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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부면 떡볶이 후기에요.

안돼 조회수 : 5,248
작성일 : 2021-05-11 12:20:39
하지마요..................

이걸 먹고 있자니 택배 상자를 삶아서 먹는 기분이에요.
그냥 떡볶이를 드세요. 오우 노우
IP : 223.38.xxx.98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11 12:21 PM (106.101.xxx.188) - 삭제된댓글

    표현 대박 와닿네요 ㅋㅋㅋㅋㅋㅋ
    잘 알겠슴다~

  • 2. Sun
    '21.5.11 12:21 PM (142.116.xxx.40)

    시도해 볼려고 했는데...

  • 3. ..
    '21.5.11 12:22 PM (218.148.xxx.195)

    진짜 글 잘쓰심..
    절대 도전안할께요

  • 4. ..
    '21.5.11 12:22 PM (222.237.xxx.88)

    택배상자래. ㅋㅋㅋㅋㅋ
    이 기막힌 표현 어뜨케. ㅋㅋㅋㅋㅋ

  • 5. ...
    '21.5.11 12:24 PM (220.75.xxx.108)

    택배상자... 그래도 골판지상자보다는 맛있지 않아요? ㅜㅜ
    그거 마라탕에 넣어서 먹음 걔가 낼 수 있는 맛 중에 최상급의 맛을 냅니다.
    우리가 보통 두부를 넣어 끓이는 국물음식에 넣어서 드셔보세요.

  • 6. ..
    '21.5.11 12:25 PM (125.134.xxx.171)

    곤약떡볶이는 어떨까요
    어제 님글보고 떡볶이가 확 땡겨서요
    마침 냉장고에 곤약 어묵 다 있네요

  • 7. ...
    '21.5.11 12:26 PM (118.176.xxx.118)

    두부면 갸가 좀 아무맛이 없어요 ㅋㅋ

  • 8. 오우노우
    '21.5.11 12:27 PM (119.194.xxx.116)

    극공감요
    저는 그냥 김치찌개에 사리로 넣어 먹었는데
    그냥 저냥 ...다시는 안 사먹을 맛 ㅋ

  • 9. ...
    '21.5.11 12:28 PM (180.68.xxx.100)

    헉 택배상자 맛이라니...
    마트 가면 늘 눈길 주는데 그려자지 않는 맛이라 도전 못했다오.

  • 10. ㅇㅇ
    '21.5.11 12:29 PM (222.233.xxx.137)

    각인되네요

  • 11. ㅎㅎ
    '21.5.11 12:32 PM (223.62.xxx.121) - 삭제된댓글

    양념들에게 위로를
    더불어 원글님에게도 ㅎ

  • 12. 1038473727
    '21.5.11 12:37 PM (175.121.xxx.7)

    혹시 경장육사에 나오는 포두부 드셔보셨어요...?
    아마 포두부를 가늘게 자르면 두부면일거에요
    저도 그거 이리저리 해 먹으면서 재생지 키친타올 먹는줄 ㅎㅎ

    근데 푸주는 좀 나아요. 부들부들하고 국물이 잘 배어서 그런 친구들 중에 제일 낫더군요

  • 13. ...
    '21.5.11 12:37 PM (121.168.xxx.239)

    원글님 아이디(?) 도 안돼 ㅋㅋㅋㅋㅋ
    후기 감사요 ㅋㅋㅋ

  • 14. ..
    '21.5.11 12:37 PM (180.69.xxx.35)

    두부면으로 비빔면 떡볶이 이런 고추장 베이스는 맛없어요

    대신 크림스파게티, 토마토 스파게티는 그나마 어울리더라구요

  • 15. ..
    '21.5.11 12:38 PM (180.69.xxx.35) - 삭제된댓글

    다이어트로 필요하시면 타피오카로 떡만들어서 떡볶이해도 맛좋아요

  • 16. 플랜
    '21.5.11 12:40 PM (125.191.xxx.49)

    식감이 진짜 퍼석거라고 맛없더라구요

  • 17. 두부면
    '21.5.11 12:53 PM (183.96.xxx.238)

    표현이 적나라하네요~~ㅋㅋ
    절대 안먹을께요

  • 18. 00
    '21.5.11 12:56 PM (182.215.xxx.73)

    몇년전 중식당에서 먹어봤는데
    그때 알려드릴걸

  • 19. 예전에
    '21.5.11 12:56 PM (223.39.xxx.68)

    여기서 지우개맛이라고ㅋㅋㅋㅋ
    그래서 아예 쳐다도 안봐요~

  • 20. ...
    '21.5.11 12:59 PM (220.116.xxx.18)

    어제 한다고 할 때부터 이상할 줄 알았어요
    댓글로 말릴까하다 그만 뒀어여
    후기라고 해서 내 예상을 빗나가 맛있었나보다 했는데 이게 웬... ㅎㅎㅎ

    중국식 포두부 볶음이나 짜장면은 괜찮아요
    웬만해선 다른 음식은 양념하고 잘 안아울려서 맛이 이상하더라구요

  • 21.
    '21.5.11 1:36 PM (106.101.xxx.27)

    지우개맛 맞던데요? 맛개선 안하면
    평생 다신 안살듯

  • 22. ㅇㅇ
    '21.5.11 1:45 PM (175.213.xxx.10) - 삭제된댓글

    그것도 맛있다는 분 봐서
    가끔 쳐다보긴 해도
    지우개맛 상상하니 사지진 않더라구요.

  • 23. ㅋㅋ
    '21.5.11 3:14 PM (125.181.xxx.232)

    저는 라면, 마라탕,육개장,짬뽕에 면대신 두부면 넣어서 엄청 먹었어요. 앏은면으로 8개씩 쟁여놓고 먹어요.
    굵은면은 스파게티면 대용으로 크림파스타나 토마토 파스타 해먹어도 먹을만해요.
    아무래도 쫄깃한 식감이 아니라 싫어하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전 좋아하거든요. 저희 식구들도 쳐다보지도 않더라구요.ㅋㅋ 지우개맛,골판지맛에 한편으론 끄덕이게 되네요.

  • 24. 쓸개코
    '21.5.11 3:35 PM (222.101.xxx.166)

    저는 어제 원글님 글 보고 말리고 싶었으나 ㅎㅎ 기대하고 계신듯해서 읽기만 했어요.ㅎ
    원글님 희생으로 다른분들 실험수고를 덜게 되었네요.

  • 25.
    '21.5.11 4:18 PM (218.147.xxx.237) - 삭제된댓글

    집에 풀무원두부면 미개봉 한팩 있어요 첨 사봤는데
    어쩐다 ;;;

  • 26. aaaa
    '21.5.11 4:56 PM (14.63.xxx.174) - 삭제된댓글

    택배상자를 먹어

  • 27. ㅁㅁㅁ
    '21.5.11 4:56 PM (14.63.xxx.174)

    택배상자를 먹어본 적이 없는데도 무슨 맛인지 알 것 같은건 왜 그런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8. 저도
    '21.5.11 6:39 PM (222.108.xxx.44)

    먹어봤는데 비빔면 삶아서 한주먹 덜어내고 거기에 좀 넣어서 먹으면
    그나마 좀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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