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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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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왜이리 라면이 소화가 잘되는지

..... 조회수 : 2,449
작성일 : 2021-05-12 04:01:13
어려서부터 라면을 좋아했고
수십년 라면에 길들여졌나봐요.
내 몸에 라면이 아주 잘 받는다는게 느껴져요.
심지어 몸이 안 좋을때도
자고 일어나서 라면 한그릇 먹으면 몸이 낫는 기분.
코로나 시대를 겪으며 더 먹나봐요.
IP : 175.223.xxx.24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5.12 4:08 AM (5.149.xxx.222)

    라면이야 뭐 옛날부터 지금까지 쭉 맛있죠
    저도 몸이 좋아하는 듯

  • 2. wizzy
    '21.5.12 4:12 AM (92.40.xxx.111)

    저도 평생 맛있게 먹었는데 이제 소화가 잘 안되요
    먹을수 있음 맛있게 먹어야지요

  • 3. ...
    '21.5.12 5:19 AM (209.52.xxx.38)

    전 라면만 먹으면 배에 탈이 나요 ㅠㅠ
    맛있어서 농심쪽만 먹는데
    배탈 안난다면 다른 회사껄로 바꿀 수 있어요..

  • 4. ㅡㅡ
    '21.5.12 5:20 A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부럽네요. 나이가 드니, 몸이 안좋아해요. 입도 반응이 그닥이구요. 배고프고 귀찮으면 딱인데. 소화도 그렇고 맛도 그렇고요. 몸이 좋아하는데 맛있게드세요

  • 5. 저는 왜이리
    '21.5.12 5:42 AM (39.7.xxx.187) - 삭제된댓글

    라면이 소화가 안 되는지
    심지어 밀가루도 못 먹는데
    좋겠네요

  • 6. 175.223
    '21.5.12 5:44 AM (39.7.xxx.187)

    저는 왜이리 라면이 소화가 안 되는지 심지어 밀가루도 못 먹는데
    좋겠네요

  • 7. 저도요
    '21.5.12 5:57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기분 꿀꿀할 때
    감기 몸살기 있을 때
    날이 너무 좋을 때
    날이 안 좋을 때
    열라면에 파송송 계란 탁
    플러스 치즈 한 장 얹어서
    눈물 콧물 흘리면서 먹고나면
    더 늙으면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는
    거뜬해져요

  • 8. wii
    '21.5.12 6:08 AM (220.127.xxx.72) - 삭제된댓글

    저도 밤샘하고 힘들 때 아침마다 컵라면 먹었어요. 렌지에 돌려서 면은 잘 익혀서요. 국물마시면 속이 확 풀리는 기분이었어요. 후배한테 말하니 밤샘해장이라고 하더라구요. 그거라도 먹으면 즉각적으로 기운이 났어요. 먹고 기운내서 그나마 가뿐하게 자는 거죠. 컵라면 없었으면 너무 힘들었을 거에요. 여기서는 농심불매하는데 단맛에 민감해서 농심 것 주로 먹고요.

  • 9. 0000
    '21.5.12 7:43 AM (58.78.xxx.153)

    예전에 한 할아버지 삼시세끼를 라면으로만 드셨어요 밥보다 소화가 잘되신다고... 건강에 이상도없으시고 (방송에소 건강검진 해주셨죠) 장수하셨어요 .. 방송후 라면회사에서 평생 라면 드렸다고 하구요...

  • 10. ..
    '21.5.12 3:04 PM (223.38.xxx.168) - 삭제된댓글

    부럽네요. 밀가루면은 한번에 한 개 넘게 먹거나 2끼 연속으로 먹으면 소화가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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