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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군 부모는 집앞에 나가볼 생각 좀 하지

.. 조회수 : 4,046
작성일 : 2021-05-18 09:54:14
반포 한강 공원이 손군 집에서 5분 거리밖에 안되고

아들이 술먹고 필름 끊긴적 몇번 있어서

위치 추적까지 해놨다면서요.

같이 술퍼마신 친구 탓만 하는데.. 그 시간 부모는 뭘한건가요.
IP : 39.7.xxx.138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5.18 9:55 AM (223.38.xxx.215)

    집에 오기도한 친구와같이있으니까 믿은거겠죠
    정민 어머니 배신감 클듯

  • 2. ㅇㅇ
    '21.5.18 9:56 AM (126.133.xxx.144)

    같이있던 친구탓 할만하던데 왜요? 뭐가불만임?

  • 3. ㅇㅌ
    '21.5.18 9:56 AM (39.7.xxx.158)

    친구가 보호자인가 ㅋㅋㅋ

    친구한테는 완벽을 요구하면서

    자식 술버릇도 그리 냅두고

  • 4. 친구와
    '21.5.18 9:56 AM (175.199.xxx.119)

    있겠거니 했겠죠. 그걸왜 비난하나요?
    저도 중립이지만 이건 아닌듯

  • 5. ..
    '21.5.18 9:57 AM (110.14.xxx.192) - 삭제된댓글

    저도 이 생각이에요.
    코앞인데 새벽까지 안들어오면 나가봐야지요.술먹고 연락 끊긴적 몇번 있음 부모가 챙겨야지..
    어쩜 전화한통을 안하고 남의 자식 탓만 하는지..

  • 6. 모모
    '21.5.18 9:57 AM (222.239.xxx.229)

    그러게요
    한강변에 있는거알고
    술마시는거알고
    늦으면
    바로 집앞인데 설렁설렁
    나가보기라도 했으면ᆢ
    다 지난일이지만 본인들 잘못은
    인정안하고 ᆢ

  • 7. ㅇㅇ
    '21.5.18 9:57 AM (126.133.xxx.144)

    친구한테 언제 완벽을 요구함? 친구가 한 행동이 한두개만 이상했나?

  • 8. 아쉽
    '21.5.18 9:58 AM (121.132.xxx.211)

    만취해서 벌어진 사고인데 누구탓을 하겠어요. 평소 아들음주습관을 알았다면 더더욱 그렇죠.

  • 9. ㅇㅇ
    '21.5.18 9:58 AM (223.62.xxx.75)

    저도 이해 안가요
    저렇게 끔찍한 아들인데 새벽 2시 넘도록 안들어오면
    나가보던지 전화로 얼른 들어오라고 해야 정상아닌가요?

  • 10. ..
    '21.5.18 9:58 AM (1.251.xxx.130)

    이미 1시 50분인가 연락했어요
    술많이 마시지마 알았어
    그후 2시대에 목격자가 누워있고
    친구는 말짱하고 주머니뒤지는거 발견

  • 11. 에라이 원글
    '21.5.18 9:58 AM (211.114.xxx.19)

    천벌받을 인간들아
    아침부터 고인 가족들까지 모욕하지 말고
    댁들 부끄러운줄 알고 당신인생이나 똑바로 살아

  • 12. ㅇㅇ
    '21.5.18 9:58 AM (223.38.xxx.175) - 삭제된댓글

    자기 집에서 자고도 간 친구랑 있어 믿은거죠. 누가 한강에서 죽을줄 알고 중간에 카톡도 하고 의대생들은 날밤 세기를 밤낮으로 하는 얘들이라 오밤중에도 잘 다녀요.

    그럼 친구네는 아들이 나가 집에 안들어 오는데 왜 연락 안해요??

