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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강사건 객관적으로 봐도 이상하긴해요

ㅇㅇㅇ 조회수 : 2,563
작성일 : 2021-05-17 12:19:54
어느분이 정리를 장하신것 퍼왔어요.

..1. 같이 술먹던 친구가 인사불성이 되면 코 앞에 있는 친구집 부모에게 전화를 거는 것이 정상.
2. 새벽 5시반 친구와 그 가족은 친구가 집에 가지 않은 것을 전제하고 찾음. 보통의 경우 정민군이 집에 갔을지도 모르니 그것부터 확인해야 함.
3. 사체가 발견되기 전에 이미 검사출신 변호사 수임. 일반 변호사와 달리 형사사건 변호사는 수임료도 높기 때문에 참고인 조사에는 쓸 이유가 없음.
4. 정민이가 그 지역 한강에 자의로 입수하기 위해서는 돌무더기를 통과해야 함. 정상인도 걸어가기 어려운 길을 만취한 사람이 걸어갔으면 팔꿈치나 다리에 상처가 났을 것.
5. 익사로 부검결과가 나왔던 것은 살아있을 때 물에 들어갔다는 것. 인사불성이 되어서 물에 들어갔을 것인데, 그 과정을 그 친구가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음.

IP : 45.64.xxx.227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타
    '21.5.17 12:20 PM (45.64.xxx.227)

    징하신것 = 잘하신것

  • 2. 아주
    '21.5.17 12:23 PM (116.126.xxx.138)

    많이 이상하죠

  • 3. 이뿐인가요
    '21.5.17 12:23 PM (223.39.xxx.76)

    7시에 수상택시근처에서 신호가 끊겼다던
    신발이폰 4시27분에 꺼져있었다니
    이건 또 뭔지

  • 4. 그런데
    '21.5.17 12:25 PM (116.36.xxx.35)

    조사도 느리적거리고 안한 것도 이상하구요

  • 5.
    '21.5.17 12:28 PM (106.101.xxx.131)

    핸드폰을 다시 킨거죠
    알바들은 또 누가 가져갔다고 하대요 ㅋ
    신발은 말을할수 없는게 초기에도 정민부한테 헛소리하다 의심사고 변호사 선임하고 지들이 욕을 이렇게먹는데도 입닥칠수밖에 없는거에요
    계속 동영상나오니 변호사는 입장표명한게 요약하면 만취해서 기억안난다 이거구요 ㅋ

  • 6.
    '21.5.17 12:32 PM (211.217.xxx.219) - 삭제된댓글

    정민군 엄마가 그럼 폰이 바뀌었나 보구나
    하고 5시 30분 이후 A군 폰으로 전화하는데 전화 안 받음.7시 부터 불통.

  • 7. ..
    '21.5.17 12:32 PM (220.78.xxx.78)

    2번이 제일 이상해요
    친구집에 연락해보는게 먼저지
    일가족이 다 찾으러나가다니
    수습하러 간거죠

  • 8. ㅇㅇ
    '21.5.17 12:33 PM (23.251.xxx.223)

    정리 잘하셨네요 너무너무 이상한점이 한두개도 아니고 여러가지 겹쳐지니까 당연히 의심하게 되는거죠
    저런 의혹이 겹쳐지는게 과연 우연일까요 쉴드러들만 미친듯이 쉴드중

  • 9. 맞아요
    '21.5.17 12:33 PM (221.160.xxx.236)

    이상해요.

  • 10. ㅎㅎ
    '21.5.17 12:33 PM (175.223.xxx.65)

    다 님 생각인데 무슨 객관적이야 ㅋ

  • 11. 2시18분 사진
    '21.5.17 12:34 PM (45.64.xxx.227)

    왜 정민이 호주머니를 뒤졌을까요?
    휴대폰 볼려고 뒤진거 아닌가요?
    휴대폰 보는 장면 사진보니 아이폰보다 큰 사이즈던데.

