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날 없이 장사하는분 있나요?
힘겨움이 아니고 즐거움이 커서 힘들지 않나요?
하루 13시간씩 4개월 하루도 안쉬고 일했는데 오늘은 모든 기력이 다 빠져나간것 처럼 정신도없고 몸도 힘드네요
공식적으로 앞으로 쉴날은 추석 하루네요
1. 흠흠
'21.5.21 9:00 PM (125.179.xxx.41)요즘말로 워라밸이 엉망인거죠..
일과 개인의 삶의 밸런스가 적절해야하는데
일만하는..
예전엔 장사하시는분들 다들 그렇게 살았는데
요즘은 요령껏 쉬는날 딱 공지하고 쉬고 그렇더라구요
돈은 조금 덜벌겠지만 사람이 쉬기도하고
여행도 가고 좀 그래야죠
어찌일만하고 사나요 ㅜㅠㅠ2. 힘들죠
'21.5.21 9:05 PM (175.120.xxx.167)부모님께서 오래 그렇게 장사하셨어요.
빚 갚느라고..
그 덕분에 제가 공부했지요...3. ....
'21.5.21 9:13 PM (61.79.xxx.23)알바 써가면서 하세요
그러다 병나요4. 장사는 아니지만
'21.5.21 9:16 PM (39.117.xxx.45) - 삭제된댓글저도 거의 1년 가까이 휴일 거의 없이 일하고 있네요.
심지어 지난 추석에는 집에도 못갔어요. 올 설은 겨우겨우 갔구요.5. oo
'21.5.21 9:24 PM (1.237.xxx.83)제 카페 앞집 식당이 50대 부부 둘이서
일년 365일 9시부터 10시(배달은 12시)까지
일하세요. 가락시장 매일장보기에
뒷정리, 재료관리 등등까지 하면
아침7시부터 새벽1,2시까지 하는거죠
브레이크타임 있어도 설거지에 뭐에
쉬는게 아닌 거 같아요
거의 매일 제커피를 마시러 오고
그 시간에 좀 쉬는건데
대화하다보면 본인도 모르게 눈이 휙
넘어갔다 돌아오기를 반복하는데
진심으로 걱정되고 불안해요
남자사장님은 이틀전 파절삭기에 다치셔서
제법 큰수술을 했어요 ㅠㅠㅠㅠㅠㅠ
휴일이라 제남편이 카페에 나와있었는데
사고직후 차 몰고 응급실 다녀왔네요
각기 사정이 다 있고
선택의 여지가 없는 순간도 있으니
제가 참견하지는 못하는데
진심 진심으로 걱정 됩니다6. ..
'21.5.21 9:35 PM (49.168.xxx.187)저 어릴 때 부모님이 그렇게 일하셨어요. 말년은 편안하고 윤택하게 보내고 계세요. 원글님도 그러실거예요. 토닥토닥...
7. ..
'21.5.21 10:14 PM (220.124.xxx.186)저희쪽 일이 그래요.
365일 아침 8시오픈 밤12시 마감
집안에 초상이나도 사람 써서라도 오픈은 하는...
이 일 하기전 같은업종 사람들 만나고 다닐때
하나같이 하는말이 창살없는 감옥이다.
돈을 버는건...수익이 많아서가 아니라 쓰러 나가지 못아서 모이는거라고 ㅠ
창업하고 그말 엄청 실감합니다.
그래서 원칙을 세웠어요.
일에 치여 살지 않기로
필요할때 알바쓰고 짬짬이 여가시간 마련하고 살기로요.
아직까지는 잘 버텨오고 있어요.8. 저는
'21.5.21 10:23 PM (121.143.xxx.82)매일 출근하지만 짬짬이 놀아요.
그러지 않으면 큰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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