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애 낳으라는 시어머니..

ㅎㅎ 조회수 : 6,527
작성일 : 2021-05-23 08:45:10
본인이 키워줄 것도 아니면서 왜 애를 자꾸 낳으라고 할까요?
저희 결혼한지 반년도 안되었어요.
그리고 저희 둘다 30대 초반이라 임신이 급하지 않아요.
남편도 아직 신혼을 더 즐기고 싶다고 하구요.
때 되면 가지겠죠~ 하면서 둘러대는데 은근히 스트레스 받네요.
이런 시어머니가 많은가요?
제 시어머니 참고로 60대 초반입니다..
IP : 14.52.xxx.19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5.23 8:48 AM (220.117.xxx.26)

    주변에서 손주자랑 보고 오면 그런가봐요
    앵무새처럼 아직 아니다 해야죠

  • 2. ...
    '21.5.23 8:49 AM (222.237.xxx.218) - 삭제된댓글

    그냥 노력중이라고 하세요.
    그럼 더이상 얘기 안하겠죠.

  • 3. . .
    '21.5.23 8:51 AM (58.79.xxx.33)

    시어머니 눈엔 애낳고 살림하는 게 님 역할이라 생각하거든요.대부분이 그래요. 여기 82에서도 그리고 젊은 여자들도 그런사람많아요. 딩크디스하고 애 안낳을거면 왜 결혼하냐. 애없으면 순순히 이혼해줘라..남도 그러는데 시어머니가 며느리한테 못할 소리는 아니고 아들한테도 같이하는 말인지.. 또 그런소리는 아들한테 이야기해야 원하는 결과를 얻는다하고 남편탓으로 돌리세요.

  • 4. ..
    '21.5.23 8:53 AM (223.39.xxx.131)

    윗님 노력중이라 얘기하면 온갖한약 민간요법 줄줄이 대면서 먹으라고 할걸요
    그냥 남편쪽에 문제가있어서 임신안된다하면 입꾹하실거에요
    물론 이런건 남편이 시댁에 이야기해야하고

  • 5. ...
    '21.5.23 8:55 AM (121.187.xxx.203)

    부모인생. 사고에 개의치 말고
    원글님과 남편의 생각이 중요하죠.
    재산을 물려주면서 말하면 모를까...

    남편에게 시댁에 가서 우리가 알아서 할테니
    그만 말하라고 시키세요.

  • 6. ㅎㅎㅎ
    '21.5.23 8:59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요즘도 그런 시어머니가 있네요
    이 링크를 어머니께 보여드리세요

  • 7. 볼때마다
    '21.5.23 9:00 AM (203.81.xxx.65) - 삭제된댓글

    애낳지마라 하는것도 이상하잖아요
    아들며늘닮은 이뿐 아기가 왜 기다려지지않겠어요 ㅎ

  • 8. 댓글들
    '21.5.23 9:06 AM (110.11.xxx.233)

    참... 시모 빙의해서는...
    듣는 사람 스트레스 생각 하면 그렇게 ㅎㅎ 거리면서 별거 아니라고 할 얘긴가요
    장모가 사위한테 오ㅐ 더 빨리 좋은데 이직안하냐 돈 못버냐 그럼 피꺼솟 아니겠어요?
    이제 신혼인 부부도 아니고 며느리한테만 저러는게 화가 안나겠냐고요

  • 9. 그냥
    '21.5.23 9:07 AM (180.230.xxx.233)

    하는 소리. 기다리기도 하겠지만..
    근데 그거 말고 고부간에 딱히 할말이 뭐 있겠어요?
    그냥 그러려니 해야죠.

