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내가 선택할 수 있다면, 태어나시겠어요??

그냥궁금 조회수 : 2,867
작성일 : 2021-05-19 10:43:19
영화 소울에 보면 인간이 태어나기 전의 세계가 있잖아요.

만약 태어나기 전에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면,

이 지구에 인간으로 태어나보겠다!! 지원하실건가요? ^^

헛소리긴 하지만 재미로요^^ 다른분들 생각도 궁금해요
IP : 220.76.xxx.140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19 10:43 AM (211.227.xxx.118)

    아뇨..이번생으로 끝

  • 2.
    '21.5.19 10:44 AM (14.43.xxx.169) - 삭제된댓글

    노노노노.

  • 3. .....
    '21.5.19 10:45 AM (217.138.xxx.30)

    절~대 사절

  • 4. 호기심천국
    '21.5.19 10:47 AM (58.143.xxx.27)

    네. 겁나 잘생긴 남자로 태어나 보고 싶어요.
    그 삶이 궁금해요. 근데 생식은 해도 번식은 안할듯 싶네요.

  • 5. 글쎄요
    '21.5.19 10:47 AM (58.231.xxx.9)

    슈퍼 스타로 살아 보면 어떨까 싶지만
    그들도 결국 늙고 이별하고 고통 받다 죽으니
    인간인 이상 괴로운 건 마찬가지니 ㅜㅜ

  • 6. 모모
    '21.5.19 10:51 AM (222.239.xxx.229)

    저는 이번생을끝으로
    사라지고싶어요

    인간으로 아니 생명체로 산다는건
    너무 고통입니다

  • 7. 저질체력
    '21.5.19 10:52 AM (14.35.xxx.21) - 삭제된댓글

    내 생의 절반이상은 지치고 힘들고 버거운 시간. 그나마 머리좋아 그걸로 버팀.
    남편은 아침에 눈을 뜨면 행복한 기분이 저절로 들고 콧노래가 나왔대요. 산골 가난한 소년이었는데요. 체질이 강하고 낙천적이고 머리 비상해요.
    전 어릴 때부터 아침에 눈 뜨면 더 자고 싶다, 여가엔 누워있는게 제일 낫고, 관광여행 극혐. 이 체력으로 애 둘 낳고 평생 맞벌이.. 막내까지 대입 마치고나니 이제는 몸이 쾌적하지 못한 시간이 생의 대부분. 부처님의 생노병사의 고통이라는 게 뭔지 알았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택한다면 또 태어날 것 같음. 인생에는 깊은 의미가 있다는 자각이 있음.

  • 8. 아니요
    '21.5.19 10:57 AM (211.245.xxx.178)

    한평생 게으르고 착하게도 못 살아왔는데 다시 태어나도 마찬가지일거같아요.
    지겨워요.
    전 어렸을때부터 하루하루 살아내는게 참 힘들었었어요.재미도 없었구요.
    다시 살라는건 저한테 형벌입니다.그게 바로 지옥.

  • 9. ...
    '21.5.19 11:00 AM (39.7.xxx.60) - 삭제된댓글

    저는 언니의 괴롭힘,
    아빠의 폭력,
    엄마의 차별 다 겪어 불행한 유년시절 겪었어요.
    트라우마도 심했고 자기비하, 열등감도 심했어요
    학교 다닐 때 머리가 좋지 않았으나 근성하나로 명문대 입학했어요.
    취준했을 땐 공황 올 정도로 쉽지 않았구요.
    그런데 결혼하고 제 사업도 안정되었고 금전적으로 넉넉해졌네요
    무엇보다 아이 낳고보니
    이런,, 어쩜 이리 이쁠까요 ㅠ
    둘째 임신중이에요 ㅜ
    다시 태어나는 걸 선택하고 싶어요.

  • 10. 에이
    '21.5.19 11:00 AM (59.6.xxx.198)

    모든 인생사 고통이잖아요
    고통없는 삶은 없습니다.
    그걸 또 하라구요? ㅎㅎㅎ

  • 11. ㅇㅇ
    '21.5.19 11:01 AM (106.101.xxx.86)

    전 다시 좋은 부모 선택해서 태어나
    야해본 다른 경험들 해보고 싶어요.
    또 다른 다양한 체험들을 통해서
    영혼의 진화를 이루는 게 재밌어요.
    현생이 그닥 행복하지만은 않았지만..

  • 12. ㅇㅇ
    '21.5.19 11:02 AM (106.101.xxx.86)

    야해본 → 안해본

  • 13. ..
    '21.5.19 11:05 AM (117.111.xxx.67)

    아니여 절대 노노

  • 14. 네버
    '21.5.19 11:07 AM (175.119.xxx.110)

    절대절대 놉!

  • 15. 뭘 또 태어나요
    '21.5.19 11:11 AM (110.12.xxx.4)

    얼마 안있으면 죽음에 들어가는데요

  • 16. 아뇨
    '21.5.19 11:11 AM (219.240.xxx.130)

    절대 반대

  • 17. 사양
    '21.5.19 11:13 AM (175.208.xxx.116) - 삭제된댓글

    일단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초중고 다니면서 열두시간씩 앉아있으라면 이젠 때려죽인대도 못합니다.

