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간고사 마치고 아들이 ...

.. 조회수 : 2,679
작성일 : 2021-05-11 15:00:34

어젯밤에 자려는데,

아들은 침대에서 , 저는 바닥에서 이불깔고 한방에서 자는데요..


첫 중간고사 마친 아들이,

초등학교때 시험도 없어지고 중학교 들어와서 첫 시험인데,

계속 교과서도 학교에서 안가져와서,

집에 있던 문제집으로 대충 보고 시험치고,


이번에 반,전교등수 알려줬나봐요.

반에선 자기뒤에 8명있고, 전교는 뒤에 50명 있다고 말하네요..


초등때부터 가르쳐봐도 안되는거 짐작하고,

공부는 자기가 해야하는거라 중간만 해도 된다고 생각했지만,

이렇게 자기도 뒤쳐질지는 몰랐는지,

갑자기 아이가 침대에서 내려와서 제옆에서 잔다네요.

중학교 들어가선 옆에서 자는건 생각도 안하던 녀석이 속상한가봐요..


마음은 건강하면 됐지하고 위로해주고 싶은데

그러면 진짜 공부도 놔버릴까봐

기말은 열심히 해보자 하고 말았는데

더 위로해줘야 할지...

그냥 두면 되겠죠?

IP : 221.160.xxx.2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ㅈㄱ
    '21.5.11 3:01 PM (58.230.xxx.177)

    오늘 치킨이나 싸이버거시켜주고 먹고 힘내자 하면돼죠.삼겹살이나 김치찜도 좋고

  • 2. ㅇㅇ
    '21.5.11 3:05 PM (112.144.xxx.215)

    아이가 속상했나봐요.또 그러면서 크는거겠죠.엄마가 같이 공부해보는건 어떨까요,중학교는 문제집 사다 풀어봐도 충분하고, 암기과목은 교과서 여러번 읽히구요.같이 잔다고하니 밤에 잠자기전 교과서를 엄마가 읽어주는것도 괜찮구요.아이도 속상할텐데 맛있는거 해주시고 많이 안아주세요.그래도 이렇게 좋은엄마가 있어 아이는 든든할거에요.^^

  • 3. ...
    '21.5.11 3:07 PM (121.187.xxx.150)

    에고고 중간고사 보는 학교인가봐요
    저희애들은 중간고사 없이 기말만 본다 하더라고요
    아이가 속상해 하니 엄마 마음이 참 아프겠어요
    부모는 영원히 자식으로 울고 웃고 하네요
    학교 시험 대비해서 엄마랑 같이 준비 하면
    놓친 것들 조금 잡으면 좀 더 올라갈수도 있을거에요
    생각보다 애들이 열심히 안하더라고요
    아이도 어머니도 화이팅입니다

  • 4. 행복한새댁
    '21.5.11 3:29 PM (164.125.xxx.5)

    잘 해주세요.. 더 따뜻하고 다정하게 해주시구요. 그래도 기댈곳 엄마라고 살 부비고 싶은가 본데요..ㅜ짠하네요.

    지금 살살 달래서 엄마편 만들어 놓으면 큰 말썽 없이 사춘기 잘 보내더라구요. 근데 얘 얼굴에 반 등수 이입 되는 순간 요단강 건너는 겁니다. 어머니 너무 의연하게 잘 해오셨는데 이번에 아이맘 잘 달래주시면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가 될거예요.

    그나마 기질이 순하네요. 이번생은 망했다면서 뒤에 50명중 서넛과 어울리면서 집 안들어 오는것도 아니고 엄마 옆에 붙어 잔다니.. 맘 잘 잡아주심 중등땐 중간정도 가고, 고등가면 치고 올라갈 수도 있어요. 최상위까진 몰라도 아직 가능성 있구요.. 그러니 치킨 버거 사주시고 나도 중학교땐 그랬어.. 너가 나 닮았구나? 그래도 꾸준히 하니깐 오르더라고 이래 주세요.. 어린얘가 학생부 떼볼것도 아니고.. 위로해주는 거죠 머..