  • 13. . .
    '21.5.18 10:00 AM (110.14.xxx.192) - 삭제된댓글

    평생을 그 후회로 살겠지요.
    보통 부모가 자식이 밤새 안들어오는데 잠 못자지 않나요?
    그날 새벽에 추웠어요.
    한강이면 더 추운거 어른들이 잘 알텐데 정말 안타까워요.

  • 14. ㅇㅇ
    '21.5.18 10:00 AM (110.70.xxx.253)

    둘이 같이 술 퍼먹다 난 사고에
    내 아들은 만취성태라 그럴리가 없다 어쩔리가 없다
    남의 아들은 만취상태라도 뭐 했어야한다 뭐했어야한다

    누가보면 동네 이웃 어른한테 꼬맹이 맡겨놓은 줄

  • 15. ...
    '21.5.18 10:00 AM (125.140.xxx.71)

    친하지도 않은 친구라고 불러낸 거 미심쩍다 할 때는 언제고

  • 16. ...
    '21.5.18 10:00 AM (125.142.xxx.124)

    보통은 안자고 밤새서 들어올때까지 기다리지 않죠/

    새벽에 통화했으니 집앞이고 들어오겠지 하지 새벽네시까지 안자고 기다리다 나가는 부모는 오히려 이상한거 아닌지요

  • 17. 그시간에
    '21.5.18 10:01 AM (182.219.xxx.35) - 삭제된댓글

    자식을 술먹게 내놓는것 자체가 위험한일 아닌가요?
    자기 자식 죽었다고 남탓만 하고 있으니...자기 책임은 하나도
    없다 생각하나봐요.
    시간이 지날수록 저 부모가 더 이상하게 느껴져요.
    알바 풀어놓고 언론플레이 하는것도 이해불가

  • 18. 그러니
    '21.5.18 10:01 AM (1.231.xxx.128)

    엄마는 얼마나 통한의 세월을 보내겠어요? 매일 매일이 후회겠죠.
    가슴 후벼파는 글 안써도 죽을만큼 고통스러운 분들이고 지금 목적은 아들죽음의 의혹푸는거죠.

  • 19. 언제는
    '21.5.18 10:01 AM (223.38.xxx.168)

    전혀 안친한 친구라며
    이제는 친구만 믿었데

    부부가 말이 안맞아요
    자기들 죄책감을 친구한테 다 덜려고 하는듯

  • 20. 그시간에
    '21.5.18 10:01 AM (182.219.xxx.35)

    자식을 술먹게 내놓는것 자체가 위험한일 아닌가요?
    자기 자식 죽었다고 남탓만 하고 있으니...자기 책임은 하나도
    없다 생각하나봐요.
    시간이 지날수록 저 부모가 더 이상하게 느껴져요.

  • 21. 구체적으로
    '21.5.18 10:01 AM (99.240.xxx.127) - 삭제된댓글

    친구한테 언제 완벽을 요구함? 친구가 한 행동이 한두개만 이상했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상하다는 한두개 이상의 행동이 뭔가요?
    신발 버린거갖고 뭐라는데 전 산지 주일도 안된신발 개똥 밟았을깨 안빨고 버렸어요.
    오래된 신발 누가 토했으면 그거 버리지 갖고 있나요? 집에서 냄새나게?
    요즘 누가 신발을 빨아 신나요?
    저도 운동화 더러워지면 그냥 안빨고 버려요

  • 22. ㅇㅇㅇ
    '21.5.18 10:02 AM (39.121.xxx.127) - 삭제된댓글

    저도 솔직히 자식 술버릇을 알고 몆번 연락 끊어져 위치추적까지 해놨다는데 이리 애닮아 하면서 왜 자식 술버릇은 손쓸 생각 안했는지 그것도 이상해요

    아무리 술에 대한 관대한 나라라고 해도 자식 술버릇이 이런데 몇번 반복 되도록 뒀다는게 저는 이해안가요
    자식 키우면서 남의 자식 입대는거 아닌거 알지만 아직 스물살 초반 아이가 술먹고 몇번을 연락 두절 되는 상태를 그냥 둔것도 좀...

