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대학 졸업한 신입 직원이 있거든요.
그냥 신입사원, 신입, 신입직원... 기타등등 표현해도 되는데
애기 라고 표현을 해서 ... 듣기 거북하더라구요. 신입직원은 여자분이고요. 발언한 사람은 50대 남자고요.
다행히 그 신입사원은 자리에 없었지만 저랑 동료가 듣기에는 너무 거북했어요.
듣기 거북한게 정상인거죠?
평소에 나이많은 여자 이제 안뽑을것다 이런발언도 좀 했던 사람이라...
극혐..
이제 대학 졸업한 신입 직원이 있거든요.
그냥 신입사원, 신입, 신입직원... 기타등등 표현해도 되는데
애기 라고 표현을 해서 ... 듣기 거북하더라구요. 신입직원은 여자분이고요. 발언한 사람은 50대 남자고요.
다행히 그 신입사원은 자리에 없었지만 저랑 동료가 듣기에는 너무 거북했어요.
듣기 거북한게 정상인거죠?
평소에 나이많은 여자 이제 안뽑을것다 이런발언도 좀 했던 사람이라...
극혐..
성희롱 아닌가요??
웃으면서 며느리 나이뻘이긴하죠? 며느리를 애기라 부르긴하지 ㅋㅋ
듣고만 있으면, 자신이 하는 말이 문제인줄 인지를 못해요.
이걸 남이 말해줘야 하는 건가 싶겠지만, 바로 그런 사람이예요.
저지의 경험을 수위가 낮을 때 시키세요.
애기가 뭐야 애기가; 어우 징그러워.
직장에서 쓰기에 적합하지 않은거 같아요.
근데 우리 아이가 크면서 제 기준이 아이에게 맞춰지는지 아님 제가 늙어 그러는지 대학생 아이들을 보고 저도 애기들이…라고 표현할때가 있더라고요.
신입이면 애기같긴 한데...
남자상사가 말하면 성희롱
여자상가가 말하면 엄마같은 느낌이겠죠?
여자상사라도 애기야는 아니죠. 직장에서;;
대놓고 애기야~ 라고 부른것도 아니고 없는자리에서 나이가 몇살이래 하다가 너무 어리면 어머 애기네 애기~~ 이정도 표현은 할수있지않나요
다른 사람 앞에서 걔는 애기야 애기. 이런 거는 어리고 미숙해서 뭘 모른다는 의미고
당사자 앞에서 애기야, 이런 거면 7대3 정도로 희롱의 의미일 수 있고.
저는 여자 상사이구요. 우리 딸같은 신입사원이 둘 있습니다. 가끔씩 다른 사람들이랑 이야기 하다가 우리 애기들.. 이란 표현 씁니다. 이제 안쓰겠습니다.
신입남자사원한테는 애기라는 말을 안쓰잖아요
대신에 일을 못한다고 혼내키는것도 다반사죠. 일을 배우고 가르쳐주는 입장이다 보니.
근데 여자신입사원한테 애기라 표현한다는 건
은연중에 직장에서 여자는 꽃과 같은 존재다는 구시대적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거죠
여자사원은 직장에서 일로 승부보는게 아니라 눈요기감(표현죄송)으로 취급한다는게 저변에 깔려있는 거고
아무리 당사자가 없을때라도 직장에서 애기라고 칭하는건 좀 그래요. 동료들도 듣기 싫을수 있죠. 그냥 신입이라고 하면 되지 무슨 애기?
빡센 직장 경험 없고 스스로 생각하기에 좀 무식한 사람들은 말 좀 하지 마세요.
신입사원 들어오면 애기보다 못한 존재이고 그거 아무것도 모른다는 친근감의 표현입니다.
지금은 아무것도 모르지만 잠재능력이 충분해서 뽑은거구요. 그러니 귀엽게 보입니다.
아무것도 모르지만, 가르쳐 일을 시켜야 하기 때문에 저절로 아기같은 느낌이 듭니다.
아무것도 모르지만, 가르치면 일을 아주 잘 할 것 같아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엄청난 면접을 거쳐서 고르고 골라서 뽑힌 아이들이 신입사원이구요.
모든걸 그렇게 성과 연관시켜 생각하는 것도 병입니다.
아니 대가리 속에 맨날 그 생각만 가득한 듯.
애기라는 단어보다 그게 어떤 상황에서 사용되었는지가 문제겠네요
그대로 에스컬레이트 하면 다른 사람에게 성희롱으로 걸릴 수도 있어요
그전에 님이 커트해주세요.
지금까지 많은 성희롱으로 인한 사건사고들이, 중간에 누군가가, 특히 중간의 여자 관리자가, 그거 그러면 안돼요 한마디에 예방될수 있었던게 너무 많아요
그정도는 다 하던데요.
본인한테 애기야 하지는 않구요.
우리 직장도 신입들어오면 요즘 신입보면 완전 애기야 애기
우리애보다 어려..이런 표현 많이 씁니다.
여자한테만 쓴다뇨?
24년차, 남자 신입한테도 그 표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