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당일치기 기차여행 추천해주실수 있나요

아르고 조회수 : 2,580
작성일 : 2021-05-15 12:01:15
몸도 마음도 지쳐서 너덜너덜해진것 같아요.
회사에서 프로젝트 질질 끌다가 산넘고 물건너 겨우 경영층 보고 했는데 바로 까였어요. 이렇게 될줄 알았어요 ㅠㅠ 방향을 그렇게 잡으면 안될게 뻔히 보이는데 중간에 전무님이 욕심에 욕심을 부리다가 ㅠㅠ 결국 원점 되버림.
아이 성적도 힘들고 남편이랑 말 안하고 지낸지 한달 넘어가고, 참 힘드네요.

저 하루 휴가 내서 기차타고 당일 다녀올 수 있는데 없을까요?
운전도 하기 싫고, 그냥 멍때리고 있다 오고 싶어요.
서울을 하루라도 떠나고 싶은데, 다음날 출근이랑 아이 밥때문에 1박은 못하네요. 회사직원 아무에게도 말 안했는데 들어주셔서 82님들 감사합니다.
IP : 118.37.xxx.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춘천
    '21.5.15 12:03 PM (39.7.xxx.69) - 삭제된댓글

    춘천역에서 내려서 막국수도 드시고 소양강댐 주변 산책하세요.

  • 2. ..
    '21.5.15 12:03 PM (49.166.xxx.56)

    목포나 군산?은 어떠세요 차도없으시니.낮술?도 가볍게 한잔하시고 산책 맛집 찻집 응원합니다 저희남편도 묵언수행중 유행인지 ㅠㅠ

  • 3. 바다
    '21.5.15 12:05 PM (1.219.xxx.196) - 삭제된댓글

    기차타고 바다로가세요
    강릉이나 부산

    기차안에서 푹자고
    바닷가 카페서 멍때리다오세요

    토닥토닥

  • 4. ..
    '21.5.15 12:07 PM (14.32.xxx.234)

    강릉가세요

  • 5. ...
    '21.5.15 12:07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전1박으로 어제그제 강릉다녀왔는데
    스트레스 풀리고 좋았어요

  • 6. ..
    '21.5.15 12:07 PM (124.54.xxx.2)

    멍때리실 거면 정동진 바다열차로 '오대산전나무숲+추암촛대바위+묵호항' 코스 댕겨오세용

  • 7. 당일치기면
    '21.5.15 12:19 PM (58.231.xxx.9)

    부산은 멀고 강릉이 딱 좋겠네요.
    바다보고 카페도 가고 힐링되죠.

  • 8. 댓글
    '21.5.15 12:21 P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본문글 좀 읽고 답을 다셔야지 원
    1박은 어렵고 당일이아는데 다들 동문서답 왠 강릉에 부산, 정동진을 추천하는지?

  • 9. ...
    '21.5.15 12:25 PM (175.223.xxx.238)

    저도 알아본 코스가 있는데!
    당일 부산이요.
    아침 부산도착-해운대쪽이동 식사-요트투어 예약해서 타고
    -해안열차인지 모노레일인지로 이동하며 구경하고 카페 방문 - 부산역근처 저녁 식사 후 귀가
    혼자여행하며 운전까지 하기 싫어서 짜봤어요 ㅎ

  • 10. ...
    '21.5.15 12:31 PM (220.116.xxx.18)

    목포
    srt, ktx 타면 2-2.5시간 밖에 안걸려서 시간적 부담이 적어요
    목포역에 내리면 웬만한 맛집, 관광지가 도보권에 다 있어요
    내려서 밥먹고 유달산 걸어올라가고 한바퀴 돌면 마음 후련해지는 풍경보이고요
    새로생간 케이블카도 타고요
    내려와서 밥먹고 택시타고 신안 유물 있는 국립해양 문화재 연구소 가세요
    박물관 구경하란 건 아니고요
    여기 휴게실에서 커피한잔 하세요
    바다가 보이는 카페 중에 손꼽을만해요
    물론 박물관도 전시내용이 좋지만 그걸 감상할 심리상태는 아니신 듯 하여
    안내소에 택시 전화번호 알려달래서 택시 불러서 시내로 다시 와서 적당히 놀다 서울로 오세요

