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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목화솜 이불 버릴까요

우째 조회수 : 3,489
작성일 : 2021-05-29 17:11:12
2인용 요 이불 있어요.
구스리불 덮다가 이거 덮으니 적당한 무게감에 잠자리 마저 편히 느껴져요.,

실은 칠순 넘은 엄마가 시집올때 해온 이불인데
넘 좋다고 저 시집올때 한번 틀은거라
거의 골동품이죠.
근데 상태가 어떤지 판단을 못하겠어요.
진작에 버렸어야했을까요?




IP : 119.149.xxx.3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1.5.29 5:14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저라면 천연목화솜이면 한번 더 틀어서 커버도 새걸로
    싹 갈아 새이불로 만들어서 쓰고 싶어요.
    앞으로 이불 틀어주는데도 사라질거 같은데.

  • 2. ..
    '21.5.29 5:14 PM (49.168.xxx.187)

    또 틀어서 쓰세요. ^^

  • 3.
    '21.5.29 5:17 PM (119.64.xxx.182)

    다시 틀어서 1인용으로 두개 만드세요.
    아니면 좀 작은 한식 보료도 괜찮은데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 4.
    '21.5.29 5:19 PM (61.101.xxx.65)

    그거 틀어주는 비용도 꽤 비싸던데...의미있는 물건이면 틀어서라도 써야겠죠

  • 5. 노 노
    '21.5.29 5:38 PM (210.105.xxx.19)

    틀면 솜이 좀 힘이 없어진다고 해야하나 그렇드라구요
    어머님이 70대면 그 때는 솜을 가지고 집에서 만들어서 정말 좋아요
    어찌 아냐구요? 제가 70대거든요 ㅎ
    저도 중간에 이불 요 두 채를 틀어서 차렵이불 뭐 뭐해서 열개쯤 만들었어요
    언니 친구 막 나눠주고했는데 나중엔 푸대자루처럼 되드라구요
    그 때 안 튼 요는 지금도 가족들 모일 때 쓰는데 좋아요
    겉 껍질만 동대문가서 맞춰 새로 씌우니 좋더라구요
    참 속은 요즘 나온 건조기에 이불털기로 돌려주니 뽀송하고 좋았어요
    아님 코인세탁방 건조기에 돌려도 좋구요

  • 6. ...
    '21.5.29 5:49 PM (49.161.xxx.172) - 삭제된댓글

    버릴까 고민 고민....
    아까워 돈 주고 틀어서 이불 만들어 몇년 보관!!!
    결국 버림.
    버릴 물건에 돈 보태고, 시간보태고, 장소보태어 결국 버림. 눈에 안보이니 속이 시원합니다.
    재료 사다 냉동실에 넣어 안먹고, 전기세 보태어 버린다는 친구말이 진정 생각나더군요.

  • 7. 버려요
    '21.5.29 6:44 PM (112.154.xxx.91)

    가볍고 싸고 물세탁 가능한거 천지 삐까리예요.

  • 8. 요즘
    '21.5.29 8:05 PM (106.102.xxx.98) - 삭제된댓글

    이불 얼마나 예쁘고 좋은제
    굳이 애터지게 털어 쓰나요?
    현미경으로 보면 세균이 득실할건데

  • 9.
    '21.5.29 9:20 PM (114.205.xxx.84)

    두채로 차렵 열개 나오기 힘들어요ㅠ 아주 앏팍한 싱글 차렵이면 가능하겠지만요.
    솜섞고 섞여서 커버 팔 요량으로 그렇게 견적 내줘요.
    좋은 목화솜은 볕좋은날 일광 소독하면 솜이 폭신하게 부풀어 올라요.
    솜 바뀌지 않는 믿을만한데 찾아서 틀어야해요.

    찾기 어렵겠지만 믿을만한 곳을 찾아 가셔야해요.

  • 10. 틀어서
    '21.5.29 10:25 PM (118.235.xxx.190)

    얇게 만들어서 이불로 쓰세요
    저 몇년전에 버렸는데 계속 생각나고 아쉬워요..

  • 11. 이불
    '21.5.30 12:37 AM (175.223.xxx.6)

    가볍고 싸고 물세탁 가능한거 천지 삐까리예요.22

    이번에 엄마가 이불 다시 했는데
    솜 트는 비용이 54만원 ㅠ

  • 12. ,,,
    '21.5.30 12:14 PM (121.167.xxx.120)

    솜 틀고 다시 만들고 공임과 재료비가 많이 들어서
    결혼할때 해온 이불 요 3채에 손님 이불용까지 스티커 사서
    붙여서 다 버렸어요.
    친정 엄마가 이불 요를 두껍고 크게 만들어 다른 집 솜보다 2배는 무거워요.
    양모와 구스 이불로 다 바꿨어요.

  • 13. 우째
    '21.5.30 1:30 PM (119.149.xxx.34)

    좋은 의견들 감사해요.
    그래도 왠지 써볼까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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