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옛날 82가 좀 그립네여
대박 레시피 하나 뜨면 할렐루야하며 영접하고
나눔도 많이하고 모임도하고 장터도 쏠쏠하게 이용했는데..
근데 요즘 82는 그냥 자게화 되버린듯 해요..ㅠㅠ
이젠 뭐 만들려고 하면 그냥 유투브 검색하고
인터넷 보고 하고
자게도 전엔 진짜 소소한 이야기 하고
본인자랑 의사남편자랑 뭐 이런거 가끔 있어도
그때그때 뿐이였는데
요즘은 그냥 다 싸우자 판...
니편내편 가르기.....
옛날 감성이 좀 그립네요
1. ----
'21.5.18 4:17 PM (1.236.xxx.181) - 삭제된댓글전 예전에 마이클럽 망한 후 82쿡으로 갈아타서, 꽤 오랫동안 활동했는데
확실히 요즘은 많이 변했어요.
예전엔 참 따듯했었는데, 요즘은 그런 분들도 물론 계시지만
날선 사람들, 공격적인 사람들이 많더군요. 아마도 닉네임을 구입한 사람들이겠죠? ㅠㅠ
그럼에도, 아직도 따듯한 글도 많은것 같아요..2. 그래도
'21.5.18 4:19 PM (121.165.xxx.46)여기만한 곳이 없어서 떠날수는 없고
날선 댓글이나
정말 무서운 정치글이나
그런거보면 한숨이 나오죠.
다른 좋은데 생기면 가고도 싶네요.
있겠지요?3. .......
'21.5.18 4:19 PM (182.211.xxx.105)결혼안한 엄마랑 사는 분들이 갈등사연 올라올때
어???미혼분들도 많이 오시네 했어요 몇년전부터..4. 저는
'21.5.18 4:24 PM (175.120.xxx.167)그때 중고장터 그리워요^^
좋은 물건
인심좋은 분들 많았는데요.5. 175
'21.5.18 4:26 PM (116.125.xxx.188)전 중고장터에서 아픈기억이
된장도 책도
돈은 돈데로 쓰고
쓰레기 받아서6. ㅇㅇ
'21.5.18 4:26 PM (106.102.xxx.76) - 삭제된댓글82 문제가 아니라 요즘 흘러가는 흐름 같아요
원글님이 말한 82는 스마트폰이 나오기 전과 후로 갈라진게 아닐까요7. 저도
'21.5.18 4:29 PM (81.151.xxx.144) - 삭제된댓글그렇긴해요. 예전에 희망수첩있을때 강혜경선생님하고 먹고사는 얘기하면서, 누가 댓글 1등하나 그런거로도 즐겁고 했는데 말이죠. 그래도 예전 분위기 이끄시는 분들 많으실거라 생각되서 82를 못떠나겠어요!
8. 저도
'21.5.18 4:34 PM (81.151.xxx.144) - 삭제된댓글그렇긴해요. 예전에 희망수첩있을때 강혜경선생님하고 먹고사는 얘기하면서, 누가 댓글 1등하나 그런거로도 즐겁고 했는데 말이죠. 그래도 예전 분위기 기억하고 이끄시는 분들 많으실거라 생각되서 82를 못떠나겠어요!
특히 카루소님, 행복나눔미소님 외에 꾸준히 나눔 실천하시는 분들 너무 대단하시고 감사한 마음이에요..9. ...
'21.5.18 4:35 PM (221.142.xxx.72)대형 커뮤니티가 온갖 정치,언론 바이럴의 창구가 되버렸으니 모든 커뮤니티가 그렇죠. 소형 커뮤니티 같은걸 하셔야되요.
10. 실천
'21.5.18 4:36 PM (124.53.xxx.159)님이 그 역활 해주시면 됩니다.
11. 올리브
'21.5.18 4:39 PM (112.187.xxx.87) - 삭제된댓글윗분들 말씀대로 요즘 흐름이 이렇더라구요 다른 데도.
82 말고도 20년 가까이 활동하는 지역 맘카페 있는데
거긴 정치얘긴 일절 안하는 곳이지만
그래도 예전과는 많이 다르긴 해요.
엔지니어66님, 자스민님 등등 계시던 리즈 시절의 82쿡이
그리울 때도 가끔 있긴 해요 저도.12. ..
'21.5.18 4:44 PM (124.50.xxx.42)그래도 그들 활동이 가끔 잠잠할때
잠시잠깐 예전분위기 날때 있어요
그런 찰라라도 있으니 못버리고 꾸준히 들어오게 되는거 같아요
분탕은 여기뿐 아니라 어딜가나 보여서
그냥 이곳이 없어지지만 않았음 좋겠네요13. ..
'21.5.18 4:57 PM (211.58.xxx.158)그래도 애정 가지고 안떠나는 분들이 있으니
이 또한 지나가리라 생각해요14. 백과사전
'21.5.18 5:00 PM (223.38.xxx.91)같은곳이었죠
물론지금도 모르는건 82쿡에묻는게 제일이긴해요^^
희망수첩 진짜 너무 좋았어요 혜경쌤ᆢ
키친토크가 좀 활성화되면 더 좋겠어요
순덕엄마님도 그립네요15. 마음
'21.5.18 5:08 PM (121.165.xxx.46)마음 상처 크게 받고 여기 떠나신분들이
가끔이라도 보시면 치유되시기 바랍니다.16. 그쵸..
'21.5.18 9:41 PM (45.144.xxx.168) - 삭제된댓글다들 잘 계신지 궁금해요.
17. 저두요...
'21.5.18 9:44 PM (45.144.xxx.168) - 삭제된댓글다들 건강히 잘 계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