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맘넓고 생각깊은 남편들도 많나요

날씨 조회수 : 2,148
작성일 : 2021-05-27 13:19:01
독박육아에 제가 다 가르치고 주말에도 외식없이 살았는데요 남편이 보면 속이 좁고 말도 함부러하네요 제테크도 제가 나쁘지 않게 했는데 섭섭하고 제 능력부족인듯합니다 근데 좋은 남자들도 많겠죠? 자랑 마구마구해주세요 50대이상만요
IP : 223.39.xxx.15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요
    '21.5.27 1:23 PM (106.102.xxx.60) - 삭제된댓글

    배려하고 양보하고 따듯한 남편들도 많아요

  • 2. 있어요
    '21.5.27 1:46 PM (121.165.xxx.46)

    그런분 있어요.
    보긴 봤는데
    부인말 엄청 잘들으셔서

  • 3. 본거말구요
    '21.5.27 1:51 PM (223.33.xxx.46)

    옆에서 본거랑은 다를거같아요

  • 4. 있긴한데
    '21.5.27 1:57 PM (223.33.xxx.22)

    딱 한 명 봤네요. 발 넓은 오십 아짐임

  • 5. 있어요
    '21.5.27 1:57 PM (121.165.xxx.46)

    열흘이면 이삼일은 그렇고
    다른날은 딴 사람 ㅎㅎ

  • 6. 예를들어
    '21.5.27 1:59 PM (223.33.xxx.46)

    어떻게 부인한테 하는지 궁금해요

  • 7. ..
    '21.5.27 2:00 PM (58.79.xxx.33)

    제 남편인데요. 사실 주변에서는 저런남자 없다 대단하다고 말하긴하는데 제가 사실 아주 잘합니다. 여기서 논란되는정도로 시모가 자식에대한 집착이 별나고 말이많고 정신없는 집안인데 제선에선 최선을 다하고 시가식구들도 그건 인정하구요. 제가 봤을때 서로이해하고 배려하는 걸 인정하니깐 가능한거지. 한쪽이 일방적으로 맘넓고 이해심 많기가 쉽진 않죠.

  • 8. --
    '21.5.27 2:06 PM (108.82.xxx.161)

    애들한테 잘하는 아빠들이 부인한테도 잘하던데요
    극소수긴 해도 있긴있어요. 남자 스펙트럼이 넓더라구요. 개차반도 있고, 아내가 불쌍할정도... 맞기전에 도망쳐야 되는거 아닌가 싶은

  • 9. 저요
    '21.5.27 2:14 PM (182.212.xxx.185) - 삭제된댓글

    일단 모든 경제권은 제가 가지고 있는데, 시드머니 조금 주니 본인이 주식 투자해서 이익 생기면 제가 평소에 사고 싶다는 거 다 사줘요. 작년엔 샤넬가방 사줬고, 올해는 커피 머신, 안마의자 사줬어요. 아침에 잠 많은 거 알아서 주말엔 이틀 아침 해주고 매주 대청소 도와주고 설겆이, 분리수거, 아이들 학원 픽업, 다림질 해줍니다. 이사해서 제 친구들 초대했는데 수산시장 가서 회 푸짐하게 떠다 주고 아이들 데리고 자리 비켜 주고요..

  • 10. 129
    '21.5.27 2:23 PM (106.102.xxx.152)

    요즘 젊은 아빠들 보면
    다 잘하더군요.(자식에게든,아내에게든)
    사랑받고 자란사람이 주는법도 아는거같아요.
    토닥토닥

  • 11. ff
    '21.5.27 2:37 PM (211.252.xxx.129)

    남편이 워커홀릭인데요, 성품 자체는 좋아요. 그래서 친정엄마 힘들다 죽는 소리하면 저도 모르게 100만원씩 갔다드리기도 하고 통이 커서 돈도 많이 써요. 그덕에 우리애들이 좋은거 많이 먹어서 아빠 잘 만났다고 생각합니다.

  • 12. ......
    '21.5.27 4:16 PM (125.136.xxx.121)

    있어요??? 전설속의 이야기가 아니고?? 내 생애에는 못 보겠네요

  • 13. ..
    '21.5.27 5:13 PM (218.155.xxx.56) - 삭제된댓글

    남편과는 비밀이 없어요. (남편비밀은 있을수도 있겠죠) 거의 모든 수다를 남편과 합니다. 시댁, 친정, 내친구들, 남편친구들, 일얘기..잘 들어주고 적절한 코멘트 해줘요.

    아이 성장에 대한 모든 고민을 남편과 얘기해 해결해요. 저는 다혈질에 버럭인데 남편은 차분하고 논리적이라 중간에서 중재 많이하고 아이 마음 잘 다독여서 큰 탈 없이 고등 지내고 있어요.