  • 23. 나가보기 이전에
    '21.5.18 10:03 AM (223.62.xxx.19) - 삭제된댓글

    엄마랑 카톡했다는 그시간이면 빨리 들어오라고 해야죠
    말 잘듣는 아들이면 들어오라고 하면 들어왔을텐데요
    새벽 1시 2시까지 밖에서 술마시는 거 알고도 그냥 두는 게 이해가 안갔어요
    다른 부모들이 늦게 다니지 말아라 통금시간 정해주는게
    왜 그러겠어요
    저도 대학생 아들 엄마인데 그부분이 놀라웠어요
    아무리 집앞에서 술을 마신다해도 일정 시간 되면 집에 들어와야죠

  • 24. ㅇㅇㅇㅇ
    '21.5.18 10:03 AM (39.7.xxx.58)

    ㅋㅋㅋ 이것들은 머냐 진짜
    밤에 잠도 안자고

  • 25. 구체적으로
    '21.5.18 10:04 AM (99.240.xxx.127)

    구한테 언제 완벽을 요구함? 친구가 한 행동이 한두개만 이상했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상하다는 한두개 이상의 행동이 뭔가요?
    신발 버린거갖고 뭐라는데 전 산지 주일도 안된신발 개똥 밟았을깨 안빨고 버렸어요.
    오래된 신발 누가 토했으면 그거 버리지 갖고 있나요? 집에서 냄새나게?
    요즘 누가 신발을 빨아 신나요?
    저도 운동화 더러워지면 그냥 안빨고 버려요

    전 친구보다 원글처럼 아이가 집앞에서 새벽까지 술마시는데
    예전 경험도 있는데 안나가보고 전화 한통도 안한게 더 이상하더이다.

  • 26. 아이고
    '21.5.18 10:06 AM (211.205.xxx.62)

    의미없다..

  • 27.
    '21.5.18 10:06 AM (175.211.xxx.81)

    모든지 사고가 날려면 촘촘히 연결된 도우의 순간이 그냥 통과 되더라구요 살 사람은 어떻게든 살 기회가 오는데 사고가나려면 하늘도 땅도 세상의 모든 신들이 잠들때더라구요ㆍ그래서 아무도 몰라요

  • 28. ㅡㅡ
    '21.5.18 10:07 AM (14.0.xxx.73) - 삭제된댓글

    저도 대학때 술좀 마셨는데 엄마가 새벽까지 못주무시고 늘 전화시다가 거실에서 잠드셨어요. 어디에있고 어떻게 올건지 늘 확인하겼고 여러명이 있는것도 확인하셨고요.
    집 앞인거 알면 새벽이라도 엄마가 슬리퍼신고라도 나오셨을거예요
    친구 행동은 10분 단위로 분석하고 친구부모도 엄청 원망하던데 새벽 2,3시에라도 부모가 밖에 나와봤다면 애가 그렇게 황망하게 갔을까요?
    어쨋거나 물가에서 새벽에 술 진탕마시고 있는건 안거잖아요
    이런 마음들어도 안타까워서 지켜봤는데 친구집 부모 원망하는거 보니 좀 .....

  • 29. ㅇㅇ
    '21.5.18 10:07 AM (223.39.xxx.145)

    맞는 말이고만
    본인들은 전화 한통 안하고
    왜 친구가 전화 안한거 탓만 함?

  • 30. ㅡㅡ
    '21.5.18 10:08 AM (14.0.xxx.73)

    저도 대학때 술 좀 마셨는데 엄마가 새벽까지 못주무시고 늘 전화시다가 저오는거 확인하시고서도 올때까지 거실에서 졸고 계셨어요. 어디에 있고 어떻게 올건지 늘 확인하셨고 여러명이 있는것도 확인하셨고요.
    집 앞인거 알면 새벽이라도 엄마가 슬리퍼 신고라도 나오셨을거예요
    친구 행동은 10분 단위로 분석하고 친구부모도 엄청 원망하던데 새벽 2,3시에라도 부모가 밖에 나와봤다면 애가 그렇게 황망하게 갔을까요?
    어쨋거나 물가에서 새벽에 술 진탕마시고 있는건 안거잖아요
    이런 마음들어도 안타까워서 지켜봤는데 친구집 부모 원망하는거 보니 좀 .....