  • 18. 아뇨
    '21.5.19 11:14 AM (96.231.xxx.3)

    별 고생없이 순탄평범하게 자라
    행복하다면 행복하게 살았지만
    선택으로 세상에 오는 거라면 노땡큐

  • 19. 절대
    '21.5.19 11:17 AM (39.7.xxx.207) - 삭제된댓글

    노땡큐

    훌륭한 부모님밑에서 자란다해도 인간이 겪는생로병사를 피할수는 없잖아요.

  • 20. 원글
    '21.5.19 11:23 AM (14.52.xxx.79)

    다양한 의견 재밌습니다^^
    다들 사는 모습이 다양하면서도 사람이라는 존재 자체는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제가 이런 글을 올린 이유는 저 또한 고민되기 때문이에요.
    부모님께 키워주셔서 감사한 마음이지, 낳아주셔서 감사하단 생각은 솔직히 안 들거든요. ㅠㅠ
    이제 아이를 낳을 지 말 지 결정해야하는데..

    -자녀 입장에선 이 세상에 태어나고 싶을까?
    -자녀를 낳는 것은 순전히 내 이기심 때문 아닐까?
    -이 세상은 태어나서 살아볼 만 하다고 나 또한 동의하는가?
    -혹 아픈 자녀가 나와도 내가 그것을 품을 그릇이 되는가?

    정말 별별 생각이 많죠? ㅋㅋ
    이거저거 다 따지면 아무것도 못 하겠지만
    출산만큼은 정말 고민되네요.

  • 21. ㅇㅇ
    '21.5.19 11:23 AM (223.62.xxx.114) - 삭제된댓글

    안 태어나고 싶은 사람은 자식을 안 낳겠죠?

  • 22. ...
    '21.5.19 11:25 AM (211.36.xxx.217) - 삭제된댓글

    사양하겠어요

  • 23. 근데요
    '21.5.19 11:26 AM (39.7.xxx.23) - 삭제된댓글

    자식입장을 생각해보고 낳는 부모가 몇이나 되겠어요.
    내가 낳고 싶으면 낳는거죠.

  • 24. ...
    '21.5.19 11:30 AM (162.208.xxx.180) - 삭제된댓글

    본인이 안태어나고 싶어도 자식 낳아요
    진짜 놀라운게 우울증 조울증카페 가보면 어릴때부터 자살충동에 시달리고 현재까지도 계속 상태가 안좋은 사람이
    애 둘씩있고 그래요. 그리고 맘카페에 이 질문 종종 올라오는데 대부분 돌이나 바람으로 태어나거나 아님 부잣집 고양이로 태어나고싶다거나 그렇지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고싶단 사람 거의없음. 그럼에도 애낳는건 그냥 방향성을 잃은 사람들이 남들 하는데로 살아야하는 의무감같은것때문에 낳는게 훨씬 클듯

  • 25. ...
    '21.5.19 11:32 AM (162.208.xxx.180)

    본인이 안태어나고 싶어도 자식 낳아요
    진짜 놀라운게 우울증 조울증카페 가보면 어릴때부터 자살충동에 시달리고 현재까지도 계속 상태가 안좋은 사람이
    애 둘씩있고 그래요. 그리고 맘카페에 이 질문 종종 올라오는데 대부분 돌이나 바람으로 태어나거나 아님 부잣집 고양이로 태어나고싶다거나 그렇지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고싶단 사람 거의없음. 그럼에도 애낳는건 그냥 방향성을 잃은 인간들이 남들 하는데로 살아야하는 의무감같은것때문에 낳는게 훨씬 큰 요소라고 봅니다

  • 26.
    '21.5.19 11:34 AM (106.102.xxx.125)

    아녀 안태어나요

  • 27. 지금의나?
    '21.5.19 11:51 AM (97.70.xxx.21)

    지금나로 태어난다면 안태어날거구요
    엄청 이쁘거나 엄청 부자거나 똑똑하게 잘났다면 그렇게 살아보고 싶네요.

  • 28. 뭔소리?
    '21.5.19 11:56 AM (14.55.xxx.141)

    절대 안태어납니다
    내 허락없이 이 세상에 나왔다가
    살아내느라고 얼마나 힘든지..
    갈때도 뒤도 안쳐다보고 떠날려구요

  • 29. ㅌㅌ
    '21.5.19 11:58 AM (42.82.xxx.97)

    부자든 재벌이든 연예인이든 다시 또 태어나도 하고싶은 생각이 없고
    이번생은 끝이다 하고 살고있어요

  • 30. --
    '21.5.19 12:24 PM (39.7.xxx.171)

    이런 생각들이 많아서 아이를 안낳게 되는거 같아요.
    현재의 삶에서 얻는 기쁨이 크지 않고
    고통과 번민이 더 큰 삶이죠
    그 번민을 극복하고 살 희망이 별로 없고
    오늘 하루의 즐거움만을 추구하는 삶
    크게 가치는 없는거 같아요.

