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가 성격이 참 이상해요.
어릴때 언어 학대, 진짜 이때 생각하면 죽이고 싶어요.
친정 집에 가면 들어가자 마자 우울해요.
태생적으로 우울감이 있는건지?
이야기를 해보면 초등학생 보다 더 생각이 어려요.
집에서 밖에 안 나가는거예요.
이유를 물어보니 엘레베이트 탄 횟수에 따라 돈 내는줄 알았다고?
아버지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 해서 병간호 했는데 즉석밥도 전자렌지에 안 돌리고 먹으려고 했는데 못 먹었다고?
전자렌지 사용법 알려줘도 안 배운데요. 어렵다고? 잘못하면 터진다고?
엄마는 아빠 병 간호 가기 싫대요.
본인 밥도 못 먹고 길도 모른다고요? 병실에서 자는것도 싫다구요.
돈 걱정도 안해요. 자식들?????????? 병원비 낼 자식도 없는데?
저런 부모 밑에 자랐는데 자식들은 뭐 많이 배워겠어요?
중학교 졸업하고 취업하고, 고등학교 졸업입니다.
자식들 다 가난하거든요.
어릴때 울면서 학교 다녔어요.
준비물 사서 가야 하는데 돈이 없어서요.
경제개념도 없어서 뭘 그렇게 사요.
아무튼 엄마랑 이야기 하면 초등학생이랑 이야기 하는 느낌도 들고 공감하는것도 없고 오로지 자기 말, 그리고
하는 행동도 초등학교 20살정도 된 성인 느낌인데 이런 성격은 어떤 장애 일까요?
저 자신한테도 정말 싫어했던 엄마의 성격이 보여서 가끔 내가 경계정 지능장애 일까? 그런 생각도 많이 하거든요.
경계성 지능장애, 인격장애는 어떤것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