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pFXUNc
처음 올라온 청원
http://www1.president.go.kr/petitions/598239
친구가 올린건 이제 5만 넘었고 처음은 이제야 10만 넘었네요.
어제 바빠서 못 올려서 검색해보니 다른 분이 올려주셨더라고요.
저도 가족이 저런 기술직으로 일하고 있기때문에
가족도 지인도 아니지만 이 사고에 마음이 많이 쓰입니다.
그래서 이 사고가 영 관심을 못 받는 것 같아서 마음 아팠는데 그래도 관심을 가져주는 분들이 계시는구나 해서
가족도 지인도 아닌 제가 다 감사하고 그랬네요..
아무튼 둘 다 속도가 너무 안나요..
관심 부탁드리고 여기 저기 지인분들께도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스스로 대학등록금을 벌어보겠다며 알바하면서도 수학전공책을 가지고 와서 공부하는 학생이였습니다.
아버지는 일이 위험하니 기술직보다는 공부를 하라고 공부를 시키셨었는데 결국 그 현장에서 사망하니
얼마나 더 마음이 아프고 괴로우실까요.
아직 몸이 아픈 큰 누나는 동생의 죽음도 알지 못한채 동생이 어디갔는지를 찾고 있다고 합니다.
가족들이 조금이라도 위로를 받을 수 있게 그리고 선호군이 이제라도 편안하게 잠들 수 있게 많은 관심 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