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 아이 안쓰러워 학원 바꾸려니 돈부터 걱정
공부 좀 한다는 아이는 다 오는 곳인지 알았지만 이정도 일 줄은 몰랐네요
영어, 수학 보내다 고등되고 국어까지 보내니 나름 학원비가 많이 쓴다생각했는데
요번 중간고사 성적표 보니 1등급이랑 2등급 기웃기웃 그 아래 등급도 있고요
2등급 문열기도 하고
동네가 좁아 초등친구가 중등때도 동창 고등은 공부 좀 한다는 친구들은 다 이 학교 다녀요 물론 이웃 지역 아이들도 잘하고요
근데 요번에 시험 잘 본 친구 넷이 작년 겨울부터 대형학원은 꼼꼼하지 못해 소수정예 과외를 한다고 하네요
네명 그룹인데 일주일 과목별 학원비가 저희 아이 한달 학원비
그만큼 가격이 있어 그런지 저희 아이보다 중간고사를 잘 봤더군요
선생님이 찍어준 문제가 출제 됐다고 집에 와서 보니 아이가 틀린 서술형이네요
저희 아이도 같이 하자는 제안을 받았는데 솔직히 돈부터 걱정돼요
눈 질끈 감고 시킬까 싶기도 해요
그렇게 국,영,수,과 소수정예로 옮기면 이제 저축은 그만 둬야 해요
과목당 일주일1회씩 시간 할당은 다르지만 30~40만원이네요
남편은 저보고 결정하라는데 너무 고민되네요
1. 샐리
'21.5.15 7:58 AM (223.38.xxx.206)지금 쓰시는게 길게보면 절약일 수 있어요
빚내는것도 아니고 쓰시라고 권하고 싶어요2. ...
'21.5.15 8:02 AM (218.155.xxx.169)ㅣ.2 찍는다면 시키세요
멀리보면 과외하는게 더 효과적일거에요
대학 좋은대 가려면 1찍어야해요
저라면 시켜요 단 집에 빚 없고 아이가 하나인 경우이거나 막내일때요3. 시키세요
'21.5.15 8:32 AM (39.7.xxx.230)거기 보내서 생활비에 마이너스 나는거 아니고 저축만 못하는거면 저축대신 아이 미래에 투자하세요. 만약 외벌이시면 엄마가 애 오전이나 낮에 알바라도 하시면 좀 더 부담없이 보내실 수 있으실것 같고요.
4. 애가
'21.5.15 8:33 AM (124.54.xxx.37)하겠다하면 시켜줍니다..
고3때는 과외땜에 집담보대출까지 받는다는 얘기가 오래전부터 있었죠...슬픈 현실.,5. 일단시켜보시면
'21.5.15 8:33 AM (39.7.xxx.221)안시키고 두고두고 후회하거나 나중에 학교 때문에 돈 더 쓰게 되서나 할수 있으니 당장 생활비가 아니라 더축 못하는 정도사면 시켜보시면 어떨까요
6. ,,,
'21.5.15 8:39 AM (211.49.xxx.241)공부 잘하는 아이한테 그깟 3년 저축 못 한다고 가장 중요한 시기 하고싶어하는 과외 안 시키면 원망 듣습니다. 고3 때까지 최대한 투자하는 게 장기적으로 이득이에요 아이 교육 문제를 근시안적으로 보시면 안 됩니다. 못 하는 애들 사교육비가 아까운거지 잘하고 열심히 하는 아이 사교육비는 좋은 투자죠
7. ㅡㅡ
'21.5.15 8:40 AM (211.237.xxx.42)아이가 하려는 의지가 있다면 시켜볼 것 같아요. 이제 고등학생이니 어찌되었건 막바지잖아요. 일단 해보면 아이도 자신에게 도움이 된다 안된다 판단할 수 있을 것 같고, 중요한 부분 캐치하는 방법에 대한 인싸이트를 얻을 수도 있구요. 필요한 과목에 대해서 시도해볼 것 같아요.
8. 10월11월
'21.5.15 8:53 AM (119.70.xxx.196) - 삭제된댓글제경우라면 안보내지만 성적안나와도 학원 후회안할자신이 있기때문이에요
꼭보내세요
후회는 마음에 남아 오래 힘들게합니다9. 그정도
'21.5.15 8:55 AM (121.141.xxx.138)그정도 성적이면 저축포기하고 시켜요.
10. ...
'21.5.15 9:04 AM (211.179.xxx.191)성적이 안나와서 문제지 나오면 해줘야죠.
11. ...
'21.5.15 9:09 AM (220.75.xxx.108)원래 고등때는 저축 하는 거 아닙니다 ㅜㅜ
강남쪽도 그 시기에는 있는 돈 헐어 쓰는 게 보통이에요.
그러다 고3되면 돈이 줄어요. 내신 끝났으니까...
시한부소비인데 1~2 등급 찍는 아이라니 저라면 퍼다부을거에요.12. 봤음
'21.5.15 9:14 AM (124.5.xxx.197)3년 또는 4년은 그냥 써요.
근데 리밋은 있어야할듯요.13. 나는나
'21.5.15 9:15 AM (39.118.xxx.220)재수하면 더 들어요.
14. ..
'21.5.15 9:38 AM (180.229.xxx.17) - 삭제된댓글그정도 학교에서 1.2고 아이가 한다하면 시켜야죠
고등들어가서 시험쳐보니 1개틀렸는데 배점이 높은거 1점차이 틀리니 2등급이던데요15. ...
'21.5.15 9:41 AM (182.231.xxx.124)에휴 대한민국 교육현실...
이렇게 기둥뿌리뽑아 쏟아부어도 졸업하면 취업도 안되는 현실16. ㅇㅇ
'21.5.15 9:43 AM (58.78.xxx.72)마이너스도 아니고 저축중단이면 시켜야죠 후회 안하려면
17. ..
'21.5.15 9:51 AM (118.216.xxx.58)그 팀에서 끼워주면 시켜보고 기말에 성적 잘 나오면 쭉 가는거고 성적에 유의미한 변화가 없거나 하면 아이 의견 참고해서 다른 방법 모색해보고 하는거죠.
다만 걱정은 1등급 경쟁이 치열한데 그 과외팀 애들이 1등급을 싹쓸이 하리란 보장은 없으니 은근 신경전 벌이고 에너지가 소모되는 면이..18. ..
'21.5.15 9:52 AM (112.146.xxx.56)돈이 얼마가 드는지 적어주셔야 판단이 설 듯요
19. ,....
'21.5.15 9:58 AM (125.129.xxx.5) - 삭제된댓글내신 1/2등급 ...공부 잘하는 아이네요.
저라면 과외시킵니다.
공부 잘하는 아이, 밀어줘야죠.20. 진짜
'21.5.15 10:59 AM (59.25.xxx.201)입시는.사교육싸움인가요 징그러
21. 저는
'21.5.15 11:08 AM (118.235.xxx.119)나이들어 생각하면 애들 3살까지 도우미 안쓰고 절약한거 중고등 때 잘하는 애 안 시킨 거가 돈이 아깝죠.
영유, 해외여행 이런 거 안한 건 안 아까워요.22. 댓글보니
'21.5.15 12:10 PM (182.219.xxx.35)우리나라 사교육이 얼마나 심각한지 느껴지네요.
23. ᆢ
'21.5.15 12:48 PM (182.221.xxx.134) - 삭제된댓글집담보는 이미 고등학교보낼때 땡기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