  • 31. 한번보세요
    '21.5.18 10:09 AM (124.197.xxx.183) - 삭제된댓글

    https://youtu.be/l_1eSMaTCws
    사실이 아니길 ㅠㅠㅠ

  • 32.
    '21.5.18 10:10 AM (125.128.xxx.150)

    본인들도 안나가본것을 후회하고 있을듯요
    그래서 “내탓이다” 라는 마음이 들거고
    죄책감에 괴롭기 싫으니까 무의식 중에 그죄책감을 친구에게 떠넘기는 심리가 발동하는거죠

  • 33. ㅇㅇ
    '21.5.18 10:10 AM (126.133.xxx.144)

    친구 전화안한거말고도 기괴한거 많죠

  • 34. ㅇㅇ
    '21.5.18 10:10 AM (91.245.xxx.48)

    설마 바로 집앞인데 걱정을 안했겠죠 설마 신발이랑 술먹다 한강에서 사체로 발견될줄 알았겠어요?
    동기인줄 알았던놈이 유력한 용의자에다 수사협조도 안하고 변호사대동하는 뒤통수를 칠줄 알았겠어요? 상상도 못했겠죠 그냥 동기라서 정상적인 보통 친구라고 생각했을듯
    누가 6일 지나서 시신으로 돌아올지 알았을까요 그 신발이는 평생 죄책감에 시달려야되는데 과연 그럴지

  • 35. 친구?
    '21.5.18 10:11 AM (203.170.xxx.208)

    친하다고 했다가 안친하다고 했다가
    착실한 애라고 했다가 위치추적 달았다고 했다가
    위치추적 블로그글 삭제했다가
    뭐 난리도 아니죠 정민씨 부모 바쁩니다.

  • 36. ㅇㅇ
    '21.5.18 10:11 AM (110.12.xxx.167)

    125 님
    새벽까지 안자고 기다리다 나가는 부모가 더 이상하다구요?

    자식 안키워봤죠

    자식이 안들어 오는데 잠을 못자죠
    연락안되면 나가보구요

  • 37. 비난할게 따로있지
    '21.5.18 10:11 AM (124.197.xxx.183)

    아쉽긴하지만

    이시점에 부모가 안나갔다고 비난하시는분들
    자식 잘챙기세요
    시간대별로~~

  • 38.
    '21.5.18 10:13 AM (223.38.xxx.15)

    둘이 같이 술 퍼먹다 난 사고에
    내 아들은 만취성태라 그럴리가 없다 어쩔리가 없다
    남의 아들은 만취상태라도 뭐 했어야한다 뭐했어야한다

    누가보면 동네 이웃 어른한테 꼬맹이 맡겨놓은 줄

    22222222222

  • 39. 애들
    '21.5.18 10:15 AM (175.211.xxx.81)

    사고 날때보면 엄마가 잠시라도 방심할때 나더라구요
    잠시 한눈 팔때 다치고 전 그런 경험이 몇번 있었고
    어느 책인가에서 읽은적 있는데 인간이 그냥 무탈하게 성장 하는게 아니래요 엄마가 항상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대요 ㆍ사고가 나려면 부모도 어쩔수 없는거지요

  • 40. ..
    '21.5.18 10:17 A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같이 만취한 친구가 보호자도 아니고 그친구한테 모든 원망을 쏟아붓고 살인자로 몰아가는게 정상이 아니죠
    저라면 너라도 살았으니 아들 몫까지 잘살라고 해주겠어요

  • 41. 그러고보면
    '21.5.18 10:19 AM (219.251.xxx.213)

    한강가서 술마신거 아는데 왜 안찾아봤을까요. 저렇게 친구도ㅜ아니라고 난리칠정도면 .애가 밤새 안들어 왔는데 왜 안찾으러 갔을까..것도 한강에서 술마셨는데....