  • 5. ....
    '21.5.11 3:30 PM (125.178.xxx.184)

    본문만 보면 아이가 공부 거의 안하고 시험본거 같은데요;; 결과와 상관없이 일단 뭐라고 했어야 포기를 할지 더 할지 결정하는거지 공부 안해놓고 결과 맘에 안든다고 하는건.

  • 6. 원글이
    '21.5.11 3:33 PM (221.160.xxx.236)

    아니요..못난 엄마라서 애앞에서 자랑질을....
    나때는 말이야 하면서.....
    엄마는 전교생 400명중에 앞에서 50명안에 들었다면서...
    그동안 아이보면 중간도 힘들겠다 싶어서 구박도 많이 한거 같아 댓글보고 반성합니다.

  • 7. 저기
    '21.5.11 7:22 PM (125.182.xxx.65)

    애가 진,~짜 혼자 공부한것 같은데 첫시험 혼자서 어렵죠.ㅜㅜ 혹시 기말고사때 더 잘보고 싶으면 엄마가 도와주겠다고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4598 김부장에서 (스포주의 ... 22:19:40 8
1824597 자일리톨 캔디 대체 캔디 뭐가 있을까요. .. 22:17:37 26
1824596 국방부 "탈영 주장 허위.. 장관, 퇴임후 기록 정정청.. 2 .. 22:12:05 195
1824595 검찰개혁 불안해요 1 ,,, 22:09:54 120
1824594 보완 수사권 폐지후 2 22:09:06 118
1824593 하이닉스 ADR 거래 23분 남았어요 2 ㅇㅇㅇ 22:07:25 498
1824592 다이어트할 때 해 드셨던 음식 좀 공유해 주세요. .. 22:04:26 85
1824591 미국 '극좌 테러 대응 회의' 60개국 초청…한국은 빠졌다 6 -- 21:53:56 411
1824590 월드컵 경기 왜 주로 오후에 하죠? 3 21:50:34 417
1824589 성환 땅 토지보상 21:47:43 282
1824588 큐브크림이....화상에도 도움 돼나요???????????????.. 2 큐브 21:47:31 192
1824587 이런 두통이요 3 ... 21:30:45 362
1824586 이번 나솔 상철 속궁합 멘트 너무 불쾌했어요 10 .. 21:29:19 1,626
1824585 총리 비서실장 채이배 前 의원의 “文 퇴임사에 반성 담기길&qu.. 13 ㅇㅇ 21:27:07 906
1824584 이마트에서 관자를 샀는데 왜 이렇게 짤까요? 야영 21:26:15 215
1824583 ive 아이브 안유진 강남 아파트 청약됐다네요. 3 ㄹㄷㄹ 21:26:14 1,059
1824582 스마트키는 어디서구매하나요 스마트키 21:20:17 185
1824581 마일리지로 일본 한사람 왕복 결제시, 돈(?) 얼마 내나요? 1 ..... 21:15:45 359
1824580 거북목 한의원 추나요법 효과 있을까요? 4 주말 21:11:34 357
1824579 홈플 계산하는데 줄 30분 넘게 섰어요 4 ........ 21:11:09 1,484
1824578 더불어민주당 전준위 위원 전원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죄' 서울경.. 4 130만권리.. 21:07:21 379
1824577 스테퍼 추천해주세요 선풍기 20:57:20 138
1824576 나르시스트 퇴치법 알려드려요 (1탄: 나르시시스트 배우자 조련하.. 6 WhiteR.. 20:52:38 1,234
1824575 35년된 구축 매매 어떤가요? 19 ㅇㅇ 20:48:29 2,026
1824574 헬쓰 10개월 질렀어요. 17만원. 12 . . 20:36:53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