅠㅠ

    광역버스가 이렇게 위험한 곳입니다 여러분 ㅠㅠㅠㅠㅠ 아 아찔...

  • 15. 정말요
    '21.6.1 5:11 PM (124.49.xxx.138)

    그래서 서울에서 버티고 있는데 정작 남편 회사는 경기도...애 대학은 서울에나 갈수 있을지...

  • 16. ...
    '21.6.1 5:15 PM (121.165.xxx.164)

    진짜 출퇴근시 광역버스 이용하시는 분들
    진짜 꼭 성공하셔요.
    아침부터 너무 고생하십니다 ㅠㅠ

  • 17. 저도
    '21.6.1 5:57 PM (121.129.xxx.60)

    저도 원글님 스타일.
    좌석버스타면 속 울렁거려요.
    재태크 목적인지, 와이프 깨끗한 아파트 살게 해주려는 책임감인지...
    얼마나 건강하면 그 생활 가능한지 존경스러운 분들 많죠....
    전 거지같은 집에 살더라도 직장 가까운 곳에 살아야 한다는 주의라....
    가족 중에 그리 사는 사람 있어서 안쓰럽고 속터지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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