  • 42. 두 집다
    '21.5.18 10:19 AM (223.38.xxx.13) - 삭제된댓글

    사람들 앞에 얼굴 못들고 창피한 일인데
    이 애들이 의대생이라서 한 애는 죽어서
    음주사건이라는 비난을 다소 면하는 건 알아야죠
    그 시간에 술먹고 퍼져있는 사진 보고
    부모 심정은 어떨까.. 마구 복잡하겠구나 싶더라구요
    창피하고 안타깝고 한스럽고...

  • 43. 헐..
    '21.5.18 10:25 AM (99.240.xxx.127) - 삭제된댓글

    ㅇㅇ
    '21.5.18 10:10 AM (91.245.xxx.48)
    설마 바로 집앞인데 걱정을 안했겠죠 설마 신발이랑 술먹다 한강에서 사체로 발견될줄 알았겠어요?
    동기인줄 알았던놈이 유력한 용의자에다 수사협조도 안하고 변호사대동하는 뒤통수를 칠줄 알았겠어요? 상상도 못했겠죠 그냥 동기라서 정상적인 보통 친구라고 생각했을듯
    누가 6일 지나서 시신으로 돌아올지 알았을까요 그 신발이는 평생 죄책감에 시달려야되는데 과연 그럴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신발이가 뭐예요?
    진짜 길에서 마주칠까 겁나는 무례한 인간들 넘치네요.
    무슨 집앞이..앞애서 평상 펴놓고 술마시나요?
    필름 끊겨서 위치추적까지 해논 아들이 새벽까지 물가에서 술을 떡이되게 마시는데 걱정 안되는게 이상하죠.
    술 별로 안마셨다고 하다 수치 나오니 슬쩍 언알리고 싶다며 말바꾸고
    언제는 안친하다고 난리더니 친한거 나올까 아들 장례 와중에 카톡 편집한거하며
    이상하기론 친구집이 아니라 저집이 더 심하던데요?
    .

  • 44. 헐..
    '21.5.18 10:27 AM (99.240.xxx.127)

    ㅇㅇ
    '21.5.18 10:10 AM (91.245.xxx.48)
    설마 바로 집앞인데 걱정을 안했겠죠 설마 신발이랑 술먹다 한강에서 사체로 발견될줄 알았겠어요?
    동기인줄 알았던놈이 유력한 용의자에다 수사협조도 안하고 변호사대동하는 뒤통수를 칠줄 알았겠어요? 상상도 못했겠죠 그냥 동기라서 정상적인 보통 친구라고 생각했을듯
    누가 6일 지나서 시신으로 돌아올지 알았을까요 그 신발이는 평생 죄책감에 시달려야되는데 과연 그럴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신발이가 뭐예요?
    진짜 길에서 마주칠까 겁나는 무례한 인간들 넘치네요.
    무슨 집앞이.집.앞에서 평상 펴놓고 술마시나요?
    필름 끊겨서 위치추적까지 해논 아들이 새벽까지 물가에서 술을 떡이되게 마시는데 걱정 안되고
    전화한통 안한게 이상하죠.
    술 별로 안마셨다고 하다 수치 나오니 슬쩍 안말하고 싶다며 말바꾸고
    언제는 안친하다고 난리더니 친한거 나올까 아들 장례 와중에 카톡 편집한거하며
    이상하기론 친구집이 아니라 저집이 더 심하던데요?

  • 45. 남의 엄마한테
    '21.5.18 10:28 AM (219.251.xxx.213)

    애 왜 안찾냐고 ,전화 안하냐고 화 낼게 아니라 4시에 애 찾으러 안나간 자신들을 탓해야죠.다큰애.친구가 잘 안지킨거 탓하려면 자기탓을 먼저 해야죠.