  • 10. 저는
    '21.5.23 9:20 AM (125.179.xxx.79) - 삭제된댓글

    둘째 두돌인 아기엄마인데요

    제가 첫임신 32. 유산됨
    그러다가 한참 안생겨서 첫째 36 둘째 39에 낳았어요
    신혼즐기기
    저금더하기
    일하기

    어른들 말 귀에 안들어왔는데
    지금은 한달 아니 하루라도 더 일찍 나을껄해요

    어른들 말씀 하실땐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저도 시모랑 사이안좋아서 원글님 마음도 잘 알겠지만
    그래도 시모 말은 귓등으로 듣고 넘기고

    원글님은 남편이랑 잘 상의해서 결정하세요
    아기 미루는거 서두르지 않은거 후회해요
    아이 낳을거면 하루라도 빨리. 돈 모은다고 쓰리잡까지 했는데 아이낳고 저 전업하면서 남편일 잘풀리고 집 두채사서 내가 일할때보다 자산 훨씬크고
    또 애 초등갈때 되니 젊은 엄마들 부럽고 애들 놀아줄때 체력장난아니고 암튼 그래요

    시댁 말은 걸러들어요 거리 적당히 두시고

  • 11. 예의가 없네요
    '21.5.23 9:42 AM (211.184.xxx.28) - 삭제된댓글

    어른이.. 그렇게 경계를 모르는 어른들이 있어요
    금쪽이에서 보면 아이한테 경계를 가르쳐야 한다고 하잖아요
    어려서 그런 교육을 못 받았은거죠
    우리 엄마가 그래요
    제가 상대안하니까 사위한테까지 가서 누가 문제냐고 헐
    그 때 대판 싸워서 아직까지는 관련된 얘기 못하시는데요
    또 제가 풀어졌다 싶음 슬슬 시도하실거에요
    암튼 그거 남편이 알아서 막아야 되요
    아님 개무시 가능한 내공이 있으시면 네네 그러고 마시던지
    그리고 윗분 말대로 아이가 갖고 싶다고 그때 생긴다는 법은 없어요

  • 12. ㅁㅁㅁㅁ
    '21.5.23 9:50 AM (223.38.xxx.73)

    신혼ㅇ 즐길까봐 그러겠죠

  • 13. ...
    '21.5.23 9:51 AM (222.236.xxx.104)

    좀더 있으면 친정 부모님까지 그런이야기할걸요 ..

  • 14. ㅇㅇ
    '21.5.23 9:52 AM (211.196.xxx.185)

    안급한 나이 아니에요 30초반이면 33, 34 이럴텐데 얼른 가져야할 나이죠 그러다 시험관해야해요

  • 15.
    '21.5.23 9:56 AM (106.101.xxx.59)

    솔직히 나이들고 그럼 자동으로 다들 손주 보고싶어하세요 그냥 원하시는거고 너무 꼬아들을 필요까진 없는거 같아요 저희 부모님도 한땐 집가면 슈돌 남의집 애기만 보고 계셨음;;

  • 16. 어른들
    '21.5.23 10:08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그냥 다 그렇게 말해요.
    결혼했으니 애낳아라.

    키워줄것도 아니면서?? 본인 자식은 본인이 키워야지요!!!
    별것 아닌 것에 엄청난 고까움이 느껴지네요.
    그런 마인드는 불화를 자초하는겁니다.

  • 17. ㅡㅡ
    '21.5.23 10:09 A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단호하게 얘기하세요. 뒤에서는 몰라도 본인 들리게 아이얘기하지 말라고. 저는 어설픈 며느리 시절에도 그 얘기만큼은 확실히 했어요. 그것도 첫째 낳고 둘째 얘기요.
    둘째 빨리 낳으라고. 어이가 없어서. 제가 단호해 보였나 의외로 남편 포함 시댁 식구들 뒤에서는 어쨌는지 몰라도 제 앞에서는 안했어요. 온 집안에 저만 하나 나았구요.
    실수?로 아니었으면 안낳았을꺼예요. 그렇게 얘기하고 결혼한거였거든요.
    그냥 들어라 하는 거, 말도 안되요. 엄청 스트레스고 받을 필요없는 스트레스에요. 시모가 조심해야할 부분이지 참고 있으면 노래부를걸요.
    당신이 낳아, 당신이 기를 것도 아닌데.

