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팀장이 저보고 이기주의라는데 좀 봐주세요
팀장이 좀 잘챵기는 스탈이긴 합니다 근데 사람이 스탈이 다르다고 나쁜사람 취급하는거 짜증나네요
에프소드 1
팀워크샵을 갔는데 픽업서비스해주는 식당에 갔는데
사무실에서 늦게 출발한 파트 직원들 지하철역에 도착했는데
식당에서는 지하철역이 멀어서 거기까진 안된다고 하다라구요
택시타고 와도 되니까 저는 그런것 가지고 식당을 쪼고싶진 않았어요
근데 팀장님은 적극 쪼지 않은게 자기일 아니라고 그런다고 생각
에피소드 2
과자를 같이 먹는데 참크레커 소분되어 있잖아요
과자를 뜯었는데 자리로 왔다가 참크레커 안가져 가시고 다른걸 집더라구요?
그래서 참크레커 다먹었는데 안챙겼다고 한마디(물론 웃으며 말하지만)
그런가 하나하나로 저를 이기적으로 판단 하시더라구요
저는 휴가내거나 야근하거나 힘든일 있거나 할때 빼지않고 하는편이고
회사 이슈있을때 개인 사정을 어필하여 빠지는 것도 잘 안하거든요 애엄마 티내기싫어서 (요샌 개인주의 추세라 많음)
그냥 제가 미운건가 경쟁자라 싫은건가 싶네요
1. 또
'21.5.18 10:20 AM (117.111.xxx.121)저는 회사에서는 깊은 인간관계안하고 두루두루 잘지내요
그들이 욕하는 왕따시키는 여직원과도 잘지내요 그런걸 박쥐라고도 했네요;; 제가 사회성이 낮은건지2. .....
'21.5.18 10:22 AM (1.232.xxx.12) - 삭제된댓글그래서 참크레커 다먹었는데 안챙겼다고 한마디(물론 웃으며 말하지만)
무슨 뜻인지 이해가...3. ..
'21.5.18 10:23 AM (118.235.xxx.170)에피소드2 이해를 못하겟어요. 다른과자를 집어서 갖고 갔는데 참크래커 다 먹었는데 안챙겼다고 한마디 이게 무슨 말인가요?
4. ㅇㅇ
'21.5.18 10:25 AM (211.243.xxx.3)팀장인데 님도 같은 위치인가요? 경쟁자라고 하셔서.. 2번은 무슨말인지 모르겠고; 1번은 쪼든 안쪼든 택시를 타는 똑같은 결과가 났을지라도 저는 일부러라도 식당쪽에 더 어필하는척은 했을것같아요. 딱 내일아니라 안챙긴다는 오해받기 좋은 상황이라.. 팀장은 님을 어떤 계기로 이기적인사람. 이라고 이미 단정을 지어서 별거아닌 행동도 다 그렇게 끼워맞추는것 같네요.
5. 그냥
'21.5.18 10:32 AM (113.10.xxx.49) - 삭제된댓글에피소드가 잘 이해안되는데 팀장 비위에 잘 맞춰줘야 아무 소리 안 들을 것 같아요.
6. ....
'21.5.18 10:33 AM (222.236.xxx.104)님이랑 그 팀장이랑은 경쟁자가 아닌데요 .. 경쟁자는 동등한 입장이어야 경쟁자이지... 어떻게 자기 밑에 사람이 경쟁자라고 생각을 하겠어요 ..??? 이 에피소드 말고 더 있겠죠 .. 솔직히 밑에 직원이라고 해도 당신 이기적이야 이런 이야기 누가 쉽게 하겠어요 ...
7. 그냥
'21.5.18 10:34 AM (175.223.xxx.252)님이 눈치가 없는것 아닌가 싶네요
8. ㅇㅇ
'21.5.18 10:35 AM (101.235.xxx.134)저는 1,2 번글 다 두번 읽었어요. 글을 좀 쉽게 알아듣게 쓰셔야...ㅡㅡ;; 평소에도 좀 상대방으로하여금 짜증나게 하는 스타일은 아니신지.
