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4시간어린이집에서 먹고자는 아이들이 있더라구요
주중에 통화는된다고하네요.
그부모라는 분들은 아이들이 반말써서 걱정
서로 싸운다는 걱정은 한다네요
아이들중 한명은 나이에비해 발달이 늦어도 너무 늦어서 장애인지 헷갈릴정도예요
부모는 같이 있지를 않으니 잘모르는듯해요
맞벌이는 아니고 전업주부인데도 아이를 안데려간다네요.
애들 마스크도 안보내서 같은걸 일주일 내내 쓰고 ㅠ
그아이들이 컸을때 그부모들도 할말은 하겠죠?
그런사람들도 부모겠죠?
1. 24시간
'21.5.15 1:52 PM (106.102.xxx.25) - 삭제된댓글어린이집 많아요
2. .. ..
'21.5.15 1:55 PM (125.132.xxx.105)원래 못난 송아지가 엉덩이에 뿔난다고 하잖아요.
저런 부모가 나중에 아이들 더 착취하고 부모대접 받으려고 난리쳐요.3. ㅁㅁ
'21.5.15 1:56 PM (220.124.xxx.3)밤에 일하러 갈수도 있고. 집에와서 애를 때리는 부모가 있을수도 있고요. 애 팽겨치고 pc방 가거나 때리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4. 개인사정
'21.5.15 1:57 PM (114.205.xxx.84)병이 있다거나 장애가 있거나 남모르는 이유가 있는거 아닐까요?
제정신이고 건강한 전업이 그럴리가 있을까 싶어요5. --
'21.5.15 1:58 PM (108.82.xxx.161)에휴. 낳았으면 정성들여 잘 키워야지
방치하듯 키우는 사람들 싫어요
사고라도 나면 어쩌려고,6. ᆢ
'21.5.15 1:59 PM (106.102.xxx.25) - 삭제된댓글예전에 아빠가 어린 남매가 키우는데 ㅇ주말에만 찾아요 그것도 어쩔땐 한주 거르면 이주에 한번 보더라구요
7. 글쓴이
'21.5.15 1:59 PM (117.111.xxx.223)부모둘다 멀쩡해요.
8. ..
'21.5.15 2:02 PM (106.102.xxx.247)애 8개월 영아인데 전업주부가 아침에 맡기고 매일 저녁7시 하원시키는 경우도 있어요. 그어린이집 교사가 욕적어 놨다고. 그리 장시간 맡기면서 손톱 긁힌 자국나면 난리난다고
9. 어이쿠
'21.5.15 2:05 PM (115.40.xxx.166)21세기 신개념 보육원 수준이군요.. 잠이라도 부모랑 같이 자면 좋을텐데 뭔 사정일까요.
10. ...
'21.5.15 2:13 PM (218.146.xxx.219)헐 진짜 어린이집이 아니라 보육원이네... 근데 어쩔 수없는 사정으로 맡기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세상엔 희한한 사람들도 많아요. 나도 아이 어릴때 동네 친구 엄마들 중에서 그런 사람들 봤음. 어쩔수 없어서가 아니라 귀찮아서 친정에 맡겨놓고 안찾아가요;;
11. ....
'21.5.15 2:15 PM (123.254.xxx.13)저 그런 어린이집에 맡길려고 한동안 알아봤던 사람이에요
살 길이 없어서요
이혼하고 돈은 한푼도 없고 양육비도 없고
애랑 먹고는 살아야 하는데
9시 출근 6시 퇴근하고 주말 쉬는 일은 나한테까지는 안 오고
어쩔수 없이 딱 1~2년만 고생하자
고생하고 빡쎄게 돈 벌어서 작은 가게라도 하나 차려 아이랑 함께 살자 하고 그런 어린이집 알아봤어요
천운으로 아이를 봐주신다는 동네 아줌마를 만나
아이를 맡기진 않았지만
남의 얘기는 함부로 입에 올리지 않는게 낫지 않을까요..?12. 교대
'21.5.15 2:19 PM (175.114.xxx.44)교대근무하는 집 때문에 있는 거 같은데
꼭 필요한 시설이죠..
아마 들어가기 힘들고 필요서류가 있을 거예요.
저런 시설도 제돈 다주고 보내려면 비싸고
정부지원 받을 걸요. 서류 심사해서..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을 거예요.13. 슬픈일이지만
'21.5.15 2:31 PM (117.111.xxx.223)그부모는
교대근무 아니구요.
엄마는 전업이고 집에서 게임 한다네요.14. aaa
'21.5.15 2:41 PM (221.140.xxx.14)24시 어린이집에서 일한 경험 있어요
제가 봤을때 정신이 온전하다면 늦어도 10시전에는 찾아갑니다
24시는 주말 토요일에 갔다가 월요일 아침에 애들이 오는데
주말에도 어린이집에 있는 애들 많아요 원장도 교사 수당 등 ㅇㅕ러가지 지원땜에 더 좋아하죠
이혼가정 엄마아빠 술집에서 일하거나 밤 일하는 경우 많고
의외로 또 멀쩡한 사람들도 많아요
저는 아이 둘 맡기고 주말에만 찾아가는 부모 봤는데 세상에 셋째를 낳아서 힘들다고 위에 둘 형제를 24시 어린이집에 보낸경우도 봤어요 부모자격 없는 사람 많아요15. 다양
'21.5.15 3:20 PM (211.109.xxx.92)예전 풀빵엄마도 수술로 병원입원했을때 아이 둘
24시간 돌봄 맡겼어요 방송보고 울었던기억16. 어휴
'21.5.15 3:56 PM (125.179.xxx.79)글만 읽어도 속상하네요
둘째 31개월 지금 옆에서 자는데 한시도 안떨어지는데ㅠ
24시간 그리 맡겨놓고 얼마나 아이들이 무섭고 외로울까요
성민이였나 24시간 어린이집 남자원장 학대치사사건
이혼가정이라 아버님이 일하시느라 어쩔수없이 맡기신건데ㅠ
집에있는 엄마가 그리맡기면 방임유기이죠17. 티니
'21.5.15 5:21 PM (117.111.xxx.159)저런 사람들 다 불임수술 시킬수도 없고
애는 자유로이 낳을텐데 그걸 막을 방도가 없으니
...
정인이 양모처럼 얼집 안보내고 학대시키느니
24시간 얼집에라도 맡겨주는게 백배천배 낫죠18. ...
'21.5.15 5:23 PM (14.34.xxx.78)게임요?? 미쳤네요.
19. ㅁㅁ
'21.5.17 4:44 PM (211.43.xxx.166)게임하다가 애 방치하고 죽인 사건도 있었죠
게임하면서 애를 24시간 맡기는건 그래도 책임감 있는 거예요
부모가 우울증이라서 애 방치하고 죽이지 않으려고 나름 노력하는 거일수 있잖아요
어린이집 맡기는 걸로 욕은 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