  • 46. 헐..
    '21.5.18 10:28 AM (99.240.xxx.127)

    툭히 한강가까이 살면 거기서 사고 자주 나는거 누구보다 잘 알텐데...

  • 47. ㅠㅠ
    '21.5.18 10:31 AM (110.70.xxx.66) - 삭제된댓글

    그 늦은 시간에 술마시는거 알고 통화하고도 잠들수 있다는게 신기할 정도입니딘.1시???
    내아들이 그러면 호통쳐서라도 바로 들어오라 할텐데....
    거실에서 꾸벅거려도 절대 침대 못들어가요.전 진짜 애들 대충 키우는 엄마임

  • 48. 유족이라고
    '21.5.18 10:38 AM (223.38.xxx.65) - 삭제된댓글

    배려해서 팩폭은 삼가하다가 이제 너무 하는 것 같아서
    이런 저런 말들이 나오는 거죠
    술버릇을 완전 잘못 들였어요
    그건 부모 잘못 인정해야 합니다
    사랑만 주고 정작 가르쳐야 할 걸 안가르친 댓가죠
    아직까지 석연치 않지만 음주 사건임은 분명한데
    마치 나라구한 열사 마냥 추모하는 것도 너무 이상하구요
    아버지가 여론몰이 하는 거
    유투브로 재미보는 인간들 다들 너무너무 이상해요

  • 49.
    '21.5.18 10:39 AM (223.38.xxx.82) - 삭제된댓글

    저도 진짜 이상해요
    집앞 타령 하는데 그럼 더 나가봐야죠
    자식이 술을 새벽까지 먹고 있는데 잠이 오나요
    그래놓고 같이 술마신 남의 자식 그집 부모 탓하고 원망
    하다니요 편들어 주는 사람들이 더 문제인것 같아요

  • 50. 이해불가
    '21.5.18 10:42 AM (223.38.xxx.129) - 삭제된댓글

    자기들 한테 전화 안했다고 난리 치면서 정작 본인들은
    왜 나가볼 생각 안했데요

  • 51.
    '21.5.18 10:46 AM (223.62.xxx.61) - 삭제된댓글

    자기들 한테 전화 안했다고 난리 치면서 정작 본인들은
    왜 나가볼 생각 안했데요
    보통 부모들은 술버릇 엄하게 가르치고 혹시나 새벽까지
    술먹고 안들어 오면 찾으러 갑니다

  • 52.
    '21.5.18 10:49 AM (223.38.xxx.54)

    자기들 한테 전화 안했다고 난리 치면서 정작 본인들은
    왜 나가볼 생각 안했데요
    보통 부모들은 술버릇 엄하게 가르치고 혹시나 새벽까지
    술먹고 안들어 오면 찾으러 갑니다

  • 53. 000
    '21.5.18 10:51 AM (58.234.xxx.21)

    옛날부터 어른들이 물가에서 술마시지 말라고했어요.
    분수가에도 죽었다는 기사 있었거든요.
    건국대 큰호수에서도 아이들 많이 익사했었구요.
    만취되면 우리의 상식이 통하지 않아요.

  • 54. 외동이라며
    '21.5.18 10:52 AM (211.58.xxx.158)

    둘이 같이 술 퍼먹다 난 사고에
    내 아들은 만취상태라 그럴리가 없다 어쩔리가 없다
    남의 아들은 만취상태라도 뭐 했어야한다 뭐했어야한다

    누가보면 동네 이웃 어른한테 꼬맹이 맡겨놓은 줄 2222

    아주 내가 하고 싶은말이에요
    같은 친구끼리 술마시며 누가 누굴 얼마나 챙겨야 하는지

  • 55. ㅡㅡㅡㅡ
    '21.5.18 10:53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이건 가해자가 자기 옹호하며 피해자 탓하는 논리.
    니가 안그랬으면, 니가 그랬으면.
    내가 그랬겠어?
    안그래도 정민군부모는
    못 나가게할껄, 나가 볼껄 자책하고 괴로울텐데
    이런 글 자꾸 쓰는 이유는 뭘까요?
    결과론적으로는 다 후회스럽죠.

