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가는 사람 보신 적 있나요

Latebloomer 조회수 : 2,820
작성일 : 2021-05-30 23:36:01
이기적이고 이성적인 사람.
좋게 말하면 사리분별 잘하고 나쁘게 말하면 약삭 빠르고 손해 안보려는 사람..
밥 값 내고, 음식점에서 수저 놔주는 그런 건 잘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피 한 방울 안나올 것 같고
평소에 품어주는 맛이 없는 사람..

이런 점이 두 사람이 너무나도 닮았다라고 생각했는데
한명은 여자 한명은 남자인데요.
둘 다 똑같이 자기가 원하지 않는 삶을 살고 있더라구요.

이성보다 감성이 앞서고 내가 좀 손해보더라도 넘어가는 편이고
인간관계에 계산 안하고 당하면 당하는대로 그냥 사는 곰인 스타일들은
묵묵히 자기 일 성실히 하고 오히려 웃으면서 때때로 행운도 맛보며 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 주변을 보면 그렇더라구요.

저도 곰 스타일이라 피해의식이 조금 있었는데. 어찌보면 베풀며 온화하게 사는 것이 더 낫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저도 나이가 드나봅니다..
IP : 223.38.xxx.2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1.5.30 11:38 PM (23.227.xxx.181) - 삭제된댓글

    저는 잘못된 이기심으로 자식 위하려다가 그게 잘못돼서 오히려 자식한테 해코지한 격이 된 경우를 봤어요
    지금 땅을 치며 후회해봤자 늦었죠

  • 2. ..
    '21.5.30 11:53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맞아요. 너무 이해타산적이고 남 손해에 둔감하고 약삭빠른 사람 못살더라고요

  • 3. 괴로운 고백
    '21.5.30 11:53 PM (49.165.xxx.191) - 삭제된댓글

    학력고사 점수에 맞춰 원서쓰다 똑 떨어져 다니기 싫은 후기대학 겨우 다녔어요. 아이 대학갈때 점수 아깝다고 좋은 과라고 보내서 적성 안맞아 애만 고생하고 학벌에 비해 취업도 그저그렇게 했어요.

  • 4. 제목이랑
    '21.5.31 12:04 AM (110.12.xxx.4)

    글이랑 매치가 안되요.
    자기 밥값도 안내는 사람을 얌체라고 하는데
    자기꾀라니
    얼마나 더 써야 품어주는 사람인데요?

  • 5. ㅇㅇ
    '21.5.31 12:56 AM (218.235.xxx.101)

    밥값 안내는 일차원적인 얌체가 아니라..
    본인 이익 추구에 중심이 많이 가있는 그런 사람을 얘기하는 건데 저도 설명을 잘 못하겠네요

  • 6. ㅎㅎ
    '21.5.31 1:20 AM (211.36.xxx.245)

    원글님은 얼마나 이타적이신지 모르겠지만
    본인 이익 추구에 중심이 가있는 건 모든 인간이 대부분 그렇죠.
    남에게 해 끼치는 게 문제지
    이타적이지 않다고 뭐라할 건 아니라봅니다.

  • 7. ㅇㅇ
    '21.5.31 1:43 AM (218.235.xxx.101)

    맞아요 정상적인 범주 안에 들어와요 제가 든 예 둘은요.
    남에게 해 안끼치고요.
    그런데 그래도 사람을 품어주는 그런 사람들이 잘 되더라구요.
    좀 곁이 있는 사람들.. 말이에요.

  • 8. 그런 사람
    '21.5.31 2:04 AM (124.53.xxx.159)

    복 안붙어요.

  • 9. 맞아요
    '21.5.31 11:05 AM (175.115.xxx.131) - 삭제된댓글

    꼭 그렇게 약게 구는 사람이 자기꾀에 자기가 넘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8759 와 BTS 멕시코궁에 대집결 멕시코아미 미쳤네요 1 ㅇㅇ 12:17:22 145
1808758 나이 있지만, 열심히 운동하고 자기관리하는 여자.. 5 ... 12:17:18 129
1808757 전두환 정권의 공안통 검사가 후원회장이라는 후보? 4 아류 12:12:59 98
1808756 달걀+올리브유 드셔보신분? 2 요즘 12:10:14 179
1808755 무명전설 4 M 12:08:52 121
1808754 한덕수 판결은 아직도 잘못되엇어요 7 ㅇㅇ 12:07:53 305
1808753 여러분! 다시 국산 마늘쫑 철입니당! 4 .. 12:07:06 367
1808752 유러피안 샐러드 세일하네요~ 3 -- 12:06:04 173
1808751 이들방에 책상이제는 필요없을까요? 3 직딩 12:05:30 190
1808750 의료경영학 전공 1 박준태 의원.. 12:04:02 161
1808749 두릅 처리법? 궁금합니다 2 ㅇㅇ 12:03:10 173
1808748 외인들이 5조를 파는데 개인이 방어를 해내네요 123123.. 12:03:07 394
1808747 지금 오이지 담가야 할까요 3 ㅁ ㅁ 11:57:04 300
1808746 딱딱한 바닥에 넘어졌는데요 1 부상 11:55:29 280
1808745 휴게소 핫바 4천원..절반이 수수료 4 11:54:00 301
1808744 어휴 돈이 없어 4개월전에 5백만원어치 주식샀는데 6 이제 겨우 11:50:42 1,455
1808743 부모님 용돈 2 가자가자 11:50:36 438
1808742 양념게장 맛있는 곳 있을까요 1 귤푸딩 11:48:46 78
1808741 네쏘캡슐 어떤거 좋아하세요 4 11:46:32 171
1808740 공복에 소금물? 5 소금물 11:46:04 297
1808739 한시도 쉬지않고 소음내는 윗집 7 소음 11:39:43 512
1808738 설문)주식방 분리 찬성 반대 22 ㄱㄴ 11:38:13 729
1808737 나솔 옥순 저번엔 순자앞에서 영숙 욕하더니.. 8 .. 11:36:32 638
1808736 자꾸 방 따로 만들어 달라는 분들을 위해 6 ... 11:35:11 464
1808735 건강보험료 문의드려요. 4 건보료 11:34:32 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