    아이를 낳아도
    아이에게나 나 자신에게나 별로 기쁨이 되지 않으니
    안낳고 싶은 거죠

  • 31. ..
    '21.5.19 12:34 PM (101.235.xxx.35)

    never!

  • 32.
    '21.5.19 1:41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절대로
    네버

  • 33. 모든것이 평범
    '21.5.19 3:21 PM (60.253.xxx.173) - 삭제된댓글

    이상이라면 한번더 태어나고 싶고 아니면 절대로 태어나고 싶지 않아요
    이번생은 정말 너무 고단하고 힘들어요 다행히 혼자몸이고 이제 50정도 되었으니
    끝나갈때가 점점 다가오는게 다행입니다 또래들 많이 가진사람들 봐도 진짜 눈꼽만치도
    부러운거 없어요 늙는거 자체가 고통입니다 인생은 끝이 있기에 견딜수있네요

  • 34. ㅡㅡ
    '21.5.19 4:19 PM (121.150.xxx.152)

    귀찮아서 다시 태어나기 싫어요..재벌자식 멋진외모 다 준다고 해도 사절요ㅎㅎ

  • 35. ...
    '21.5.19 5:49 PM (175.197.xxx.136)

    절대로 노!

  • 36. ....
    '21.5.19 6:56 PM (175.193.xxx.185)

    어머! 다들 대답이 노!이시네요.
    전 Yes인데....
    어려서 가난했지만 대가족 행복했고 지금도 남편 잘못으로 이혼후 10년 넘게 애 둘 키우며 정신없이 살고있지만 희망가지고 살아가구요.
    한번 더 기회가 생기면 더 잘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 37. 사르르
    '21.5.19 7:13 PM (118.37.xxx.7)

    다시 태어난다면,
    생명이 없는 물체로 태어나고 싶어요.
    그래서 우리 아들 딸이 편하게 여기고 좋아하는 물건이 되고 싶어요.
    촉감 좋은 지우개, 그립감 좋은 샤프, 편안한 베개, 포근한 이불,
    아이들에게 위로가 되는 음악도 좋겠어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그 어떤거라도 될 수 있을것 같아요.
    다시 엄마로는 안태어날래요. 아이들에게 미안합니다.

  • 38. 엄마미안
    '21.5.20 1:35 AM (119.71.xxx.177)

    저도 별로요
    근데 애까지 낳았어요
    미안해 애들아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0797 검찰개혁, 수기분리는 대선 공약입니다. 대통령은 본인 말에 책임.. ㅇㅇ 00:52:01 22
1800796 김용 소설 읽다가 1 ㅗㅎㅎㄹ 00:41:43 127
1800795 달달한 로맨스 영화 좀 추천해주세요. .. 00:41:17 44
1800794 이대통령은 조국 사면 때처럼 결단해주시길! 8 답답 00:32:04 312
1800793 오늘 75만이나 봤네요.. 4 왕사남 00:19:19 1,325
1800792 총리에게 보내는 이별편지 같아요 12 저는 00:16:48 921
1800791 모두의 대통령은 신기루라니까 5 어휴 00:14:52 488
1800790 배추김치 담고 싶은데 1 질문 00:14:33 256
1800789 애초부터 검찰개혁 의지가 없었던것 같아요. 14 당근 00:12:02 522
1800788 항암치료 후 호르몬치료중인데 머리숱이 1 .. 00:07:27 474
1800787 검찰개혁 하라고 그겨울에 집회참석했음 7 푸른당 00:03:56 363
1800786 결괏값, 최솟값, 최댓값 - 이거 다 사용하세요? 5 맞춤법 00:03:35 218
1800785 여당 내에선 당원까지 동원해 수정을 압박하고?? ㅇㅇ 00:00:14 141
1800784 리박스쿨 때려잡겠다던 한준호 근황 15 기회주의자 2026/03/07 952
1800783 검찰개혁 안하면 8 으악 2026/03/07 394
1800782 한동훈 페북 - 온천천 부산대역전 연설문 전문 3 ㅇㅇ 2026/03/07 404
1800781 가장 슬픈 동요 10 제 기준 2026/03/07 1,125
1800780 신점에 흥미가 생겼었는데요. 4 ..... 2026/03/07 673
1800779 Capcut탈퇴 하는 법? ? 1 CAPCUT.. 2026/03/07 382
1800778 김어준씨 29 2026/03/07 1,406
1800777 폐경후 건조증생긴후 성교통이 생겼는데 방법있을까요? 9 ㅅㄷㅈㄷㄴㄱ.. 2026/03/07 1,378
1800776 정해연 작가 소설 추천해주세요 2 ㅇㅇ 2026/03/07 342
1800775 미인들에게 궁금한거 6 2026/03/07 1,027
1800774 언더커버 미스홍, 넷플에 언제 3 언제? 2026/03/07 1,320
1800773 자존감 낮은 한심한 남편... 왜골랐을까 13 골프치고와서.. 2026/03/07 1,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