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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는 아닌데 약 먹는 아이 있나요?

조회수 : 1,969
작성일 : 2021-05-18 15:11:22
학원이나 줌 수업에서 집중을 잘 못한다는 피드백을 받아서 소아정신과 가서 풀배터리 받았어요
Adhd는 아닌데 가장 약한 약을 먹어보고 효과와 부작용을 보는 것도 괜찮다고 선택이라고 하더라구요. 고지능인데 고난이도 문제에 대한 회피 경향이 있다고 해요.
아이는 관심사에 대한 호불호 강한 초3 남아에요.
학원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토픽은 초집중 아니면 딴생각 이렇습니다.
기다려주는거 맞을거 같으면서도 늦기 전에 효과를 확인해볼까 싶기도 해요
같은 경험 있으신분 계실지요
IP : 39.7.xxx.2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18 3:16 PM (124.49.xxx.193) - 삭제된댓글

    ad진단도구가 여럿있는데
    풀배터리만으로는 ad 진단 내릴 수는 없어요.
    진단을 내리지도 않았는데 ad약 처방을 내리는 것도 좀...
    학교에서 부정적 피드백이 없으면 일단 지켜보시는 게 좋을 듯 싶어요.

  • 2. ....
    '21.5.18 3:17 PM (124.49.xxx.193)

    ad진단도구가 여럿있는데
    풀배터리만으로는 ad 진단 내릴 수는 없어요.
    진단을 내리지도 않았는데 ad약 처방을 내리는 것도 좀...
    학교에서 집중에 대한 피드백이 있으니 ad 검사도 해보세요.

  • 3. 원글
    '21.5.18 3:30 PM (39.7.xxx.28)

    Ad 검사도 받았어요

  • 4. ..
    '21.5.18 3:35 PM (14.47.xxx.152)

    굳이 진단 안나왔으면 먹이지 마세요

    아이가 부족한게 많아 보여도

    약보다

    엄마가 참고 기다려주는 게 더 필요해보입니다.

    진단 받아도..처방 기록 남고..이래저래 부작용

    걱정에 안 먹이고 싶어하는 엄마들이 더 많은데

    진단받지 않았는데도 뭘 위해 약을 실험해보나요?

    초3. 남아..고지능에 최사선택 집중...충분히

    정상적으로 보여요

    아이가 학교 사회생활에 산만함으로 문제 일으키고

    선생님 친구들한테 비호감으로 찍힐 정도가

    아니면

    단지 부모의 학습적인 욕심때문에 약을

    생각하신다면

    아이보다 부모님이 불안이 문제로 보여요

  • 5. ....
    '21.5.18 3:37 PM (124.49.xxx.193)

    ad 검사결과 아니라면
    윗분 말씀처럼 좀더 관찰하며 기다려보시는 게 좋을 듯 해요.

  • 6.
    '21.5.18 3:48 PM (218.153.xxx.125) - 삭제된댓글

    친구가 의사인데, 동료 정신과 의사들 말에 의하면 강남에 adhd아는데 약 먹이려는 엄마들 상당 수 있다네요.

    심지어 adhd 진단을 받으면 SAT때 조금 유리하게 시험을 볼 수 있다나 해서 일부러 진단 받으려고 노력하는 사람들도 있대요.

  • 7.
    '21.5.18 3:50 PM (223.38.xxx.161) - 삭제된댓글

    친구가 대학병원 의사인데, 동료 정신과 의사들 말에 의하면 강남에 adhd아닌데 약 먹이려는 엄마들 상당 수 있다네요.

    심지어 adhd 진단을 받으면 SAT때 조금 유리하게 시험을 볼 수 있다나 해서 일부러 진단 받으려고 노력하는 사람들도 있대요.

    그러니 아닌데 먹이는 사람들은 있는건 맞고요,
    친구나 그 동료의사들이나 미친엄마들이라고 하는걸 보면 그닥 권장은 아닌 듯.

