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감성적이고 7세 아들은 이성적이에요.
오늘 아침에 아이가 우산을 쓰고 뛰는데
보도블럭 말고 보행자 / 자전거 도로 사이의 매끈한 대리석 있잖아요.
매끈한 돌 위로 다니지 말라고 미끄럽다~라고 했어요.
안 미끄러운데? 하면서 그 위에서 뛰고 있는거에요.
그래서 미끄러워 넘어질 수 있어 이랬는데 아닌데? 엄마! 하나도 안미끄러워! 안미끄럽잖아! 이러는거에요.
넘어져봐야 정신차리냐 이 말이 목까지 올라왔는데 그냥 입을 닫아 버릴라다가 너는 꼭 니 말이 맞다고 우겨야 기분이 나아져? 위험할까봐 가지말란건데 굳이 거기서 뛰어야돼??? 하고 예상보다 예민하게 말했어요.
아들이 저를 장난으로 때리고도 아프니까 하지마라고 하면
자기 손으로 자기를 때리면서 이게 아프다고? 하나도 안아픈데??
예전엔 어려서 상대도 안해주고 감싸줬는데 어쩔 땐 얄밉고 화가 나요..
아이가 이럴 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Dd 조회수 : 1,184
작성일 : 2021-05-27 09:37:40
IP : 218.235.xxx.10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21살엄마
'21.5.27 9:59 AM (125.176.xxx.72) - 삭제된댓글그냥 딱 한 번만 말해줘요.
미처 미끄럽다는거 생각 못했을 수도 있으니2. 앞으로
'21.5.27 10:11 A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아이가 어떤 면에서 이성적이라는 건가요? 비오는 날이 더 미끄러운 이유를 과학적으로 설명하면 수긍하나요?
다른건 모르겠지만 앞으로 원글님이 무지 힘들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타인이 하는 얘기에 모두 대립각을 세워 받아들이지 않으려는 아이들이 있더라구요. 생활이나 학습면에서 지도가 쉽지 않아요. 특정인에게만 그럴 수도 있고 모두에게 그럴 수도 있어요.
정말 이해가 안되어 이런 반응을 보이는 아이는 아이 눈높이에서 자세히 설명해주면 받아들이는 경우도 있는데... 아이가 어떤 경우에 해당하는지는 엄마는 아시겠죠.3. ??
'21.5.27 10:18 AM (121.152.xxx.127) - 삭제된댓글차도에서 위험한 상황도 아니고
인도라면 미끄러지던말던 그냥 둬보세요4. ??
'21.5.27 10:19 AM (121.152.xxx.127)차도에서 위험한 상황도 아니고
인도라면 미끄러지던말던 그냥 둬보세요
이성적인게 아니라 말대답이 버릇인 애들은
자기가 느껴봐야 이해합니다5. 어디가
'21.5.27 10:28 AM (223.39.xxx.105) - 삭제된댓글어디가 이성적이라는 건지..???
걍 엄마의 모든 말에 대립각을 세우고 말대꾸 하는 애일 뿐인데요. 지시를 유난히 못받아 들이는 기질의 아이들이 있어요.
죽고사는문제 아니면 좀 위험해도 알아서 하게 냅두고 문제가 생겼을때나 한마디 하시는게 그나마 애랑 서로 감정이 덜상합니다.6. ㅡㅡ
'21.5.27 6:30 PM (124.58.xxx.227)그런 경우는.
내버려두세요.
ㅡㅡ경험형
엄마말은 잔소리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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