  • 12. ..
    '21.5.17 12:34 PM (27.164.xxx.27)

    정리 잘된 글이네요

  • 13. ㅇㅇ
    '21.5.17 12:35 PM (58.78.xxx.72)

    1. 맨정신일땐 그렇죠 만취해서 본인도 물가에서 잠들어서 행인이 깨울 상태였다는걸 왜 감안 안하죠?
    2. 오늘 변호사 입장문 보면 새벽이라 연락해보기도 그래서 취해서 자고 있으면 금방 찾을 줄 알고 갔는데 가보니까 안 보이고 아들도 어디인지 잘 모르고 해서 전화했다고 함 (도착 10분만에 전화해줌 집에 들어왔냐고)
    3. 입장문 읽어보시면 친구가 죽었을까봐 자책감이 심한 상태라 친척의 지인 변호사 붙였다고 나옴 조사 받다가 자책해서 뭔짓 하는거 아닌가 싶어서 달래주는 목적이라고 성인이라 부모는 대동할 수 없으니
    4. 정민이는 익사라서 살아있는 상태로 물에 들어간건데 그 돌무더기를 통과해서 빠트리는건 어떻게 가능? 친구는 상처도 없고 목격자는 발이 젖은 정황이 없었다고 하는데
    5. ?? 어쩌라는것 오히려 살인이라는 분들이 어떻게 빠트려서 죽였는지를 설명할 수 있어야죠

    이게 객관적으로 이상한 부분인가요
    뇌피셜 음모 밖에는 없구만

  • 14. 정말
    '21.5.17 12:37 PM (211.177.xxx.12)

    객관적으로 미심쩍은 부분이 있어요.

  • 15. 이상한 게
    '21.5.17 12:38 PM (223.62.xxx.221) - 삭제된댓글

    그 전날 아버지가 술을 마셔서 운전을 할 수가 없었기 때문에동 석자 어머니가 함께 동행 했다고 하고 있는데
    그럼 아버지가 술을 안 마셨으면 아버지가 혼자 찾으러 나오는 거예요 정민이 얼굴도 모르는 아버지가?
    그러느니 그냥 정민 어머니에게 준서 어머니가 전화하면 될 잉을 미안해서 숙취로 힘든 남편까지 데리고 온가족 출동???
    만취로 널브러져 아무 것도 기억 안 난다는 귀한 아들애까지 끌고?? 서래마을에서 거기까지??
    전화 한 통이면 5분 거리에 있는 정민이 부모가 바로 나갈 탠게요??

  • 16. ...
    '21.5.17 12:40 PM (49.1.xxx.69)

    난 아들이 술먹고 날이 새도록 안들어오는데 전화한통 안한 정민군 아버님이 더 이상한데... 자고 있을까봐 걱정돼서깨우러 나가본 친구 부모님을 욕하네...

  • 17. ...
    '21.5.17 12:45 PM (1.237.xxx.189)

    위에
    상대부모 자고 있는거 생각해서 자기 부모 대동하고 찾으러 나간다고요?

  • 18. 맨첨에
    '21.5.17 12:46 PM (180.70.xxx.49)

    가족끼리 찾으러나간게 시작이죠. 울 애가 만취돼서 왔는데 중간에 정민이 안일어난다는 전화했으니, 정민이는 집에갔냐고 물어봤을거고, 술취해서 횡설수설했어도 애가 없더라 이런말했으니 찾으러 나온걸거아니에요. 그럼 걔는 잠들었다 깨서 집가까우니 갔나보네 의리없이 지혼자 갔냐? 하던가 이놈들이 도대체 어떻게 된거야하며 양해구하고 전화먼저 했겠네요.
    아들 핸펀 전원꺼졌다고 했는데 정민엄마는 그폰으로 전화했더니 안받고7시쯤 끊어졌다는데. 동석자엄마는 핸펀잃어버렸는데 전원꺼졌다고 전화 더이상 안해봤다는거죠?

  • 19. ...
    '21.5.17 12:46 PM (1.252.xxx.101) - 삭제된댓글

    우선 남아있는 휴대폰은 정민군폰뿐인데
    그친구가 술먹자고 한 날 둘이 통화한 기록도 없고
    남아있는 것은 카톡기록밖에 없는데 거기엔 분명
    술먹을 장소에 관한 내용이 없다고 해요.
    다시말하면 그친구가 서로의 집에서 먹자고 제안한
    기록이 없다는데 그 변호사의 입장문은 무엇을 토대로
    하는 말인가요?

    그리고 만취해서 횡설수설하는 아들과 전날 술먹어서
    운전못하는 아버지와 어머니까지 모두 다시 한강에
    나와서 친구를 직접 찾아본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안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그친구가족이 한강변에서 사라지는 시각은 5시53분
    Cctv영상기록에 남아있고 정민군 엄마가 들어가라고 문자보낸
    기록은 그후 6시3분이랍니다.