    서울에서 제법 먼곳이라 기분전환되는데 의외로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아서 당일로 다녀오기 괜찮은 코스이고 도보로 충분히 커버 가능하고 먹을게 많아서 좋아서 추천합니다

  • 11. 저도
    '21.5.15 12:51 PM (1.213.xxx.116)

    도움 받아가요
    저두 마음이 너덜해져서 그냥 앉아만있어도 눈물이 나네요
    한평생 정성을 다해온 남편이랑 딸에게 남보다도 더한 무시를 받는다는 느낌이 오니
    너무 우울하고 삶의의욕이 없어졌어요
    저도 한번 바람좀 쐬고 올까봐요

  • 12. ㅇㅇ
    '21.5.15 1:00 PM (125.179.xxx.164)

    115님 ktx 안타시나봐요.

  • 13. 윗님
    '21.5.15 1:41 PM (39.7.xxx.237) - 삭제된댓글

    당일치기에 아무리 빠른 ktx 라도 편도 2시간 넘은건 힐링은 커녕 갔다와서 더 피곤해요.
    저라면 집근처 산가까운 곳 찾아 등산하고 쉬다오겠어여.

  • 14. 종서맘
    '21.5.15 1:59 PM (182.216.xxx.116)

    무박여행정보. 저도 좀 얻어갈게요. 감사해요^^

  • 15. 추천
    '21.5.15 2:19 PM (59.7.xxx.91)

    위에도 추천 많이 하셨는데 강릉 좋아요
    저도 종종 아침 ktx타고 후딱 다녀옵니다
    강릉역에서 택시타도 기본요금 정도면
    바다도 가고 맛집도 가고 너무 좋더라구요
    가서 점심 먹고 바다보며 커피만 마시고 와도
    며칠이 행복해져요

  • 16. 커피
    '21.5.15 3:01 PM (175.223.xxx.195)

    아이 학원 데려다주고 맘이 답답해서 커피집에 앉아서 비오는거 보고 있어요.
    추천 감사합니다. 기차로 이렇게 빨리 지방을 다녀올 수 있군요. 회사-집만 다녀서 뭐가 뭔지 몰랐네요. 알려주신 곳으로 주중에 휙 다녀오겠습니다. 맘같아선 월요일에 가고싶인데 일단 출근해서 보고는 하고 가야겠네요.

    모두들 감사합니다.
    위에 마음이 너덜거린다는 님, 손 꼭 잡아드리곳싶습니다. 우리 힘내보다가 까짓것 안되면 좀 던져놔 둡시다. 어찌되든 되겠죠 뭐. 우린 소중해요.

    감사합니다.

  • 17. 윗분들 추천
    '21.5.15 3:59 PM (42.23.xxx.198)

    저도 감사 드립니다.
    목포가 아주 멀다 느꼈는데.
    다녀올만 하군요.
    원데이 투어로 목포 도전해보겠습니다.
    알려주신 코스로요^^

    원글님.
    전 어제 강릉 자동차로 다녀와서 크게 도움 안되시겠지만요.
    7시 출발.
    10시 강릉 동화 짬뽕 순두부. 아이스크림.
    바닷가 산책.
    12시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 숲.
    3시 옥천 냉면 늦은 점심.
    5시 집도착 했어요.
    어디를 가시든 좋은 시간 보내세요~~^^

  • 18. 부산
    '21.5.15 7:37 PM (1.235.xxx.94)

    저도 부산 추천드려요.
    저는 고 3엄만데 그저께 혼자 부산갔다가 왔어요.
    SRT 타고 2시간 정도면 부산 도착해요.
    저는 부산 시립 미술관 갔다가 해운대 고급 호텔가서 서 혼자 바다보며 애프터눈 티 먹었어요.
    동백섬도 산책하고 달맞이 고개도 가고ᆢ
    광안리도 가서는 혼자 고깃집 가서 등심 먹었어요.
    낯선 곳에 혼자 있는 기분이 쓸쓸하면서도 정말 좋았어요.