  • 18. ...
    '21.5.23 10:11 AM (58.230.xxx.134)

    저흰 남편 28세 저 29세에 결혼했는데 제가 34살 4월에 출산했어요. 저희 남편이 아이를 좀 늦게 낳았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고, 저도 일 하느라 바쁘기도 하고 남편이 제발 낳자고 해도 낳을까 말까여서 결혼한지 거의 5년 후에 아이를 낳은 거죠 ㅎ
    저희 남편이 아이 낳고 나서 더 일찍 낳을 걸 그랬다고 ㅎㅎ 계속 그러기는 해요.
    그냥 그렇다는 이야기이고요, 근데 아이 낳기 전까지는 그 마음 상상도 못해요.
    시어머님 자꾸 말씀하시는 건 너무 짜증나는 일 맞구요. 뭐 그렇습니다.

  • 19. 딩크라면
    '21.5.23 10:44 AM (39.7.xxx.117)

    딩크라면 몰라도 아이를 낳을거라면 나이 서른이 빠른게 아니예요.
    듣기 싫겠지만 시어머니는 걱정되니 재촉하시는거구요.
    그럴땐 애는 저 혼자 낳나요? 삼신할매가 주셔야 낳죠 하세요.
    제나이 51, 큰애 22, 둘째 17살 고1이예요.
    다행이 남편이 동갑이라 아직 정년이 좀 남았지만 친구들은 남편이 몇년안에 퇴직이라 작은 창업 준비하거나 이미 매장 오픈한 친구도 있어요.
    매장 오픈하는 순간 하루 12시간씩 일하고 직장 다닐때가 좋았다고 합니다.
    저도 둘째가 좀 늦었다는 생각이 드는데, 다행이 딸아이라 울부부 60전에 두 아이 모두 대학 졸업하고 지밥벌이 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백세시대라지만 돈을 안정적으로 벌수 있는 시간은 한정되있어요.
    30대엔 20년후가 까마득하게 먼 얘기 같지만, 정말 생각보다 금방입니다.
    저도 30살때 60이신분이 20년 금방이다~~ 라고 말씀하신게 안와닿았는데, 제가 50살 되고보니 그분 말씀이 맞더라구요.
    원글님 시어머니 한명 보태서 미안해요.
    하지만 나중에 나이 50되서 제 댓글이 원글님에게도 와닿길 바래요.

  • 20. ㅡㅡ
    '21.5.23 10:56 A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82가 정말 나이들이.
    지나고 나서 깨달아진것을 일반화해서 얘기하면 꼰대 소리듣죠. 자기 인생 나이들어 깨달아 후회할거 같으면
    후회안될만한것이 있나요? 다 때가 있다고. 공부는? 건강관리는? 인간관계? 결혼, 자식, 승진.
    왜들이래요. 지나서 와 닿는게 어디 다 후회뿐이던가요.
    내 인생에서 제일 중요할수 있는 부분이고
    결국 리스크도 내가 디는거고. 60먹은 시모는
    말 줄일 때 됐구요.

  • 21. 시어머니
    '21.5.23 12:55 PM (180.69.xxx.232)

    시어머니 입장에서 생각 하면 빨리 우리식구 만들고 싶어서 그래요
    애가 없으니 집에 와도 좀 어색 하고 도와주고 싶어도 손주가 있으면 한결 더 기쁠것 같아요.

  • 22. 그냥
    '21.5.23 1:32 PM (61.98.xxx.40)

    그냥 네~하고 님이 원하는대로 하세요

    시어머니가 그냥 싫으신거면 애낳지마라고 해도 기분나쁘실거에요

    근데 애를 낳아보니 원하는때에 금방 아이가 저에게 오는게 아니었어요
    부부가 아무 문제없는데도 피임기간이 길어서인지 금방 임신이 안돼서 살짝 고민했어요

    한살이라도 젊을때 초산이 몸에 무리가 없긴하죠
    산후조리원 있을때 보니 나이따라 회복이 확연히 차이나요

    낳고 길러보니 아이사춘기가 엄마갱년기와 겹치지 않게 좀더 젊을때 낳고 기르는게 나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나만 낳을거라고 계획한다면 일이년 여유있어도 되지만 둘째도 생각이 있다면 마지막 출산이 삼십중반을 안넘기면 좋겠어요
    아이 사춘기도 엄마가 갱년기 겹치면 두배 힘들어요

