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집이 학교 학원등 입지좋아 살고는 있는데
세금이며 이것저것 계산해도 갈아타기 최적기가 고3끝날때...
이제는 내가 살고싶은 집을 사서 살고싶은데요...
재수하게 되면 참 난감한상황
제가 과잉보호하는건지 시간이 돈이다 생각해서 애들 학습동선에 맞춰 20년을 살았어요. 가까운곳도 데려다주고 데리고오고 했어요.ㅜㅠ
에라 대학교를 가든말든 지 알아서 하라해야될지
부모도움없이 애들 스스로 대중교통이용해서 멀리 공부하러 학원이든 학교든 다니는 아이들 많은가요? ;;;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가 재수할까봐 집을 맘대로 못하겠네요.
고민 조회수 : 2,302
작성일 : 2021-05-18 19:22:12
IP : 118.235.xxx.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희도
'21.5.18 7:24 PM (222.106.xxx.155)그렇게 살았어요. 재수는 안했는데 재수할 요량으로 학교 근처, 입시학원 근처를 못 벗어났어요.
2. ᆢ
'21.5.18 7:24 PM (1.225.xxx.224)마지막 끝을 봐야지 여기서 멈추면 20년 고생이 아쉽네요
1년을 더 마무리 해 주세요3. 기숙형
'21.5.18 7:27 P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재수학원에 다녀도 되지만, 집이 좋지요
4. ...
'21.5.18 7:37 PM (220.75.xxx.108)결국 대학 가는 걸 목표로 20년 살아온 건데 끝을 봐야 뭘 해도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애한테 맞춰 사는 집이 한두집도 아니고 주변에 너무 흔해서...
5. ㅇㅇ
'21.5.18 7:38 PM (112.161.xxx.183)여태 거기서 잘 지냈으니 대학 갈때까지 끝을 보고 움직이시든가 함 되겠네요 대학가니 기숙사 넣고 지방 가시는 분도 봤어요
6. 저희만
'21.5.18 7:50 PM (115.139.xxx.86)그런게 아니었군요
7. 저도
'21.5.18 8:59 PM (118.235.xxx.51)그래서 애고3때 못움직였는데 후회합니다 걍 각자 할일을 하는걸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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