  • 8. 초3
    '21.5.18 4:03 PM (175.195.xxx.148)

    초3이 공부하면 얼마나한다고ᆢ부작용으로 식욕부진 불면증도 있던데ᆢ키 안크면 어쩌나요 저라면 안먹여요
    굳이ᆢ지금 ad안나온 상태니
    좀 참다가 그래도 답답하심 6학년쯤 다시 검사 해 보세요

  • 9.
    '21.5.18 4:04 PM (182.225.xxx.16)

    봤어요. 시험점수 안나오니 먹이시더라구요. 자식도 동의했다하구요. 다만 식욕이 많이 떨어진댔나 잠을 잘 못잔디했나 하튼 경미한 부작용이 있다 했어요. 근데 여긴 학군지도 아닌데 아빠가 전문직이라 그런지 아이 교육성과에 대한 열정이 지대하시더라구요. 언젠가 티비 틀었더니 청소년 학습 실험 다큐에 참여셔서 깜놀했네요.

  • 10. ㅇ ㅇ
    '21.5.18 4:07 PM (110.11.xxx.242)

    그건 아동학대 아닌가요?
    의학적 진단도 아니고
    어른들 원하는 방향으로 자라지 않는다고 약을 먹인다니요.

  • 11. 근데ㅣ
    '21.5.18 4:11 PM (220.94.xxx.57)

    의사가 먹이라고 처방이 나왔나요!

    사실 똑똑한 ADHD는 검사할때 아니라고 나오기도
    한답니다

    근데 사실 학교공부말고 딴소리하거나
    다른 문제는 없나요?
    교우관계나 기타 기본생활면에서요

  • 12. 원글
    '21.5.18 4:25 PM (39.7.xxx.28)

    기본 생활 습관이 아주 떨어져요
    흘리고 부딪치고... 흐느적흐느적...
    또릿또릿 빠릿빠릿과는 거리가 멉니다.
    아들이라 그렇다하지만 아들 중에서도 유독 잘 잡히지 않는 편이에요.
    관심사가 또렷하다보니 아이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으나 인기에 민감하고 스스로 열심히 노력하는편이라 개그거리 열심히 찾아 헤매서 나름 친구들과는 재밌게 지내는거 같아요. 1학년 때는 왕따도 당했구요..
    아이의 지능에 대비 output이 떨어질 수 있고 효율적인 관리가 안되고 있을 수 있다는 소견이었어요
    관심사는 전문가 못지 않고 비관심사에서는 열등생입니다.
    그래서 선생님 피드백도 과목에 따라 극과극이랍니다...
    기다려주고 있는데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검사를 받아본건데 뚜렷이 나온건 없네요
    그냥 계속 기다려줘야겠죠

  • 13. .....
    '21.5.18 7:32 PM (124.49.xxx.193)

    아....그렇다면 투약 고려해보세요.
    고지능이라 진단기준에서 빠졌을 수 있어요.
    이런 조용한 ad는 고학년이 될수록 학습이 쳐질 수 있어요.
    학습만 문제라면 두고보시라고하고싶은데....

  • 14. ㅇㅇ
    '21.5.18 8:17 PM (110.8.xxx.17)

    저희 큰애가 adhd 소견이 있었어요
    검사를 받았는데 경계로 나와서..
    의사말론 지능이 높아 검사에 안걸린것 같다고..
    투약은 엄마의 선택이라고 했어요
    저도 애 약먹이기 싫어서 그냥 버텼어요
    크면 좀 나아지기도 할것 같았고..
    그런데 지금 고3인데 힘들어해요
    오히려 학습은 곧잘해서 별 상관없는데
    일상생활이 엉망이에요
    지금도 아침에 나갈때 한번에 나간적이 없어요
    안경 두고가고 마스크 두고가고 우산은 단 한번도 챙긴적이 없고 자전거는 5대쯤 잃어버렸어요
    어릴때 겉옷 벗어놓고 잃어버림적은 너무 많고
    생활이 정말 산만해요
    거의 모든 물건을 잃어버리고 또사고 또 잃어버리고
    지시사항도 잘 기억 안해요 못하는게 아니라 안해요
    그나마 밖에선 좀 정상적으로(?) 행동하는데
    집에 오면 생활이 너무 엉망이라 같이 살기 정말 힘들어요
    전 다시 어릴때로 돌아가면 약 먹일것 같아요
    성인 될 수록 애도 가족도 힘들어요
    수능 끝나면 병원가서 검사 받고 성인 adhd 치료 받게 하고 싶어요
    정말 공부가 문제가 아니에요 ㅠ

  • 15. ..
    '21.5.18 9:25 PM (223.62.xxx.74)

    제가 쓴 이야긴줄요. 저도 똑같은 성향 남자아이인데 풀배터리 검사 결과 기다리는 중이에요. 너무 공감되서 반가운 맘에 댓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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