  • 56. 못난부모들
    '21.5.18 11:17 AM (112.172.xxx.208) - 삭제된댓글

    오죽 못났으면 지들 책임 회피하고자
    21살짜리 남의 아들 탓을 하는지...

  • 57. ...
    '21.5.18 11:18 AM (112.172.xxx.208) - 삭제된댓글

    둘이 같이 술 퍼먹다 난 사고에
    내 아들은 만취상태라 그럴리가 없다 어쩔리가 없다
    남의 아들은 만취상태라도 뭐 했어야한다 뭐했어야한다

    누가보면 동네 이웃 어른한테 꼬맹이 맡겨놓은 줄 33333333

  • 58. 오히려
    '21.5.18 11:25 AM (203.142.xxx.241)

    친구까지 그 부모가 챙겼어야 맞죠. 1시반에 카톡했는데 3시까지 안들어온다면 분명 술더 먹고 있거나, 쓰러져 자고 있을텐데. 저라면 제 아들과 친구아들 둘다 데려고 와서 재웠을겁니다. 제주변에는 다들 이렇게 말해요.

  • 59. 아들 키우거나
    '21.5.18 11:39 AM (223.38.xxx.171) - 삭제된댓글

    술먹는 남편 두신분들은 아실겁니다
    저만해도 애가 늦게까지 안들어오면 수시로 전화합니다
    친구집에서 자고온다거나 그런거 아니면요
    남편도 마찬가지
    만취한듯 싶으면 기다리다 전화해서 데려온것도 몇번

    그냥잤다는건 그애가 느런일이 잦았다는 얘기도 됩니다

  • 60. 아들을키우거나
    '21.5.18 11:40 AM (223.38.xxx.171)

    술먹는 남편 두신분들은 아실겁니다
    저만해도 애가 늦게까지 안들어오면 수시로 전화합니다
    친구집에서 자고온다거나 그런거 아니면요
    남편도 마찬가지
    만취한듯 싶으면 기다리다 전화해서 데려온것도 몇번

    그냥잤다는건 그애가 그런일이 잦았다는 얘기도 됩니다

  • 61.
    '21.5.18 11:46 AM (223.38.xxx.232)

    술 주사에 따라 부모 패턴도 달라질수 있어요
    인사불성으로 아무데서나 잔다면 집에 들어올때까지 잠은 커녕 그 불안함과 초조함으로 심장이 가만있질 못해요
    전화 통화나 카톡도 계속해대다 연락안되면 집을 나가서 찾게 됩니다 저절로 ㅠ
    오만 상상이 다 되기때문에 불안해서 집에 있을수가 없어요

    오다가 쓰러졌나 아파트를 돌아다니기도 하고

  • 62. ..
    '21.5.18 11:48 AM (220.72.xxx.106)

    젊은애들이 이 말 하더군요. 그 친구부모가 아는사이니 찾아가봐줄때, 부모는 애한테 전화한통이라고 했냐? 술버릇 제대로 고칠 생각 안했냐? 그냥 지금 제정신이 아닐거라고 생각하고 이해는 합니다만, 변질되는 정도가 심하다고 생각해요.

  • 63. 뭐래..
    '21.5.18 11:52 AM (103.51.xxx.83) - 삭제된댓글

    카톡했잖아요..
    그때까지 술많이 안마셨다고 했으니.
    친구랑 같이있는데.. 같이있겠거니 했겠죠..
    이제와서 부모탓하는건가요.. 진짜 별시럽네..
    그럼. 그친구부모는 친구가 어디서 술마시는지. 그전에 통화했나요..
    왜 들그러실까요..정말.

