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리상담에서 내담자 감정을 솔직하게 말하는게 중요한가요?
1. ㅇㅇ
'21.5.18 9:13 PM (112.172.xxx.148) - 삭제된댓글네
방어적으로 나오는 상담사가 문제있는거고요2. ..
'21.5.18 9:48 PM (49.168.xxx.187)그런 상담사라면 바꾸세요.
근데 상담사도 사람이기에 너무 격한 감정을 보이면 당황할 수도 있기는 해요.3. ....
'21.5.18 10:10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내담자의 솔직함을 머뭇거리게 만드는 상담사는 좋은상담사가 아니죠. 다만 님이 그렇다는건 아니고 일반적인 기준에서의 이해범위를 벗어난 소위 좀 사이코같은 생각을 너무 솔직히 말할경우는 경험이 폭넓은 상남사가 아니라면 이사람 뭐지...하는 혼란스러움이 표정에 보여질수는 있겠죠;
4. 상담
'21.5.18 10:11 PM (218.146.xxx.189) - 삭제된댓글솔직하게 이야기 한다는 것은 상담에서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 `솔직하게`라는 이야기는 내담자 입장 일 수 있습니다. 내담자 스스로 알기 어려운 부분으로 스스로 솔직하다고 생각하는 내용이나 표현이 심리적으로 어떤것인지는 알아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상담자의 태도가 방어적이라고 그꼈다면 느낀 것을 상담자에게 이야기 하시면 됩니다. 올바른 상담자라면 내담자가 상담자에게 느낀 것을 듣고 상담을 더 깊이 있게 할 수 있습니다.5. ...
'21.5.18 10:21 PM (121.131.xxx.186)‘상담자가 방어적인 것 같다’ 이런 이야기 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상담이 진전됩니다.
6. ....
'21.5.18 11:38 PM (218.150.xxx.102)상담자도 사람인지라
내담자와의 공감에도 한계는 있다더군요.
안그러면 상담사도 내상을 많이 입는대요
전부를 포용해주는게 아니고
잘 들어주는게 일이라고 하고요
맘에 안들면 바꾸세요7. 그래서
'21.5.19 5:00 AM (116.43.xxx.13)경험이 풍부하고 능력좋은 상담사가 필수죠
말을 하세요.
아니면 더 나은 상담사로 바꾸시거나요
전 참다가 말했어요. 그뒤로 모든게 더 좋아졌습니다
말을 해서 상담사가 화를 내거나 뾰로통한 태도를 보인다면 제대로 된 상담사가 절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