9. 2번
'21.5.18 10:36 AM (223.38.xxx.41)-작은 봉지 참크래커를 뜯음(팀장하고 좀 떨어진 자리?)
-팀장이 와서는 참크래커 안잡고 더른 과자 집어먹고 감
-짐작컨대 뜯어넣은 참크래커 원글이가 다 먹음(?)
-안남기고 다 먹었다고..뭐라 함..
이건가요?10. 11
'21.5.18 10:40 AM (118.235.xxx.223)저는 그 팀장님이 좀 쪼잔한 거 같아요. 이기적인 건 아니예요.
11. ...
'21.5.18 10:40 AM (211.108.xxx.109)쓰신것들 말고도 원글님께 이야기 안한 에피가 더 많은거 아닐까요 사소하다고 생각하시겠지만 팀장은 쌓이다 쌓이다 이야기한거구요
사회에서 누구보고 이기적이라고 이야기하기가 쉬운게 아니라서12. 흠.
'21.5.18 10:42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에피소드 2가 뭔소린지?
암튼 1만 봤을땐 팀장도 이상.
근데 저도 누가 누구보고 이기적이라고 말한다는게 이해가 안가요.
팀장이든 사장이든 그런말을 대놓고 한다구요?
그런말 대놓고 하는 사람 성격은 괴팍하다고 합니다.13. 흠..
'21.5.18 10:42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에피소드 2가 뭔소린지?
암튼 1만 봤을땐 팀장도 이상.
근데 저도 누가 누구보고 이기적이라고 말한다는게 이해가 안가요.
팀장이든 사장이든 그런말을 대놓고 한다구요?
그런말 대놓고 하는 사람 성격도 이상한거 같은데요.14. 에휴
'21.5.18 10:43 AM (175.211.xxx.81)글을 이딴식으로 쓰는데 눈치도 없을거 같네요
15. ㅇㅇ
'21.5.18 10:45 AM (222.233.xxx.137)2번. 저도 바로 윗님 의견으로 읽었는데요
팀장님이 원글님의 상사 아닌가요 ?
팀장님 스타일로 .. 좀 하는척이라도 하는 센스를 보이시면 되는것 같은데요
1번 같은 경우 , 식당 측에 쪼는 척이라도 해서 우리 전체의 편의를위해 노력하는것을 더 보이고 ,
2번도 안드시는 과자도 더 시시라 권하는 등 팀장 한번 더 챙기는 것을 했으면 좋았겠다 싶네요
직장생활에서
아 이렇게 까지 해야되나 하는 일들이 좀 있어요 ㅡㅡ16. 111111111111
'21.5.18 10:47 AM (14.32.xxx.133)뭐 팀장밑에 보호받으면 잘지내고 싶으면 원하는데로 챙기거나 일일히 코멘트받아서 행동하면 되고
그딴거 다 필요없나 나 하고 싶은데로 살고 싶다 싶으면 지금 그대로 나가셔도 될것 같네요
팀장이 좀 꼰대스럽네요. 남들이 안챙기면 자기가 챙기던가 싫으면 자기도 안챙기던가 하지
뭘 남 픽업을 신경쓰고 먹는걸 안챙겼다고 이기주의라고까지 ㅎㅎ 개인주의지 ㅋㅋ17. 작은일을
'21.5.18 10:50 AM (110.12.xxx.4)물고 늘어지면서 이기주의자라니
그냥 님이 싫은거에요.
그래 나 이기주의야
어쩔건데
남의 판단에 휘둘리지 마세요.
큰일도 아니고 참크래커 한봉지 가지고 집을 파는거 같이 확대해석하는 쪼잔한 놈18. ...
'21.5.18 10:56 AM (59.8.xxx.133)1번에서 늦게 온 직원들이 개인사가 아니라 일 때문에 늦게 온 거라면 챙겨주는 게 맞다고 봐요. 일하고 늦게 가는 것도 억울한데 택시비까지 써야 하는 거잖아요
19. ....