  • 19. ...
    '21.5.16 5:43 AM (106.101.xxx.11)

    당일 여행 코스

  • 20. 기차
    '21.5.16 8:26 AM (125.31.xxx.226)

    당일기차여행 감사합니다.

  • 21. ㄱㄴㄷㅅ
    '21.5.16 12:08 PM (116.40.xxx.16)

    당일기차여행 감사합니다.2

  • 22. 레인아
    '21.5.16 8:43 PM (110.12.xxx.40)

    맞다
    저도 아이 고3때 부산 당일로 다녀왓었네요.
    KTX 타고 가서 광안리, 보수동 헌 책 거리, 국제사장
    다녀온 것 같아요.
    입이 짧아 부산 명물이란 것은 못먹고 떡볶이 먹고
    왔어요 ;;;;; 집에 8시 경에 도착했던 기억 있어요

  • 23. 서울역에서
    '21.5.17 4:59 PM (39.115.xxx.138)

    강릉역까지 ktx타고 강릉에서 추암까지 바다열차를 타면 너무 좋습니다. 바다만 봐도 힐링이 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9373 나이들수록 덜 너그러워지는 것 같아요 .. 22:31:10 37
1789372 디지털 온누리 상품권 충전해서 사용하시는분 계세요? 1 ㅇㅇ 22:28:47 72
1789371 퇴근 후 ai 수업 (with 맥주) 넘나행복 22:26:02 126
1789370 50대 직장맘님들 출퇴근시간 얼마나 되세요 2 해낼수있을까.. 22:25:15 138
1789369 요즘 34평 이사비 얼마나 하나요 3 ㅇㅇ 22:24:43 217
1789368 신라면 골드나와서 먹어봤는데 1 ........ 22:19:42 553
1789367 이상적인 부부의 모습을 보고 우울합니다~ ... 22:19:09 574
1789366 이 롱코트 살까요 말까요 3 고민 22:19:04 338
1789365 댓글조작 .늘봄학교.리박스쿨사태는 잘 해결된건가요? 2 ㅇㅇ 22:17:33 106
1789364 합숙맞선프로 보는데 1 티비 22:17:00 296
1789363 패딩바지 웃기나요? 3 추워 22:16:18 262
1789362 40중반 카페알바 힘들겠죠? 3 ........ 22:13:52 362
1789361 임짱표 오이라면 해먹었어요 2 야식 22:12:38 426
1789360 남자아이 질문드립니다 휴우 22:03:59 154
1789359 [단독] 박나래 매니저 미국 출국 15 ㅇㅇ 21:53:17 2,163
1789358 "개 발바닥 아프면 책임질 거냐"…견주들 아파.. 8 .. 21:51:28 1,096
1789357 박나래 남친은 경영학 전공자로 회계 전문가 3 .. 21:50:04 1,865
1789356 상담 이호선님처럼 1 21:46:11 611
1789355 10시 [ 정준희의 논 ] 윤석열 사형 구형과 선고는 '완벽'이.. 같이봅시다 .. 21:45:39 214
1789354 경찰, 백해룡 감찰 착수. 검찰, 5천쪽 사건기록 반환 요청 5 ㅇㅇ 21:44:33 529
1789353 보험청구접수건 피싱도 있나요? 피싱인가요 21:42:44 84
1789352 경남 창원, 기상관측이래 1월 최고기온 기록 2 ㅇㅇ 21:42:01 694
1789351 당근에서 꽃 소분해서 사자는 모임이 있어서 5 21:38:57 1,041
1789350 12층 남자가 알고 싶소 3 21:30:58 1,396
1789349 피임 기구 살이 찔가요? 3 .. 21:30:37 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