  • 64. 그래서
    '21.5.18 11:54 AM (180.230.xxx.233) - 삭제된댓글

    전 12시전에는 집에 들어와야한다고 해요.
    외국 있어도 집에는 12시 전에 들어가라구요.
    많은 사건 사고가 술과 늦은 밤 때문이죠.
    그런 사건사고 확률을 줄이려면 그래야돼요.
    애들이 자기들이 남자 신데렐라냐고 하는데
    전 맞다고 신데렐라 엄마라고 해요.

  • 65. 카톡한게
    '21.5.18 12:04 PM (223.38.xxx.127) - 삭제된댓글

    벌써 1시 넘었잖아요
    학교에서 실험이나 작업 때문에 밤새는 거 아니고..
    술자리라면 그 시간에는 슬슬 접고 들어와야죠
    일단 그런 허용적인 분위기 이해 안가구요
    이 사건 보면서 다른 집들도 기준을 정해야 할 거 같아요
    저도 술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좋아하기 때문에 더 철저하게 애 단속을 하거든요
    죽었으니 피해자라고 불리는거지
    나쁜 술버릇 못고치면 사는 위험을 내내 안고 사는거죠

  • 66. 그럼
    '21.5.18 12:19 PM (103.51.xxx.83) - 삭제된댓글

    1차 술쳐먹고.. 온사람도 같이 욕해야죠...
    왜 죽은사람만. 욕보나요??
    하여튼 다들 말은 잘해요...

  • 67. 그 친구는
    '21.5.18 12:21 PM (223.62.xxx.184) - 삭제된댓글

    안죽고 살았으니 사는 내내 욕먹고 살겠죠
    개처럼 술먹다가 어찌되는지 지가 그 폭풍을 겪었으니..

  • 68. ...
    '21.5.18 12:40 PM (115.21.xxx.48)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수 있죠? 안나가봤다고 뭐라 하다니...
    새벽1시반 인가 그때까지 엄마랑 카톡했고 이제 술 안마신다 그랬다 했고 집앞이고 미성년자도 아니고 22살짜리가 친구랑 논다고 하고
    참네 이제는 안나가봤다고 ㅈㄹ하네요
    어이없다

  • 69. ...
    '21.5.18 1:24 PM (49.1.xxx.69)

    그니까요 친구가 보호자도 아니고 같이 술먹고 깼는데 친구가 없으면 그냥 집에 갔으려니 하는거지 부모도 아니고... 친구 부모가 새벽에 혹시 자고 있나 나가본게 고맙지 지들한테 전화안했다고 난리라니... 다 큰 성인 남자들인데 무슨 연락을 서로 했네 안했네

  • 70. ....
    '21.5.18 3:38 PM (112.172.xxx.208) - 삭제된댓글

    손군 부모는 이보다 더한 욕을 바가지로 먹어도 할 말 없어야 합니다.
    유족이라도 더이상은 봐줄수 없어요

  • 71. 황당
    '21.5.21 3:35 PM (124.197.xxx.22) - 삭제된댓글

    그 신발이는 평생 죄책감에 시달려야되는데 과연 그럴지

    ---------------------------------------------------------------------

    부모도 죄책감 없이 남의 집 애 탓하기 바쁜데 왜 같이 만취한 아이한테 죄책감을 강요합니까?

    내 아이 타령 하는 사람들은, 내 아이가 정민이가 아닌 정민이 친구였다면 어땠을지를 좀 생각해보세요.

  • 72. 황당
    '21.5.21 3:36 PM (124.197.xxx.22) - 삭제된댓글

    그 신발이는 평생 죄책감에 시달려야되는데 과연 그럴지

    ---------------------------------------------------------------------

    부모도 죄책감 없이 남의 집 애 탓하기 바쁜데 왜 같이 만취한 아이한테 죄책감을 강요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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