  • 20. ....
    '21.5.17 12:47 PM (218.155.xxx.202)

    전화기요
    정민이를 찾기위해서든
    전화기를 찾기 위해서든
    왜 전화를 안했냐가
    제일 이상한 지점인데요
    밧데리가 다 돼서 전화기 꺼져있어서 그랬다고
    전화를 안한 근거를 댔는데
    만취한 아들이 3시반이후 충전을 했대요
    그리고 7시에 꺼졌대요

  • 21. ..
    '21.5.17 12:48 PM (211.46.xxx.69) - 삭제된댓글

    7시에 수상택시근처에서 신호가 끊겼다던
    신발이폰 4시27분에 꺼져있었다니
    이건 또 뭔지..
    -----------------------------------------------
    7시에 수상택시 근처에서 신호가 끊긴 것이 아니고
    마지막으로 폰의 위치가 확인된 곳입니다.
    처음에는 강건너였다가 나중에는 수상택시 근처로 나왔고
    기지국에 따라 그럴 수도 있다고 했다고 합니다.

  • 22. 그렇게
    '21.5.17 1:02 PM (223.62.xxx.181) - 삭제된댓글

    걱정되면 바로 전화해서 정민 어머니에게
    정민이 왔냐 우리 애는 완전 취했는데
    혹시 안 왔으면 나가봐라 하는 게 정상이지
    간밤에 술마신 의사 남편,운전도 못하는 남편 기어이 거기까지 데리고 나가요?
    만취한 내 새끼 우격다짐하면서 남의 아들 각정돼서요??

  • 23. ..
    '21.5.17 1:34 PM (211.178.xxx.253)

    2시18분 사진이랑 한강 가족 cctv만 봐도 너무 이상하죠
    게다가 내가 본건 빨간거였는데

  • 24. ㅡㅡㅋ
    '21.5.17 1:49 PM (124.58.xxx.227)

    그냥 젤 이해 안 되는게...
    날 밝도록 아들.아빠.엄마까지 가족들이 찾는다고
    한강을 서성이다가.
    정민군 아버님 나올 때 되니까 ....
    다들 토끼굴 앞에서 몇분만 더 있으면 만날텐데...
    자초지정을 이야기해주고 가면 될텐데요...
    먹던장소. 헤어진 장소. 알려주고 가면 될 일을.
    그냥 셋 다 반대방향으로 사라지는거 ㅡㅡㅋ

  • 25. 추가
    '21.5.17 1:54 PM (1.237.xxx.189)

    정민군 핸드폰 녹음 속에 골든건 어쩌고하는 목소리도 정민군 목소리 아니라잖아요
    아저씨 일어나 목소리도 앳된 목소리였고
    친구보고 아저씨라고 하나요
    이게 공범자가 더 있다는 증거인셈

  • 26. ......
    '21.5.17 2:28 PM (221.161.xxx.3)

    2시18분 사진 해명하세요

  • 27. 마키에
    '21.5.17 2:48 PM (121.143.xxx.242)

    자기 의견을 보통 주관적이라고 하죠

  • 28. 49.1님
    '21.5.17 4:11 PM (175.125.xxx.242)

    정민이 아버지가 전화를 안해본게 이상하다고 물타기 하지마세요.
    지금 누가누가더 이상한지 배틀하는게 아니잖아요.
    그상황에서 찾으러 나가기전에 그렇게 급박한 상황이면
    정민이 집에. 아니면 정민이 핸드폰에
    전화를 해보는게 먼저라고 봅니다.

  • 29. ㅇㅇ
    '21.5.17 4:45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네 제 주관적으로 볼때 그 가족행동이 좀 일반적이진 않은거 같아요.

    님들은 님들 애가 술이 떡이 되서 들어오면 같이마시던 남의 집 애 들어갔는지 확인하나요?
    보통 우리집 애가 들어왔으니 그집애도 잘 들어갔겠거니 하고 별 신경 안쓸껄요.

    근데도 걱정이 되서 찾으러 나간다면
    그집에 먼저 전화해서 애 들어왔는지 확인하고
    안들어온거 알면 어디서 마셨는데 찾아봐라 먼저 전화로 알려주죠.

    아님 부모입장에서 걱정이 되서 나간다까진 그럴수도 있다 생각은 해도
    술에 떡이 된 내 자식까지 끌고 나가서 찾는다니.
    술이 떡이 되도록 마셔본 사람들은 알잖아요. 같이 나가서 못찾아요.

    애가 집에서 자고 동석자 부모랑 죽은애 부모가 만나서 찾았다면 모를까...

    아무튼 제 기준 의아한 점이 많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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