'21.5.18 10:57 AM (218.155.xxx.202) - 삭제된댓글자기 챙기라는 거예요
평소에 사소하게라도 팀장 사바사바 안하는거 불만인데
그닥 크게 트집 잡기 쪼잔한데
1번은
트집 건수이고 2번이 핵심이네요
나에게 어휴 팀장님 드셔보세요
어휴 팀장이 아까 왜 안드셨어요 제가 챙겨왔어요20. ....
'21.5.18 11:10 AM (218.155.xxx.202) - 삭제된댓글자기 챙기라는 거예요
평소에 팀장에게 사바사바 안하는 거 불만인데
또 크게 트집 잡기엔 쪼잔하다가
1번은 트집 건수이고
2번이 핵심이네요
어휴 팀장님 이 과자 드셔보세요
어휴 팀장님 아까 왜 안드셨어요 제가 챙겨왔어요21. 팀장이
'21.5.18 11:24 AM (211.206.xxx.52)잘못했네요
눈치없다고 해야하는 말을 이기적이라 표현한거였어요22. ..
'21.5.18 11:32 AM (175.223.xxx.99)제가 아주예전 인강강사였어요
댓글에 선생님 말이 너무 빨라요 말이 너무 느려요가 동시에 있었어요
저는 엄청 고민했죠 어쩌라는건가...
제 뇌피셜이지만
아이들이 하고싶은 말은 선생님 못가르쳐요~ 였던거 같아요23. ...
'21.5.18 12:15 PM (211.208.xxx.123)글을 못 쓰시네요
2 3번 읽거나 해석해야 함24. ㅇㅇ
'21.5.18 1:15 PM (122.40.xxx.178)1번 경우 그 식당을 한 이유가 픽업 때문일거같은데 그런경우 다름 식장알아보고 두가지 선택 산황을 만들던지해서 팀장에게 말해야했을거 같아요. 약간 직원이 할일에 똑뿌러지지않은걸 흉본듯.
25. 아
'21.5.18 1:20 PM (117.111.xxx.203)2번분이 정확히 정리해주셨네요 맞아요.
드시러 오셨다가 참크래커 만지작하시고 다른거 드셔서 참을 다먹어버렸는데 나중에 오셔서 내거 챙겼지? 하심
경쟁자는 제가 단어 선택에 문제가 있었네요. 제가 차장이고 위에 팀장이 있었는데 팀장님 잘리고 현팀장임이 다른부서에서 왔어요. 실무는 제가 더 잘알고 팀장 리더쉽이 있지만 아무래도 저를 견제할 수 밖에 없는 구조26. 이기주의
'21.5.18 1:21 PM (117.111.xxx.203)이기주의 개인주의 박쥐 제가 착하다는 평을 많이 들었는데 안착한데 착한척하느라 힘들었겠다둥 저런말을 함부러 해요 아무리 팀장이라도
27. 흠..
'21.5.18 3:50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님이 차장이고 저 사람이 팀장이면 그냥 님 견제하는거죠.
솔직히 님이 써놓은 내용에서 딱히 트집잡을게 뭐가있는지 모르겠네요.
1번은 원글이 안 쫀다고 생각하면 지가 끝까지 쪼아서 데리고 오게 하든가.. 식당에서 안된다는데 원글보고 뭘 어쩌란건지...
2번은 그냥 앞으로 과자나 음료같은거 있으면 먹고떨어지라고 생각하고 그 인간 먹을건 따로 챙겨놓으세요.
암튼 별개 다 이기적이네요. 식당 쪼는게 더 이기적지..
그리고 과자도 결국 못먹은것도 아니고 다른거 먹었음 되었지 심보가. 참.. 그냥 님 꼬투리잡고싶어서 눈에 불켠듯.28. 2번
'21.5.18 7:38 PM (211.212.xxx.169)아까 2번 쓴 이여요.
그 팀장이란 인간이 쪼잔한 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