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싸가야할지 정신이 없어 하나도 모르겟어요..
시어머니가.갑자기아침에 돌아가셨어요..
지금 나가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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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장례치르러 병원가야하는데
콩 조회수 : 1,178
작성일 : 2021-05-12 11:43:52
IP : 124.49.xxx.6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이구
'21.5.12 11:46 AM (125.7.xxx.141)웬만한 건 장례식장에 많아요.
화장은 안 하셔도 로션은 발라야 하시니 간단한 여행용 기초화장품 세트랑 갈아입을 속옷, 양말, 핸드폰 충전기 챙겨가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2. ㅇㅇ
'21.5.12 11:46 AM (112.172.xxx.148) - 삭제된댓글얇은 긴팔티셔츠, 편한 레깅스나 바지 두껍지 않은것 이 두가지는 꼭 챙기세요
3. 가까우면
'21.5.12 11:49 AM (49.161.xxx.218)준비부족하면 밤에 집에 다녀올수도있어요
얼른가세요4. ...
'21.5.12 11:57 AM (114.205.xxx.84)후드짚업같은 겉옷도 필요해요.
남편 갈아입을 흰 와이셔츠도요5. 핸폰충전기요
'21.5.12 12:24 PM (121.134.xxx.6)통화할일 많으니 충전기 꼭 챙기시고요.
세면도구, 속옷, 밤에 잘때입을옷 남편꺼 아이꺼 가족들꺼까지 챙겨야죠.
편의점에서 다 팔긴 하지만 최대한 챙겨가야 편합니다.6. 몬몬
'21.5.12 12:29 PM (61.72.xxx.7)저도 얼마전에 상 치렀는데, 침낭 가져가서 잘 썼어요. 이불 담요 등 가져가는 것 보다는 침낭을 가지고 계시다면 꼭 챙겨가세요. 저도 첨에는 경황이 없어서 집에 다시 들렀답니다.
7. ..
'21.5.12 1:12 PM (124.53.xxx.159)세면도구, 기초 화장품, 양말과 속옷,잠깐 눈붙일때 입을 면티정도 필요할거 같네요.
8. ㅇㅇ
'21.5.12 1:39 PM (39.7.xxx.185) - 삭제된댓글요즘은 밤에 집에다갑니다
남자 한두명 자고요
집이 멀다면
충전기 챙기시고
세안도구 로션 머리고무줄 속옷 양말 정도
챙기세요
사실이것도거기에다 있어요9. ....
'21.5.12 1:53 PM (175.123.xxx.77)요즈음은 장례식장 12시면 닫아요. 아마 밤에는 집에 돌아오실 수 있을 거에요.
제 경험은 세브란스인데
다른 지역이면 좀 다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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