    일적인 성취는 크지 않지만 스카이 나와 대기업 다니다 지금은 기술있는 소기업 다녀요. 월급 꾸준히 가지고 와서 불만은 없어요. 많지는 않지만 저도 20년동안 일했고 지금도 하고 있어요.

    평생 뭐 해달라는 얘기 들어본 적 없어요. 다 스스로 해요. 뭐든 잘해요. 느리지만 꼼꼼해요. 주말 아침은 제가 안일어나면 준비해서 애랑 먹어요.

    시댁 어르신들 가난하지만 품위있으세요. 사실 이게 되게 힘든일이잖아요. 가난한데 품위 있기가ㅏ..대단한 일을 시댁어르신들이 하시네요. 시어머니 전화받아 본 적이 별로 없어요. 불편할까봐 안하세요. 시댁가면 항상 반갑게 웃으며 안아주세요. 청소 싹 해두시고 음식 준비 미리 해두세요. 상차리고 설겆이만 합니다. 시댁에서 자본 적 없어요. 매달 용돈은 드리지만 시댁에서 뭐 해달라는 말 한 번도 들은 적 없어요. 시댁 식구들이 착합니다.

    남편 성정이 부드럽고 따뜻해요. 어떤 사안에도 의견이 있고 여러관점으로 생각할 줄 알아 얘기하면 재밌어요. 유머러스해서 연애할 때 너무 웃겨서 이 사람과 결혼해야 겠다 결심했어요. 요즘은 덜 웃겨 분발하라 면박주고 있어요.

    쓰다보니 저 복많은 여자네요.
    근데 집 팔고 집 못사 50넘은 무주택자에요. 한 몇 달 우울했는데 또 기회가 있겠지 싶어 별 생각 없네요.
    적은 돈으로도 잘 살 자신있어 건강관리만 잘했으면 좋겠어요.





    일단 모든 경제권은 제가 가지고 있는데, 시드머니 조금 주니 본인이 주식 투자해서 이익 생기면 제가 평소에 사고 싶다는 거 다 사줘요. 작년엔 샤넬가방 사줬고, 올해는 커피 머신, 안마의자 사줬어요. 아침에 잠 많은 거 알아서 주말엔 이틀 아침 해주고 매주 대청소 도와주고 설겆이, 분리수거, 아이들 학원 픽업, 다림질 해줍니다. 이사해서 제 친구들 초대했는데 수산시장 가서 회 푸짐하게 떠다 주고 아이들 데리고 자리 비켜 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2351 난소암검사요~ 1 다지나간다 08:09:45 95
1802350 맛집후기 많은거 못믿어요 요즘 08:09:43 61
1802349 집값이 오를까봐 급하게 산 사람들도 믾은데 1 집값 08:09:16 203
1802348 요즘 들어 꿈을 매일 꾸는데 08:08:36 44
1802347 여기 강남인데 몽클 확실히 덜 보이네요 ㅎㅎ 08:06:04 201
1802346 나이 들어보니 이성에게 끌리는 취향이 다 다르더라구요. 음.. 08:05:43 170
1802345 급)천호역 5호선에서 8호선 부탁드려요 08:04:16 119
1802344 조국이 윤석열을 추천했나보네요 8 ㅇㅇ 07:57:25 553
1802343 천안 청당동 주거지역으로서 괜찮을까요? 천안 07:51:46 86
1802342 다음주 이란에 미해병대 투입된다는데 3 07:49:34 575
1802341 의료보험 지역가입자 23만원 내래요 8 .. 07:41:38 1,095
1802340 엄마들이 차려준 밥상 4 07:40:11 763
1802339 WBC 야구 곧 시작해요 8 야구 07:13:37 868
1802338 뮨파가 되어가는 딴지일보 20 ㅇㅇ 07:09:38 763
1802337 승려들의 숨겨진 여자 9 .. 06:54:29 2,801
1802336 명언 - 첫걸음을 내딛는 일 ♧♧♧ 06:49:40 267
1802335 딸 대학졸업선물 4 회사입사 06:47:01 760
1802334 구축 탑층 이사가려는데 소음 심할까요? 10 mm 06:41:28 674
1802333 따님분이 이해됩니다 5 06:28:11 1,911
1802332 중국자본이 사려는 한국 부동산 자산운용사 1위 9 ,,,,,,.. 05:15:13 2,697
1802331 비슷한 제보 받은 기자가 있었네요(뒷북이면 죄송) 3 .... 04:40:16 1,577
1802330 네이버 페이 받으세요. 4 ... 04:36:19 644
1802329 질염 뜻밖의 해방 8 하하 04:31:57 4,751
1802328 치매어머니를 어떻게 모셔야할지 도움말씀 좀 주세요 16 도우미 04:19:40 2,545
1802327 장인수 기자집 굴뚝에서 연기 나왔을듯 겨울 04:18:08 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