    시댁과의 관계도 아이가 생기면 아이를 매개로 좀더 화기애애해지기도하죠 ~캐바캐이긴 하겠지만 ^^

    하지만 ~~
    이건 제 경우이고 원글님은 상황이 같지 않을수도 있으니 시어머니말씀에는 네~대답하고 원하는대로 하세요^^

  • 23. ..
    '21.5.23 1:36 PM (49.168.xxx.187)

    그럴 때마다 키워달라고 해보세요.

  • 24. 그려려니
    '21.5.24 4:30 AM (41.217.xxx.151)

    하면 되지 왜 그걸 곱씹어요?
    손주 너무 보고 싶어 그냥 하는 소리죠
    여자들은 별별게 다 큰일로 만듬
    희안
    그냥 넘어가고 될걸….. 왜죠???
    애 가지라는게 저주도 아니고 나쁜 말 아니고
    결혼했으니 들을 수 있는 말인데 ….
    꼭 당장 가져라도 아니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0893 예외적 보완수사권이 필요한 이유 ... 13:23:06 3
1800892 호치민 뚱땡이 옷 쇼핑 가능할까요? 여자옷 13:17:55 60
1800891 떡국 끓였는데 일구떡이 주황색으로 변하네요 4 오라 13:13:54 324
1800890 트왈라잇 소설 재밌나요 1 ㅗㅎㅎㅎ 13:12:26 62
1800889 웃다가) 강추! 이번편이 레전드입니다. 1 내란척결 13:09:20 328
1800888 아가베시럽 맛이 올리고당이랑 다른가요? 4 13:06:19 144
1800887 패딩 지퍼만 고장나면 버리나요? 5 ㅇㅇ 13:04:56 369
1800886 제미나이 유료 버전 다른가요? ㅡㅡ 13:04:48 76
1800885 최근에 치과서 금니 크라운이나 부분인레이하신 분 얼마에 하셨나요.. 5 13:03:05 197
1800884 의전중 까만 봉다리 숏츠 처음봤는데 6 ㅋㅋㅋ 13:02:37 412
1800883 삼성전자 노조 "파업 불참 직원 해고 1순위".. 4 ㅇㅇ 12:55:56 678
1800882 영남일보는 대구경북 통합 못한걸 민주당탓하네요? 3 대표기자회견.. 12:54:42 193
1800881 단종 관련 역사 유물 박살낸 영월군. JPG 2 너네가그렇지.. 12:51:10 809
1800880 전 사촌이든 시가식구든 누가 와서 자도 늘 환영이예요 9 ㅇㅇ 12:49:43 1,037
1800879 지난 6개월동안 글쓰기에 ChatGPT를 썼다면 창의력은 이미 .. 3 ... 12:49:37 466
1800878 왜 엄마는 늘 힘을 내야 하는 존재 일까요 6 ... 12:49:05 463
1800877 정부안 문제점. 박은정의원 게시글 18 ㅇㅇ 12:41:50 422
1800876 넷플릭스 국내 작품 추천 부탁합니다 4 .. 12:40:59 447
1800875 미쓰홍에서 변정수 머리숱 엄청나네요 4 부럽 12:38:35 1,226
1800874 지역난방 아파트 처음 이사왔는데 4 .. 12:29:56 875
1800873 남동생있는분들 얼마나 자주 만나세요? 16 동생 12:28:49 955
1800872 추미애법사위원장의 주장에대한 반론과 의문 22 따져보자 12:15:48 493
1800871 조무사 폐급 실습생 조언 부탁드립니다. 3 간호 12:13:31 915
1800870 검찰개혁안은 민주당 의총에서도 통과된건데 왜? 15 이상한점 12:04:51 604
1800869 정청래 기자회견 생중계중 (링크) 13 ㅇㅇ 12:03:06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